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동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월 31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청남도 예산군 삽교읍 하도2리 일대에서 수해 복구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충남 예산군은 200년 만의 기록적인 폭우로 축사 등 농가 시설 피해가 심각해 지난 7월 22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이번 활동에는 인천시자원봉사센터 사랑의 밥차 지원과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소속 단체 봉사자 와 개인 봉사자 등 총 30명이 참여했으며, 침수 피해를 본 농가의 비닐하우스 내 각종 폐기물을 제거하며 수해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경기도에 거주하는 봉사자 안진호씨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 속에도 불구하고 직장 동료들과 함께 봉사에 참여했다”며 “갑작스러운 폭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농가가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은옥 센터장은 “가족 단위부터 사제지간, 직장 동료까지 다양한 자원봉사자분들이 팔을 걷어붙이고 묵묵히 도와줘 감사드린다”며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신속한 피해 복구를 통해 일상을 회복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동구가족센터는 관내 가족친화적인 양육 문화 조성을 위한 ‘함께할가(家)(함께하는 가족)’ 프로그램의 하반기 운영 계획을 밝혔다. 동구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 공모 선정을 통해 진행되는 ‘함께할가(家)’ 는 인천동구가족센터의 경영방침인 ESG'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경영을 실천하여 모든 가족 구성원이 평등하게 자녀와 함께 시간을 보내 양육에 동참할 수 있도록 기획된 가족 단위 여가·문화 프로그램이다. 함께할가(家)는 11월까지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하는 마술쇼 ▲샌드아트 체험 ▲악기 연주를 통한 힐링 등 매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을 찾을 예정이다. 박미희 센터장은 “인천동구가족센터는 양성평등 실현에 이바지하여 동구 지역사회와 동행을 도모하고자 한다”며 “유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의 가족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동구가족센터는 지역사회와 동행하고 서로 돕는 가족 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소식을 접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동구는 2023년 10월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했던 ‘노인 스케일링 본인부담금 무료 지원사업’의 대상자와 시술 내용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확대는 기존의 소득 기준이 높아지면서 일부 저소득 어르신들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는 사례가 있었고, 건강보험에서 연 1회 적용되는 스케일링 보다 후속 처치가 포함된 치주 스케일링 시술이 실제로 더 많이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새롭게 완화된 대상자 기준은 신청일 기준 동구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기준 중위 소득 130%이하 65세이상 노인이며, 시술 내용은 건강보험 적용 연1회 스케일링 또는 후속 처치가 있는 치주 스케일링 본인부담금 지원이다. 기존에는 기준 중위소득 100%이하 65세이상 노인이 대상자였다. 기존 대상자는 7천902명이었고 새롭게 확대된 기준으로는 1만430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해당 사업은 지역 내 스케일링 참여 치과 의료기관에서 매년 1회 무료로 시술받을 수 있으며, 신청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보건소 구강보건실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김찬진 동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동구 송림1동 주민자치회(회장 오남섭)는 지난 29일 송림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무더위에 지친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계란 한 알에 담긴 온정, 계란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회 위원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무더위와 고물가로 어려운 상황에서 영양을 챙기실 수 있도록, 위원들의 마음을 가득 담아 취약계층 100세대에 각각 계란 한 판을 전달했다. 오남섭 주민자치회장은 “우리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함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하니 뿌듯하다”며,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동구는 당뇨병 환자의 합병증 예방과 3대 실명 질환 조기 발견을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안저검사 서비스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AI 안저검사는 안저카메라로 촬영한 망막 이미지를 인공지능이 분석하여 3대 실명질환(▲당뇨망막병증 ▲녹내장 ▲황반변성)을 5분 내 신속하게 선별하는 검사다. 동구보건소는 당뇨 합병증과 시력 손상 예방을 위해 6개월마다 정기 검사를 권장하고있으며, 검사에서 이상소견이 확인되면 안과 정밀검사 안내와 함께 만성질환 상담·관리 서비스를 연계 지원하고 있다. 검사 대상은 동구보건소 당뇨병 등록자 및 65세 이상 주민이며, 만성질환관리실로 전화 예약 후 방문하면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AI 안저검사로 당뇨 합병증과 망막질환으로 인한 실명 위험을 줄이고, 주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며 “더 많은 주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30일 재능대학교 재능관에서 관내 구직자를 대상으로 '2025년 제4회 동구 취업특강'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특강은 오전 9시 30분~12시 30분까지 3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취업을 준비하는 동구 구직자 16명이 참여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비디오카세트 녹화기(VCR) 직업 영상 체험을 통한 다양한 직업 정보제공 ▲인공지능(AI) 모의 면접 시스템을 활용한 실전 면접 연습 ▲입사서류 작성법 및 분석 등이 제공됐다. 