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8일 공동체 신뢰회복을 위한 교통질서 확립의 일환으로 서부경찰서, 서부교육지원청, 서부모범운전자회 및 서부녹색어머니연합회와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가정역 내에서 5대 반칙운전(불법유턴, 버스전용차로 위반, 꼬리물기, 끼어들기, 비긴급 구급차 법규 위반) 근절 전단지와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서구 관계자는 “장마철 및 휴가 기간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하고, 모두가 안전한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작은 것부터 실천해 나간다면 나와 가족 모두의 행복을 지킬 수 있을 것”이라며,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유관기관이 협력하여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서구 검암경서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자치회가 지난 17일 ‘환경살리기 교육과 함께하는 나만의 바다유리 냄비 받침 만들기’ 사업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검암경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으며, 4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하여 해변에서 수거된 바다 유리를 활용해 냄비 받침을 제작했다. 정성미 검암경서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바다유리 체험은 환경과 예술, 주민 참여를 접목한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환경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황인선 검암경서동장은 “주민들의 환경보호 의식을 높이는 동시에, 이웃 간 소통의 시간도 가질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서구 치매안심센터는 17일, 치매 고위험군 및 경도인지장애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운영한 치유농업 프로그램 ‘실버농부의 기억텃밭’ 수료식을 개최하고, 4개월간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실버농부의 기억텃밭’은 연희동 주민자치회와 협력해 추진된 서구형 치유농업 프로그램으로, 참여 어르신들에게 가구당 텃밭 1구획을 배정하여 직접 작물을 심고 가꾸며 수확하도록 운영됐다. 텃밭 활동 외에도 ▲허브를 활용한 모히또 만들기, ▲라탄 바구니 공예, ▲허브소금 및 비트 피클 만들기 등 다양한 오감 자극 활동이 함께 진행됐다. 이번 수료식에는 프로그램 참여자와 가족, 서구보건소장 및 치매안심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지난 활동을 되돌아보는 영상 상영, ▲어르신 맞춤형 수료증 수여, ▲텃밭 작물을 활용한 절임 요리 실습 등이 이뤄졌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텃밭 농작업이 어르신들의 인지 기능 향상뿐 아니라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도 실생활과 연계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치매 예방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8일 대인고등학교 학생 313명이 쓰레기 줍기 활동으로 마련한 1,065,000원 상당의 도서상품권을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서구보건소가 기획한 ‘청소년 걷기·줍기·나누기’ 활동의 결과로, 학생들은 14,765,006걸음을 걸으며, 216회에 걸쳐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인증해 상품권을 모았다. 기부된 상품권은 참여 학생들의 이름으로 취약계층 청소년 1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작은 실천이 또래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는 경험이 됐을 것”이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서구는 살기 좋은 서구를 만드는 데 헌신적으로 기여한 모범 구민을 찾아 그 공로에 감사를 표하고자, 8월 8일까지 ‘제37회 구민의 날 기념 구민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21일 밝혔다. 효행, 교육, 사회봉사, 환경, 문화예술, 체육진흥, 지역경제, 특별부문의 총 8개 부문 11명 이내의 대상자를 시상할 예정으로, 추천 대상은 추천일 현재 5년 이상 서구에 거주하는 구민(수상부문의 특성에 따라 관내에서 5년 이상 활동한 실적이 있는 자 포함) 중 부문별 공적이 현저하며 과거 구민상 수상 경력이 없는 사람이다. 후보자 추천 기간은 이달 23일부터 8월 8일까지며 동장, 유관기관장, 학교장, 사회단체장, 100인 이상의 기업체장을 통해 추천서와 공적조서, 사진, 심사에 필요한 증빙 자료를 첨부해 서구청 총무과에 접수하면 된다. 수상자는 각계 각층의 전문가와 덕망 있는 인사로 구성된 구민상 시상 심의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결정되며, 9월 ‘제37회 구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서구 관계자는 “1992년 시작된 서구 구민상은 관내 최고의 권위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8일 2년 간의 새 단장을 마친 서구문화회관의 재개관을 알리는 기념 공연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새로운 시작, 다시 울리는 무대’를 주제로 마련된 이번 공연 1부에서는 인천시립교향악단이 드보르자크의 ‘카니발 서곡’과 ‘신세계로부터’ 4악장,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 모음곡 등의 클래식 곡을 연주됐다. 2부에서는 공모를 거쳐 선정된 구민과 구립합창단이 함께 ‘버터플라이’와 ‘아름다운 나라’를 노래하며 화합의 무대를 가졌고, 세계무대에서 활약 중인 테너 존 노, 소프라노 김순영, 피아니스트 조영훈의 갈라 콘서트가 이어졌다. 