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연수구 동 주민자치회는 21일 인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장애인복지서비스 발전을 위해 기관 간 사업교류 및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송도3동·동춘2동·연수3동을 포함한 8개 동 주민자치회와 인천장애인종합복지관, 사회적 협동조합 아딧줄이 참여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8개 동 주민자치회와 인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역 내 장애인 현황을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필요한 사례를 추천하는 등 협력사업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장애인과 지역주민의 관계 맺기 프로그램 ▲시민옹호인 사업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지역자원과 연계해 나갈 계획이다. 동 주민자치회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는 기회를 확대하겠다.”라며, “장애인이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장애인주거전환지원센터는 장애인지원주택 거주 장애인들이 원하는 의료 서비스를 제대로 이용할 수 있도록 비영리단체 ‘공공의료복지네트워크’와 손잡는다고 25일 밝혔다. 공공네트워크는 의료 분야의 인적·물적 자원을 바탕으로 다양한 의료후원 사업을 하는 단체다. 인천을 비롯해 서울, 경기 등 수도권에서 활동한다. 주거전환센터는 공공네트워크가 협업하는 인천 지역 병·의원과 연계해 장애인지원주택 입주민들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병·의원의 문턱을 낮춰 필요할 때 찾아가는 경험을 키운다. 여기에 수시로 건강 정보를 제공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방법을 익히도록 돕는다. 기존 협력병원 외에도 장애인들이 자주 이용하는 거주 지역 인근 병·의원 의사를 ‘동네 주치의’로 활용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지원주택은 자립 장애인들이 사는 공간이다. 현재 용현동과 신흥동에 30명이 거주하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나 인천도시공사의 매입임대 주택을 활용한다. 거주자가 직접 계약하며 매월 본인 부담금을 낸다. 행·재정적 지원은 보건복지부와 인천시가, 운영은 주거전환센터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옹진군은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임플란트 시술비를 지원하기 위한 보건복지부와의 사회보장제도 협의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현재 옹진군은 치아 상실, 손상으로 구강 기능이 현저히 떨어진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의치보철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이번 협의를 통해 의치나 보철과 함께 임플란트까지 지원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 지원대상은 1년 이상 계속하여 주민등록상 주소를 옹진군에 두고 거주하는 의료급여수급자와 차상위본인부담경감자이며 임플란트 시술 시 1인당 최대 2개까지 지원이 가능하며 65세 이상은 노인 임플란트 본인부담금 전액을, 40~64세는 본인부담금의 30%에 해당하는 금액을 군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지방자치단체가 사회보장제도를 신설하거나 변경할 경우'사회보장기본법'에 따라 관계부처와 협의가 선행되어야 함에 따라 옹진군은 2023년부터 보건복지부와 지속적으로 관련협의를 진행해 왔으며 이번 3월에 마침내 협의가 완료된 것이다. 옹진군은 신속히 관련 조례 개정과 예산확보를 통해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옹진군이 농업·어업·임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월 5만원씩 매년 60만원의 수당을 지급하는 농어업인 수당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어업인 수당은 농어업과 농어촌이 가지는 공익적 기능을 유지하고 증진하기 위해 농어업인에게 지급되는 수당으로 민선 8기 농어촌 분야 대표 정책이다. 지원대상은 올해 1월 1일 기준 전일까지 2년이상 인천시에 주소지 및 농업경영체를 두고 직전년도에 공익직불금을 지급받은 적이 있는 농어업인으로 수당 신청 희망자는 옹진군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 후,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오는 4월 18일까지 각 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이후 지원 자격 및 요건을 검토하여 지원대상자를 확정한 후, 오는 5월 중 수당을 지급할 예정으로 수당은 월 5만원씩 현금으로 지급된다. 다만, 농업경영체를 직전년도 2년 이상 유지하지 않았거나 직불금 수령내역이 없는 농어업인, 그리고 신청 직전연도의 농어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원 이상인 사람 등은 제외되며, 부부·직계존비속·형제자매가 같은 주소지에 거주하거나 세대만 분리하고 실제 거주를 같이하는 부부, 농어업경영체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는 어르신의 문화욕구를 충족시켜 주고 옛 향수와 추억을 느낄 수 있도록 경로당 183개를 대상으로 ‘영화 보러 가孝’ 프로그램을 오는 18일부터 11월까지 매월 2회 진행한다고 밝혔다. ‘영화 보러 가孝’ 프로그램은 문화적으로 소외된 경로당에 회원간 영화를 시청하며 친밀감을 형성하고 다양한 감정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즐겁고 행복함을 나누고 정서적인 안정을 도모하고자 기획했다. 양수종 사회복지사는 “영화 관람은 즐거운 여가 활동으로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기분 전환을 할 수 있으며 영화를 통해 다양한 이야기와 감정을 경험하며 공감하면서 즐겁고 행복한 일상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경로당 여가 문화 보급 사업을 다양한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주민과 함께하는 특화사업으로 진행함으로써 경로당이 세대통합의 거점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지난 20일 연수구장애인보호센터에 기부금(300만원) 전달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전달된 기부금은 연수구장애인주간보호센터 성인발달장애인 지원 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공단과 연수구청(노인장애인과)이 협업하여 사회적 가치 확산에 마중물 역할을 수행하고자 진행됐다. 