[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에서 관리중인 3개 공공하·폐수처리시설이 자율안전관리로 무재해운동을 추진한 결과, 대한산업안전협회(회장 박종선)로부터 무재해 1배수(416일) 인증을 취득했다고 11일 밝혔다. 무재해운동이란 인간존중 이념을 바탕으로 경영자, 관리감독자, 근로자 등 사업장의 전원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사업장의 안전과 보건을 선취하여 일체의 산업재해를 근절하며 인간중심의 밝고 활기찬 직장풍토를 조성하는 것이다. 3개 공공하·폐수처리시설(조치원공공하수, 전의공공하수, 전의공공폐수)이 2021년 4월 무재해운동을 개시한 이후, 416일 동안 산업재해 없는 사업장을 조성하여 인증을 취득하였다. 이는 공공하·폐수처리시설 전 직원이 산업재해 없는 사업장 조성을 위해 ▲자체소방훈련 ▲정전 대비훈련 ▲질식사고 대비훈련 ▲위험성 평가 인증 취득 등 산업재해 예방 및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자율적인 안전관리 활동을 선도해온 결과이다. 계용준 이사장은 “이번 인증은 산업재해 예방에 관한 공단의 꾸준한 관심과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시설 관리 활동을 통해 무재해를 유지할 수 있도록 시설 유지 관리에 만전을…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11일, 조례 입법평가 연구용역 결과 심의를 위해 제2차 입법평가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조례 입법평가는 현재 시행 중인 조례의 입법목적 실현성 등을 평가해 조례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세종시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었다. 이번 입법평가 대상조례는 제·개정 후 3년 이상 경과된 조례 148건(세종시 조례 8.5. 현재 1,057건)으로, 지난 4월 각 조례 소관부서에서 작성한 기초자료를 토대로, 법제전문기관인 한국법제연구원이 위탁평가를 실시하였으며, 입법평가위원회의에서 그 결과를 보고 받고 최종 결과를 도출하였다. 이날, 입법평가위원회는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평가대상 조례 148건에 대해 현행유지 61건, 일반정비 59건, 개정권고 21건, 통합권고 1건, 폐지권고 6건으로 심의ㆍ가결했다. 또한, 위원들은 올해 입법평가 결과에 대한 사후 관리방안에 관한 의견을 나누고 처음 시행된 입법평가제도가 나아갈 방향과 자치입법권 강화를 위한 세종시에 맞는 입법평가제도의 발전방향 등을 논의했다. 입법평가위원회 정종미 위원장은“입법평가 연구용역 결과에 대해 입법평가 위원님들께서 사전검토를…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계용준)이 8월 11일 세종특별자치시가족센터(센터장 하미용)와 양 기관 교류·협력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에서 공단과 가족센터는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는 조직문화 확산과 가족지원서비스 협력을 위해 △예비 아버지와 육아기 자녀를 둔 아버지를 대상으로 하는 아버지역할 교육 프로그램, △1인 가구 지원 프로그램 추진 등 상호 발전을 위한 지원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계용준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의 노력으로 지역 내 가족친화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라며 “가족센터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건강한 가족성장을 도모하고, 일하기 좋은 회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임이랑)는 8월 11일 관내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정서 지원 및 심신의 회복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보육교직원 힐링 프로그램 '퇴근길 힐링을 만나다(8월)'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업무량이 늘어나고, 긴장감이 가중하는 상황에서 지쳐있는 나를 돌아보고, 심신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 직무 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는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하였으며, 핸드빌딩 공예를 활용한 나만의 접시 만들기로 진행됐다. 임이랑 센터장은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어린이집 원장, 보육교사들이 잠시나마 보육업무를 잊고 힐링이 되는 시간이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보육 교직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보육교직원의 정서적 안정지원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8월 9일부터 12일까지 세종수학체험센터에서 관내 초‧중‧고등학생 80명을 대상으로 ‘여름수학캠프’를 운영했다. 세종수학체험센터 개소 이래 처음으로 열린 이번 여름방학 수학캠프는 문제풀이 위주 수학에서 벗어나 직접 보고 만지는 다양한 체험 중심의 수업으로 이뤄졌다. 4~6학년 초등부는 다면체 연꽃 육십면체 등 만들기와 메타버스 공간을 탐험하여 수학시계 만들기 등 활동을 즐겼다. 중1~고2 중등부는 조노돔을 이용한 입체도형 만들기, 메타버스 공간을 체험하며 다양한 입체도형 및 코딩수학 배우기 등 활동하며 수학에 자신감을 키웠다. 