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용산구의회 의원들은 10월 8일 열린 '구립 용산장애인복지관 개관 15주년 기념 용산 행복 디딤돌 축제', '용마루 어린이도서관 개관식', '탈북민·구민과 함께하는 노래자랑' 행사에 참석했다. 김성철 의장은 '구립 용산장애인복지관 개관 15주년 기념 용산 행복 디딤돌 축제'에서 누구나 차별없이 권익을 보장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으며, '용마루 어린이도서관 개관식'에서는 용산 어린이 누구나 쾌적한 학습환경을 보장받아 교육친화도시 용산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했다. 또한, '탈북민·구민과 함께하는 노래자랑'에서는 탈북 주민들이 차별과 편견없이 우리사회에 정착할수 있도록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0월 8일 오후, 마포구 창전동에 있는 ‘효도숙식 경로당’을 찾았다. ‘효도숙식 경로당’은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고립된 생활을 하는 홀몸어르신을 위해 마포구가 조성한 공동생활시설로 지난 5월 문을 열었다. 남성용과 여성용 주거공간으로 꾸민 ‘효도숙식 경로당’ 각 층에는 개인 침실 8호와 공용으로 사용하는 주방과 거실, 화장실, 세탁실 등을 배치했다. 이와 함께 사회복지사가 상주하면서 어르신들의 일상과 안부를 살피고 사회적 고립 문제 해소를 위해 돌봄 서비스를 펼쳐 입주자들의 만족도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효도숙식 경로당’에 입주한 어르신이 늦은 밤 위급상황으로 개별 호실에 설치된 비상벨을 눌러 바로 옆 호실 입주자가 어르신의 생명을 구한 일이 있어 공동생활의 중요성을 더욱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관계부서 직원은 ‘효도숙식 경로당’을 살펴보고 입주 어르신들의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안정적이고 건강한 어르신의 노후를 위해 준비한 효도숙식 경로당이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동대문구는 8일 구청 광장 및 2층 다목적 강당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문화축제 ‘동백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동백제’는 ‘동대문구 100세 청춘 문화 예술제’의 약칭이다. 이번 축제는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문화예술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들이 어르신 문화를 체험하며 세대 간 이해와 소통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축제에는 950여 명의 어르신과 주민들이 참석해 행사장에는 활기가 넘쳤다. 구청 강당에서는 동대문구 예그리나 시니어합창단의 식전 공연으로 막이 올랐다. 이후 노인복지기여자에게 시상하는 기념식이 이어졌고, 어르신들의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어르신 행복 무대’가 열렸다. 레크댄스, 사물놀이, 배봉무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으며, 버블아티스트의 환상적인 무대는 관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구청 1층 광장에서는 어르신들과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부스가 마련되어 축제의 재미를 더했다. ▲서예(가훈 및 좌우명 작성) ▲캘리그라피 체험 ▲파크골프 ▲업사이클링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성북구 장위3동주민센터는 지난 8일 장위3동 마을공원에서 직능단체, 주민, 공무원, 환경미화 공무관 및 장위6구역 현장 대우푸르지오 건설 임직원 등 1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과 함께하는 2024년 10월 장위3동 주민자율대청소’를 실시했다. 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주택가 골목 및 학교 통학로 등을 청소하고, 적체된 묵은 쓰레기와 낙엽을 정비하는데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하에 행사가 진행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참여한 주민들은 8개조로 나누어 주택가 골목길, 학교 통학로, 하천 산책로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무단투기 쓰레기와 담배꽁초, 불법광고 전단지, 낙엽 등 약 2톤의 쓰레기를 정비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이른 아침 우리 장위3동 주민과 함께 실시하는 주민자율청소에 많은 주민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것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장위3동에 대한 깊은애정과 관심으로 우리의 삶터를 깨끗하고 안전하게 만들어 가는데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장위3동주민센터 관계자는 “우리 장위3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0월 8일 오후, 홍대 레드로드 발전소와 레드로드 R1 만남의 광장에서 열린 한글멋글씨전 오픈 기념식에 참석했다. 마포문화원이 주최하고 한글사랑운동본부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한글 창제 578돌, 2024년 한글날을 맞이하여 세종대왕의 업적을 기리고 한글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자 기획됐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멋글씨(캘리그래피) 공모전에서 훌륭한 작품을 탄생시킨 참가자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이후 수상자들과 함께 한글날을 기념하는 서예 퍼포먼스를 펼치며 한글의 우수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한글날 주간을 맞아 레드로드에서 한글의 위대함을 널리 알릴 수 있어 매우 기쁘고 뜻깊다”라며 “이번 전시가 평소 잊고 있었던 한글의 매력을 다시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서대문구보건소는 가좌보건지소가 ‘제18회 영양의 날’을 맞아 이달 11일과 14일 건강 강의와 홍보 캠페인을 잇달아 개최한다고 밝혔다. 10월 14일 영양의 날은 대한영양사협회와 한국영양학회 등이 건강한 식생활에 대해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올바른 식생활은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데 기본이 된다는 의미에서 식사(食事)와 발음이 비슷한 10월 14일로 정해졌다. 