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NH농협은행 정종욱 소비자보호부장이 2월 8일 횡성군청을 방문해 김명기 군수에게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횡성 출신 농협중앙회 임직원들은 박상용 상무를 필두로 기부를 이어가며 횡성군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농협중앙회 임직원분들이 앞장서 횡성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고향사랑기부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발전을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횡성군은 모아진 고향사랑기부금을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보호, 주민 문화예술·보건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사용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2월 8일 NH농협은행 강원도청지점을 찾아 고향사랑 기부금 100만원을 경상북도 성주군에 기부했다. 아울러, 답례품은 참외의 고장 성주군으로부터 참외 출하 시기(4~5월)에 맞춰 참외를 주문할 예정이다. 경북 성주군은 김진태 도지사의 아버지 고향이다. 이번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 제도의 성공을 기원하면서, 지역소멸 위기를 함께 헤쳐 나자는 김진태 지사의 지역간 상생, 협력 기원의 뜻이 담겨있다. 올해 1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고향사랑기부제’는 수도권에 집중된 인구, 도시-농촌 간 재정격차 심화 등으로 소멸 위기에 놓인 지역(고향)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시행됐으며, 김진태 지사를 비롯한 많은 기부자들이 제도 취지에 동참하는 의미로 ‘인구소멸 위험지역’에 기부하고 있다. 현재 인구소멸 위험지역은 강원도의 경우 18개 시군 중 16개, 경상북도는 23개 시군 중 성주군 포함 19개로 강원도와 경상북도 모두 전국 광역 지자체 중 인구소멸 위험지역의 비중이 높은 지역이다. 한편, 김진태 도지사는 지난 1월 1일 ‘도내 17개 시군(도청 및 주소지 춘천시 제외)’에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1월 17일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강원도는 난방비 폭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중소기업을 위해 도내 5개 도시가스 업체와 2월 9일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전국최초로 도시가스요금을 3개월간 납부 유예한다. 1월 도시가스요금(2월 고지분)이 30만원 미만인 도내 소상공인·중소기업이 대상이며, 이는 도내 소상공인·중소기업의 70% 규모에 해당된다. 2월 13일부터 2월 28일까지 해당지역 도시가스 업체에 신청할 수 있으며, 한번만 신청하면 2~4월 도시가스요금을 3개월간 전액 납부 유예된다. 도시가스 업체별 관할지역은 춘천, 태백, 홍천, 영월, 정선은 강원도시가스, 원주, 횡성은 참빛원주도시가스, 강릉, 동해, 삼척은 참빛영동도시가스, 속초, 고성, 양양은 참빛도시가스, 평창은 명성파워그린이다. 납부유예를 신청하면 2월 고지요금은 5월에 납부, 3월 요금은 6월, 4월 요금은 7월에 납부하게 된다. 1월 도시가스요금(2월 고지분)이 30만원 이상인 소상공인·중소기업(30%)은 영세 소상공인 지원·도시가스업체의 자금순환 등을 감안하여 납부유예 대상에서 제외됐다. 도시가스 공급이 안되는 철원, 화천, 양구, 인제 지역은 요금 및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강원도는 2. 8 14:00, 춘천 세종호텔에서 오정근 지역공약 이행지원 특별위원회 위원장 등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중앙부처 관계자, 관련 전문가 등과 함께 대통령 지역공약 추진상황에 대한 점검 및 지역 주요 5대 정책과제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대통령 지역공약 추진상황 및 문제점 등을 점검하고, 특히 주요 5대 지역공약에 대해서는 해당 공약의 전문가를 통해 중요성과 필요성 등을 관련 부처 관계자에게 충분히 설명하고, 공약 실행방안에 대한 종합토의를 통해 우리 도 대통령 지역공약이 2024년도 정부부처 정책 및 예산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김한수 기획조정실장은 강원지역 대통령 지역공약 주요 사업의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2024년 정부예산안 편성 과정에서 해당 사업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오정근 지역공약 이행 지원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지역공약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균형위 차원의 다각적인 노력과 함께 강원도 현안과제 해결에 대해서도 함께 힘을 모아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정선군은 2023년 징검다리스쿨 제3기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징검다리스쿨은 정선군이 지역 교육의 기반을 튼튼히 하고 인재 육성의 활로를 찾기 위하여 지난 2021부터 시작한 지역인재 집중양성 과정교육이다. 