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시에서는 4월 26일 일도1동 소재 국제금고(故고일대·고정욱 대표)에서 제주시 독거노인 가정에 3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안동우 제주시장과 국제금고 고정욱 대표,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탁된 라면, 김, 화장지 등의 생필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돼 제주시 홀로사는노인 지원센터를 통해 독거노인 가정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국제금고 고정욱 대표는 “다가오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외롭게 지내시는 독거 어르신분들을 위해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을 드리고자 기탁하게 됐다”며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소소한 기쁨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동우 제주시장은 “독거 어르신분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내 나눔 문화가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창립 40년이 넘은 국제금고는 사무용 가구와 금고, 도서관 비품 등 철제가구 공급 전문 도내 업체이다.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시는 지구의 날 52주년을 기념해 4월 22일 오후 20시부터 20시 10분까지 10분간 야간 소등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등행사에는 제주시 청사를 비롯해 26개 읍‧면‧동주민센터 및 동부경찰서, 테크노파크 등 관내 공공건물과 삼화휴먼시아1단지아파트, 건입현대아파트, 정든마을1단지아파트, 일도대유대림아파트, 아라아이파크 등 관내 아파트 단지가 참여했다. 이외에도 많은 시민들이 지구를 구하기 위한 10분간의 작은 실천에 동참하며 하나뿐인 지구의 소중함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는 계기를 만들었다. 제주시 관계자는 “소등행사에 참여해주신 많은 기관과 시민 여러분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기후보호 실천확산을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주시는 지구의 날 52주년 기념 기후변화주간(4.22.~28.)을맞아 지구사랑 포스터공모전 및 지구의 날 5만보 줍깅 챌린지 등 다양한 이벤트를 운영하고 있다.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시청소년수련관은 4월 22일, 아라중학교 및 오현중학교와 청소년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제주시청소년수련관의 학교연계 프로그램 ‘청소년 Dream 프로젝트 몽(夢)’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상호 간 우호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학생들의 활동을 공유함으로써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시청소년수련관, 아라중학교 및 오현중학교는 ▲학교의 동아리 활동 및 자유학년제 정착을 위한 다양한 체험 활동 지원 ▲청소년 진로 ․ 직업탐색 활동지원 ▲청소년활동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제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 중인 학교연계 프로그램 ‘청소년 Dream 프로젝트몽(夢)’은 진로 탐색 프로그램으로, 지난해에는 ▲동중학교 퀼트동아리 활동 ▲동여자중학교 직업체험 활동(레진공예) ▲오현중학교 비경쟁 토론 동아리 활동 ▲제일중학교 사제동행 프로그램 목공체험 활동 등을 지원했다. 특히 각종 프로그램에는 학생 470여 명이 참여했으며, 청소년들이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갖고 적성과 특기를 스스로 찾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시는 미세먼지 등 기후변화에 대응한 체계적인 숲 관리로 산림의 공익 기능을 증진하기 위한 공익숲가꾸기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애월읍 고내봉, 구좌읍 돝오름, 한림읍 문도지오름 등 6개소 산림 151ha에 대해 총사업비 3억 4천 8백만원을 투입해 4월부터 6월까지 추진한다. 이번 공익숲가꾸기는 양질의 목재생산과 더불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숲을 가꾸는 사업으로, 적정밀도의 솎아베기와 원활한 공기흐름을 위한 가지치기 등으로 상층목과 하층목을 적정 관리해 대기오염물질 흡수·흡착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적정 수준의 수목 밀도 조절을 통해 토양 유출과 산사태, 대형 산불 등 산림재해를 예방하고, 경관을 향상해 공익적 기능을 가진 숲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제주시 관계자는 “공익숲가꾸기는 미세먼지 저감 등 산림의 공익적 기능 증진과 함께 재해방지를 위해 필수적인 사업”이라며 “지속적인 숲가꾸기사업 추진을 바탕으로 건강한 숲을 만들어 산림자원의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남도서관은 지역 초등학생 및 청소년의 독서의욕을 높이고자 2022년 제남! 으뜸 독서왕 1분기 수상자를 선정하여 4월 24일 오후 3시 종합자료실에서 시상하였다. 제남! 으뜸 독서왕은 초등학생, 청소년을 대상으로 1분기(1월~3월) 다독자를 선정하여 표창장 및 부상(문화상품권)을 수여하고 있다. 2022년 제남! 으뜸 독서왕 수상자는 김채윤(의귀초 2), 류다미(태흥초 4), 현서경(삼성여고 1) 학생이다. 제남도서관 관계자는“제남! 으뜸 독서왕 시상을 통해 독서의 즐거움과 중요성을 깨닫고 도서관 이용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해본다.”라고 전했다.