특히 AI 모의면접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이 실제 면접 상황을 체험하고 즉석에서 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참여자는 "AI 면접 시스템을 통해 내가 미처 인식하지 못한 면접 태도나 답변 방식을 객관적으로 점검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동구 구직자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어서 매우 보람을 느낀다"며 "구직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동구는 폭염 대응 기간인 오는 9월 30일까지 관내 독거어르신, 만성질환자,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응은 폭염으로 인한 건강 취약계층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는 전담 인력이 직접 가정을 방문하거나 안부 전화로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등 폭염 예방 행동요령을 교육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폭염 예방 행동요령은 ▲물 자주마시기 ▲더운시간대(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야외활동 자제하기 ▲통풍이 잘되는 옷입기 ▲무더위쉼터 이용하기 ▲매일 기상정보 확인하기 ▲몸이 이상하면 병원 진료 받기 ▲응급 시 119에 신고하기 등이 있다. 또한 경로당 등 무더위 쉼터 안내, 폭염주의보 등 상황 문자 알림 및 폭염예방 행동요령 전송 등을 보내 주민들이 폭염 상황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낮 시간대 장시간 야외 활동은 자제하고,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 등으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한다”며“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건강관리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동구는 지역문제를 함께 해결할 ‘실행형 사회공헌 메이커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메이커톤 대회는 단순 아이디어 제안에서 그치지 않고 사회적 경제 기업과 협업해 실제 실행까지 이어지는 실행형 프로젝트로 오는 8월 29일 열릴 예정이다. 메이커톤이란 만들다(make)와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참가자들이 팀을 이뤄 일정 시간 내에 집중적으로 작업하여 해결책을 만들어내는 것을 의미한다. 동구에서 주최하는 ‘실행형 사회공헌 메이커톤’ 대회에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7개소가 확정됐고 이외 주민과 단체, 기관 등이 참여한다. 참여자 모집은 오는 8월 15일까지 모집하며 인천시 거주 주민 또는 팀, 동구 내 자생단체·사회복지시설·공동체 등이 참여할 수 있다. 동구 거주자에게는 가점이 부여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 또는 단체는 인천동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메이커톤 아이디어 주제는 ▲환경·기후 개선 ▲생활편의 향상 ▲일자리 창출 ▲주거환경 개선 ▲독거노인 지원 ▲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동구는 지속되는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쪽방 주민들을 위해 추가 여름나기 물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7월10일 관내 여인숙 세대를 대상으로 여름이불, 쿨파스, 생수 각 30세트의 물품을 전달한 데 이어, 최근 기온 상승과 온열질환 우려가 지속됨에 따라 쪽방 거주 89세대(총 123명)를 대상으로 추가 지원을 결정했다. 이번 추가 지원에는 여름이불세트, 생수, 쿨파스 각 123세트가 포함되며, 약 1천만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구는 쪽방상담소와 협력하여 물품을 신속하게 전달하고, 주민들의 건강 상태도 함께 점검할 계획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폭염이 장기화되면서 주거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이 더욱 위협받고 있다”며, “구는 주민들이 여름을 조금이라도 더 건강하고 시원하게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엄경아 인천쪽방상담소장은 “더운 날씨 속에서도 동구의 세심한 관심과 빠른 지원은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된다”며 “지역 내 민관이 함께 협력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줄여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이번 지원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동구의회는 지난 28일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소속 의원을 대상으로 ‘커뮤니케이션 스킬업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소셜디자이너두잉 오진아 대표를 초청해 소통 역량 강화와 파트너십 기반의 커뮤니케이션 형성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롤플레잉 퍼실리테이션 기법을 활용한 참여형 워크숍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협력과 신뢰를 만드는 소통의 기술’을 주제로 △공무원 및 동료 의원과의 협력적 소통 관점 이해 △효과적인 의사전달 방법 습득 △신뢰 구축을 위한 파트너십 기반 소통 체험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유옥분 동구의회 의장은 “효과적인 소통은 협치와 의정활동의 핵심 요소”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의원들이 서로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더 나은 정책과 지역사회 소통에 앞장서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