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순천시는 지난 25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정보통신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시각각 변화하는 정보통신기술 속에서 사이버 침해 사례 등을 통해 정보보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사이버 위협 대응 직원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대상은 전 직원으로, 정보시스템 담당자와 신규 공무원은 시청 대회의실에서 집합 교육을, 그 외 직원들은 각 사무실에서 청내 CATV를 통해 교육에 참여했다. 한국인터넷진흥원 오남원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사이버 위협 및 침해 사례, 개인정보유출 대비 준수사항 등 최근 동향과 실제 직무 현장에서 일어날 수도 있는 사례 위주 교육으로 직원들의 이해를 도왔다. 특히, 시 보안담당자를 대상으로 사무실 및 정보시스템 운영과 관련한 보안수칙, 사이버 침해사고 발생 시 대응 요령 등 보안 실천수칙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공공기관에서의 보안사고는 행정 서비스 차질은 물론 2차 피해로 이어질 수 있기에, 시는 더욱 안전한 사이버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다음달 1일 순천드라마촬영장이 신장개업 특별이벤트로 관람객을 맞이 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70-80년대 추억의 콘텐츠를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과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당대를 풍미했던 7080 고고음악을 주제로 한 스트릿 댄스 공연, 거리 상황극, 레트로 소품 및 클래식카 전시, 순천의 자연과 문화를 모티프로 한 그림·공예체험과 추억의 솜사탕, 달고나 만들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흥겨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순천드라마촬영장에서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드라마촬영장이 지역 문화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풍부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여수시 율촌면과 한전 MCS(주) 여수지점은 지난 25일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및 상호교류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한전은 전력량계 현장 검침 업무 수행 시 전기요금 체납 및 위기가구 발굴 위해 적극 노력하며 ▲율촌면은 발굴된 위기가정에 신속하게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연계함으로써 사각지대 없는 마을을 만드는 데 상호 협력한다. 한전 MCS(주) 박진형 여수지점장은 “주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위기가구 발굴에 힘쓰겠다”며 “이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상욱 율촌면장은 “율촌면 주민들의 안전과 취약계층 발굴에 적극 노력해 주심에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순천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29일부터 5월 8일까지“순천 고향사랑기부제 1+1+1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는 기간 중 고향사랑e음 사이트 또는 NH농협을 방문하여 순천시에 10만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 주문까지 완료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이벤트에 당첨된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10만원 전액 세액공제 및 초과분 16.5% 공제), 답례품 선택(기부액의 30%)과 더불어 순천만국가정원 입장권(성인) 2매까지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기부 익일 개별 공지되며, 총 50명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법인 불가)이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하고(개인별 최대 500만원 가능) 지자체는 이를 모아서 주민복리에 사용하는 제도이다. 시 관계자는 “순천만국가정원 개장과 가정의 달을 맞아 순천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순천에 기부하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이번 5월 가정의 달에는 부모님이 계신 순천에 고향사랑 기부하여 효자효녀 되시고, 이벤트를 통해 기부의 뿌듯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여수시가 지난 23일 개최한 친환경농산물 안전성 관리강화 교육에 128명이 참여, 성황리 막을 내렸다. 이날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열린 교육에는 ▲친환경농업의 이해 및 실천요령 ▲친환경인증 방법 ▲친환경 인증품목 다양화 방안 ▲친환경농산물 안전성 관리 강화 대책 등이 다뤄졌다. 특히 친환경 인증농가에 명확한 인증기준 설명을 통해 인증취소 등 불이익 예방에 대처할 수 있는 폭넓은 정보를 전달함으로써 농업인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더불어 이번 교육은 지난 3월중 친환경농업단지 순회교육에 참여하지 못한 친환경농업인이 의무교육을 이수토록 해 농업인의 교육 편의를 제공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농가는 “친환경농산물 안전성 관리 대책에 대한 명확한 정보를 알게 돼 더욱 경각심을 갖고 친환경농업을 실천해야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농약 사용으로 인한 잔류농약 검출과 농약 비산에 의한 비의도적 오염 등으로 매년 친환경 인증취소 면적이 증가하고 있다”며 “지속가능한 농업에 대한 의지와 열정으로 힘쓰는 친환경농업인들을 위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토록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여수시가 쌀 수급 과잉 해소 및 자급률 제고를 위해 지난 23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쌀 적정생산 대책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벼 재배 농업인들이 참여, 구조적 공급과잉 문제를 해결하고 농업인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벼 재배면적을 줄여나가기로 다짐했다. 