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5일 영광군 유해야생동물 기동구제단(이하 “구제단”) 각 조장 및 긴급출동반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기 안전사고 예방 및 아프리카돼지열병 대응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교육은 지난 1월 간담회 이후 구제단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두 번째 집합교육으로, 최근 타 지자체에서 포획활동 중 인명피해가 발생하여, 안전한 포획활동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짐에 따라, '야생생물법' 및 동법 시행규칙에 명시된 포획허가기준 및 준수사항과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한 대응수칙을 다시 한 번 숙지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한편, 영광군은 구제단 총 30명에 대하여 지난 1월 27일부터 7월 26일까지 6개월 간 영광군 전 지역('야생생물법'에 따른 수렵금지구역 제외)에 대하여 멧돼지, 고라니, 까치 등 11종의 유해야생동물에 대하여 포획을 허가하였고, 구제단의 포획활동은 경찰서에서 지정한 총기출고가능 시간 동안 이루어지고 있다. 조은주 환경과장은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경감을 최소화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 및 군민이 안심하고 생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광군은 지난 4월 22일부터∼24일까지 3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된“2024 우수 급식·외식 산업전”에 참가해 대기업·군부대·학교·관공서·병원 등의 단체급식 종사자를 대상으로 영광 명품 천일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홍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하루 평균 만 삼천 명 이상의 단체급식 종사자들이 참가해 고품질의 급식재료 선정과 급식환경 개선을 위한 열띤 경쟁의 자리였으며, 이곳에서 영광군 천일염은 드넓은 서해를 품고 있는 기나긴 갯벌을 지나 염전에 도착하는 바닷물에 소금생산 어민의 정성과 땀, 그리고 뜨거운 태양과 시원한 바람이 쉴 새 없이 쓸고 닦아 만들어져 음식 본래의 맛을 잘 살리고 감칠맛을 더해주어 솜씨 좋은 영양사님들과 입맛 까다로운 주부님들 사이에 입소문을 타고 명성을 쌓아가고 있었다. 영광군은 이날“행사장을 찾은 많은 급식·외식산업 관계자들께서 영광에서 천일염이 생산된다고 하면 한번 놀라고 영광 천일염 맛을 보고는 짠맛이 덜해 부드럽게 넘어가는 신선함에 두 번 놀라신다”면서 “고품질의 명품 영광천일염이 전국의 급식단체와 가정에 계속하여 공급 될 수 있도록 깨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원불교 영광교구 봉공회(대표 김선명)는 지난 4월 25일 영광군(군수 강종만)에 김치 100박스를 기탁하여 온기 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 원불교 영광교구 봉공회는 ‘봉공이 일상이 되도록 사랑의 정신, 나눔의 정신’을 전하고자 지난 40여 년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봉사 단체로 이웃돕기 성금, 사랑의 쌀 기탁 등 꾸준히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선명 대표는“4월 28일 원불교 열린 날(대각개교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고자 은혜의 김치 나눔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라며 “신도들이 직접 농사지은 배추와 고춧가루로 정성스럽게 담근 김치가 작은 온기가 되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영광 군민의 행복을 기원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원불교 영광교구 봉공회에 감사드리고, 나눔과 봉사로 온기 넘치는 지역사회가 되도록 기관·사회단체, 기업 등 많은 분들이 온기 나눔 캠페인에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5월 1일부터 여수엑스포박람회장에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스마트워크센터 를 운영한다. 전남교육청은 박람회장 현장에 70좌석의 스마트 워크센터를 구축해 행사 종료시까지 소속 교직원 누구나 노트북 등으로 업무처리가 가능하도록 업무공간을 지원한다. 이번 스마트워크센터 운영으로 근무지가 아닌 공간에서의 근무를 통해 업무의 유연성과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전남교육청은 2025년 9월 전면 시행ㆍ운영을 목표로 자율좌석 기반의 스마트오피스를 구축할 계획으로 현재 공간 구성방안에 대한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노권열 총무과장은 “이번 스마트워크센터 개소를 기점으로 미래지향적 업무공간과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인프라 도입을 본격화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업무효율성을 향상하고 직원들의 삶의 질 향상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흥군 두원면은 지난 23일 두원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면민의 화합과 결실을 다지는 ‘제42회 두원면민의 날 화합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두원면 체육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공영민 군수, 송형곤 전남도의원을 비롯해 경향 각지 향우와 지역 면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면민의 날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대박 풍물 판굿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명랑경기, 노래자랑, 초청 가수 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수상자는 지역사회 봉사와 극진한 효행 실천으로 주위의 귀감이 된 3명을 선정·수상했으며, 봉사상 신제철(내당), 효행상 김영래(신흥), 송윤자(상촌) 등이다. 또한, 명랑경기, 면민 노래자랑, 초청 가수 공연, 경품권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면민과 출향인이 다 함께 어우러지는 흥겨운 시간이 이어졌으며, 두원면 새마을 부녀회에서는 행사장을 찾은 내빈과 주민 등을 위해 각종 음식을 손수 만들어 정성껏 음식을 대접했다. 