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율동초등학교(교장 김성미)는 새학년 새학기를 맞아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체육활성화 방안으로 농구수업을 실시했다. 3월 한 달 동안 실시된 농구 수업은 체육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해,‘농구에 대한 슛과 패스’ 부터 ‘농구게임하기’까지 농구에 대한 기초수업은 물론, 1인 1농구공을 준비하여 모든 학생들이 만지고 던져보고 뛰면서 친구들과 즐기면서 협동심을 함양할 수 있도록 계획됐다. 집중적으로 이루어진 농구 수업으로 학교체육 활성화 기반을 다지는 초석이 됐고 학생들은 “ 나도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을 갖고 체육수업에 참여하는 동기도 부여됐다. 코로나로 인해 체육활동을 즐겨하지 못했던 학생들은 체육시간에 농구라는 운동을 배움으로써 자신의 체력을 기를 수 있게 됐으며, 운동의 즐거움을 통해 학교가 즐거운 곳이라는 생각을 가질 수 있게 됐다. 5학년 박◯윤 학생은 “농구수업을 하면서 친구들끼리 패스를 주고 받으면서 친근함이 늘었고 사이도 좋아졌어요.”라고 소감을 밝혔고, 6학년 한◯운 학생은 “농구수업이 생각보다 어려웠지만 차근자근 배우는 것이 재미있었고, 갈수록 실력이 늘어 기분이 좋았다” 라고 농구수업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계양소방서는 예원장애인복지시설 이용자, 직원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민안전체험관과 연계한 교육으로 화재 등 위급상황에서 관내 취약계층의 신속하고 정확한 대비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체험 프로그램은 생활·화재 안전 체험, 자연 재난·교통안전 체험, 항공·해양 안전 체험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앞으로도 다양한 현장 체험과 교육을 통해 위급 상황 발생 시 시민의 대처 능력을 향상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기도는 24일 도청에서 ‘2023년 제1차 경기도아동보호전담기구 회의’를 열고 아동학대 예방대책 등을 논의했다. 아동보호전담기구는 경기도, 경기도남북부자치경찰위원회, 경기도교육청, 경기남·북부경찰청, 경기도거점아동보호전문기관, 광역전담의료기관(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 등 아동학대 유관기관이 모여 아동학대 예방 방안 및 대응체계를 분기별로 확인하고 협력사항을 논의하는 조직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아동학대예방·대응체계 강화대책으로 31개 시군에서 운영 중인 아동학대대응정보연계협의체와 아동보호전담기구를 연계해 아동학대대응 절차 시 유관기관과의 협의가 필요한 안건들을 발굴하고 지자체 특성을 반영한 지원체계가 마련되도록 독려하고 있다. 분기별 실시하는 아동보호전담기구 회의 시, 시군 정보연계협의체 회의 결과 및 건의사항 등을 확인해 유관기관과 협의함으로써 기초와 광역 기관이 상호 유기적 관계로 아동학대사건에 대응하도록 하고 있다. 이번 아동보호전담기구 회의에서는 시군 정보연계협의체에서 요청한 건의사항과 교육부-복지부-경찰청 대책회의를 통해 결정된 장기 미인정 결석학생 전수 조사가 효과적으로 실시될 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찰청‧ 충청남도‧ 아산시‧ 경찰병원은 3. 24일 충남 아산시에 있는 경찰인재개발원 무궁화 중회의실에서‘경찰병원 분원 건립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성공적 개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2022년 12월 경찰병원 분원 건립 후보지로 충남 아산시가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이후 비수도권 경찰병원 분원 건립을 위한 지원 및 추진 사항을 구체화하는 한편, 경찰관들의 의료복지 향상을 위한 경찰병원 분원 건립을 위해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등 사업 추진단계에서부터 상호 간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이루어지게 됐다. 경찰청과 충청남도, 아산시와 경찰병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2028년 경찰병원 분원 개원을 목표로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및 분원 건립을 위한 실무 협의회 구성 등 행정적‧재정적 지원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충남도와 아산시에서는 ▵ 분원 건립 관련 재정 지원 ▵ 건립 후보지 인근 정주 여건 개선(도시개발, 진입도로, 자전거 도로 등) ▵ 이용 접근성 향상 노력(순환 버스 운영, 직통버스 노선 개설) 등을 포함해 경찰병원 분원 건립을 위한 인프라 구축 및 지원을 위해 적극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24일 양주시 백석생활체육공원에서 소방공무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기술을 겨루는 ‘2023년 경기도 북부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재난대응 기술 연마와 현장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7개 종목으로 최강소방관, 화재전술(속도방수), 구조전술(응용구조), 구급전술(전문소생술), 생활안전구조 등의 경기가 오는 31일까지 진행되고 화재조사와 소방드론 종목은 4월 별도로 실시된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생활안전구조, 소방드론 분야가 정식종목으로 포함돼 다채로운 경연이 진행된다. 이날 개회식 후 첫 경연 종목으로는 화재전술(속도방수)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펼쳤다. 북부소방재난본부는 종목별 점수를 합산해 종합점수가 높은 순으로 최우수와 우수, 장려 각각 소방서 1곳을 선발해 경기도지사 상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종목별 최우수 소방서는 오는 6월에 진행하는 ‘제36회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 출전 자격이 부여된다. 고덕근 본부장은 “소방기술경연을 통해 그동안 닦아온 기량을 충분히 발휘해 재난 현장의 대응 역량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기도 소방재난본부가 소방공무원 교육훈련과 인재개발을 위해 한성대학교와 손을 맞잡았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24일 본부 청사 6층 회의실에서 한성대와 소방공무원 교육훈련 관련 인적‧물적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에는 이창원 한성대 총장 등 대학관계자들과 조선호 소방재난본부장을 비롯한 도 소방재난본부 공무원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한성대 행정대학원 사회안전학과를 통해 소방공무원의 교육훈련 관련 지식과 기술 등 정보를 공유하는 한편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도모하기로 했다. 한성대는 지난해 9월 행정안전부로부터 ‘재난안전(방재안전분야)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창원 한성대 총장은 “우수한 재난안전 인재개발에 대학과 소방기관이 협력하게 돼 의미가 크다”며 “국가 재난관리 역량을 제고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선호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장은 “재난안전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선정된 한성대와 업무협약을 맺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실질적인 협력 프로그램의 개발에 힘쓰고 다양한 교류를 통해 현장감각이 높은 인재를 육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