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권경민 기자 ] 국무조정실 지속가능발전추진단(단장 : 김용수 경제조정실장겸임)은 3월 13일 14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관계기관․전문가 협의회를 개최하고 ‘지속가능발전 국가기본전략’ 수립에 나선다. 이번 국가기본전략은'지속가능발전 기본법'제정(‘22.1.4)에 따라 국무조정실로 국가위원회(종래 환경부)가 이관된 이후, 처음 수립되는 것으로 향후 20년간의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국가비전을 제시하고 전략목표와 실천과제를 담게 된다. 금번 협의회는 먼저 한국환경연구원과 서울대행정대학원 연구진이 ▴최근 지속가능발전 국제동향 ▴그간 한국의 지속가능성 평가 결과 등을 바탕으로 기본전략 수립방안을 제시하고 기후대응 등 분야별 목표설정과 평가방식, 이해관계자 협력방안 등에 대해 중앙부처, 지자체, 시민단체 관계자와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국무조정실은 “'지속가능발전 기본법'의 취지에 따라 경제․사회․환경의 균형과 조화를 통하여 지속가능한 경제 성장, 포용적 사회 및 기후ㆍ환경 위기 극복을 추구하고 중앙․지방․시민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금년 말까지 국가기본전략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박영환)는 3월 12일 관리소 대회의실에서 산림재난 협업체계 구축을 위해 관계기관 토론을 실시했다. 이날 토론은 영주국유림관리소, 소백산·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 관계자 약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대 산림재난(산불·산사태·병해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기관별 임무와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향후 산불 진화 및 산사태 대피 모의 합동훈련 실시, 산림재난 상황의 신속한 공유 및 공동 대응 등 유기적 협력체계를 보다 강화키로 했다. 박영환 영주국유림관리소장은 "산림재난은 사전 예방 및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를 위해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신속하고 체계적인 선제적 예방·대응 체계를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외교부는 본부, 재외공관, 국내 유관기관간 아세안 관련 현안 논의 및 협업 체계 강화를 위해 3월 12일 제14차 아세안 담당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한-아세안 포괄적 전략동반자 관계(CSP) 격상 등 최근 對아세안 관계 발전 흐름을 이어나가고, 변화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아세안과의 정치, 경제, 사회 등 다방면에서의 협력 사안들을 총체적으로 검토하기 위해 개최됐다. 회의는 올해 아세안 의장국인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됐으며, 외교부 본부와 한-아세안 협력기금, 아세안 회원국 등 재외공관의 아세안 관련 업무 담당관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CSP) 수립의 후속조치로 추진 중인 한-아세안 행동계획(POA) 등 對아세안 주요 현안, 아세안 의장국 및 사무국 관련 동향, 한-아세안 협력기금 사업 및 경제협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본부와 재외공관 담당관들은 동남아 국가들의 정세 현안을 평가하고, 한-아세안 연대구상(KASI) 下 큰 틀에서 對아세안 관계와 아세안 개별 국가들과의 양자관계를 상호 추동하며 발전시켜 나가는 방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환경부는 3월 12일 17시부로 인천‧세종‧충북‧충남에 황사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황사 위기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관계 기관과 해당 지자체에 곧바로 상황을 전파하고, ‘황사 재난 안내서(매뉴얼)’에 따라 철저하게 대응할 것을 요청했다. 오일영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수도권과 충청권을 시작으로 전국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황사 발생 대비 국민행동 요령’에 따라 야외활동은 최대한 자제하고, 개인 건강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권경민 기자 ] 오석환 교육부 차관은 3월 12일 서울에서 제10기 중앙보육정책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한다. 교육부는 작년 11월, 오석환 차관을 위원장으로 하여 유관기관장, 보육 전문가, 어린이집 원장 및 교사, 학부모 등 보육과 관련된 다양한 이해관계자 15인으로 제10기 중앙보육정책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번 회의는 제10기 중앙보육정책위원회 구성 이후 첫 번째로 개최되는 회의로, 제4차 중장기보육 기본계획(2023~2027)에 따른 2024년 추진 실적과 2025년 시행계획에 대하여 논의한다. 이번 위원회를 통해 확정된 시행계획은 3월 말 각 지자체로 안내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중앙보육활동보호위원회 구성 계획(안)에 대해 논의한다. 중앙보육활동보호위원회는 영유아보육법 제18조의4에 따라 보육교직원 보육활동 보호 시책에 대한 심의 등을 위해 구성되는 것으로, 중앙보육정책위원회를 통하여 위원회 구성을 확정한다. 오석환 차관은 “앞으로 안전하고 질 높은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하여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보육 정책을 추진하고, 이와 더불어 유보통합이 잘 이루
