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지난 24일~25일 양일간 농촌크리에이투어 ‘고령통통 어와달달별곡’의 홍보를 위한 인플루언서 팸투어를 고령군 농촌관광협력단 주관으로 성황리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고령 개실마을 선비체험과 엿만들기 체험, 가얏고마을 가야금 연주 체험, 신리마을 꿀 비누만들기 체험, 안림딸기마을 딸기청 만들기 체험, 예마을 냅긴 아트에코백만들기 체험 등으로 다양하게 진행됐다. 또한 2024년 세계유산축제(9월 23일~10월 6일)가 열리고 있는 지산동고분군을 찾아 찬란한 대가야 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도 가졌다. 팸투어에 참석한 인플루언서들은 고령 농촌체험마을 주민들의 따뜻한 환대와 체험의 매력에 푹 빠졌다며 만족감을 드러냈고, 숨어 있는 최고의 역사 유적지가 바로 고령이라며 엄지를 치켜세우기도 했다. 특히 개실마을의 선비체험은 과거로의 여행으로 색다른 묘미를 느낄 수 있었으며, 고령의 특산품을 활용한 딸기청만들기, 꿀비누만들기 등도 매력적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고령통통 어와달달별곡’ 팸투어 현장을 찾은 이남철 고령군수는 “고령군은 청정자연을 기반으로 우수한 농·특산품이 생산되고 있고, 지역주민들이 운영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영양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7월 27일 토요일 오전 11시 영양군종합복지회관 2층 회의실에서 기초학습지원(초등 고학년)사업 오리엔테이션 및 직업 체험(쉐프체험)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이 사업은 2022년부터 시행해 왔으며 다문화가정의 초등학교 학생들의 기초학습 능력 향상과 학교 적응을 목표로 저학년의 학업 성취 능력이 향상됐으며 올해부터 초등학교 4~6학년까지 대상이 확대되어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과 학업 진로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직업 체험으로 쉐프체험, 특수분장사체험, 조향사체험 등을 통해 다양한 직업과 진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적성과 관심에 맞는 진로 탐색에 도움이 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조○○ 학생(남, 11세)은 “쉐프 체험을 통해 피자와 스파게티를 만들어 보니, 요리의 매력과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부모님은 “이번 체험을 통해 요리사라는 직업에 대한 이해가 더욱 깊어졌고, 요리에 대한 관심도 많아졌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초등학교 기초학습을 통해 학습 부진을 예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 영양도서관은 별천지 영양미래교육지구 마을 학교에 독서 지원 프로그램인‘책봄 늘봄’사업을 운영한다. 올해 4월 개소식을 마친 마을학교 품(品·영양군다함께돌봄센터), 핸즈(Hands·영양제일교회), 휴(休·해달뫼문화예술체험장) 3개 마을 학교에 독서 코너를 조성하고 도서 100권 정도를 비치해 운영한다. 책봄 늘봄 사업으로 마을학교를 다니는 지역의 아이들이 방과후나 주말에 다양한 도서를 접하고 독서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도서관 탐방과 독후활동 프로그램도 제공할 예정이다. 손수진 관장은“책봄 늘봄 사업으로 온마을 주민이 함께 아이를 키우는 취지의 미래교육지구 사업에 동참하고, 책과 함께하는 돌봄과 교육환경 조성에 도서관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포항시는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포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신규 공무원 24명의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임용된 신규 공무원은 총 7개 직렬 24명이다. 직렬별 인원은 ▲행정 14명 ▲세무 1명 ▲보건 3명 ▲환경 2명 ▲시설 2명 ▲녹지 1명 ▲운전 1명이다. 이날 임용식은 임용장과 공무원증 수여를 시작으로 선서, 목민심서 전달과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의 훈시 말씀 순으로 진행됐다. 임용장을 수여받은 신규 공무원들은 선서문 낭독을 하며 시민에 대한 봉사자로서 헌법과 법령을 준수하며 시민 행복을 위해 공직 생활에 임할 것을 다짐했다. 신규 공무원 24명은 포항시 각 구청과 읍면동 등 행정 일선에 배치돼 지역 발전을 위해 대민행정을 펼칠 예정이다.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은 “50만 도시의 시청 가족 일원이 된걸 축하하며 이를 위해 도와주신 가족분들께도 감사드린다”라며, “공직자로서 포항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힘써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고령군 대가야박물관은 여름방학 및 휴가철을 맞이하여 7월 27일부터 8월 11일까지, 주말 대가야박물관을 방문하는 어린이 관람객을 대상으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고대왕국 대가야 캐릭터 [정견모주, 이진아시왕, 김수로왕, 꼬마우륵, 가야돌이, 가야깨비] 여섯가지 색칠놀이 및 거울 목걸이 만들기’는 대가야 주요 캐릭터로서 직접 꾸미고, 거울과 끈을 사용해 나만의 고대왕국 대가야 목걸이를 만들어 보는 체험 프로그램이며, 또 한가지는 대가야의 건국신화 역사에 대해 공부도 하고 동화판을 직접 색칠하고 조립하고 꾸미며, 받침대를 사용해 나만의 동화판을 만들어보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매주 토·일 하루 6회에 걸쳐 운영할 계획이며, 선착순으로 별도의 예약은 필요하지 않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 지역의 역사, 유물을 기본으로 한 캐릭터를 소개할 수 있는 자리로 하나하나에 대한 의미가 있으며 또한, 고령 지산동 고분군 세계문화 유산 등재를 알리고, 2,000년전 대가야국의 역사, 건국신화를 현대사회의 어린이와의 만남에서, 대가야가 현존했던 나라임을 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여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영덕군은 최근 경북도 내 장마로 인해 피해가 속출함에 따라 집중호우와 태풍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25일과 26일 이틀간 재해예방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시행했다. 