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오는 16일까지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모듈러·스마트 LED 기술개발 및 상용화 지원’ 과제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인천광역시가 지원하는 ‘AI기반 조명산업의 자원순환 및 서비스화 실증기반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전통적인 LED 제조업을 순환경제·친환경·디지털 산업으로 전환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원 대상은 LED 조명 분야의 소재·부품·장비 관련 중소·중견기업으로, 공모에 선정된 기업은 ▲기술개발 ▲시제품 제작·검증 ▲시험·인증 ▲특허 확보 등 기술개발부터 상용화까지 원스톱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기술개발은 과제당 최대 2천만 원, 기술(제품) 상용화는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하며, 참여기업이 사업비의 20% 이상을 자부담하는 조건이다. 지원 과제는 9월 16일 18시까지 접수하며, 관련 서류를 인천R·D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모듈러 및 스마트 LED는 조명 산업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중요한 분야”라며, “중소기업이 보유한 기술이 상용화 단계까지 이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김유곤(국·서구3) 의원이 수도권매립지 파크골프장의 효율적인 관리·운영에 필요한 근거를 마련했다. 2일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에 따르면 소속 김유곤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수도권매립지 파크골프장 운영 및 관리 조례안’이 이날 열린 ‘제303회 임시회’소관 상임위원회(산업경제위원회)에서 의원들의 열띤 토론 끝에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수도권매립지 주변지역 환경개선 및 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인천시 수도권매립지 파크골프장의 효율적인 관리·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한 것으로, ▶시설 사용료 결정 ▶사용료 감면 ▶관리·운영 위탁 등의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한다. 수도권매립지 파크골프장은 수도권매립지 내 유휴부지(약 12만㎡)에 72홀 규모의 대규모 파크골프장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현재 인천시는 일반회계 예산 100억 원을 투입해 내년 상반기 개장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김유곤 의원은 “수도권매립지 파크골프장이 인천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열린 생활체육 공간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며 “이번 조례안을 통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김유곤(국·서구3) 의원이 인천시의 양자산업 생태계를 육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자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2일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에 따르면 소속 김유곤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양자과학기술 및 양자산업 육성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이날 열린 ‘제303회 임시회’소관 상임위원회(산업경제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양자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정책 수립과 산업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그간 인천 지역 언론에서는 “인천시가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으로 떠오른 양자과학 분야에서 제도적 지원이 미흡하다”는 지적해 왔다.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이러한 우려를 불식시키고, 인천이 선제적으로 양자산업을 육성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조례의 주요 내용은 ▶양자과학기술 육성 기본계획의 수립 ▶연구개발·인재양성·산업화 지원 ▶관련 기관·대학·기업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을 담고 있다. 김유곤 의원은 “양자과학은 인공지능, 반도체, 통신, 보안 등 다양한 분야와 융합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원당동봉사회(회장 이현주)는 서구 관래 다문화가족 등 22명을 초청하여 ‘힐링소통공예 도마만들기 체험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 다문화가족 등에게 다양한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잠시나마 고국에 대한 그리움과 일상의 스트레스를 풀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드리고자 기획됐다. 자녀와 함께 참여한 한 부모는 “자녀와 함께 도마를 만드는 체험을 하면서 가족간 소통의 기회를 갖게 됐고, 손수 만든 도마를 보며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원당동봉사회 이현주 회장은 “봉사활동을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를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오는 10월 28일에 개최되는‘2025 인천 관광 스타트업 IR 데이’에 참여할 관광·MICE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관내 성장 잠재력을 가진 관광·MICE 분야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투자유치(Investor Relations) 역량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투자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선정된 기업은 10월 28일에 열리는 투자유치 설명회(IR 데이)를 대비해 2주간 투자유치 사업계획서 고도화 컨설팅, IR 발표 집중 훈련 등을 받게 된다. 또한, IR 데이에서 최종 우수기업으로 선정될 경우 최대 1,500만 원의 상금과 함께 투자사와 네트워킹을 통해 후속 투자유치 기회까지 주어진다. 