강양희 원장은 “이번 여름방학 수학캠프를 통해 세종의 아이들이 수학에 더욱 친근해지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수학적 호기심을 자극하는 재미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교육원 세종수학체험센터는 여름방학 기간에 초등학생 이상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수학 해설사의 설명을 듣는 자율 관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종수학체험센터 누리집 또는 세종수학체험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7월 25일부터 8월 12일까지 전문상담교사와 전문상담사 124명을 대상으로 ‘전문상담(교)사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학생들의 위기 사례 유형에 따라 전문상담(교)사들이 맞춤형 심리‧정서 치유를 지원함으로써 학생 상담을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연수는 ▲그림검사, 문장완성검사, 다면적 인성검사 등 다양한 심리검사 이해 및 해석 ▲트라우마로 인한 정신적 문제, 스트레스 장애, 대인관계 문제 등 다양한 갈등 요인에 대한 치료법을 배우는 수용과 변화의 치료 이론 ▲개인의 기질과 성격을 종합적으로 검사하고 이해하는 TCI 기질검사 이해 및 적용 총 3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각 연수 과정은 임상심리와 인지행동 치료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의와 실습을 병행하여 학생 상담에 직접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전문상담(교)사 1인이 1개에서 2개 과정까지 참여하는 등 연수에 높은 호응을 보였고, 만족도 또한 매우 높게 나타났다. 교육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학생들의 다양한 심리‧정서적 어려움의 원인을 해결하는데 학교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하여 안전한 개학을 위해 철저한 방역 준비와 함께 온전한 교육활동 지속 추진으로 세종시 모든 학교가 정상 등교로 2학기를 시작한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학기 방역 및 학사 운영 추진 방안’을 수립하고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 ' 기본방역체계 보완+집중방역기간 운영 ' 먼저, 2학기가 시작되는 8월 중순 이후 코로나19 감염 정점에 대비하여 기본방역체제를 강화하고, 개학 전‧후 집중방역점검기간을 운영한다. 교육현장의 1학기 방역 대응 경험과 체제를 바탕으로 하여 2학기에도 기본방역수칙을 중심으로 지속 대응한다. 일과 중 발열검사, 창문 상시 개방, 급식실 칸막이 설치, 일시적 관찰실 운영, 일상 소독 실시 등 기본방역지침은 유지하며, 방역인력 및 보건보조인력도 1학기 규모 이상(890명 이상)으로 배치한다. 2학기 개학 전‧후 3주 동안 학교 집중방역점검기간을 운영하여, 코로나19 재유행에 능동적으로 대응한다. 개학 전 학교 감염병대응반 재정비, 방역물품 확인, 학교 내 취약시설 방역관리 등 방역체계를 점검하고, 학생‧학부모‧교직원 대상 예방수칙 사항을 집중 홍보한다. 또한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바르게살기운동 보람동위원회가 오는 제77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지난 11일 보람동 일대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태극기 배부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날 봉사활동은 바르게살기운동 보람동위원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태극기 배부와 함께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캠페인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상가 등을 직접 방문해 홍보물을 배포하고 가로변에 태극기를 직접 게양하기도 했다. 류도경 위원장은 “대한민국의 국권 회복을 경축하고, 나라 사랑의 정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다정동이 장마·폭염 등 각종 자연재해를 대비해 지난 11일 다정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수방자재를 점검했다. 다정동은 이번 점검에서 기본적인 수방자재인 재난안전선, 라바콘, 방수천막지, 마대 등 관리상태를 확인했다. 특히 집중호우와 태풍 등 주택, 상가, 도로 등 침수피해 복구에 가장 필요한 장비인 양수기, 수중펌프에 대해서도 집중 점검했다. 홍한기 다정동장은 “급작스런 풍수해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수방자재 유지관리 및 작동법 숙지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말복을 맞이해 지난 11일 ‘맛있는 동행! 사랑의 국배달 사업’ 일환으로 취약계층 50가구에 삼계탕·밑반찬 나눔을 실시했다. 장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무더위에 지친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보양식인 삼계탕을 직접 전달, 혹서기에 맞춰 안부를 확인하며 주민주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추진했다. 고성재 민간위원장은 “올해 폭염이 지속되는 만큼 영양 가득한 삼계탕 지원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건강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며 “장군면의 민·관 협력 강화를 통한 촘촘한 네트워크 구축으로 취약가구의 발굴 지원을 위해 지속적이고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정은주 장군면장은 “매번 지역사회를 위해 이웃 나눔을 몸소 실천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더욱 풍성한 나눔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인적 안전망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