이날 재개관 기념 공연을 기점으로 서구문화회관은 올해 4개의 공연을 무대에 올릴 예정이다. 8월 2일 국립오페라단의 ‘마술피리’, 10월 25일 ‘심수봉 콘서트’, 12월 5일 뉴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송년음악회’, 12월 25일 인천시티발레단의 발레 뮤지컬 ‘미녀와 야수’ 등이다. 서구 관계자는 “무대장치와 객석 등 전면 리모델링을 거쳐, 어떤 공연도 구현될 수 있도록 최신 사양의 장비를 갖췄다”며 “문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서구는 이달 21일부터 8월 6일까지 17일간 ‘서해구, 청라구’(가나다순)를 후보로 최종 구 명칭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4월, 26일간 진행된 온·오프라인 주민의견수렴 결과와 6월 4개 권역 주민설명회 개최 등 충분한 숙의 과정을 거쳐 마련됐으며 전문여론조사기관을 통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 대상은 행정체제 개편 후 분리되는 서구 18세 이상 주민 2,000명이며, 행정안전부 인구 통계 비율에 맞게 할당(동별, 성별, 연령별)하여 유선전화(20%)와 무선전화(80%) 병행 조사 방식으로 무작위 실시된다. 여론조사가 진행되는 발신번호는 ‘02-6974-4000’이다. 한편 구는 여론조사 홍보와 명칭변경 공감대 확산을 위해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행정체제개편 후 서구 지역 전 세대를 대상으로 안내문을 발송할 계획이다. 안내문에는 그간의 추진 경과와 함께, 최종 후보인 ‘서해구’, ‘청라구’ 명칭이 갖는 의미와 가치가 알기 쉽게 설명될 예정이다. 여론조사 결과 집계가 마무리되면 오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직장·공장새마을운동서구협의회(회장 정준교)는 2025년 7월 17일, 무더운 여름을 맞아 검단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사를 위한 삼계닭 200마리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초복을 앞두고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원기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복지관을 통해 급식지원 대상 어르신들에게 삼계탕 식단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정준교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서 건강한 여름을 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직장공장새마을운동이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검단노인복지관 관계자는 “폭염 속 어르신 건강이 염려되던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 해주신 삼계닭은 어르신들에게 정성껏 조리해 전달 하겠다”고 말했다. 직장·공장새마을운동서구협의회는 지역 내 직장 및 기업체와 연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어르신 돌봄, 탄소중립실천 환경정화, 이웃사랑 나눔 실천 등 공동체 중심의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서구 가좌2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자치회(회장 이부종)가 지난 17일 취약계층 25가구에 반찬 전달 봉사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봉사에는 복지공유분과 위원 등 15여 명의 주민자치위원들이 참여해 행정복지센터 지하 공유부엌에서 콩자반, 땅콩자반, 오복채 등 밑반찬과 함께 삼계탕, 과일 등을 정성껏 준비했다. 이후 직접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정성껏 만든 반찬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이부종 주민자치회장은 “위원님들이 정성껏 준비한 반찬이 어르신들의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박송배 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반찬나눔 봉사에 참여해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아끼지 않고 따뜻한 마을공동체를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6일 석남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이동상담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이동상담은 시 광역주거복지센터와 함께 진행됐으며 현재 고시원, 침수 우려 주택 반지하 등에서 3개월 이상 거주한 주거 취약계층이 임대주택으로 이주할 수 있도록 서류작성부터 입주 지원까지 이주 정착과정을 밀착 지원하여 주거 상향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됐다. 석남1동 행정복지센터 내 상담창구를 설치하고, 시간과 거리 제약으로 광역주거복지센터로 방문하기 어려운 주민을 대상으로 임대주택 유형과 주거 상향 지원사업을 통한 이주 관련 정보 등을 안내했다. 추가로 이달 31일에는 가정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이동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서구 주택관리과 관계자는 “센터를 방문하기 어렵고 주거복지에 대한 정보를 얻지 못하는 주민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상담을 실시했으며, 앞으로 동 행정복지센터와 협업을 통해 주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