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하남경찰서가 최근 국제 정세 불안과 경제 이슈를 악용한 피싱 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시민 피해 예방을 위한 생활밀착형 홍보 활동에 나섰다.
하남경찰서(서장 박성갑)는 지역 대표 베이커리 ‘하남빵집’과 협업해 피싱 범죄 예방 메시지를 담은 스티커를 제작·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범죄 예방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
경찰은 총 5,000장의 예방 스티커를 자체 제작해 하남빵집에서 제공되는 빵 봉투에 부착, 시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스티커에는 ▲전쟁 수혜주 관련 주식 추천 ▲항공권 취소 안내 문자 ▲의사·군인 사칭 금전 요구 등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피싱 유형에 대한 경고 문구가 담겼다.
누구나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간결한 메시지를 통해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박성갑 하남경찰서장은 “보이스피싱과 문자 피싱은 누구나 피해자가 될 수 있는 범죄”라며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간에서 반복적으로 예방 메시지를 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상권과의 협업을 확대해 시민 보호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하남빵집 측 역시 이번 활동의 취지에 공감하며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관계자는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의미 있는 캠페인에 함께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경찰과 협력해 범죄 예방과 안전한 지역 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하남경찰서는 이번 협업을 계기로 시민 참여형 범죄 예방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일상 공간을 활용한 홍보 전략이 실질적인 범죄 예방 효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