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평구는 17일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기념하는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차준택 부평구청장을 비롯해 안애경 부평구의회 의장, 유정복 인천시장, 지역 정치인,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지역 주민 대표들과 함께 ‘테이프 커팅식 세리머니’를 진행했다.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콘크리트로 복개되어 훼손된 도심 하천을 자연형 하천으로 복원하여 수생태계 건강성을 회복하고,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물과 자연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는 친수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이번 준공을 통해 굴포천은 생태적 기능은 물론 휴식·산책·소통이 어우러진 지역의 새로운 명소로 거듭나게 됐다. 특히, 지역 환경 개선과 함께 인근 지역경제 활성화 및 도시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은 환경과 일상의 공존으로 지속가능한 도시 환경에 기여하는 중요한 자산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굴포천의 물길이 건강하게 유지되고 지역과 사람을 이어주는 공간으로 자리 잡
[ 한국미디어뉴스 양선희 기자 ] 인천 부평구 갈산2동은 17일 한전MCS(주) 인천지사직할지점/인천지사와 지역 내 취약계층 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체결과 동시에 이날 한전MCS(주) 인천지사직할지점/인천지사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동에 전달했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갈산2동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협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문민균 한전MCS(주) 인천지사직할지점/인천지사 지사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에 동참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갈산2동 과 함께 지역 사회 내 취약계층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안혜영 갈산2동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주는 한전MCS 인천지사직할지점/인천지사에 감사하다”며 “이번 업무협약과 함께 전달받은 성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마을복지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양선희 기자 ] 인천 부평구는 17일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기념하는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차준택 부평구청장을 비롯해 안애경 부평구의회 의장, 유정복 인천시장, 지역 정치인,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지역 주민 대표들과 함께 ‘테이프 커팅식 세리머니’를 진행했다.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콘크리트로 복개되어 훼손된 도심 하천을 자연형 하천으로 복원하여 수생태계 건강성을 회복하고,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물과 자연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는 친수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이번 준공을 통해 굴포천은 생태적 기능은 물론 휴식·산책·소통이 어우러진 지역의 새로운 명소로 거듭나게 됐다. 특히, 지역 환경 개선과 함께 인근 지역경제 활성화 및 도시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은 환경과 일상의 공존으로 지속가능한 도시 환경에 기여하는 중요한 자산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굴포천의 물길이 건강하게 유지되고 지역과 사람을 이어주는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양선희 기자 ]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6일 어울림센터에서 구 소속 봉사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보수교육 ‘양말목 업사이클 바구니 만들기’를 진행했다. 교육 참가자들은 버려지는 양말목을 재활용해 바구니를 만들며, 일상 속에서 발생하는 폐섬유의 환경적 영향을 살펴봤다. 교육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폐기되는 양말목이 이렇게 실용적인 바구니로 다시 만들어질 수 있다는 것이 놀라웠다”며 “앞으로도 작은 실천을 통해 환경 보호에 기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병철 부평구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이 자원봉사자들에게 환경보호에 대한 새로운 관점과 실천 기회를 제공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보수교육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양선희 기자 ] 부평구보건소는 지난 16일 구청에서 지역주민 1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건강걷기교실 및 자율동아리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의 걷기 사업을 마무리하고 수료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사업 활동영상 감상 ▲건강생활실천 유공자 표창 ▲우수 체험수기 발표 ▲우수 참여자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민관 협력을 이끈 부평구체육회 송세린 팀장과 생활 속 걷기운동 실천 확산에 이바지한 걷기교실 우수자 1명(한승지)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보건소는 앞서 지난 3월부터 부평공원, 굴포천둘레길, 원적산공원, 열우물, 부개산 등 5개 코스에서 ‘건강걷기교실’을 운영했다. 참가자들은 각 코스에서 주 2회 다함께 걷기 운동을 진행했다. 또한 주민들이 그룹을 형성해 자발적으로 활동하는 ‘걷기 자율동아리’도 함께 운영했다. 두 프로그램에 참여한 인원은 총 742명이다. 