특히, 재경 두원면향우회에서 고향사랑기부금을 1백만 원을 기부해 고향 발전을 위한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행사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흥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다가오는 어버이날을 맞아 홀로 사시는 어르신 20가구를 방문해 대형화분 전달과 함께 계절 꽃을 식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사업은 갈수록 증가하는 독거노인 우울증, 고독사, 집콕족 등의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해 지사협 위원들의 의견을 모아 추진된 사업으로 대형화분과 반려식물을 전달해 어르신들이 반려식물을 가꾸며 정서적 안정을 찾고 아름다운 일상을 만들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은 고흥읍민이 십시일반 모금한 좀도리 모금액으로 민·관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함께 했다는 데 의미가 크다. 이날 행사는 협의체 위원 13명과 고흥읍사무소 직원들이 함께했다. 이들은 각 가정을 방문해 대형화분에 계절 꽃을 식재하고 꽃 가꾸는 방법을 전달했으며 애로사항 청취로 어르신의 말벗이 되어 드렸다. 협의체 공공위원장 이성민 고흥읍장은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은 가정의 달 더욱 외로움이 크다”며, “작은 후원이지만 이번 행사를 통해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는 좋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흥군은 지난 25일 2024년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 171명을 대상으로 위촉식과 함께 감염병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관내 의료기관, 약국, 초·중·고 보건교사, 사회복지시설과 마을 부녀회장 등으로 구성된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은 주민들에게 감염병 예방관리 방법을 홍보하고, 감염병 의심 환자가 발생할 시 즉시 보건기관에 신고함으로써 감염병의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교육에서 법정 감염병의 감시체계 및 우리군 감염병 발생 현황과 여름철에 유의해야 할 수인성 질환, 쯔쯔가무시증 등 주요 감염병의 특성 및 예방 기본 수칙에 대해서도 교육했다. 특히, 동일한 음식물을 섭취 후 2인 이상 설사 환자가 발생할 경우 인적사항, 증상, 섭취 음식물 등을 파악해 즉시 보건기관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며 현장에서의 신속한 대응을 강조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조기 파악과 신속한 신고가 매우 중요하다”면서 “주기적인 교육과 신속한 정보 교류로 감염병 없는 건강한 고흥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흥군은 4월 25일과 26일 이틀간 안전보건 관리감독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관리감독자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전보건교육 전문기관인 한국산업안전협회에서 진행한 이번 교육은 관리감독자 직무와 역할, 2024년 주요 산업안전 보건 정책, 중대재해 예방 중점 관리사항, 산업재해 사례 및 예방대책, 위험성 평가 실무 등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중대재해예방에 대한 전 국가적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관리감독자가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형 교육을 통해 중대재해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계기가 됐다. 한편, 고흥군은 오는 5월 7일부터 31일까지 상반기 중대재해예방 이행사항 점검을 위해 고흥군 전 부서를 대상으로 현장점검 및 이행사항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며, 면밀하고 체계적인 중대재해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흥군은 지난 25일 포두면을 시작으로 ‘2024년 찾아가는 행복강좌’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행복강좌’는 군민 수요에 맞는 맞춤형 강좌를 통해 새로운 지식 습득과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해 군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계획됐다. 이번 강좌는 4월부터 9월까지 포두·동강·대서·두원·도화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진행되며,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군민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동하기 힘든 어르신 또는 문화 취약계층을 위해 찾아가는 행복 강좌를 운영하게 됐다”며 “지역 내 가까운 곳에서 군민이 원하는 맞춤형 강좌를 제공해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행복 강좌 이외에도 군민 맞춤형 평생학습 지원을 위해 취·창업 전문교육 과정, 찾아가는 성인문해교실, 군민 글로벌 스마트 교육 등 군민을 위한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고흥군은 앞으로도 군민이 선호하는 교육 강좌 및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해 많은 군민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흥군은 지난 25일 두원면 신송리 서신마을 주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 27명이 참여해 올해 두 번째 ‘소(小)소(少)한 자원봉사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소(小)소(少)한 자원봉사단’은 소규모 봉사단을 꾸려 도서 지역 등 주민이 적은 마을을 찾아가 맞춤형 봉사활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날 봉사 분야는 기존의 에어컨 청소, 방충망과 전구 교체, 이·미용 봉사, 얼굴 마사지에 칼갈이와 반찬 봉사를 추가해 총 7개 분야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반찬 봉사는 고흥군 공무원으로 구성된 자원봉사 동아리 회원 12명이 참여해 따뜻한 마음 나눔, 실천하는 자원봉사에 의미를 더했다. 군 관계자는 “우리군은 대한민국 온기나눔 캠페인의 거점 공간으로서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자원봉사의 성지로 발돋움하고 있다” 면서 “특히 우리군 자원봉사 대표 브랜드인 ‘어깨동무 봉사단’이 한 번도 찾아가지 못한 작은 마을을 대상으로 소소한 봉사단을 운영하는 등 군민 모두가 자원봉사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