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은 오는 4월 21일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공원에서 새마을의 날 홍보 이벤트로 ‘새동제’(새마을캠퍼스 동아리 축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4월 22일 새마을의 날은 새마을운동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 2011년에 제정한 국가기념일로, 이번 행사는 새마을의 날을 홍보하고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공원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과거 레트로한 감성을 자극하는 이색 체험거리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80년대 대학교 캠퍼스 동아리 축제를 컨셉으로 4월 21일 당일 13시부터 17시까지 새마을운동발상지 신도마을 내에 자리한 새마을테마파크에서 전문 연기자들과 함께 다양한 스탬프 미션과 이벤트가 진행된다. ‘미술동아리 회장이 제시하는 그림 똑같이 그리기’, ‘농구동아리 회장과 자유투 대결’, ‘야구동아리 회장의 캐치볼 대결’, ‘음악동아리 회장과 함께하는 절대음감’, ‘해병대전우회 회장과 사격게임’ 총 5개의 동아리를 탐방하면서 미션 완수 후 스탬프 도장 5개를 수집하여 완성하면 초경량 접이식 캠핑의자를 선물로 받을 수 있다. 또한, 새마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청도군 매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2024년 상반기 매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사회 보호체계 구축을 위한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민관협력 네트워크 조직으로, 위기가구 및 복지지원 발굴·연계 등 민간 중심의 지역복지 실천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행복금고 매칭금 사업 대상자 선정 심의, ‘24년 특화사업 계획 논의, 행복금고 및 천사냉장고 운영사업 확대 추진방안 토의, 고독사·사회적 고립 및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지원사업 안내 등과 관련하여 논의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발굴된 청각장애인을 위한 안심경광등 설치 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종수 민간위원장은 “평소 우리지역의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을 위해 고생하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리고, 올해 계획되어 있는 특화 사업들이 잘 진행되어 매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더욱더 발전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청도군은 지역사회 내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사업 ‘소셜 다이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소셜 다이닝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내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소통 및 사회적 관계 형성을 통해 정서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음식을 매개로 소통·교류의 기회를 제공하여 정서적인 안정감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3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월 1회 전문 강사를 통한 요리교실과 정신건강전문요원이 진행하는 정신건강프로그램(우울감 극복 방안, 스트레스 대처법 등)으로 운영될 방침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중장년층은 노화가 시작되면서 대인관계 및 사회·경제적으로 변화를 경험하는 시기로, 외로움과 고립감이 높아짐에 따라 우울증 등 정신건강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중장년층에 대한 정신건강 문제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청도군은 청도군에 거주하는 임산부나 출산가정이라면 소득수준이나 국적과 관계없이 누구나 무료로 영유아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생애초기건강관리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청도군은 지난해 8월부터 시행하여 출산 가정의 큰 호응 속에 신청자 수도 늘고 있다. 이 사업은 전문교육을 이수한 영유아 건강 간호사가 임산부 및 만 2세 미만 영유아가 있는 가정을 방문하여 양육과 관련된 여러 가지 교육(아기와 산모 건강 상태 확인, 아기 발달 상담, 양육 교육, 정서적 지지 등)을 대상자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생애초기건강관리사업'은 임산부가 겪는 임신, 출산, 양육기의 심리적, 신체적 부담감을 인터넷 등에 의존하거나 밖으로 나가지 않고, 보건소 영유아 전문 간호사가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육아 관련 정보를 제공하므로 체계적으로 해결해 나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청도군는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기반으로 청도군 관내 임산부 및 만 2세 미만 영유아 가정에 대한 지속적 관리 및 심리 사회적 지지를 통해 아동의 건강한 출발을 지원하는 체계를 마련하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금호읍체육회가 지난 28일 금호읍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4년도 세입·세출 예산 및 사업계획, 상임이사 인준 등이 안건으로 상정되어 원안 가결됐으며, 올해 하반기에 개최 예정인 금호읍민 체육대회에 대한 의견을 가감 없이 공유했다. 이희철 금호읍체육회장은 “항상 금호읍 발전에 노력해 주시는 선후배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올 한 해도 활기차고 건강한 금호읍을 위해 체육회에서 앞장서서 지원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종흥 금호읍장은 “항상 금호읍민을 위해 힘써주시는 체육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작년 시민체육대회에서의 훌륭한 성과를 이어나가 올해 읍민체육대회도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영천시는 지난 27일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관에서 농산물 가공 창업 기초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과정은 지역의 농산물 가공 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산물 가공 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농식품 가공 사업화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3월 5일 개강해 매주 2회씩 8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40명의 교육생이 수료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농산물 가공사업의 시장 전망을 시작으로 농산물가공 기초이론, 가공 창업 인허가 절차, 품목제조보고서 작성, 마케팅 전략 등으로 가공 창업 전반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 오는 6월에는 기초반 교육을 이수한 수료생을 대상으로 농산물가공이론과 가공 장비 활용 실습을 포함한 심화반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심화반 교육까지 이수한 수료생들은 농산물가공센터를 이용한 가공제품을 생산·판매할 수 있는 시설 사용신청 자격이 부여된다. 