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양양군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오는 26일까지 ‘2025년 하반기 안전보건의무 이행 점검’을 전 부서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총 30개 부서를 대상으로 하며, 부서장·관리감독자·도급‧용역‧위탁사업 담당자 및 팀장·중대재해 업무 담당 공무원 등 중대재해 발생 가능성이 있는 모든 현장과 업무 전반을 포괄한다. 군은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미흡한 사항이 확인된 부서에 맞춤형 지도와 추가 점검을 통해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유해‧위험요인 점검 ▲중대산업재해 대응 매뉴얼 마련 및 이행 여부 ▲도급·용역·위탁 분야 안전보건 확보 기준 및 절차 마련·이행 여부 ▲안전보건 관계 법령 의무사항 준수 여부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이행 상황 ▲공중이용시설 관련 법령 의무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 군은 또한 상반기 점검에서 지적된 미흡사항을 집중 점검 및 개선 지도하는 한편, 각 부서의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해 중대재해처벌법 이해도를 높이고 안전보건관리체계가 부서 및 읍·면에 실질적으로 정착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양양군은 올겨울 폭설로 인한 교통 두절과 고립 상황을 예방하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올해 11월부터 내년 3월 중순까지를 제설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신속하고 체계적인 제설작업을 본격 추진한다. 군은 자체 보유 장비 ▲다목적제설차(유니목) 2대 ▲굴삭기 1대 ▲15톤 제설기 4대와 임차 장비 ▲유니목 3대 ▲15톤 덤프 4대 ▲5톤 덤프 1대를 확보하여 24시간 대응이 가능한 제설 체계를 갖췄다. 또한, 읍·면에서는 제설차량 11대와 마을 안길 제설을 위한 트랙터 180여 대를 투입해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원활한 제설을 위해 제설 자재 ▲제설염 691톤 ▲염화칼슘 137톤 ▲친환경 제설제 111톤 ▲액상제설재 12톤을 사전 확보했으며, 특히 염화칼슘은 읍·면별로 2톤씩 비치하여 비상 상황에 대비하도록 했다. 군은 제설 및 결빙취약구간 9개소에 대한 현장점검과 제설재 배치를 완료했다. 이 중 낙산요양원진입로 구간에는 자동 염수분사장치 설치를 완료하여 폭설 시 더욱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결빙취약구간 9개소 : 양양읍 거마리 391-7 구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2025년 제11회 아시아평화 학생바둑대회’가 오는 6일∼7일 양양에서 막을 올린다. 아시아 학생들의 글로벌 평화바둑 최강자를 가리는 이번 대회는 올해로 11회째를 맞아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필리핀, 타이완, 몽골, 태국 등 500여 명의 아시아 각국 청소년들이 참가해 바둑으로 실력을 겨루며 우의도 다진다. 이번 대회는 양양군실내체육관에서 중고등부, 초등유단자부, 고학년부(1∼9급), 저학년부(1∼9급), 꿈나무부(10∼18급), 샛별부(19급 이하), 유치부최강부, 유치부일반부 등 8개 부문에서 치러진다. 각 부문별 16강 입상자들부터 우승까지 기념품을 비롯해 1만원에서 최대 50만원까지의 상금과 상장, 트로피가 주어진다. 특히, 아시아의 오랜 전통 종목인 바둑을 통해 남북은 물론 아시아 평화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한 이 대회는 양양군체육회와 양양군바둑협회가 주최하고 아시아바둑연맹‧한국유소년바둑연맹이 주관하며 강원특별자치도‧양양군‧양양군의회가 후원한다. 2025년 제11회 아시아평화 학생바둑대회는 일본 오사카에서 제1회 대회를 개최한 데 이어 중국과 홍콩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정선 아라리가족성상담소가 정선군 지원을 받아 운영한 ‘찾아가는 성폭력 예방 인형극 교육’이 성폭력 없는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아라리가족성상담소는 2025년 한 해 동안 정선군 관내 어린이집, 병설유치원, 노인시설, 장애인 시설을 비롯해 인근 태백시와 평창군까지 교육 범위를 확대하여 총 43곳에서 928명을 대상으로 인형극 교육을 실시했다. 세부적으로는 어린이집·병설유치원 26곳 494명, 노인 시설 13곳 362명, 장애인 시설 4곳 72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위험할 땐 이렇게’, ‘내 몸의 주인은 바로 나’ 등 성폭력 예방을 주제로 인형극과 전문 강의를 결합하여 진행됐다. 어린이 교육에서는 상황극을 통해 스스로 위험을 인식하고 대처하는 능력을 기르며, 친구의 신체를 존중하는 인권 감수성을 학습했다. 노인 교육은 성폭력과 가정폭력 예방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하여 일상 속 인권 중요성을 이해하고 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장애인 교육에서는 성희롱·성폭력 상황을 인지하고 올바르게 대응하는 방법을 학습하도록 구성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정선군은 강원특별자치도가 실시한 ‘시·군 물가안정관리 실적평가’에서 2024년에 이어 2025년도에도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지속적인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생활 안정화를 위해 물가안정 관리 체계, 지방공공요금 안정, 착한가격업소 지정 확대 및 이용 활성화, 바가지요금 근절 대책, 특수시책 및 우수사례 등 총 5개 분야를 종합 평가했다. 정선군은 고물가·고금리 등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상·하수도 요금 동결, 착한가격업소 재정 인센티브 지원,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 ‘와와페이’ 연계사업 추진, 물가안정 캠페인, 축제 기간 바가지요금 TF팀 운영 및 점검 등 지방물가 안정화 정책을 추진했다. 