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는 29일 김부겸 국무총리가 관내 코로나19 방역 현장을 방문한 가운데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예방접종센터와 차량이동형 선별검사소, 청라 하나글로벌 생활치료센터에 대한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이재현 서구청장을 비롯해 안영규 인천시 행정부시장, 임실기 서부경찰서장이 함께했다. 먼저 김부겸 총리는 ‘지자체 자율접종’이 이뤄지고 있는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 2층에 위치한 예방접종센터를 찾아 시설을 둘러보며 의료진과 근무자를 격려했다. 현재 서구에서는 27일 기준으로 14만 6천 명이 1차 접종을 완료했다. 이어 김부겸 총리는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에 마련된 차량이동형 선별검사소를 찾아 의료진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 자리에서 이재현 서구청장은 “서구가 선제적으로 도입한 차량이동형 검사 방식으로 의료진도 보호하고 검사자의 대기시간도 최소화했다”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편하게 차 안에서 대기할 수 있다는 점이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서구는 전국 최초로 드론을 활용해 선보이는 ‘스마트패트롤’ 행정 중 특히 방역 현장에 드론을 투입, 인력과 시간을 절감하고 홍보 효과까지 극대화한 사례를 소개했
인천시가 치매환자 인간존중 돌봄 기법인‘휴머니튜드* 케어’도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22일 인천치매센터와 함께 휴머니튜드 교육기관인 프랑스 국제 지네스트-마레스커티(IGM) 연구소와 휴머니튜드 도입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화상회의 플랫폼을 통해 진행된 체결식은 박남춘 시장과 정성우 인천치매센터장, FRANCK DE VIVIE IGM연구소 대표가 참석했다. 세 기관은 ▲휴머니튜드 트레이너(레벨3) 5명 양성 ▲인천시 공립 치매시설을 중심으로 휴머니튜드 도입 ▲치매환자 가족 및 시민대상 세미나 개최 등을 해나가며, 치매환자의 인간다움을 존중하는 돌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으로 지원을 함께 할 것을 약속했다. 앞서 인천시와 인천치매센터는 2019년 6월, 국내 최초로 휴머니튜드 개발자 이브 지네스트를 초청해 국제 치매 케어 워크숍을 개최하고, 인천 시립노인치매요양병원에 적용해 그 효과를 확인한 바 있다. 모든 과정은 다큐멘터리‘부드러운 혁명’으로 제작되어 KBS에서 방영됐으며, 방영 후 치매환자 돌봄 기법에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당초 계획보다 지연됐으나, 그간 시와 광역치매센터는 휴머니튜드 본격 도입과 활성화에 앞서
일부 남북통합문화센터, 명상가 한바다 지금까지 이런 명상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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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 스마트 산단개소식
[ 경인TV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부평구청역과 석남역을 잇는 도시철도 7호선 연장선이 22일 오전 첫차를 시작으로 정식 운행에 들어간다. 6년 9개월에 걸친 공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서구민의 서울 접근성이 향상된 것은 물론이고, 서구는 인천2호선과 공항철도에 이어 도시철도 7호선까지 품게 돼 ‘3철(3개 철도)시대’를 열게 됐다.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21일 도시철도 7호선 석남연장선 개통을 맞아 주민과 함께하는 개통식 행사에 참여하고 차량을 시승했다. 이번 개통식 행사에는 이재현 서구청장을 비롯해 박남춘 인천시장, 국회의원, 지역 의원과 주민이 참석해 산곡역에서 석남역까지 왕복 주행하면서 차량의 주행상태와 승차감, 소음, 안전대책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 석남연장선은 2014년 9월 착공했으며 총 3,757억 원(국비 2,254억 원, 시비 1,503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운행간격은 출·퇴근 시 평균 6분, 그 외 시간대는 평균 12분 간격이다. 서구는 도시철도 7호선이 석남역까지 연장됨에 따라 인천1·2호선과의 환승 체계를 확보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서울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평가한다. 그동안 서구가 위치한 인천 서·북부지역은 철마산과 인천대
인천 부평구 산곡동 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의성이 크게 개선된다. 21일 부평구에 따르면 서울7호선 석남연장선 개통식이 산곡역과 석남역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에 맞춰 개통식 참석 인원을 100명 미만으로 조정했으며, 개통식에 참석하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유튜브로도 생중계했다. 22일 정식 개통하는 서울도시철도 7호선 석남연장선 사업은 부평구청역에서 석남역까지 4.165km를 연장 연결하고, 산곡역과 석남역 정거장 2곳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는 3천757억 원으로 국비 2천254억 원과 시비 1천503억 원이 투입됐다. 운행시격은 출·퇴근 시 평균 6분, 그 외 시간대에는 평균 12분 간격으로 운영된다. 서울도시철도 7호선은 지난 2012년 부평구청역까지만 개통돼 부평구 산곡동 인근을 비롯한 인천 서북부 지역 주민들은 불편을 감수해야만 했다. 그러나 이번 산곡석남선 개통으로 해당 지역의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돼 시민들의 서울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균형발전에도 일익을 담당하게 됐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지난 2004년 원적산터널 준공으로 부평구와 서구가 지상으로 연결됐다면, 이번 산곡석남연장선 개통은 인천과 서울을 잇
인천시 자치경찰위원회 출범식
인천서구 가정식생활 문화센터 개관식이 열렸다.
박남춘 시장이 6일 인천현안에 대한 기자단 설명을 하고 있다. 박 시장은 4자 협의사항에 따른 쓰레기 발생지 처리가 원칙이라며 각자 그림을 그려야 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