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한노인회 울산 동구지회(지회장 천두식)는 7월 18일 오전 10시 동구노인회관에서 김종훈 동구청장과 경로당 회장 및 총무, 지회 임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노인 지도자 업무연찬회를 가졌다. 이번 연찬회는 어르신 복지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는 노인 지도자의 실무 역량을 높이고, 지역사회 리더의 책임감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개회식에서는 동구 관내 경로당에서 십시일반으로 정성을 모은 이웃돕기 성금 680만 원 전달식이 진행되어, 나눔과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이어진 연찬회에서는 경로당 운영 및 보조금 집행 기본 원칙을 비롯하여 시설 및 회계 관리 분야 지출 및 분기별 정산 방법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통해 노인 지도자들의 경로당 운영과 집행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천두식 지회장은 개회식 인사에서 “오늘 연찬회가 경로당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 구청과 소통을 통해 노인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경로당 회장님을 비롯한 노인 지도자 여러분들을 한자리에서 만나게 되어 매우 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는 7월 18일 오전 10시에 워케이션센터 온앤오프에서 제3차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사례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통합 사례 관리 직무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통합 사례사업에 대한 전반적 이론 교육과 우수 사례 공유, 공공과 민간을 연결하는 민관 협력체계 운영 및 현장에서 활용하고 있는 다양한 자원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사례 담당자들의 실무 적응을 돕고 통합사례관리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담당자들이 전문성을 키우고, 다양한 복지 욕구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성남시는 18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여의도동 국회박물관에서 열린 ‘제20회 대한민국 환경대상 시상식’에서 자원순환 부문 본상(대상)을 받았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 대한민국환경대상위원회와 환경미디어·미래는우리손안에가 공동 주최하고, 환경부, 교육부, 산업통상자원부, 해양수산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환경대상은 환경보존을 위해 노력한 공공기관, 기업, 단체, 개인 등에게 주는 상이다. 성남시는 재활용 가능한 자원을 가져오면 현금으로 전환할 수 있는 포인트를 적립해 주는 ‘자원순환가게’를 설치·운영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성남시는 2019년 6월 전국 최초로 신흥2동에 자원순환가게를 설치한 이후 지속 확대해 현재 23곳을 운영 중이다. 최근 6년 5개월간 이들 자원순환가게를 통해 배출된 재활용품은 806t이며, 시민에게 보상한 금액은 2억1000만원이다. 해당 배출량(806t)은 소각하지 않고 재활용해 1308t의 온실가스를 감축했다. 이는 소나무 9156그루를 심은 것과 같은 효과다. 자원순환가게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이동원)는 18일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관내 일선 소방서장들과 긴급 영상회의를 개최하고, 도민 안전 확보를 위한 철저한 대응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상회의에는 소방본부장과 소방서장, 담당 소방공무원 등이 참석하여 지역별 상황에 맞는 구체적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관서별 재난대응태세를 점검했다. 특히 기상청에 따르면 18일 오후부터 19일 오후까지 경남내륙을 중심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돼, ▲상습 침수 지역과 및 산사태 우려지역 등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예찰 활동 강화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출동 및 현장대응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 ▲현장 활동 직원의 안전확보 ▲산사태 및 저지대 침수 등 2차 사고 예방 등의 조치가 강조됐다. 이동원 소방본부장은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단 한 명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총력을 다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남소방본부에서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8일, ‘평택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중간 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실·국·소장을 비롯한 관계 부서장이 참석해, 2025년 상반기 기본계획 추진 실적과 부서별 이행 현황을 종합 점검하고,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4월 수립한 '평택시 제1차 탄소중립 기본계획'에 따라,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온실가스를 42.9% 감축하기 위한 중간 점검 차원에서 마련됐다. 평택시는 부서별 추진 상황을 면밀히 살펴보고, 정책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부서 간 협력 강화와 실행 전략의 보완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보고회에서는 부서별 감축 사업 이행 실적과 추진이 미흡한 사업의 원인분석 및 개선 방향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특히, 실행력 확보가 필요한 사업은 구체적인 문제 해결 방안과 향후 일정까지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정장선 시장은 “탄소중립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모든 부서가 책임감을 가지고 실질적인 감축 성과를 만들어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기후위기 대응은 곧 도시의 미래를 결정짓는 과제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2025 대한민국 환경대상’에서 생태환경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생태복원과 환경교육, 탄소중립 실천 등 생태환경 전 분야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정책성과를 거둔 결과다. 18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대한민국환경대상위원회(위원장 이규용) 주관으로 열린 ‘2025 대한민국 환경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생태환경분야)을 수상했다. 