또한 공영버스 전면 무료화와 개인 서비스 요금 안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시행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미영 경제과장은 “고물가 시기에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물가안정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정선군은 아리랑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13주년을 기념해 오는 12월 5일 아리랑센터 아리랑홀에서 ‘아리랑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아리랑제 50주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한 해를 군민과 함께 돌아보고, 세계 속 문화유산으로 확장되는 아리랑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행사는 유네스코 등재 13주년과 송년 콘서트를 연계한 통합형 축제로 운영되며, 지역 주민들에게 풍성한 연말 공연을 선사하고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 특히 아리랑과 정선군을 주제로 한 공연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무형문화유산 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행사는 12월 5일 오후 7시부터 아리랑센터 아리랑홀에서 진행되며, 정선군립아리랑예술단을 비롯해 ‘트롯가수 서희철’, ‘팝피아니스트 임학성’, ‘드러머 안기승’, ‘베이시스트 류인기’, ‘소프라노 김희정’, 그리고 대한민국 대중음악계의 상징적 인물인 ‘송창식·정훈희, 기타리스트 함춘호’ 등이 무대에 오른다. 전통·대중·클래식·라이브 세션을 아우르는 올스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정선군립도서관은 오는 12월 6일 오후 2시, 정선군 가족센터 2층 대강당에서 ‘트렌드 코리아 2026 × 엔 인 아트 북 캔들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클래식 공연과 트렌드 분석 특강을 결합해 군민에게 문화·지식 콘텐츠를 함께 제공하는 복합형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이번 콘서트는 AI 대전환의 시대를 맞아 다가올 2026년 소비자·시장 변화를 전망하고,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 출신 전문가의 강연과 함께 앙상블 클래식 공연을 즐길 수 있다. 강연과 공연을 결합한 캔들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돼 군민들에게 색다른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전망이다. 행사는 1부 클래식 공연과 2부 트렌드 특강으로 구성된다. 1부 ‘캔들 콘서트’는 엔 인 아트 앙상블이 출연해 플루트·하프·바이올린·첼로로 구성된 4중주 음악을 선보인다. 공연 프로그램은 △생상스 ‘백조’ △엘가 ‘사랑의 인사’ △모리꼬네 ‘러브어페어’ △크라이슬러 ‘사랑의 기쁨·아름다운 로즈마린’ △쇼스타코비치 ‘왈츠 2번’ 등 대중성과 예술성을 갖춘 레퍼토리로 구성됐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삼척시는 삼척의료원 신축이전에 따라 내년 2월 운영이 중단될 예정인 삼척 공공 산후조리원의 신축 삼척의료원 부지 내 이전을 추진 중이다. 삼척시 관계자에 따르면, 삼척 공공산후조리원은 지난 2020. 3월 삼척의료원 이전 협의 당시 공공산후조리원을 제외하고 이전하는 것으로 협의했으나, 민선8기 시정 출범이후인 2022.11월 의료원 이전부지 활용관련 용역을 진행하여 공공산후조리원의 삼척의료원 내 이전 필요성을 확인하고, 강원특별자치도와 의료원 내 공공산후 조리원 이전을 위한 협의를 진행 중에 있다고 한다. 한편, 신축 삼척의료원은 2026. 3월 개원예정으로, 시는 신축 삼척의료원 준공과 동시에 조속히 공공산후조리원 이전착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행정절차를 서둘러 진행하고 있으며, 이전절차가 차질없이 진행되면, 늦어도 2027년까지 공공산후조리원의 재개원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이전기간 중 불편함이 없도록 산후조리원 이용료 지원을 위한 조례를 신속히 제・개정하여 공공・민간을 불문하고 도내 어느 지역에서나 산후조리원 이용시 기존과 같이 산후조리원 이용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삼척시와 평생학습관 총학생회는 2025년 12월 5일 오전 9시 30분 삼척체육관에서 ‘2025년 평생학습관 수강생 화합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하반기 평생학습관 정규교육 마지막 날인 12월 5일에 진행되며, 단체 활동을 통해 강사와 수강생들의 유대감 형성을 돕고 교육 운영 주체로서의 주인의식을 높이는 자리로 마련됐다. 현재 삼척시 평생학습관은 직업능력, 문화예술, 인문교양교육 등 70개 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1,200여 명의 시민들이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식전공연에는 댄스스포츠·라인댄스·노래교실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발휘하여 분위를 고조시킬 예정이며, 개회식, 레크리에이션, 경품추첨 등 각종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화합한마당 행사는 강사와 수강생들이 1년간 평생학습에 대한 열의와 노력에 서로를 격려하는 자리로, 모든 수강생들이 참여하여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동해시 향토 인재 양성을 위한 동해시민장학금 기탁이 잇따르고 있다. 2025년 11월 28일, ㈜부원정보(대표 김준복)에서 동해시의 교육 발전과 학생들의 꿈 지원을 위해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부원정보 김준복 대표는 “동해시에서 사업을 운영하며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았기에, 지역을 위해 보답하고자 한다”며 “지역 인재들이 더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재)동해시민장학재단 (이사장 심규언)은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소중한 정성이 우리 지역 학생들의 꿈을 키우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