김민혜 인천관광공사 관광산업실장은“이번 행사는 우수한 비즈니스 모델을 가진 관광·MICE 스타트업이 성장 가능성을 입증하고 투자단계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역량 있는 지역 스타트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 인천 관광 스타트업 IR 데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국 자치단체 중 최초로 발행된 중국어 소식지 ‘인천지창’이 9월 2일 열린 ‘2025 인차이나포럼 국제 콘퍼런스’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행사에 참석한 한중 교류 관계자와 참관객은 ‘인천지창’을 살펴보며 인천의 정책과 다양한 소식을 한눈에 접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다이빙 주한중국대사가 함께 ‘인천지창 여름호’를 살펴보며 의견을 나누는 자리도 마련됐다. ‘인천지창’은 2015년 창간된 인천시의 중국어 소식지로 올해 창간 10주년을 맞았다. 인천의 대중국 정책과 다양한 중국 관련 콘텐츠를 담아 온 계간지로 발간되어 왔으며, 지난 4월에는 주한중국대사관과 함께 창간 10주년 기념 간담회를 열기도 했다. 현재는 중국 자매·우호도시, 주한중국대사관, 인천국제공항, 주요 관광안내소, 특급호텔 등에 배포되며 인천을 소개하는 대표 중국어 홍보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준호 시 콘텐츠기획관은 “인천과 중국의 소식을 효과적으로 전달해 한중 교류 강화에 힘쓰겠다”라며,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니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기업 유치의 취약점으로 꼽히던 ‘산업단지 입주기업 취득세 감면 제도 부재’가 드디어 일부 해소될 전망이다. 2일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에 따르면 소속 문세종 의원(민·계양4)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시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이날 열린 ‘제303회 임시회’ 소관 상임위원회(행정안전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 조례개정안은 ‘지방세특례제한법’ 제78조에 따라 산업단지 입주기업에 대한 취득세 기본 감면(최대 50%) 외에도 추가 감면(최대 25% 범위 내) 혜택을 줄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취득세 추가 감면 조례는 전국 17개 특·광역시 가운데 인천시를 제외한 16곳에서 이미 시행 중이다. 반면, 인천시는 ‘지방세특례제한법’에 관련 근거 조항(제78조제8항)이 신설된 지난 2014년 이후 1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조례 제정이 이뤄지지 않고 있었다. 이는 수도권 내·외 지역 간 투자유치 경쟁이 치열해지는 상황 속에서 인천시가 지역 내 산업단지에 기업을 유치함에 있어 걸림돌로 작용해 왔다. 특히, 다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최한 ‘2025 인천 댄스 영재 대회’가 지난 8월 30일 인천 남동구청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예선을 통과한 인천 지역 초등저부, 초등고부, 중등부, 고등부 총 23개 팀이 본선 무대에 출전했으며, 관람객과 응원단 등 약 200여 명이 함께해 열띤 현장을 만들었다. 이번 행사는 실용댄스를 통한 창의력·집중력 향상과 건전한 청소년 문화 확산을 목표로 기획되어 학생·학부모·시민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됐다. 각 부문별 본선을 거쳐 우수한 성적을 거둔 총 16팀의 입상자에게는 장학증서와 장학금이 수여됐으며, 시상식은 뜨거운 박수와 환호 속에서 진행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단순한 순위를 넘어 학생들이 무대를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협동심과 표현력을 배우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졌다. 이윤호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재능을 발견하고 발전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인재육성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댄스와 같은 문화예술 활동이 지역 교육의 중요한 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월 2일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시와‘제8회 지방경제협력 공동위원회’를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와 웨이하이시는 지난 2015년 7월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시범도시로 지정된 이후 지방경제협력 강화를 위해 무역·전자상거래·관광·체육 등 7대 분야에서 41개 핵심 과제를 선정하고, 분야별 세부 협약을 체결해 다양한 시범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회의에는 인천시 관련 부서를 비롯해 (사)항공우주산학융합원, 인천테크노파크, 인천상공회의소, 주중인천대표처 등이 참석했다. 웨이하이시에서는 장산둥(张善东) 부시장과 교통운수사업센터장, 글로벌파트너사업센터장, 주한웨이하이대표처 대표 등 관계 공무원들이 함께했다. 양 도시는 회의에서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시범도시 선정 10년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자유무역협정 지방경제협력 활성화를 위한 5개 제안 의제를 논의했다. 또한 도심항공교통(UAM)과 바이오산업 등 미래 산업 분야를 협력 과제로 선정하고, 각 도시의 현황을 전문가 발표를 통해 공유한 뒤 향후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10월 28일에 개최되는 ‘2025 인천 관광・마이스(MICE) 스타트업 투자유치 설명회(IR 데이)’참가기업을 오는 9월 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관내 성장 잠재력을 갖춘 관광・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MICE) 분야 유망 신생기업(startup)을 발굴하고 투자유치 역량을 강화와 투자유치 기회 제공을 목표로 한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기업은 투자유치 설명회에 앞서 2주간 투자유치사업계획서 고도화 컨설팅, 투자유치(IR) 피칭 집중 훈련 등을 지원 받는다. 또한, 설명회에서 최종 우수기업으로 선정될 경우 최대 1,5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투자사와 네트워킹을 통해 후속 투자유치 기회도 제공된다. 참가 자격은 인천에 소재한 창업 7년 이내 관광·마이스 분야 스타트업이며 자세한 내용은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이번 관광·마이스 투자유치 설명회를 통해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한 스타트업들이 투자자들과 직접 만나 도약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