이번 점검에 나선 문성준 영덕부군수는 관계부서의 직원들을 대동해 우수저류시설 4개소, 배수펌프장 10개소, 고지배수터널 1개소 등 관내에서 운영 중인 모든 재해예방시설 점검했으며,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강구면 우수저류시설, 영덕읍 배수펌프장, 영해면 배수펌프장 등의 상황과 안전관리도 함께 확인했다. 특히 2022년에 설치한 남산배수펌프장은 분당 471톤의 배수펌프 시설과 4,800㎥ 유수지 시설을 갖추고 있는 재해예방시설로, 문 부군수는 남산배수펌프장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시험 운전을 통해 확인하고 직원들에게 경계를 늦추지 말 것을 당부했다. 문성준 부군수는 “이상기후로 인한 국지성 호우와 다가올 태풍에 대비해 재해예방시설에 대한 점검을 수시로 진행함으로써 갑작스러운 상황에서도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상황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김천시 감문면은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13명이 참여한 가운데 7월 26일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 교육을 감문면 농공단지 환경정비 작업 현장에서 했다. 무더운 시간대(오전 10시 ~ 오후 5시) 실외 활동 자제와 휴식 유도, 폭염 대비 행동 요령 안내, 피해사례에 대한 신속한 보고 조치,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수칙 전파,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교통안전교육 등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재수 감문면장은 “가장 더운 때에는 하던 일을 잠깐 멈추고 쉬시는 것이 중요하고, 물, 그늘, 휴식 적절히 취하시면서 온열질환을 예방하여 주시기를 바란다. 무엇보다 노인 일자리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활동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새마을문고김천시지부는 26일 강변공원에서 문고 회원과 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피서지 이동문고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충섭 시장과 경북도의회 최병근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 이우청 도의원, 박선하 도의원과 이도희 김천시산림조합장, 문상연 김천시 새마을회장, 김종철 새마을문고중앙회장 등이 참석하여 피서지 이동문고 개소를 축하하고, 더운 날씨에도 이동문고 운영을 위해 봉사하는 문고 회원들을 격려했다. 내빈들의 축하와 문고 회원의 시 낭송, 테이프 커팅 등으로 진행된 이날 개소식은 탄소중립 실천 운동과 환경 보호 캠페인도 함께 진행해 행사의 의미를 한층 더했다. 박영희 새마을문고김천시지부장은“폭염의 날씨에도 피서지 이동문고 운영을 위해 함께 해 주는 문고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며, 매년 개최되는 피서지 이동문고가 앞으로도 명맥을 잘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충섭 시장은 “녹음이 짙어지고 매미 소리가 한창인 이 여름에 항상 시민의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피서지 이동문고 운영에 봉사해주시는 새마을문고 회원께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김천시 대항면 바르게살기협의회는 26일 협의회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향천리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했다. 이날 회원들은 대항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출발해 직지공영주차장까지 약 800m 구간 내 담배꽁초, 캔, 병 그리고 폭우에 떠밀려 온 각종 쓰레기를 주워 담았다. 박연화 위원장은 “다들 바쁜 일정을 소화하는 와중에도 환경정화 활동에 모여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우리 대항면 바르게살기협의회는 면을 찾아주는 많은 방문객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박갑순 대항면장은 “덥고 습한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환경정화 활동을 위해 모여주셔서 감사하다. 덕분에 한결 깨끗해진 대항면이 된 것 같다”라고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진실·질서·화합을 이념으로 하여 모든 국민이 함께 자율적이고 능동적으로 바르게살기운동을 전개함으로써, 밝고 건강한 국가, 사회건설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조직으로 태극기 게양, 국토 청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김천시는 7월의 고온,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벚나무사향하늘소 및 갈색 무늬 구멍병 등 병해충 피해가 급증함에 따라, 방제 작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벚나무사향하늘소 성충은 7~8월 벚나무 등에 기생하며 8월 말쯤 알 부화 후 이듬해 9월까지 나무껍질 아래 형성층 부위만 피해를 주다가 9~10월부터 월동하기 위해 나무껍질을 뚫고 들어가기 때문에 방제하기 매우 어려운 해충에 속한다. 벚나무갈색 무늬구멍병은 벚나무류에서 흔히 발생하는 병으로, 수목의 생장에는 큰 피해를 주지 않으나, 조기 낙화가 발생해 조경수의 경우 미관을 해친다. 김천시 산림녹지과는 도심 속 벚나무사향하늘소 및 벚나무갈색 무늬구멍병을 방제하기 위해 가로수 줄기에 방제 약제를 살포하거나 약제 살포 후 마대 감기를 통한 훈증 효과를 더하는 등 다양한 방제법으로 병해충을 퇴치하고자 고군분투 중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벚나무사향하늘소 및 벚나무갈색 무늬구멍병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가로수 방제에 총력을 기울여 쾌적한 가로환경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