여수시의 올해 벼 재배면적 계획은 1,818ha으로, 이는 전년도 재배면적 1,891ha에서 73ha 감축을 목표로 뒀다. 이에 따라 시는 쌀 적정생산을 유도하기 위해 1억 8800여만 원의 예산을 확보, 전략작물직불제와 논 타작물재배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도 추진 중이다. 시 관계자는 “쌀값 안정과 식량 자급률 향상을 위해 쌀 적정생산 대책에 많은 농업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여수시 공공형 실내놀이터가 오는 29일부터 5월 10일까지 2주간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사전 체험 기간을 갖고, 5월 11일 본격 운영된다. ‘여수시 공공형 실내놀이터’는 화양면 구 나진초등학교 용창분교 폐교를 활용해 롯데지주(주)의 5억 원의 후원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추진으로 조성된 전남권 최초의 실내형 놀이터다. 놀이공간은 기존 교실을 활용해 센서놀이터인 인터렉티브존, 교구나 역할놀이를 할 수 있는 조물조물놀이존, 볼풀, 로프오르기, 정글짐 등이 있는 우당탕탕놀이존으로 구성됐다. 더불어 청결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친환경소재의 놀이기구를 설치했으며, 쾌적한 놀이 환경을 위해 공기청정기․제습기 등도 갖췄다. 이용 대상은 여수시에 거주하는 12개월 유아부터 미취학 아동이다. 여수시는 이번 사전 체험기간을 거친 후 오는 5월 11일 본격 개관하며, 5월 1일 여수시 OK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예약제로 운영할 계획이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우리 아이들이 실내형 놀이터에서 계절과 기후변화 등 외부환경과 상관없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여수시는 지난 25일 여수상공회의소 챔버홀에서 ‘대한민국 탄소중립과 남해안남중권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2050 탄소중립 실천 포럼’을 개최했다. 지난해 9월 국회포럼에 이어 2회째는 맞는 이번 행사는 여수시와 (사)탄소중립실천연대와 공동주최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관‧기업의 다양한 논의의 장으로 펼쳐졌다. 포럼은 (사)탄소중립실천연대 이우범 상임대표가 좌장을 맡아 서울에코클럽 오성남 숭실대학교 특임교수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여수시도시관리공단 김유화 이사장 ▲여수시 · 여수산단공동발전협의회 김신 사무국장 ▲김종일 전라남도 탄소중립지원센터장 ▲심정현 MG여수한려새마을금고 ESG운영위원장이 토론에 참여했다. 주요 내용은 기후변화영향과 탄소중립, 여수국가산업단지 석유화학 기업의 탄소중립과 ESG 추진현황, 전라남도 탄소중립 정책방향 등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여수시는 여수시도시관리공단, (사)탄소중립실천연대, MG여수한려새마을금고와 ‘COP33 남해안남중권 유치 및 탄소중립포인트 가입 홍보’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 2050 탄소중립 실현에 힘을 실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정기명 여수시장은 여수시의회 김영규 의장과 함께 지난 24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고기동 차관을 차례로 방문, 여순사건 관련 현안을 건의했다. 이날 정 시장은 여순사건의 온전한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을 위해 ▲신속한 여순사건 희생자 유족 결정 및 조사인력 충원 ▲여순사건 희생자 · 유족 신고 기간 추가 운영을 위한 시행령 개정 ▲진상조사보고서작성기획단 구성 및 운영 등에 대해 면담했다. 여순사건은 발발한 지 올해로 76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진상 규명과 명예 회복을 위한 피해자 심사와 희생자·유족 결정 등에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정 시장은 위원회 의결 체계 개선 및 전문조사관 충원을 통한 신속한 여순사건 희생자·유족 심의 결정과 사실조사 인력 보강을 요청했다. 아울러 여순사건 진상조사보고서 작성기획단 구성에 따른 지역사회 동향을 전달하고, 해외거주 및 일가족 사망 등 불가피한 사유로 신고하지 못한 희생자 및 유족에 대한 신고 기간 추가 운영을 건의했다. 면담 후 정 시장은 여순사건위원회를 방문해 여순사건 현안 건의 사항을 전달했으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목포시립도서관이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를 주제로 한 제2회 도서관의 날 및 제60회 도서관주간 행사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13일에는 영화 인문화 산책 ‘영화 카잔자키스 · 도서 그리스인 조르바’로 인문학을 내 삶에 적용하는 방법에 대해 지역주민 30여 명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 밖에도 솝 클레이 만들기, 책 읽고 선물 받고, 과월호 잡지 및 기증도서 나눔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쳤으며 30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올해로 개관 50주년을 맞아 마련한 특별전시를 통해 이용자들의 이목을 끌었고, 이춘금의 한지에 피어나는 묵향전, 무지개가 뀐 방이봉방방 원화 전시에 1000여 명이 다녀갔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도서관에 대한 문턱을 낮추고 책과 가까워지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