먼저 11일 오후 2∼4시 가좌보건지소 2층 문화1교실에서는 ‘영양사와 함께하는 건강 실천! 매일 채소·과일 먹기’란 제목으로 신촌세브란스병원 정숙용 임상영양사가 당뇨 관리를 위한 건강 식생활 강좌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지속적이고 올바른 식사관리의 중요성과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식이요법 등을 강조할 예정이다. 14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는 가좌보건지소 야외 광장에서 영양퀴즈 맞추기 이벤트가 열리고 가좌보건지소 영양교실 프로그램 홍보가 이뤄진다. 박선정 서대문구보건소장은 “건강한 식습관 형성으로 만성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는 캠페인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성북구 종암동이 지난 4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사업으로 ‘동복지대학’ 4년차 개강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동복지대학은 주민 스스로가 지역에서 해결해야 하는 복지 문제가 무엇인지를 고민하고, 해결책을 모색하여 실행에 옮긴다는 데 의미를 지닌다. 이번 복지대학은 종암동주민센터와 종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생명의전화종합사회복지관이 협력을 바탕으로 함께 진행하게 되며, 총 30여명의 마을 복지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들이 참여했다. 종암동 동복지대학은 오는 10월 31까지 총 4회차에 걸쳐 운영되며, 올해 동복지대학 공통주제인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 및 지원방안’에 대해 주민들이 직접 시범사업과 실천 활동을 계획하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정세균 종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동복지대학의 교육과정 및 실천활동을 통해 협의체 위원들이 주체적 역량을 강화하여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보살피는 협의체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애쓰시는 주민들에게 늘 감사드린다. 지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0월 8일 오후, 염리상록아파트에 문을 연 구립 온누리어린이집 개원식에 참석했다. 온누리어린이집은 지난 7월 10일 민간 운영에서 마포구가 운영하는 방식으로 전환한 어린이집이다. 마포구는 운영 방식 변경 후 시설 개선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어린이집 환경을 조성했다. 그 결과 10명이었던 원아 수가 현재는 21명으로 증가했으며, 입소 예약 문의도 나날이 늘어나고 있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축사로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한 마포의 새로운 구립어린이집인 온누리어린이집이 개소하게 되어 매우 기쁜 마음이다”라며 “마포구는 탄탄한 보육 인프라를 구축해 ‘아이 키우기 좋은 마포’를 만들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후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현판 제막식 후 어린이집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고속국도 제29호 세종~포천선 구간내 한강횡단교량 명칭은 ‘고덕토평대교’로 결정됐다. 지난 2일 개최된 국토지리정보원의 제4차 국가지명위원회 심의결과, 한강신설횡단교량 명칭이 ‘고덕토평대교’로 결정됐음이 10월 7일 서울시를 통해 구에 통보됐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국가지명위원회가 ‘고덕토평대교’로 결정한 것은 구리시에서 주장한 ‘구리’ 명칭이 인근 ‘구리암사대교’로 인해 혼란을 유발할 수 있다는 것을 국가지명위원회 스스로 인정한 것이다”라며, “지명업무편람에는 ‘혼돈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는 지명’의 원칙적 배제를 명시하고 있어 양 지자체의 분쟁 조정을 위해 배제 대상인 ‘구리’를 대체하여 ‘토평’을 최종 명칭에 포함한 것은 지명 제정의 원칙이 적용되지 않은 불합리한 결정”이라고 강하게 반발했다. 또한, ’토평‘은 “인근 강동대교 구리 방향에 토평IC가 있어 이용자들에게 혼란을 유발할 수 있는 명칭“이라고 주장했다. 강동구는 그간 ‘고덕대교’라는 명칭 사수를 위해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해왔다. ▲공사 시행 초기부터 건설 사업상 명칭을 ‘고덕대교’로 사용해 온 점 ▲고덕대교(가칭) 1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이숙자 운영위원장(국민의힘·서초2)은 10월 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뉴스전문 채널인 YTN ‘슬기로운 라디오 생활’에 출연했다. 이날 출연은 제11대 후반기 서울시의회 출범에 따라 11개 상임위원회 중 선임상임위원회 격인 운영위원회의 이숙자 위원장을 초청해 후반기 의정활동 각오와 비전을 듣고자 마련된 자리다. 이번 방송에서 이숙자 위원장은 지방의회의 독립성 강화와 의정활동의 내실화가 지방자치 발전의 핵심이라고 강조하며, 이를 위해 '지방의회법'의 제정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지방의회가 집행기관에 대한 견제와 감시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서는 독립적인 조직권과 예산권이 반드시 확보되어야 한다”며, “현재 지방의회가 독립성을 보장받지 못하고 있는 현실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특히, 2022년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인사권이 독립됐지만, 여전히 지방의회의 조직 운영과 예산 편성에 대한 권한이 미비하여 실질적인 자율성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숙자 위원장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방의회법' 제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