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황영수 기자 ] 인천 계양국제어학관은 최근 가을학기 교육연구주간을 통해 소방훈련, 재난예방교육, 조직 내 소통 강화를 위한 친절교육과 강사 역량 강화를 위한 시민교수 초청 특강, 팀빌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직원 대상 친절교육에서는 성격유형별검사(MBTI) 분석을 통해 서로의 성향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재난예방교육과 소방훈련을 통해 실제 위기 상황에 대비한 실습을 진행했다. 특히 인천시인재개발원 시민교수를 초청해 진행된 강사 역량 강화 특강에서는 ‘뮤지컬 워크숍’을 통해 발성·호흡법, 대본 분석, 연기 실습을 배우며 수업 전달력 향상을 도모했다. 강사들은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향후 수업의 생동감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전 직원이 함께 어학관 전 층을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꾸며 수강생들에게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제공했다. 문일순 관장은 “앞으로도 질 높은 교육 프로그램과 최적의 학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황영수 기자 ] 인천 계양구 서운도서관은 송년의 달을 맞아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연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2월 2일부터 12월 2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자료실에서 30권 이상 대출 시 기념품을 제공하는 ‘크리스마스 도장 트리’, ▲어린이자료실에서 5권 이상 대출 시 참여할 수 있는 ‘도서관 산타의 선물’, ▲초등 2~5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과학실험 특강 ‘옛날이야기, 과학쏙쏙!’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큰 호응이 기대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을 맞아 도서관에서 가족과 함께 따뜻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가까이에서 문화와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도서관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행사 일정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황영수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복합적인 문제를 겪고 있는 고난도 사례관리 대상 가구의 개입 방향과 서비스 연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12월 3일 구청 신비홀에서 2025년도 제4차 ‘민관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지역 내 학교, 인천보호관찰소 서부지소, 계양구가족센터, 계양구정신건강복지센터, 아동보호과,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 동 사례관리 담당자 등 총 16명이 참여했다. ‘민관 통합사례회의’는 복합적인 문제를 겪고 있는 가구에 대해 지역 내 공공기관과 민간기관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개입 방안과 서비스 연계 전략을 모색하는 협력의 장이다. 이를 통해 대상 가구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사례관리의 효과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회의에서는 자녀 관련 방임 의심 점검, 향후 자녀의 안전하고 건강한 양육을 위한 대응 방안, 대상자 부부의 정신·신체 건강 관리 방안 등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구 관계자는 “민관 통합사례회의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해소하고, 촘촘하고 체계적인 보호체계를 구축
[ 한국미디어뉴스 황영수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2월 4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드림스타트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위원장인 이동우 부구청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운영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해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등 4개 분야에서 총 35개 프로그램을 운영해 아동의 전인적 발달과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에 기여했다. 회의에서는 아동복지 증진을 위한 2025년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추진계획을 중심으로 사업 점검 및 자문이 이뤄졌으며, 취약계층 맞춤형 지원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활발히 논의됐다. 특히 구는 2026년에는 영유아 발굴 강화와 조기개입을 통한 사전 예방 전략을 중점 추진하고, 영유아 대상 이유식 프로그램을 신규사업으로 추진해 수요에 대응하는 맞춤형 아동복지서비스를 실현하고자 한다. 이동우 부구청장은 “위원회에서 제안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황영수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민선 8기 출범 이후 ‘합리적 재정운영 체계’를 구축하며 재정 구조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공모사업 유치를 통한 외부재원 확보, 행정 효율화를 통한 지속 가능한 절감 구조 마련, 직접 관리 체계 도입 등 다각적인 노력이 결합되어 예산낭비를 차단하고 ‘적재적소 예산 투입’이라는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외부재원 확보 전략... 공모사업 유치로 구 재정 부담 최소화 계양구는 재정 운용 여력 확대를 위해 ‘외부 공모사업 유치’를 핵심 전략으로 설정하고, 전 부서가 참여하는 선제적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국·시비 등 외부재원을 적극 확보해 구비 부담을 최소화하고 재정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계양구는 민선 8기(2022. 7.~2025) 동안 총 90개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시비 등 298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냈으며, 문화·관광, 경제, 일자리, 도시재생,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모 선정 실적을 꾸준히 축적하고 있다. 대표적 성과는 ‘문화·관광’ 분야이다. 구는 인천시 ‘핵심관광명소 육성사업’ 공모 선정으로 2023년부
[ 한국미디어뉴스 황영수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성민) 계양구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 토요체험프로그램 ‘디저트를 부탁해 2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봄·겨울을 주제로 한 다양한 디저트를 직접 만들어보며 조리 과정을 배우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의 베이킹 흥미 유발과 건전한 여가활동 지원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2기 프로그램은 지난 11월 15일부터 11월 29일까지 초등 3~6학년 청소년 총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빼빼로 마들렌 ▲몽블랑 파운드 ▲눈사람&루돌프 르뱅쿠키 만들기 등 총 3회차로 운영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너무 재미있어서 마지막 수업이 아쉽다.”, “다음에도 꼭 다시 참여하고 싶다.”라며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계양구청소년수련관은 앞으로도 청소년의 주도적 참여를 확대하고 균형 있는 성장을 돕기 위해 다양한 활동·특화 프로그램·지역 연계사업 등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계양구청소년수련관은 지역 청소년의 주도적 참여 및 균형 있는 성장을 위한 청소년활동, 특화활동, 지역연계활동 등을 운영해 청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