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지경호)는 4월 18일(목)에 「2024 인천광역시 5월 청소년의달」 청소년축제 컨소시엄 협력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2024 인천광역시 5월 청소년의달」 제8회 인천광역시청소년정책한마당에 참여하는 컨소시엄 협력기관 총 30곳이 함께 모여 기관 간 소통과 네트워크의 시간으로 마련되었으며, 이번 축제의 부제와 슬로건, 공동이벤트, 공동 홍보에 관하여 심도 있게 논의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4 인천광역시 5월 청소년의달」 제8회 인천광역시청소년정책한마당 5월 11일 인천시청 본관 및 시청 앞 애뜰광장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며, 총 30개의 컨소시엄 기관의 다양한 체험부스 및 인천 7개 협력학교의 프리마켓 등의 행사가 이루어진다. 여기에 제9회 인천광역시청소년정책포럼 및 인천광역시동아리연합축제가 함께 진행되어 시너지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지경호 센터장은 컨소시엄 협력기관의 다양한 스펙트럼과 인프라가 어우러져 우리의 다음세대인 청소년들만을 위한 풍성한 축제가 마련될 것임을 확신하며, 보다 많은 시민과 청소년들이 참여해서 함께 즐기는 축제가
[ 기고 ] 체감안전도란 국민이 자신이 사는 도시가 얼마나 안전하다고 느끼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이다. 국민들이 ‘체감안전도 설문조사’ 응답 시, ‘내가 거주하는 곳이 범죄로부터 안전하다고 생각한다.’ 응답하기 위해서는 실제로 안전해야 한다. 2023년 4월 서울 강남 학원가 마약 음료 사건, 7~8월 ‘묻지마 칼부림’ 사건을 시작으로 SNS상 칼부림 예고글 확산 범죄 등으로 인하여 전국적으로 국민들이 두려움을 가지고 일상생활을 하였다. 이에, 경찰청은 조직 개편을 통해 형사기동대, 기동순찰대 창설 등 범죄 예방 활동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먼저, 형사기동대(MDD·Mobile Detective Division)는 형사들이 직접 순찰하며 범죄첩보 수집, 인지수사 등을 선제적으로 전개해 범죄 분위기를 제압하고, 조직폭력·마약·금융범죄 등에 대해 강력 대응하는 역할을 한다. 기동순찰대(MPU·Mobile Patrol Unit)는 범죄 취약지(여성안심귀갓길 등)와 다중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도보·집중순찰하며 무질서 행위 단속 등 범죄 예방 활동에 주력하는 등 주민밀착형 예방 활동 전개로 국민 체감안전도를 향상하고자 한다. 전국민 대상 체감안전도를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국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와 인천상공회의소(회장 박주봉)는 4월 18일(목) 인천상공회의소에서 인천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주요 협약 내용은 송도컨벤시아 기업회의 유치, 지역경제 동향 및 관광 콘텐츠 공유 등이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관광 분야 저변 확대와 지역의 경제 발전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서로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인천의 관광산업을 활성화시키고,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인천삼산경찰서(서장 김선권)는 지난 18일 공동체 치안의 날에 관내 부평동 문화‧테마의 거리에서 관내 7개 자율방범대와 함께 협업하여 야간 합동순찰을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공동체 치안의 날이란 삼산경찰서에서 매월 셋째주 목요일 다수 협력단체와 야간 합동순찰을 하는 활동이다. 이 날, 삼산서 범죄예방계와 중앙지구대, 자율방범대 등 70명이 참여하였다. 문화‧테마의 거리는 경찰서 범죄예방대응‧전략회의 결과 범죄예방대응과, 여성청소년과, 형사과, 수사과 등 여러 부서에서 취약구역으로 분석한 장소로, 삼산경찰서 관내에서 범죄취약구역으로 손꼽히는 장소이다. 이러한 다중밀집구역에서 선제적으로 범죄를 예방하고자 야간에 각 지역을 담당하던 자율방범대가 모여 가시적 순찰활동을 펼쳤다. 특히 성범죄 다발장소와 청소년 음주, 흡연 등 비행으로 인해 주민들이 불안감을 느껴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골목길을 꼼꼼하게 살폈다. 