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강순빈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은 지난 11일 더케이 호텔 경주에서‘2022년 경상북도교육청 영재교육담당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도내 176곳의 영재교육기관을 운영하고 있는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1학기에 운영한 영재교육의 사례를 공유하고 지난 6월까지 실시된 영재교육기관 컨설팅 결과를 안내해 보다 나은 영재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했다. 대구교대 권택환 교수의‘뇌과학과 영재교육’이라는 특강을 시작으로 한국교육개발원의 영재성 발달기록부 시스템 운영 안내, 영재교육 교사연구회의 역량 중심 영재교육 프로그램 현장 적용 사례 발표 등의 시간으로 워크샵을 진행했다. 아울러 영재교육 운영에 대해 평소 궁금했던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현장과 소통하는 기회를 가졌다. 김정한 창의인재과장은 “학교는 여름방학 기간이지만, 영재교육은 이 기간에 집중교육, 영재캠프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되고 있으며,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영재교육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담당 교원과 교육전문직원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워크숍이 2학기 영재교육 운영에 도
[ 한국미디어뉴스 강순빈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은 교원의 자발적인 연구 활동과 교육력 제고를 위해 지원하고 있는 도 단위 교과교육연구회(58팀)가 2022 개정 교육과정 의견 수렴에 나선다고 밝혔다. 교과교육연구회는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과 교육전문직원이 자율적으로 조직한 학습공동체를 말한다. 이는 교과 지도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해 개인과 공동체가 함께 성장하는 학습 조직을 말한다. 또한 특색 있는 연수 활동을 통해 교과 지도의 전문성을 신장하고 교과 학습 지도 자료를 개발해 수업나누리 사이트를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일반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각 연구회는 3월부터 학생 생성 교육과정과 학생 주도형 수업 활성화를 위해 기본과제와 특색과제를 운영하고 있으며‘국민과 함께 하는 교육과정’개발 방향에 맞춰 8월부터 2022 개정 교육과정 관련 추가 과제를 공모해 운영하게 된다. 추가 과제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 및 각론 시안에 대한 의견 공유로 연구회별로 교과의 전문성을 지닌 각론 시안 검토 위원을 추천하고, 도 단위 위원으로 선정되면 교과 전문가로서 교육과정에 대해 연구회별 의견을 수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2022 개정 교육과정
[ 한국미디어뉴스 강순빈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은 2학기 정상등교를 위해 학교 방역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학교 관계자 인식 제고 등을 위한‘집중방역점검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방역점검은 학교별로 개학 전 1주부터 개학 후 2주, 총 3주간 학교장 책임하에 자체 점검을 실시하며, 2학기 정상등교를 위해 방역준비 태세를 확인하기 위함이다. 학교별 자체 점검 외 교육청에서도 집중방역점검기간(8월 12일 ~ 9월 2일)을 설정해 현장점검을 실시하며 △학교 자체 방역관리계획 수립 여부 △신속항원검사도구 확보 및 배부 △방역물품 및 방역인력 관리 △학교 내 취약시설 방역관리 △예방수칙 홍보 및 교육실시 둥 방역 준비사항에 대한 현장 확인을 실시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점검을 통해 도출된 문제점은 현장에서 즉시 보완하고, 개학 초기 방역상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순빈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은 오는 13일 포항, 경주, 안동, 구미, 영천, 경산, 의성, 칠곡, 울진에 있는 12개 학교 및 기관에서 중·고등학교 교원, 교육전문직원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업 문화 공유·확산을 위한‘2022 중등 수업나눔한마당’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수업나눔한마당’행사는 그간 학교 현장에서 부단히 노력해온 교실수업 개선 방법과 실천 사례를 공유·확산하는 자리로 지난 2017년부터 시작되어 6년째 실시되면서 도내 중등교사들의 수업 나눔과 소통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 코로나 상황에서 안전한 연수 환경을 마련하고 디지털 기반 교수·학습 혁신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온·오프라인 융합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많은 교사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교실수업 전환의 전망과 과제’라는 주제 아래 13개 교과군별로 교과의 특성을 살린 미래형 수업 모델을 제시하고 수업 시연을 통해 실천 사례를 공유한다. 수업 시연 후에는 질의와 토론을 통해 교실수업 혁신의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탐색하는 시간을 가지며, 또한 메타버스 플랫폼과 수업나눔한마당…
[ 한국미디어뉴스 강순빈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은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특수교육지원센터와 특수학교를 중심으로 장애학생 대상‘여름 계절학교’를 운영해 방학 중 지속적인 교육 기회 제공 및 장애학생 학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덜어 주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여름 계절학교는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12일까지 도내 22개 특수교육지원센터와 7개 특수학교에서 143학급 1,120여 명의 장애학생이 참여했다. 