김윤자 보건소장은 “건강걷기사업을 통해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지역사회 유대감을 증진시킬 수 있다”며 “지역 내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확산으로 더 건강한 부평구를 만들기 위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6일 부개동 세모공원에서 공원 리모델링 조성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구는 이날 세모공원에서 차준택 구청장, 지역구의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진행했다. 이번 공사를 통해 총면적 5천139㎡ 규모인 세모공원에는 노후 산책로 및 어린이놀이시설 정비, 맨발산책로 조성, 휴게시설(퍼걸러 및 등의자) 교체, 공원과 주택인접 수목 전정 등이 이뤄졌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세모공원을 영유아, 성인, 사회적 약자를 넘어 장애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이들이 누릴 수 있는 ‘무장애 통합놀이시설’이자 편안히 쉴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조성하고자 노력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낡은 공원이 장애의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아이들이 함께 뛰어놀 수 있는 놀이시설이자, 쾌적하고 안전한 장소로 다시 태어났다”며 “앞으로도 아동친화도시 부평구는 아이들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양선희 기자 ] 인천광역시부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윤낙영, 이하 “공단”)은 지난 16일 북부교육문화센터에서 조직 전반의 적극행정 성과와 현장 중심 개선 사례를 공유하는 ‘2025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단순한 아이디어 발굴을 넘어, 업무 전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추진한 사례를 중심으로, 현장에서 실제로 작동한 적극행정 성과를 점검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2021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5회째를 맞이했다. 올해는 총 48건의 적극행정 사례가 접수됐으며, 실효성과 주민 체감도를 중점적으로 평가한 사전 심사를 통해 ▲경영기획팀의 ‘민관 10개 기관 협업을 통한 재난 대응 체계 구축’ ▲주차사업팀의 ‘지역상권 활성 및 수익 제고를 위한 삼산해돋이 공영주차장 운영 개선 사례’ ▲체육사업팀의 ‘공공체육시설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을 통한 이용 고객 안전 강화’ ▲남부체육사업팀의 ‘친환경 스마트 교통안전 시스템 구축’ ▲교육문화팀의 ‘타일의 한계를 극복한 안전‧친환경 샤워장 바닥 개선 사업’ 등 5건이 본선 발표 과제로 선정됐다. 본선 심사 결과, 주차사업팀의 ‘삼산해돋이 공영주차장 운영 개선 사
[ 한국미디어뉴스 양선희 기자 ] 부평1동은 16일 부평1동 해바라기 어린이집으로부터 아이들이 1년 동안 모은 ‘사랑의 동전 모으기 저금통’과 직원들의 후원금을 전달받았다. 전달된 후원금은 관내 저소득가정을 위한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해바라기 어린이집 이은자 원장은 “아이들이 어렸을 때부터 저축과 기부의 습관을 들이길 바라는 마음에 시작한 동전 기부가 벌써 5년째”라며, “열심히 저축하고 나누고자 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참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유혜형 부평1동장은 “매년 아이들의 나눔이 지속되는 모습이 뜻깊다”며 “좋은 교육을 진행하고 계시는 어린이집 선생님들과 이를 실천하는 아이들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양선희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5일 한국자유총연맹 부평구지회로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성금 576만원을 전달받았다. 이웃돕기 성금은 지역사회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이문호 지회장을 비롯한 부평구지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았다. 전달받은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평구 저소득가정을 위한 지역복지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문호 한국자유총연맹 부평구지회장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온기를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매년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한국자유총연맹 부평구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위해 뜻깊게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부평구지회는 매년 이웃돕기 성금 기탁을 비롯해 동절기 소화기 전달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5일 구청에서 ‘부평 미쓰비시 줄사택 종합정비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줄사택은 일제강점기 미쓰비시 제강에 강제 동원된 노동자들의 합숙 공간으로 조성되어, 광복 이후에도 부평 지역 노동자들의 주거지로 활용되면서 근현대 산업사·생활사를 담고 있는 근대건축유산이다. 지난 2024년 8월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부지(토지)만 우선 등록됐으며, 건축물까지 등록·보존하기 위한 절차가 진행 중이다. 이번 용역은 줄사택 건축물 보존을 위한 첫 단계로 학술조사, 건축물 실측조사, 활용 계획 수립 등을 수행해 종합정비계획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중간보고회에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부구청장, 지역구 의원, 자문단, 관계 전문가 등이 참석해 그동안의 용역 진행 상황을 청취하고 보존 범위, 활용 계획 등 최종 정비 계획 수립을 위한 주요 안건을 논의했다. 구는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안건을 토대로 줄사택의 구체적인 보존·복원 방향을 도출하고, 내년 2월 예정된 최종보고회에서 정비 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오늘 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