징검다리스쿨에서는 인문학, 수학, 외국어, 로봇코딩, 디지털 작곡과 디자인 등 해당 분야 전문가들이 진행하는 다양한 통합 수업을 경험할 수 있으며, 학기말에는 프로젝트수업이 진행되어 학생들이 협동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것운 물론 학생별로 상세한 멘토링보고서가 제공된다. 교육은 사북공공도서관(관장 황인욱)에서 진행되며, 성장의지가 뚜렷한 학생을 엄격한 기준에 따라 선발하여 교육비 전액을 정선군에서 지원하며, 특히 올해부터는 통학버스를 운행될 예정이어서 그동안 거리 때문에 선뜻 지원하기 어려웠던 신동과 남면 등 원거리 거주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청자격은 고한·사북·남면·신동 등 정선군 관내 폐광지역 거주 학생으로서, 지역에서 중학교와 고등학교 진학을 고려하고 있는 학생을 우선 선발한다. 징검다리스쿨 인재과정의 경우 2023년 초등학교 4학년과 중학교 1학년 진학생으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지난 2월6일 튀르키예·시리아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대규모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튀르키예 이재민을 돕기 위해 강원도의회 49명의 의원들은 500만원의 성금을 모아 대한적십자사 강원지사에 전달했다. 강원도의회의 이같은 결정은 의장단 및 상임위원회 긴급회의에서 결정됐다. 권혁열 도의회 의장은 “갑작스럽게 발생한 대지진으로 하루 아침에 터전을 잃은 튀르키예·시리아 국민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고 싶다.”면서 “특히, 6.25 전쟁에서 많은 도움을 준 형제나라 튀르키예에서 이런 비극적인 일이 발생해 마음이 너무 아프다. 이번 강진 피해로 인해 희망을 잃지 말고 하루빨리 평화로운 일상으로 회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신영재 홍천군수는 8일 화촌면 성산리 딸기 스마트팜 농장에서 열린 ‘스마트팜 딸기 품평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영재 홍천군수, 박영록 홍천군의장, 홍천농업고등학교, 청년농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홍천군 스마트팜 딸기와 타지역 주요 품종 간 비교시식, 스마트팜 확대보급을 위한 장기 종합계획 공유 간담회를 실시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홍천군 영귀미면 덕치리는 지난 5일 영귀미면 덕치리게이트볼장에서 2023년 정월대보름 맞이 행사를 개최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보람전공 한명희 대표는 8일 화촌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화촌면 릴레이 후원 214번째 주자로 참여하고 후원금을 기탁했다. 한명희 대표는 2021년 135번째, 2022년 160번째 후원에 이어 다시 한 번 릴레이 후원에 참여하며 총 3번의 후원 이력을 갖게 됐다. 한명희 대표는 “앞으로도 릴레이 후원이 지속적으로 전개되어 더불어 사는 화촌면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또다시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장영옥·강은수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나눔 활동에 솔선수범하시는 한명희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후원금은 맞춤형 지역복지사업 추진에 소중히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지난해 예산 1조원 시대를 연 홍천군이 2024년 지역현안사업 국비 확보를 위해 9일, 10일 양일간 세종정부청사와 관계 정부 부처를 방문한다. 신영재 홍천군수와 군 관계자는 9일 세종정부청사 행정안전부에 방문해 지역현안사업인 중심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서석209호선 재해위험개선지구정비사업 등 4개 사업을, 농림축산식품부에 괸돌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 국토교통부에 용문~홍천 광역철도 조기착공, 홍천읍 원도심 일원 지역특화 재생사업, 환경부에 홍천군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설치사업의 필요성을 적극적 설명하고 국비 지원을 건의할 예정이다. 10일에는 전주에 위치한 농촌진흥청을 방문해 농촌지도기반조성사업, 청년 스마트 타운 조성, 농식품 벤처 가공 플랫폼 구축사업을 설명한다. 홍천군은 이틀간 행정안전부 등 4부처 1청을 방문, 총 11개의 지역현안사업을 건의하며 국비 확보를 위한 광폭 행보를 이어간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지난해 홍천군은 예산 1조원 시대를 열었다”며, “앞으로도 '힘차게 도약하는 경제 으뜸도시 홍천' 발전을 위한 국비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