고창군은 행정구역 전역이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국내 최초의 기초지자체로, 자연과 인간의 조화로운 공존을 목표로 다각적인 생태환경 정책을 선도해왔다. 최근 3년간 군은 생물다양성 보전과 훼손지 복원, 친환경 인프라 조성, 환경교육 기반 확대, 탄소중립 정책 이행 등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며 ‘지속가능한 생태환경 도시’로의 정체성을 확립했다. 대표적으로 ‘영산기맥 솔재 생태축 복원사업(2023년)’, ‘인천강 기수역 훼손지 복원사업(2024년)’, ‘고인돌생태공원’·‘자연생태원 건립(2025년 말 준공예정)’ 등이 있다. 특히 덕산리 일원에서 진행된 고창읍 도시생태축 복원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진소방서는 제37회 119소방정책 콘퍼런스에서 ‘드론을 활용한 선제적 현장관제 및 재난현장 대응 고도화 방안’에 대한 연구로 정책연구 부문 3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119소방정책 콘퍼런스는 현실성 있는 정책 발굴과 소방행정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전남소방본부 주관의 정책 연구 발표대회로, 올해는 11개 소방서에서 제출한 우수 정책 과제들이 경합을 벌였다. 강진소방서의 연구 과제는 드론을 활용한 실시간 재난현장 영상 확보, 고립지역 탐색, 상황전파의 신속성 등 첨단기술을 기반으로 한 재난 대응의 효율성과 실효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용인 강진소방서장은 “이번 수상은 현장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제시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과학기술을 접목한 정책연구를 통해 보다 진보된 현장대응 능력을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대한노인회 거창군지회는 7월 18일 오후 3시, 노인복지회관 앞마당에서 어르신 복지 차량 도입을 기념하는 ‘신차 안전 기원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후원으로 새로 도입된 업무용 차량(스타리아 9인승)의 무사고 운행과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어르신 복지 서비스 제공을 기원하는 취지로 마련되어 ▲안전 기원 축문 낭독 ▲축하 인사 ▲기원 이벤트 ▲차량 제막식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거창군지회 강창남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30여 명과 더불어, 구인모 거창군수, 지역구 신성범 국회의원, 군의회 이재운 의장과 의원 등 지역 주요 인사 2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대한노인회 거창군지회 강창남 회장은 “그간 지회의 숙원이었던 차량 확보가 지역사회의 관심과 후원으로 이루어졌다”라며, “복지 차량을 통해 어르신들께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안전과 편의를 중심에 둔 복지 환경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역구 신성범 국회의원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지원이 현실화한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리며, 오늘처럼 모두가 함께하는 자리가 계속되길 바란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7월 18일,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기초생활수급자 중 65세 이상 홀로 어르신과 복지 사각지대 주민 285명에게 냉감패드를 지원했다. 특히, 이번 지원을 위해 오은택 남구청장이 직접 부산진시장을 방문해 품질 좋은 냉감패드를 직접 선정하는 등 주민에게 좋은 제품을 전달하기 위해 세심하게 준비했다. 또한, 판매업체인 은남침구(대표 정영수)도 냉감패드 15장을 기부하며 이웃 돌봄에 동참했다. 냉감패드는 7월 중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대상 가구에 전달됐으며, 여름철 건강관리 안내도 함께 이루어졌다. 이번 지원은 폭염에 취약한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와 생활 속 안전관리에 도움을 주려는 조치로, 남구는 복지 사각지대의 실질적 보호를 위한 대응체계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뜨거운 여름, 특히 홀로 계신 어르신들과 취약 계층에게는 더욱 힘든 시간이다. 남구는 이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이천시는 7월 18일, 오는 10월 시행 예정인 ‘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사업’을 앞두고 본격적인 사업 준비를 위해 읍면동 업무관계자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실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사업추진을 위한 읍면동 역할 등을 안내하며, 어르신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 만큼 현장에서 사업 홍보와 안내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사업은 당초 관내 시내버스 대상으로 지원할 예정이었으나, 5월 경기도 시범사업으로 선정되면서 수도권으로 확대하여 10월부터 시행 예정이다. 오는 9월부터 각 읍면동에서 신청 접수를 시작하며, 지원 대상은 이천시 거주 만 70세 이상 어르신으로 수도권 내 시내버스 이용요금을 환급 지원한다. 운전면허 보유자는 연 최대 24만 원(분기별 6만 원), 운전면허 미보유자는 연 최대 36만 원(분기별 9만 원) 한도 내에서 환급받을 수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읍면동은 시민과 가장 가까운 접점에서 사업을 안내하고 지원하는 만큼, 관내 모든 어르신이 소외되지 않고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