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청년예술가의 예술시장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2024 청년예술가 역량강화 - 전통예술 1인 크리에이터 부문' 교육 참여자를 10월 28일부터 11월 7일까지 모집한다. 이 교육은 전통예술 분야의 영상 제작 기초과정을 제공하며, 개인 미디어 시장 진출을 위한 실습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통예술 분야의 크리에이터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기초 교육과정으로, 영상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이론과 실습을 제공합니다. 교육은 11월 12일부터 4주간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에 진행되며, 전액 무료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80% 이상 수강 시 '전통예술 크리에이터' 교육 수료증이 발급됩니다. 김삼진 이사장은 이 교육이 전통예술의 가치를 전파하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밴드 고니아가 캐나다와 콜롬비아에서의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밴드 고니아가 캐나다와 콜롬비아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밴드 고니아는 9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토론토에서 열린 '2024년 글로벌 토론토 뮤직 페스티벌(GTMF)'에 참가하여 다양한 음악 산업의 대표자들과 아이디어를 교환하고, 음악의 미래에 대한 논의에 기여했다. 이후 10월 2일부터 6일까지 미시소거에서 열린 'FMO (Folk Music Ontario)' 쇼케이스에도 참여하여 여러 아티스트들과 함께 공연을 펼쳤고,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 관객은 고니아의 공연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다시 만날 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밴드 고니아는 캐나다에서의 성공적인 FMO 쇼케이스를 마친 후, 콜롬비아 보고타의 Teatro Libre Chapinero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 공연에는 1200명 이상의 관객이 참석했으며, 한국 전통 음악과 현대 재즈 사운드의 조화로 많은 찬사를 받았다. 특히, 투어 매니저 김성경의 통역이 공연의 재미를 더했다. 관객들은 공연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고, 고니아는 남미 최대의 퍼포밍 아트마켓인 F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는 7월 11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눈에 보이지 않는 유적 속 미세(微細)자료로 신라 왕경인의 생활문화를 밝히는 '현미경으로 들여다보는 신라 왕경인의 생활환경'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육안으로는 보이지 않는 꽃가루, 식물규소체, 기생충란 등의 분석을 통해 신라 왕경인의 생활상을 알아보는 자리로, 문헌자료를 중심으로 한 오전 발표와 실제 분석사례를 활용한 오후 발표로 나뉘어 진행된다. 오전에는 통일신라시대의 문헌자료를 바탕으로 신라 통일기에 유행했던 질병과 그 치료법의 변화상을 살펴보는 ▲ 신라 통일기 질병과 치료(이현숙, 연세대), 숲 개간을 통해 신라 왕경인의 삶이 어떻게 변화했는지를 살펴보는 ▲ 신라 왕경 숲 개간과 의미(서민수, 경동대)의 2개가 발표가 진행된다. 오후에는 과거의 생활상 파악과 유적 복원에 핵심 자료가 되는 ▲ 식물규소체로 본 고대 도시의 환경과 생활상(이진옥, 서울대), 도시유적의 흙 속 기생충 자료로 과거 사람의 질병과 생활상을 분석하는 ▲ 우리나라 고대 도시를 대상으로 한 고(古)기생충학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MBC 새 금토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이 오싹한 타이틀 티저 영상으로 추리의 촉을 세우고 있다. 오는 8월 16일(금) 첫 방송될 MBC 새 금토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이하 ‘백설공주’, 기획 권성창, 연출 변영주, 극본 서주연, 제작 히든시퀀스/래몽래인)에서 극의 시작을 알리는 타이틀 티저 영상을 공개, 고요한 시골 마을을 뒤흔드는 잔혹한 살인사건을 예고하고 있다. ‘백설공주’는 시신이 발견되지 않은 미스터리한 살인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돼 살인 전과자가 된 청년이 10년 후 그날의 진실을 밝히는 과정을 담은 역추적 범죄 스릴러. 믿고 보는 배우 변요한(고정우 역), 고준(노상철 역), 고보결(최나겸 역), 김보라(하설 역), 배종옥(예영실 역), 권해효(현구탁 역)가 의기투합해 기대를 모은다. 공개된 타이틀 영상은 가로등 불빛 아래 우두커니 선 창고의 외경을 비추며 시작부터 섬뜩한 기운을 형성한다. 기구들 사이 사방으로 튄 핏방울이 무언가 끔찍한 사건이 벌어졌음을 예감케 하는 가운데 신발과 피범벅이 된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LG유플러스의 STUDIO X+U가 제작하는 하이텐션 핫걸리티쇼 ‘별의별걸: 추구미는 핫걸’에서 ‘다나카’ 캐릭터로 유명한 개그맨 김경욱이 “바람기가 많다”는 폭로를 당한다. 10일 공개되는 ‘별의별걸’ 3회에는 유튜브를 휩쓴 부캐 ‘다나카’, ‘김홍남’을 기획한 개그맨 김경욱이 찾아온다. 또 신인 아이돌 ‘갤럭시 키즈’부터 ‘류헤이’, ‘정장맨’까지 키워낸 숏폼계의 아버지 닛몰캐쉬도 방문했다. 두 사람의 고민은 숏폼 세계에서 인기를 휩쓸면서도, 정작 현실에서는 소외감을 느낀다는 사실이었다. 김경욱은 “길 지나다니다 보면 잘 못 알아본다”라며 “핫하게 만들어 줄 숏폼이 필요하다”고 부탁했다. 맞춤형 숏폼 제작을 위해 ‘MZ 핫걸즈’ 나띠X하리무X박제니는 김경욱X닛몰캐쉬에 대한 분석에 나섰다. 이를 위해 두 사람이 키운 ‘부캐’들의 듀오 그룹 ‘ASMRZ’ 다나카X류헤이가 그들의 노래 ‘잘자요 아가씨’ 댄스와 함께 등장해 모두를 홀렸다. 다나카와 류헤이는 자신들의 기획자인 김경욱과 닛몰캐쉬의 숨겨진 ‘끼’에 대한 폭로를 이어갔다. 다나카는 “제가 아는 (김경욱) 대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배우 진영이 드라마 ‘수상한 그녀’에서 또 한 번 인생캐 경신에 나선다. 드라마의 원작인 영화 ‘수상한 그녀’는 칠순 할매 오말순이 하루아침에 스무 살 오두리로 변하게 된 뒤 다시 한번 빛나는 전성기를 즐기는 이야기로, 지난 2014년 영화 개봉 당시 866만 관객을 동원하며 히트를 쳤던 작품이다. ‘수상한 그녀’(극본 허승민/ 연출 박용순/ 제작 스튜디오브이플러스, 아이디어팩토리, 예인플러스)에서 진영은 엔터테인먼트 프로듀서 ‘대니얼 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극 중 대니얼 한은 구 인기그룹 이그니스의 리더로 본명은 한준혁이나 대니얼로 불리고 있다. 또한 대니얼 한은 작곡, 프로듀싱, 앨범 콘셉트는 물론 그룹의 이미지 맵까지 설정하고 있는 천부적인 기획자이자 짐승적인 감각, 노련함, 냉철함까지 완벽 그 자체인 간판 프로듀서이다. 진영은 탄탄대로를 걷던 중 비밀을 가진 오두리(정지소 분)가 나타나면서 인생이 송두리째 흔들리게 되는 ‘대니얼 한’ 캐릭터를 맛깔나게 연기하며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한다고 해 기대가 모인다. 뿐만 아니라 진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