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진안군은 하천 및 계곡 내 불법시설물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수질·자연환경 보호를 위해 26일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정부 차원에서 하천·계곡 내 불법 시설물 전수조사가 강조됨에 따라 이에 발맞춰 추진된 것으로, 군은 하천과 계곡은 물론 주변 지역까지 포함한 전반적인 일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현장점검은 안전환경국장 주재로 안전재난과장 등 관계 공무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안읍 정자천 일원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불법 평상 설치와 무단 점용 시설 등 하천 내 위법 행위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특히 하천구역 내 불법시설물은 '하천법'에 따른 무단 점용에 해당될 수 있으며, 공공수역의 기능을 저해하고 재해 발생 위험을 높이는 주요 요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군은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일정 기간 계도를 통해 자진 철거를 유도하고, 이에 불응할 경우 행정명령 등 강력한 조치를 단계적으로 시행할 방침이다. 앞서 군은 지난 3월 19일 부군수 TF단장 주재로 ‘하천·계곡 및 주변지역 불법시설 정비 TF회의’를 개최하고, 관련 부서장과 읍·면장,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주시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중동 지역 긴장 상황 장기화에 따른 지역경제 피해 최소화를 위한 ‘중동사태 대응 비상경제 2차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민생물가 안정과 기업 피해 최소화를 핵심 목표로 열린 이번 회의는 지난 12일 1차 회의 이후 수출기업·물가·유가·에너지 등 분야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중동 정세 장기화에 대비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윤동욱 전주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을 단장으로, 경제 안정과 에너지 대응, 교통 대응, 복지 지원 등 4개반 소관업무 부서장이 참석해 정부 추진 동향을 공유하고 분야별 대응 실적과 향후 계획을 점검했다. 시는 중동발 불확실성이 장기화될 경우에는 유가 상승과 물류비 증가, 원자재 수급 불안 등으로 지역경제 전반에 부담이 확대될 것으로 보고, 선제적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피해가 예상되는 기업과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현장 동향을 상시 점검해 대응 역량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또한 수출기업 분야에서는 전주지역 수출기업 중 영향권에 있는 기업을 대상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원광대학교병원에서 ‘전북서부해바라기센터 이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이전은 피해자 접근성과 사생활 보호를 높이고 보다 신속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기념식은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국회의원, 도의원, 관계기관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센터는 기존 권역외상센터 2층에서 1층으로 이전하면서 면적을 130.79㎡에서 175.58㎡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피해자가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독립된 공간 확보를 통해 민감정보 보호 수준도 한층 강화됐다. 상담·치료 공간도 확충돼 서비스 질 개선이 기대된다. 전북서부해바라기센터는 2017년 12월 개소 이후 원광대학교병원이 운영을 맡아 아동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을 대상으로 상담, 의료, 수사, 법률 지원을 24시간 제공하는 통합지원기관이다. 지난해 기준 총 230건의 사례를 접수했으며, 의료·심리·상담·수사·법률·동행 지원 등 총 9,500여 건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역 내 피해자 지원의 핵심 역할을 수행해왔다. 특히 위기지원과 아동지원 기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군산시의 ‘찾아가는 농촌 왕진버스’가 3월 26일 옥구읍 게이트볼장에서 첫 운행을 시작하며 농촌 현장에 따뜻한 의료 서비스를 전했다. ‘찾아가는 농촌 왕진버스’는 의료 접근성이 낮은 농촌 주민들을 위해 의료진이 직접 찾아가는 이동형 의료서비스로, 2024년 처음 도입된 이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원광대학교 한방병원과 치과대학병원, 다비치안경원, 보건소가 함께 참여해 한방진료, 구강검사, 시력검사 등 다양한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치매 예방 프로그램까지 더해져 주민 건강을 한층 더 세심하게 살폈다. 현장을 찾은 어르신들은 “멀리 병원에 가지 않아도 진료를 받을 수 있어 정말 편하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군산시는 이번 옥구읍 운영을 시작으로 4월 옥산면, 9월 개정면까지 순차적으로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며, 연간 600여 명의 주민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홍순 군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왕진버스가 단순한 의료서비스를 넘어 어르신들에게 위로와 안심이 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주민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익산시가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의 세 번째 투자를 이끌어내며, 기업 성장과 재투자가 이어지는 산업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익산시는 26일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 '에스시디디㈜(대표 강병수)'와 국가식품클러스터 내 제3공장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에스시디디㈜는 김을 생산하는 식품기업으로, 2018년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제1공장을 준공한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왔다. 