기부금 전달 행사를 통해 공단이 진행하고 있는 ESG사업 중 사회(S) 분야와 연계하여 사회적 가치 확산과 지역사회 기여 강화 실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단 박희경 이사장은 “기부금 전달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프로그램을 마련해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공단은 앞으로 연수구청과의 협업을 강화하여, 구민이 행복한 연수구 실현을 위해 복지사업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을 발굴하여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계양소방서는 20일 계양지역자활센터와 관내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소방안전ㆍ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민의 화재 안전의식 함양을 유도하고 특히 근로중인 시민이 재난 상황과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 등을 안내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화재발생 시 행동 요령 및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소방안전교육 홍보물 배부, 건설현장 응급상황 사례를 통한 안전교육 및 응급처치법 교육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재난상황 발생과 응급처치가 필요할 경우가 발생할 시 가장 중요한 것은 최신 소방안전교육을 상시 익혀 능숙하게 대처하는 것”이라며 “소방서 교육담당자도 효과적인 소방안전교육을 연구하여 시민들의 안전의식 함양에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부평구노인복지관은 희망을 여는 가게 부평점과 연계하여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대상자 중 경제적으로 취약한 어르신 50명을 선정하여 매월 5종의 식·생활용품을 후원물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천주교 인천교구에서 운영중인 희망을 여는 가게는 개인의 후원을 정성껏 모아 취약 어르신에게 식·생활용품을 지원하는 서비스로 2017년부터 복지관과 연계를 통해 어르신에게 맞춤형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최명희 사회복지사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생활이 취약한 이웃에게 온정을 베푸는 ‘희망을 여는 가게’에 감사드린다며 후원받은 물품은 후원자의 고귀하고 따뜻한 마음을 담아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민ㆍ관 단체와 협업과 연계를 통해 맞춤 돌봄 서비스에 다양화를 꾀하고 심리ㆍ사회ㆍ경제적 문제를 해결하는 촘촘한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망을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괭이부리마을 쪽방촌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공공임대주택 건설과 공원 등 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쪽방촌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괭이부리마을 중 건물의 붕괴와 화재 등 안전사고의 위험이 많아 정비가 시급한 지역의 주민들에게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는 것으로, 현재 거주 중인 주민들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50세대 규모의 공공임대주택을 건립하고 공원 등 기반시설을 확충하는 사업이다. 괭이부리마을은 김중미 작가의 ‘괭이부리말 아이들’의 배경이 된 곳으로, 1930년대에는 만석동 앞 바다를 매워 공장을 세우면서 일자리를 찾아온 노동자들의 숙소로 활용됐고, 6.25 전쟁 때는 피난민의 정착지로, 이후에는 산업화에 따라 이주민들이 일자리를 찾아 모여든 곳이다. 인천에서 가장 오래된 쪽방촌이며, 한국 근대 생활상이 그대로 남아 있는 곳이지만, 최근 원주민들이 마을을 떠나면서 빈집이 늘어나고 건축물 노후화에 따른 붕괴 등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졌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화·단열 성능 저하 등 구조적 취약성과 화장실과 같은 기초편의시설 부족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2024년 인천 청년도약기지 사업’에 참여할 역량 있는 기업 50개 사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4월 12일까지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할 계획으로, 인천시에 소재한 상시 근로자 20인 이상의 기업을이 대상이지만, 미래성장 핵심산업분야기업, 우수인증기업, 청년친화 강소기업은 상시 근로자 10인 이상이어도 신청할 수 있다. 올해로 운영 2년 차를 맞이한 ‘인천 청년도약기지’사업은 청년들이 글로벌·중견·유망기업에서 인턴으로 일하면서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청년 구직자와 기업을 연결해 주고 궁극적으로 정규직 채용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일 경험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기업의 수요를 반영해 설계된 직무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청년들은 기업이 원하는 실무 중심의 직무역량을 쌓을 수 있고, 기업은 즉시 업무에 투입이 가능한 인재를 우선 확보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시는 올해 50여 개 기업과 100여 명의 청년 구직자를 인턴십에 매칭하고 채용까지 연계할 계획이다. 청년인턴의 직무는 ▲경영일반(회계, 인사, 총무 등) ▲홍보·마케팅·영업 총 2개 분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