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어린이들이 제주어와 함께 독서활동을 하며 제주 문화를 이해하고 독서에 대한 흥미를 고취시키고자 ‘제주어와 함께 그림책 나들이’을 4월 23일 오후 2시 독서활동실에서 개강했다. 본 프로그램은 김미란(책놀이지도사) 강사의 지도로 초등 1~3학년을 대상으로 2022년 4월 23일부터 5월 21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된다. 첫 시간에는 제주 해녀 이야기라는 주제로‘엄마는 해녀입니다(고희영 글)’를 읽고 해녀와 관련된 제주어를 알아보며 해녀 빛그림 대본을 써본 후 업사이클링 제주 해녀 조명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서귀포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제주의 문화를 친숙하게 이해하고 독서에 흥미를 느껴 도서관을 가깝게 여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학생문화원 공립대안교육위탁교육기관 어울림학교는 지난 4월 22일 서귀포학생문화원 야영장에서‘모다들멍 영그는 인성수련’활동을 운영했다. 학생들은 따뜻한 봄기운을 느끼며 △탄소저감 실천을 위한 환경계기교육 △신체적 한계에 도전하는 담력 활동 △협력・소통하는 시간을 위한 창작요리대회 △계곡 탐방 추적활동에 참여하며 자연속에서 함께하는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저탄소 생활 습관화와 생태감수성 함양을 위해 활동 전・후 생태감수성을 점검 체크하고 올바른 분리배출을 위한 노력을 실천해보며 생활 속 환경보전을 위한 작은 실천의 중요성을 인식했다. 이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학교 밖 체험학습이 어려워 몸과 마음이 힘들었는데 오랜만에 자연에서 친구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어 행복했고, 친구를 더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참여 소감을 나눴다. 어울림학교 관계자는“앞으로 꿈을 잇는 곳, 어울림학교는 제주역사・문화기행, 세계시민 프로젝트 등 학교 밖 체험활동을 계속 추진하여 학생들의 심리・정서 등의 결손을 종합 지원하고 일상을 되찾기 위한 교육회복을 위해 노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은 4월 26일부터 27일 양일간 제주시 동지역 초등교장, 읍면지역 초등교장, 중학교장을 3개 그룹으로 나누어 관내 초·중학교장과의 정례협의회를 운영한다. 오미크론 감소에 따라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되었으나, 실내 마스크 착용 등 개인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하루 오전, 오후로 협의 시간을 분산하고 4~5개 소그룹으로 나누어 워크숍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정례협의회에서는 주요 교육정책들이 학교 현장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안내하고, 특히 코로나19 이후의 교육회복을 위해 △기초・기본학력 정착 방안 △위기 학생 맞춤형 지원 방안 및 사례 공유 △교육과정·가정 연계 독서교육 등 3가지 주제에 관해 운영과정에서의 어려운 점, 지원할 점 등을 그룹별 협의하고 공유하는 시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주요 교육 현안에 대해 학교현장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하는 학교장 정례협의회를 지속적 운영하여, 제주교육 정책의 현장 안착과 아이들의 온전한 일상회복, 교육회복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4월 21일, 4월 22일 양일 간 학부모 대상 진로교육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에는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 시대 변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창업가적 사고능력을 높여 자녀의 진로방향을 설정하는데 도움 받기를 희망하는 63명의 학부모가 전문가 특강과 소그룹 활동에 참가했다. 첫째 날 창업 아카데미 과정에서는 우리 주변에서 문제상황을 찾아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과 창업 아이템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과정을 5시간 동안 단계별로 실습했다. 둘째 날은‘호기심으로 N잡러 되기’를 주제로 기업가정신 특강과 실천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는“팀별 실습중심의 연수내용은 공통의 문제해결을 위한 창의적인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라며“자녀의 진로성숙도를 높이기 위해 아이들도 학교에서 열린 창업가적 마인드를 키울 수 있는 다양한 교육활동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편리·배려·공정으로 신뢰받는 교육민원서비스 실현’을 목표로 민원 취약 분야를 보완하기 위한 전략과 정책을 수립, 추진한다. 도교육청은 4개 분야 12시책, 46개 세부 과제를 담은 "2022년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 추진계획"을 4월 26일 발표했다. 도교육청이 수립한 4개 분야는 △도민이 편리한 효율적인 민원서비스 제공 △수요자 중심의 공정하고 신속한 민원 처리 △모두를 배려하는 포용적 민원서비스 강화 △민원·행정 서비스 개선 및 역량 강화이다. 올해는 검정고시 원서접수 '원스톱 고객지원실' 운영, 초등돌봄교실 정보 조회‧신청 서비스 제공, 직속기관 홈페이지 통합 예약시스템 구축, 문자사전예약 민원서비스, 장애학생대상 원격수업 플랫폼 구축, 다문화가정 가정통신문 번역 서비스 등을 새롭게 추진한다. 또한, 지난해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결과‘국민신문고 민원처리’,‘민원행정 및 제도개선’과‘고충민원 처리’분야가 낮은 점수를 받아 이를 보완하기 위한 전략과 정책이 추진된다. ‘국민신문고 민원처리’개선을 위해 부서장 중심하에 민원처리가 중점 관리되고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담당자교육도 강화한다.‘민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