지역과 학교의 여건에 따라 2주 내외로 운영된 계절학교는 사회적응훈련, 진로체험, 특수체육활동 등 학생들의 흥미와 요구를 고려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계절학교를 통해 장애학생들은 지속적인 교육 활동 기회를 제공받았으며, 지역사회 중심의 진로체험 기회 및 사회적응력 향상을 도모할 수 있었으며, 특히 맞벌이나 저소득층 가정 장애학생들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생활지도에 큰 도움이 되고 있어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올해는 특색 프로그램으로 김천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해양수련원과 연계한 2박 3일간의 해양캠프를 운영했으며, 그 외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도 복싱로빅, 난타, 마술교실, 창의미술, 박물관 체험 등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순빈 기자 ]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11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시에서 대외투자무역부장관겸 부총리, 상원 수석부의장, 유아교육부장관겸 상원의원, 하원의원겸 고려문화협회장, 혁신개발부차관, 타슈켄트주지사, 타슈켄트시장과의 면담 등 광폭 세일즈 외교를 펼쳤다. 11일 오전 대외투자무역부장관겸 부총리와 섬유 및 섬유기계분야의 상호협력방안 및 4차 산업 육성을 모색하는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 미르자예프 조이르 토이로비치 탸슈켄트주지사와 양 지역 간의 경제·통상, 문화, 농업 등 다양한 분야의 새로운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우호교류협정도 체결했다. 이날 오후에는 미르자예프 조이르 토아로비치 타슈켄트시장, 사파예프 사득 상원 수석부의장을 비롯한 신 아그리피나 유아교육부장관겸 상원의원, 박 빅토르 하원의원겸 고려문화협회장과 경제와 통상분야의 교류확대에 대한 여러 가지 의견도 교환했다. 이어 이철우 도지사는 혁신개발부차관과 스타트업기업 육성과 관련 분야의 공동연구, 인적교류 등도 논의했다. 아울러, 경북도측 경북테크노파크, 영남대학교와 우즈베키스탄측의 이노테크노파크 원장, 아크파대학 총장 간 양국 스타트업 육성과 기술인력 양성을
[ 한국미디어뉴스 강순빈 기자 ] 경상북도에서는 8월 12일 0시 기준 23개 시·군(시 10, 군 13)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6,633명, 국외감염 30명이 신규 발생하였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1,334명, 구미 1,304명, 경산 732명, 경주 538명, 김천 398명, 안동 324명, 영주 308명, 칠곡 286명, 영천 203명, 문경 190명, 상주 182명, 예천 128명, 의성 114명, 청도 96명, 성주 94명, 울진 90명, 영덕 79명, 고령 75명, 청송 55명, 봉화 50명, 군위 45명, 영양 30명, 울릉 8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42,951명(국외감염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6,135.9명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순빈 기자 ]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최근 불안정한 기상상태에 따른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 8일부터 이어진 집중호우로 고립, 하천범람 등 다양한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1일 오전 7시 20분경 상시 은척면에서는 하천이 범람해 귀가하지 못하는 A(60대,남성)씨를 모터보트를 이용해 귀가 조치한 바 있다. 또 10일 오전 10시 11분쯤 영주 풍기읍 한 오토캠핑장에서 강물이 불어 고립된 7명을 구조하기도 했다. 집중호우 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저지대 등 위험 지역을 피하는 것이 우선이며, 지하차도 등 침수 위험이 높은 저지대의 접근은 되도록 지양해야 한다고 소방본부는 당부했다. 또 급격한 경사지처럼 산사태의 우려가 있는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재난방송과 기상 상황 정보에 귀 기울이고, 집중호우 시 가장 큰 우려를 사는 감전 사고 예방법도 숙지해야 한다고도 했다. 특히, 전기기기·배선 절연부분 노출 금지, 누전차단기 설치, 차단기 정기점검 준수 등을 당부했다. 이영팔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도민의 안전을 위해 관내 침수우려지역 예방 순찰을 강화하고 풍수해장비 100% 가
[ 한국미디어뉴스 강순빈 기자 ] 경상북도는 지난 6월 30일 안동을 시작으로 이달 12일 포항에 기초환경교육센터를 지정하고 도민대상 맞춤형 환경교육서비스를 확대해 나간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 18년 10월 지역 환경교육센터로 지정된 경북환경연수원을 통해 도민 환경교육을 실시해 왔다. 하지만, 지리적 한계로 동해안과 북부권 주민들의 환경교육에 대한 수요를 모두 수용하기에는 부족하다고 판단해 지난 3월 조례개정을 통해 기초환경교육센터 설립 및 지원의 근거를 마련했다. 이번 안동과 포항에 지정된 두 곳의 기초환경교육센터를 통해 심각해지는 기후변화와 탄소제로 정책 추진으로 급증하는 도민의 환경교육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교육수혜 불균등을 해소할 방침이다. 또 경북북부와 환동해권 시군들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권역별 환경교육센터의 기능을 함으로써, 지역별로 특화된 환경교육 프로그램 및 맞춤형 서비스를 개발해 환경교육의 질을 한층 높여 나간다는 구상이다. 이번 기초환경교육센터 지정은 그간 경북 전체의 환경교육을 담당했던 경북환경연수원의 위상에도 큰 변화를 가져다 줄 전망이다. 경북환경연수원은 앞으로 도민 교육과 더불어 지역 환경프로그램 개발, 환경교
[ 한국미디어뉴스 강순빈 기자 ] 경상북도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4고(금리·물가·유가·환율)시대 인건비, 원부자재구입 등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1000억원 규모의 운전자금을 집중 지원한다. 접수기간은 이달 16일부터 31일까지이다. 융자희망 기업은 대출 취급은행과 융자금액 등에 대해 사전 협의 후, 경북중소기업육성자금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기업이 소재한 시군청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융자추천 결과는 경북경제진흥원의 서류 심사 후에 이달 18일부터 시군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융자추천이 결정된 기업은 추석 연휴 전인 9월 8일까지 대출 실행이 완료될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중소기업 운전자금은 중소기업이 협력은행(14개사)을 통해 융자대출 시 도에서는 대출금리 일부(2%, 1년)를 지원하는 이차보전 방식으로 운용하고 있다. 융자한도는 매출규모에 따라 기업 당 최대 3억원 이내로 경북 프라이드 기업, 향토뿌리기업, 경북 공동브랜드 실라리안 등 도에서 지정한 28종의 우대기업은 최대 5억원까지 융자추천을 받을 수 있다. 지원기준과 취급은행,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경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