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6월 6일, 자월도에서 2030대 MZ관광객 대상‘현충일 기념 자월도 친환경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연과 함께하는 건강한 여행문화를 확산하고, 해양 생태계 보전과 지역 주민과의 상생을 위한 ESG 실천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참가자는 자월도 해안선을 따라 6.6km를 달리는 러닝 프로그램과 함께, 자월도의 대표 명소인 목섬에서 꽃 식재와 해양정화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행사는 일회성 체험을 넘어 자연과 사람, 지역이 함께 숨 쉬는 여행의 가치를 경험하도록 구성됐다. 캠페인에는‘제로웨이트’와‘기어러’가 협찬사로 참여해 트레일 러닝 백팩과 러닝 고글 등 실용 장비를 지원한다. 인천관광공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환경에 대한 감수성이 높은 2030세대 여행자들과의 접점을 강화하고, SNS와 커뮤니티를 통한 인천 섬 관광 홍보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인천관광공사 김태후 팀장은“현충일이라는 의미 있는 날에 자연을 보호하고, 섬과 함께 숨 쉬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캠페인을 마련했다”며,“자월도를 비롯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오는 4일부터 관내 중‧고등학교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로 직업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기존 중등 특수교사 대상에서 학부모까지 대상을 확대해(교사 95명, 학부모 179명), 장애 학생의 진로・진학・취업・복지 등 다양한 성장 경로를 안내하고 진로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연수는 참여자의 관심 분야에 따라 선택형으로 진행되며 △진로・진학 설계 △특별전형 대비 △평생교육 활용 등 강의형 연수와 함께 발달장애인훈련센터 탐방 및 제과제빵, 공예 등 직무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장애 학생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확장해 나갈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가 함께 진로 직업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일 관내 장애전담(통합) 어린이집 협의회 임원들을 대상으로 ‘2025 어린이집 장애영유아 지원 강화 추진 계획’을 공유하는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5 어린이집 장애 영유아 지원 추진 계획 △어린이집 재원 만 5세 유아 특수교육 대상자 선정 절차 △특수교육 대상 유아 치료지원 계획 등을 안내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시교육청 특수교육팀의 구체적인 지원 방향을 직접 확인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며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도성훈 교육감은“앞으로도 장애 영유아 맞춤형 지원과 교육·보육기관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회장 조의영)는 인천 RCY단원 120명이 6월 보훈의 달을 맞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31일 단체 분향과 묘역 주변 환경정화 활동으로 진행됐으며, RCY단원들에게 나라와 국민을 위한 희생, 나라사랑은 물론 ‘생명과 평화, 인도주의’라는 적십자정신을 되새기고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연수고등학교 RCY 장현서 단원(고2)은 “현충원에 직접 와보니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이 얼마나 많았는지 알 수 있었다”며, “그분들의 희생 덕분에 지금 우리가 평화로운 일상을 누릴 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했고,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적십자 조의영 회장은 “청소년들이 올바른 역사 인식을 바탕으로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문화를 이어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기를 통해 RCY 단원들의 인성 함양과 시민의식 향상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RCY는 초등․중등․고등․대학 각 교급별 남녀 청소년들이 가입하여 봉사, 안전, 이념학습, 교류 등 4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6월 2일부터 15일까지 시민이 직접 기획한 특별 북큐레이션 전시를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마을 교육 인적자원역량발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시민 북큐레이터’과정을 수료하고, 자격증을 취득한 11명의 수강생이 준비했다. 전시는 ▶읽고 맛보는 책: 책을 읽고, 음식을 상상하고, 계절을 맛보다 ▶한국전쟁: 숨겨진 6월의 이야기 ▶지구를 지키는 방법 등 세 가지 주제로 구성된다. 참여한 시민은 “주제를 정하고 책을 고를 때는 실감이 나지 않았지만, 전시를 통해 실제로 구현된 모습을 보니 매우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연수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전시를 준비한 만큼 더욱 의미 있는 북큐레이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오는 6~7월 유아와 성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펜 드로잉 기초를 배우는 ‘누구나 쉽게 펜드로잉’ △도시 건물을 스케치하고 수채화로 완성하는 ‘어반스케치 – 골목골목 마을풍경’ 등 성인 대상 강좌를 6회에 걸쳐 진행된다. 또한 평일 수업에 참여하기 어려운 유아들을 위해 토요일에 운영되는 ‘조물조물 클레이 그림책’ 프로그램도 4회차 마련했다. 연수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일상을 재충전하고 배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다양한 학습 수요에 맞춘 교육 기회를 지속해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참여 신청은 6월 4일부터 연수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어린이 대상 독서이벤트 ‘독서로 만나는 영웅들–6월엔 한 권 더!’를 운영한다. 기존 1인당 10권이던 도서 대출 한도를 위인전 한 권 추가 특별 대출 시, ‘책 속 영웅 뽑기 이벤트’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행사가 진행된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한 권의 책이 한 사람의 마음에 울림이 되길 희망한다”며 “이번 이벤트에 참여해 호국보훈의 의미를 독서 활동으로 체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는 6월 4일부터 30일까지 주안도서관 1층 어린이자료실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지난 5월 23일부터 30일까지 호주 브리즈번 현지 학교와 연계한‘2025 Global JOB School 해외학교 연계 진로·직업 캠프’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인천 직업계고 학생 20명이 참여해 공학, 상경, 디자인, 조리·제빵 등 전공 분야와 관련한 교육활동을 현지 학생들과 함께 진행했다. 참가 학생들은 사전 활동으로 인천 알리기 및 전공 관련 프로젝트 학습을 준비하고, 캠프 기간 중 이를 영어로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 참여 학생은 “같은 꿈을 가진 호주 학생들과 교류하며 진로에 대한 목표가 더 확고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캠프가 학생들에게 글로벌 진로 탐색의 폭을 넓히는 의미 있는 경험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여름철 자연재해 및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해 관내 모든 교육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6월 13일까지 진행되며, 집중호우, 태풍 등 여름철 각종 재해와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강화교육지원청은 각급학교 자체 점검과 함께, 재해취약시설에 대해서는 외부 전문가와 합동 점검을 병행하여 진행하며, 위험 요소가 발견될 경우 즉시 보수·보강 등 후속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철저한 점검으로 교육시설 전반의 위험 요인을 관리하고,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습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6월 2일 인천경연초등학교에서 ‘2025 서부 에코스마트팜 활용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스마트팜이 구축된 학교 현장을 활용해 초등학생들에게 △스마트팜 구조 이해 △식물 생장 조건 분석 △친환경 재배 체험 △생태농업 가치 탐색 등 다양한 활동을 제공했다. 학생들은 ICT 기반의 농업 자동화 시스템을 직접 체험하며 스마트 농업의 원리와 친환경 농법의 중요성을 배우고, 지속 가능한 미래 농업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한 참여 학생은 “책으로만 봤던 스마트팜을 실제로 체험하니 흥미롭고 신기했다”며 “직접 수확한 채소로 만든 샐러드와 샌드위치가 맛있었고, 체험도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활용한 체험 중심 융합교육을 확대해 학생들이 생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스마트팜이 설치된 학교는 생태와 기술이 공존하는 교육 현장”이라며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생태 감수성과 지속 가능성에 대한 의식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