교육에 참가한 한 교육생은 “가공 창업을 하기에는 시설 투자 비용과 가공 기술에 대한 지식이 부족해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법적 절차 및 상품기획 등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라며 “향후 심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영천시는 지난 2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김진현 부시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장, 농정심의회 위원(농협, 농업인 등 포함)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천시 과일통합브랜드 포장재디자인 개발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용역은 기존 영천시 과일통합브랜드(스타영천 스타과일) 및 포장재 디자인 분석과 리뉴얼 개발을 통해 영천 농특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 소비자의 선호도와 인식 개선을 목적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진행됐다. 이날 보고회는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시우디자인센터 노시우 대표가 ‘브랜드 디자인은 새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키우고 업그레이드하는 것’이라는 비전을 제시하면서 시작됐다. 영천시는 지난 1월 18일 착수보고회부터 3월 29일 최종보고회까지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된 회의에서 생산자, 유통인, 소비자 등 각각의 입장에서 제시한 여러 의견을 적극 반영해 과일통합브랜드 디자인 리뉴얼 개발을 진행했다. 착수보고회를 진행하며 기존 디자인 분석과 여론 수렴의 시간을 가졌고, 중간보고회에서는 전반적인 디자인 개발 방향을 결정했으며, 이번 최종보고회를 통해 글씨체,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영천시는 지난 28일 화산농업협동조합(조합장 정낙온)에서 영천별아마늘을 활용한 마늘가공제품 개발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우애자 영천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이영우, 김종욱 시의원과 농협중앙회 성영근 이사, 김현규 경북통상 대표, 강대익 농협식품 R&D연구소장, 최상은 마늘자조금관리위원장, 김상윤 (사)전국마늘생산자협회 경상북도 지부장, 최진욱 (사)한국마늘가공협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보고회를 경청했다. 농협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되는 마늘 스낵 및 건강기능식품은 농협식품 R&D연구소에서 제품개발을 진행했으며, 마늘스낵 5종(마늘깡 2종, 마늘칩 2종, 마늘부각 1종) 및 마늘건강기능식품 1종으로 총 6종이며, 마늘스낵은 영천마늘과 우리 쌀로 만든 제품으로 바삭한 식감을 느낄 수 있고, 마늘칩은 마늘 원물로 만든 칩으로 마늘 특유의 향과 맛을 즐길 수 있다. 마늘건강기능식품은 혈압과 콜레스테롤에 좋은 제품으로 비타민을 함유한 장용성코팅 캡슐 제품으로 개발됐다고 전했다. 정낙온 화산농협 조합장은 “2015년부터 마늘가공식품 개발을 위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영천시는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 지원을 위해 총 5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29일 밝혔다. 대상은 관내 유치원 20개원과 초중고특수학교 42개교, 학생 약 8천여 명이며, 시에서는 매년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우수 식재료를 공급하는 다양한 급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북도, 경상북도교육청과 함께 추진하는 무상급식 지원사업은 약 45억 원 규모로 시행되며, 학교급식지원센터를 통해 친환경 농축산물을 현물로 지원하는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지원사업은 경북도와 영천시에서 약 12억 원을 지원해 학생들의 먹거리 복지 증진을 도모할 예정이다. 그동안 시는 2019년 초·중·고·특수학교 전면 무상급식 시행, 2020년 유치원 대상 무상급식을 확대 추진해 교육 복지 실현에 앞장서 왔으며 2021년 학교급식법 개정으로 급식 지원대상에 대안학교가 포함되는 등 사업을 점차 확대해 왔다. 또한, 우수농축산물 유치원급식 지원사업은 2015년부터 영천시에서 자체적으로 시행한 사업으로 친환경 농축산물을 현물로 유치원에 공급해 급식의 질을 높였다고 평가받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영천시 아동복지시설(영천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영천시다함께돌봄센터연합회)은 지난 28일 영천시종합복지센터 1층 강당에서 30여 명의 종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종사자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했다. 본 교육은 영천시 아동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아동권리 인식증진을 위해 영천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 다함께돌봄센터연합회(회장 유영하)가 함께 뜻을 모아 집합교육으로 실시하게 됐으며,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와 연계해 아동 참여권의 이해와 역량강화에 대한 교육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아동 참여권에 대한 이해도 향상과 실무역량 강화로 아동 참여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교육에 참석한 곽은자 영천시 가족행복과장은 “시설 간 협력을 통해 아동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에 감사드리며, 아동이 행복한 영천이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천시에서는 아동·청소년의 건전 육성 및 복지서비스 제공과 학부모들의 양육 부담 경감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7개소 및 다함께돌봄센터 4개소를 운영 중이며,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유니세프와 업무협약(MOU)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