이번 순찰에서 확인된 주민 불안구역과 자율방범대의 순찰활동 의견은 향후 환경개선 및 지속적인 순찰구역 지정 등 경찰서 방범 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삼산경찰서는 앞으로도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와 지속적인 협력 활동을 통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최근 3년간 서울특별시 본청 기준 남성 육아휴직 평균 활용률이 10%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특별시의회 왕정순 의원(관악2,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월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3년간 ‘공무원 육아휴직 현황’ 자료에 따르면 남성 육아휴직 대상자 중 신청하는 인원은 10명 중 1명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같은 기간 여성 공무원 활용률이 26.3%인 것과 비교하면 남성은 1/3에도 못 미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왕정순 의원은 “공무원도 제대로 활용 못 하는데 민간 차원의 활성화가 가능하겠냐”며, “제대로 된 ‘함께 육아’를 실현하려면 단순히 활용을 독려하는 것을 넘어 실질적인 소득대체율 보장을 위한 지원금 상향 등 더욱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서울시 자료에 따르면 본청 기준 최근 3년간 육아휴직 대상자 대비 신청자는 매년 17% 수준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남성의 경우에는 10% 언저리에 머물러 있는 상황이다. 왕정순 의원은 “소득 경감에 따른 경제적 부담 완화와 더불어 육아휴직 시 즉각적으로 대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태백시는 오는 4월 20일부터 6월 2일까지 한국안전체험관에서 강원특별자치도 교육청 소속 교직원 14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현장체험학습 안전요원 직무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직무연수는 한국안전체험관이 강원특별자치도 교육청으로부터 위탁을 받아 운영하는 특수 직무 연수과정으로, 현장체험학습 안전요원은 안전교육 특수분야 직무연수 과정을 이수한 후 현장체험학습에 동행하여 학생인솔 및 야간생활지도, 유사시 응급구조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직무연수는 1박 2일 총 15시간을 진행하며, 안전요원이 현장체험학습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위급한 상황에서 선제적이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등에 대한 이론과 실습, 재난안전체험 등을 교육한다. 태백시 관계자는 “한국안전체험관은 전문 강사진과 교육 프로그램으로 직무연수를 운영하여 위급상황 발생 시 효과적인 대처를 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 강원특별차지도 교육청 등과 협업을 통해 학교 교직원 안전연수 프로그램 운영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경상북도는 18일과 19일 서울 일원에서 도내 22개 시군 건축직공무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경상북도 건축인 통통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경북도의 새로운 건축 정책인 ‘천년을 지향하는 건축’을 추진하기 위해 우수 건축물을 답사하고 벤치마킹을 위해 마련됐다. ‘천년을 지향하는 건축’이란 실용성과 경제성에 기준을 두고 추진하던 건축을 지역 정체성과 혼이 담긴 예술 작품이자 문화유산으로서 가치를 지니도록 만드는 것이다. 도는 이러한 건축 추진을 위해‘어떤 사람이 살게 되더라도, 시대가 변하더라도 다시 짓게 되더라도, 변하지 않는 가치를 지닌 건축’을 목표로 건축 정책을 추진한다. 참가자들은 첫날 우수 특화 주거단지인 서울 은평한옥마을과 우리나라 정궁이자 고건축물인 경복궁을 답사하며 건축물의 문화적 가치에 대해 논의했다. 둘째 날은 100년의 역사를 가진 용산기지 미군 장교 숙소 리모델링과 연계한 양육 친화형 용산어린이공원 시설 정비사업 현장 등을 둘러보며 도가 추진하는 초저출생 정책과의 접점에 관해 연구했다. 김태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경상북도는 4.8~4.26일까지를 산사태 재난 대비 훈련 주간으로 정하고 시‧군별로 산사태 재난 대비 훈련을 실시한다. 이에 경상북도와 봉화군이 주관해 18일 봉화군 물야면 개단2리 마을회관에서 관할 경찰서, 소방서와 개단2리 마을주민, 관계 공무원, 산사태 현장 예방단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사태 재난 대비 대피 훈련’과 ‘찾아가는 산사태 예방 교육’을 함께했다. 이번 훈련은 산사태 취약지역 거주 세대를 대상으로 극한 강우로 인한 산사태 피해 상황을 가정한 뒤 실제 주민 대피와 핵심 행동요령을 익히고 산사태 대비 실제 대처 행동을 모의 훈련했다. 실제 대피경로와 대피소 확인, 주민 비상 연락망 및 주민 대피 담당자의 임무 역할 확인 등을 점검하고, 안전 취약계층 어르신, 민간 조력자에 의한 대피자, 대피거부자의 강제 대피 등 대피자들의 경우를 가정해 경찰서와 소방서의 협력으로 대피체계를 강화했다. 