[ 한국미디어뉴스 권경민 기자 ] KBO와 CJ CGV는 12일(수) 2025~2026 KBO 리그 CGV 극장 단독 생중계 상영 및 프로모션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KBO와 CJ CGV는 지난 해 50%가 넘는 평균 객석 점유율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극장 생중계의 새 페이지를 열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는 개막전을 비롯하여 정규시즌 매주 2경기, 올스타전, 그리고 포스트시즌 전 경기까지 KBO 리그 주요 경기를 극장에서 생중계 상영한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야구와 극장의 만남을 통한 시너지를 이어가며 야구 관람의 공간 확장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정규시즌 극장 생중계는 매주 일요일 2경기씩 진행될 예정이며, 개막전 주말만 특별히 22일(토)과 23일(일) 양일간 2경기씩 생중계를 진행한다. 22일(토)에는 NC-KIA(광주)와 두산-SSG(문학) 경기를, 23일(일)에는 한화-KT(수원)와 키움-삼성(대구) 경기를 상영하며 본격적으로 ‘야구의 계절’을 열 계획이다. 해당 4경기의 티켓 예매는 18일(화) 오전 11시부터 CGV 모바일 앱 및 홈페이지를 통해 순차적으로 오픈된다. 오는 7월 12일(토
[ 한국미디어뉴스 권경민 기자 ] 이제 KBO 퓨처스리그도 TV를 통해 볼 수 있다. KBO는 14일(금) 개막하는 2025 메디힐 KBO 퓨처스리그 경기를 TV 채널 tvN SPORTS와 OTT 플랫폼 TVING 및 KBO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 한다. 지난 해까지 KBO 퓨처스리그는 연간 20경기 미만이 중계 됐었다. 올해 KBO는 전체 650경기 중 약 120경기를 tvN SPORTS 채널을 통해 생중계 한다. 또한, KBO는 TV 뿐만 아니라 KBO 리그 OTT 중계사인 TVING과 KBO 공식 유튜브 채널까지 퓨처스리그 중계 플랫폼을 대폭 확장해 팬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퓨처스리그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2025 메디힐 KBO 퓨처스리그 중계진으로는 올해 새롭게 해설위원으로 변신한 2020 NC 통합 우승 사령탑 이동욱 해설위원을 비롯해 나지완, 민병헌, 최경환 해설위원이 참여한다. 여기에 정용검, 이인환, 이승재, 김원석 캐스터가 함께 호흡을 맞춘다. 오는 14일(금) 오후 1시부터 펼쳐지는 개막 3연전에는 LG와 두산의 북부리그 경기(이천)가 생중계 되며, 이승재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국내 파크골프 역사의 새 장이 열린다. (사)대한 생활체육회 파크골프 협회가 공식 출범한다. 3월25일 오후 4시 부천 세이브존 9층 라비에벨 홀에서 성대한 출범식과 취임식이 열린다. 이날 행사에서는 연예인으로 구성된 특별팀 '탐나 파크 골프단'의 창단 소식도 함께 공개되며 모든 연예인이 참석할 예정이다. 협회 상임고문에는 국민가수 남진, 고문 이상벽, 임기욱 화백, 홍보대사에는 가수 태진아, 배우 이동준, 가수 우연이, 마술사 이훈, 이 참여하며, △ 글로벌 파크골프 비전 발표 △ 연예인 파크골프 팀 창단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협회장을 맡은 박창완 씨는 "파크골프가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 전 연령층이 즐기는 문화 콘텐츠이자 지역 경제 활성화의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한다. 특히 이날 '연예인 파크골프 팀'의 탄생에는 총 41명의 스타가 참여하며, 단장은 가수 소명, 부단장은 배우 김명국과 개그맨 황기순 등이다. 단장인 가수 소명은 향후 국내외 친선 경기 참가 및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며,
[ 한국미디어뉴스 권경민 기자 ] 12일, 장철민 의원(대전 동구,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은 미국 신정부의 자동차 통상 환경 대응 간담회를 열어 업계의 애로사항과 요구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지속적인 소통과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간담회에서는 미국의 25% 자동차 관세 현실화 시 실제 자동차 산업에 미칠 영향과 이에 대응해 업계에서 필요로 하는 지원 방안들이 논의됐다. 이날 간담회는 더불어민주당 산자위원인 김원이‧김동아‧이언주‧이재관‧정진욱‧허성무 의원이 참석했고,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와 현대기아차, 르노 등 완성차 제조업체, 부품사로 구성된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이 함께했다. 발제를 맡은 김경유 선임연구위원(산업연구원)은 “관세 조치, 현대차 미국 현지 신규공장의 본격 가동 및 한국 지엠 수출 물량 감안 시 국내 생산 차질이 70만~90만 대에 이를 수 있다.”며 “현재의 미국시장에 대한 과도한 의존과 수출 중심 미국 시장 판매에 대한 구조변화와 우리 기업의 중국에 대한 자동차 부품 공급망 의존도 개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서정란 상무(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는 “생산기지 미국현지화 확대 및
[ 한국미디어뉴스 권경민 기자 ] 국회 스타트업 지원·연구모임 ‘유니콘팜’이 스타트업얼라이언스, 플랫폼법정책학회와 함께, 12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중국의 딥시크 공습, AI 패권 경쟁 속 한국이 나아가야 할 길’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중국의 딥시크 등장으로 글로벌 AI 패권이 심화되는 가운데, 한국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고 학계·산업계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니콘팜 공동대표인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의원은 “한국이 AI 경쟁에서 뒤처졌다는 말이 많지만, 희망이 있다. 한국은 AI를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는 나라다. 플랫폼·제조업·에너지정책을 AI를 활용해 고도화하는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다. 민주당도 변화를 받아들이는 공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유니콘팜 공동대표인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은 환영사를 통해 “AI 신기술이 등장할 때마다 주식시장이 요동치는 등 AI는 이미 우리 삶에 밀접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라면서 “세계 6위의 AI 경쟁력을 보유한 우리나라가 미중 양강이 주도하는 AI 패권 경쟁에서 전략적 생존방식을 고려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유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