이어 2023년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제2공장을 추가로 건립하며 생산 품목을 확대했고, K-푸드 수요 증가에 힘입어 해외 시장까지 판로를 넓히며 글로벌 식품기업으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에스시디디㈜는 국가식품클러스터 내 3,426㎡ 부지에 총 41억 2,000만 원을 투자해 제3공장을 신축하고, 21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특히 동일 기업이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세 번째 투자를 결정한 것은 입주기업의 성장 기반이 안정적으로 구축됐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입주기업의 성장이 지역 내 재투자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본격화하며, 국가식품클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6년 마을기업 육성사업’ 공모에서 도내 16개 마을기업이 최종 선정돼 전국 최다 성과를 거뒀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도는 국비 3억 1천만 원을 포함한 총 6억 2,0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이를 통해 마을기업의 단계별 성장과 자립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마을기업은 지역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지역 자원을 활용한 사업으로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대표적인 사회적경제 모델이다. 먼저 신규(1회차) 9개소는 지역 자원을 기반으로 한 초기 사업모델 구축 단계로, ▲정읍‘정읍연지마루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마을관리·공동체 프로그램 운영), ▲정읍‘리본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캡슐호텔·농특산물 전시관 운영), ▲정읍‘용호지황마을 협동조합’(산모 건강식품·쌍화차 제조 판매), ▲김제‘요촌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홍보대행·집수리·청소사업단 운영), ▲완주‘덕천패러마을체험관광 협동조합’(패러글라이딩 체험 운영), ▲진안‘농업회사법인 진안개마㈜’(체험형 카페·휴게음식점 운영), ▲임실‘농업회사법인 율치㈜’(반려동물 사료 생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도청 공연장에서 ‘제11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을 열고, 서해를 지키다 산화한 55인의 호국영웅을 추모하며 도민과 함께 안보의식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은 헌화와 추모묵념을 시작으로 추모영상 상영, 헌시 낭독, 기념사와 추모사,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약 500여 명의 주요 인사와 도민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는 노홍석 전북자치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문승우 전북도의회 의장, 김광석 35사단장, 신경순 전북동부보훈지청장, 김민화 국립임실호국원장, 이한기 전북재향군인회 회장 등 기관·단체장과 군 장병, 보훈단체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특히 제2연평해전 참전용사인 전북 출신 김택중 씨가 참여해 추모글을 낭독하며 전우를 향한 기억과 다짐을 전해 깊은 울림을 남겼다.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전에서 전사한 55인의 용사를 기리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3월 넷째 주 금요일로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노홍석 전북자치도 행정부지사는 “서해를 지키다 산화한 용사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26일 원광대학교에서 ‘동물헬스케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현장간담회’를 갖고, 전북대학교·원광대학교·익산시와 함께 산·학·관 협력 기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동물용의약품, 동물의료, 반려동물 연관산업 등 급성장하는 동물헬스케어 분야의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내 전문인력 양성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전북대학교 수의과대학과 원광대학교 동물보건학과에는 약 540여 명의 학생이 재학 중으로, 두 대학은 전북 동물헬스케어 산업을 이끌 핵심 인재 양성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이러한 미래인재들과 함께 산업 현장의 수요와 진로 방향을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동물헬스케어 분야 전문인력 양성 ▲교육·연구·산업 연계 강화 ▲현장 중심 교육 확대 ▲취업 연계 지원 등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이어진 ‘학생과의 대화’에서는 전북대학교가 동물헬스케어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한 산업 생태계 조성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주시는 26일 시청 8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윤동욱 전주시장 권한대행 부시장과 민간·군인·경찰·소방 등 통합방위 관련 주요 기관장 및 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1분기 전주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통합방위협의회에서 참석자들은 최근 고조되는 국제 안보 위기와 각종 재난 등 비상 상황에 대비해 위기관리를 위한 통합방위태세를 점검하고, 유관기관 간 소통과 유기적인 협력 체계 구축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또한 신규 위촉 위원들을 위해 전주시 통합방위 업무에 대해 소개하고, 올해 민·관·군 합동 훈련 계획 등을 공유하기도 했다. 특히 이날 통합방위위원들은 지난해 8월 을지연습 등 각종 비상대비 훈련을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 유관기관 간 충실한 협조에서 비롯됐다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더욱 굳건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윤동욱 전주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최근 국제정세의 불안으로 안보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도 커진 만큼 통합방위협의회가 전주시 안보의 사령탑이 되길 바란다”면서 “각 유관기관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제시는 26일 노후화된 재활용선별장을 대체하고 효율적인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조성한 생활자원회수센터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정성주 김제시장과 서백현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관련기관, 자원순환전문가, 시민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준공된 생활자원회수센터는 기존 재활용선별장의 시설 노후화와 선별 효율 저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총 사업비 81억 5,200만원을 투입해 건축면적 1,337.37㎡, 지상1층 규모로 건립됐다. 시설은 하루 10톤 규모의 재활용품 처리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재활용품 선별 시설은 광학선별기와 압축기 등을 갖춘 현대화된 기계설비를 설치했다. 그동안 기존 재활용선별장은 시설이 노후화되고 작업환경이 열악해 효율적인 재활용품 처리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 생활자원회수센터 준공으로 재활용품 선별 효율이 향상되고 작업환경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최신 선별 기계설비 도입을 통해 재활용품 처리 능력을 높이고 폐기물 감량 및 자원 재활용 확대에 기여할 전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