대피 훈련 후에는 찾아가는 산사태 예방 교육으로 산사태에 대한 위험인지 및 상황 발생 시 대처 행동, 산사태에 대한 인식개선 등 경상북도사방기술교육센터에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태백시는 오는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관내 시설 41개소를 대상으로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 및 위험요인 발굴·해소를 위한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으로는 전통시장, 다중이용시설, 교량, 급경사지, 산사태취약지역 등이 있으며, 시는 효과적인 안전점검을 위해 토목, 건축, 전기, 가스, 소방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민·관합동점검 방식으로 추진한다. 또한, 시민들이 직접 안전점검을 할 수 있도록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자율점검표를 배부하여 시민 안전의식 제고와 자율점검 문화 확산을 유도할 방침이다. 시는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은 정밀안전진단 및 보수·보강, 사용제한 등 후속조치를 이행할 계획이며, 집중안전점검 관리시스템을 활용하여 대상시설의 점검결과, 후속조치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집중안전점검으로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 및 해소하여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시민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민정 의원(더불어민주연합, 교육위원회)은 4월 18일 장애영유아 보육에 대한 사회와 국가의 책임을 확실히 하고 장애영유아의 어린이집 이용과 관련한 현실적인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도록 '영유아보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현행법은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사회복지법인, 그 밖의 비영리 법인이 설치한 어린이집과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어린이집의 원장은 영아·장애아·다문화가족의 아동 등에 대한 보육을 우선 실시하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취약보육 우선실시 규정은 일반 어린이집에는 적용되지 않아 일반 어린이집은 장애영유아 보육을 위한 설비나 시설의 미비, 인력 부족, 전문성 부족 등을 이유로 장애영유아의 어린이집 등록을 거부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번 개정안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구체적으로 △ 국가와 지자체에 장애영유아 보육 시책 수립 및 추진 의무 부여 △ 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한국보육진흥원 업무에 각 장애영유아 보육과 관련한 컨설팅 제공 및 보육정책 조사·연구 등을 추가 △ 장애영유아 보육에 대한 보호자교육,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사 보수교육 실시 △ 어린이집에 장애영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원랜드 테이블게임2팀 직원들은 19일 고한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한 자전거 7대를 기부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강원랜드 테이블게임2팀 직원들이 기부받은 중고 자전거를 직접 정비해 새것과 같은 상태로 고한읍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기부물품은 고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한진숙 강원랜드 테이블게임2팀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이자 강원랜드 임직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은 물론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지속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수원 팔달구치매안심센터가 18일 지동 수원제일교회를 찾아가 치매 예방 교육을 하고 치매인지 선별검사를 했다. 지동 수원제일교회 노인대학 학생(70세 이상 어르신) 17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긍정적 사고를 높이는 교육을 했다. 교육 주제는 ▲치매의 정의·종류, 증상 ▲치매 예방수칙 3.3.3 ▲치매 조기검진 사업 안내 등이었다. 현장에서 치매인지 선별검사를 하고, 치매 파트너를 등록했다. 또 치매 예방 사업 리플렛·홍보물을 배부했다. 팔달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70세 이상 고령 인구 100만 명 시대로 치매 예방이 더 중요해졌다”라며 “어르신들이 치매 걱정 없이 건강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팔달구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예방 교육을 원하는 곳의 신청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