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재)인천서구문화재단은 오늘 9월 개최되는 제8회 '정서진피크닉클래식 2025'의 메인 라인업 구성을 시작으로 축제의 본격적인 준비를 알렸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한 '정서진피크닉클래식'은 인천 서구를 대표하는 축제로, 잔디밭에서 피크닉을 즐기며 만나는 클래식이라는 컨셉으로 진행된다. 매년 국내외 정상급 클래식 아티스트들을 만날 수 있는 메인공연과 함께, 클래식 마켓, 클래식 체험, 클래식 푸드트럭 등 다채로운 부대프로그램과 함께 소풍 같은 축제로 진행됐다. 금번 '정서진피크닉클래식'은 대표 클래식 축제로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키기 위해, 오는 9월 21일 소프라노 조수미와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가 축제 개최 이례 최초로 무대를 준비 중이다. 내년 데뷔 40주년을 맞는 소프라노 조수미는 1986년 오페라 ‘리골레토’의 질다 역으로 데뷔하여, 세계 3대 소프라노라는 칭호와 함께 황금기러기상 수상, 국제푸치니상 수상 등 세계무대 최정상의 자리에서의 활약을 이어왔다. 최근 프랑스 문화부로부터 최고 등급의 문화예술공로훈장인 코망되르 훈장을 수여 받기도 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인천 서구자원봉사센터는 ‘환경 보호’와 ‘나눔’을 동시에 실천할 수 있는 ‘기부어북(Give a book)’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기부어북’ 봉사활동은 참여자들이 가정이나 직장에서 발생한 이면지를 활용해 컬러링북(색칠공책)을 제작하는 방식으로, 완성된 컬러링북은 지역 사회복지기관에 기부된다. 지난 2024년에는 약 12,000여 권의 이면지 컬러링북이 제작돼 지역아동센터, 노인 주·야간보호센터, 요양원 등 60여 개 기관에 전달됐다. 서구자원봉사센터는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비대면 봉사활동을 확대하고, 환경을 주제로 한 실천 활동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봉사활동 참여 정보는 인천서구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볼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인천 서구는 위탁 운영 중인 서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등록시설에 입소한 노년층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질환별 영양상담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센터는 태블릿을 활용하여 고혈압·당뇨 등 질환별 영양 정보와 함께 식단 정량 사진·영양분 비교 차트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상담을 받은 어르신들은 “예쁜 그림도 보고, 음식에 대해 더 쉽게 알게 되어 좋다”, “영상으로 보니 이해가 더 잘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향숙 센터장은 “직관적인 영상과 시각 자료를 활용하면, 어르신들이 상담 결과를 더 쉽게 이해하실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욱더 생생한 질환 정보와 올바른 식생활 지침을 제공해 드리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인천 서구 연희동 행정복지센터는 다가오는 3분기 주민자치센터 수강 신청부터 전면 온라인 신청과 함께 무작위 추첨제를 도입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연희동 주민자치회는 기존 선착순 현장 방문으로 이뤄지던 수강 신청을 온라인 신청으로 변경하고, 관내 최초로 무작위 추첨제도 도입하기로 했다. 3분기 수강 신청 및 접수는 6월 11일 수요일부터 6월 20일 금요일까지 연희동 주민자치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신청 방법을 담은 세부적인 안내문도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주민은 6월 말까지 연희동 주민자치센터 2층 사무실에 운영시간 내(9:00 부터 16:00) 방문해 자원봉사자의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연희동 주민자치센터는 4월 10일부터 5월 11일까지 약 한 달간 주민 대상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 및 수요 조사를 실시했으며, 주민 의견을 바탕으로 다양한 문화 수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4일 서구노인복지관이 서구 지역 3개 에너지기업과 함께 제철 김치를 담가 이웃과 나누는 ‘사이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한국중부발전㈜ 인천발전본부, 한국서부발전㈜ 서인천발전본부, 포스코인터내셔녈이 마련한 지정기탁 후원금 900만원으로 마련됐다. 각 사 임직원봉사단 30여 명은 직접 김치를 담그고 포장까지 마쳤으며, 김치는 관내 저소득 노인 300세대에게 전달됐다. 한편 ‘사이김치 나눔행사’는 지난 2017년에 에너지기업 3사 참여로 시작됐으며, 이들은 서구 지역 내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인천 서구 가재울건강생활지원센터는 '허리튼튼 요통예방교실'을 지난 5월 23일과 30일 총 2회 과정으로 운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지역 주민 총 47명을 대상으로 1회차는 △요통의 원인과 증상, 관리법 및 운동법에 대하여 알아보고, 2회차는 △요통 예방을 위한 근육 스트레칭 및 허리 중심부 강화 운동을 직접 배우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가재울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요통예방교실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하여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건강 강좌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인천 서구 가정1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식당 ‘삼팔공우’에서 6월부터 매월 국밥 40그릇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한다고 4일 밝혔다. 기부 식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가정1동 독거노인,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윤민정 삼팔공우 사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꾸준히 기부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송문선 가정1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 가져주시고,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기부해 주신 국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2일 대인고등학교와 'Three Track(걷기·줍기·나누기) 청소년 줍깅 챌린지'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걷기 활동과 함께, 쓰레기 줍기 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걷기 애플리케이션(워크온)을 활용하여, 참가 청소년이 1개월간 5만보 걷기와 1회의 쓰레기 줍기 활동을 인증하면 목표가 달성된다. 목표를 달성한 모든 학생에게는 자원봉사 시간이 부여된다. 이 중 300명에게는 1인당 5천 원 상당의 ‘기부 인센티브’가 주어져, 학생들의 이름으로 취약계층 청소년 가구에 기부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장준영 서구보건소장은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여 ‘기부 인센티브’를 획득하고, 이를 다시 어려운 청소년에게 전달하는 뜻깊은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 기관과 협력하여 건강한 지역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인천 서구는 왕길2지구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에 대한 경계를 결정하기 위해 2025년 제3회 인천 서구 경계결정위원회(위원장 박상훈 인천지방법원 판사)를 5월 28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왕길2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종전 311필지(면적 189,052㎡)에서 311필지(면적 189,784.1㎡)로 새로이 설정된 경계에 대한 경계결정 통지 후 토지소유자가 접수한 이의신청 1건에 대하여 심의·의결했다. 해당 사업지구는 2023년에 지적재조사사업 지구로 지정되어 금년 2월 경계결정 통지를 하고 의견제출을 받았다. 이날 위원회에서 심의 의결한 결과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며 6월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아 소유자 간의 분쟁 해소 및 토지의 이용 가치를 높이는 등 국토의 효율적 관리와 재산권 보호에 이바지해 온 만큼 정확하게 경계를 결정하여 구민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인천 서구는 한국서부발전㈜ 서인천 발전본부, 대한노인회 인천광역시 서구지회와 함께 지난 2일 경로당 환경개선을 위한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한국서부발전㈜ 서인천 발전본부가 기부한 530만 원 상당의 전자제품은 시설이 노후화된 경로당 2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인천 서구 강범석 구청장은 한국서부발전㈜ 서인천 발전본부에 감사를 전하며, “이번 후원 물품으로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가재규 한국서부발전㈜ 서인천 발전본부장은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보내는 시간이 긴 만큼, 쾌적한 경로당에서 여가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함께 참석한 조재길 대한노인회 인천광역시 서구지회장은 “서구 유관기관들이 가져주신 관심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서부발전㈜ 서인천 발전본부는 지역사회를 위해 명절 후원 물품 전달, 빈집정비사업, 마을만들기, 후원금 기탁 등을 꾸준히 진행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