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서귀포시는 오는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한 달간 2021년도 귀속 종합소득 개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납부기간을 운영한다. 전년도 종합소득*에 대해 개인사업자, 자영업자 및 근로소득 외의 소득 있는 근로자가 대상이며 5월 중 신고납부해야 한다. 다만, 코로나19 피해 영세 자영업자 등은 소득세 연장승인 시 개인지방소득세 납기를 직권 연장(8. 31일까지)한다. 신고납부 방법으로는 PC나 모바일을 이용, 국세청 홈택스/손택스에서 종합소득세 신고 후 위택스로 연계하여 개인지방소득세를 편리하게 전자신고할 수 있고 다음 달 발송 예정으로, 납부세액 등 항목이 미리 채워져 있는 모두채움안내서를 받은 소규모 사업자 등은 내용에 변동 없다면 신고 없이도 발송된 납부서로 기간 내에 납부만 하면 된다. 또한 납세자 편의 제고를 위하여 세무서와 함께 서귀포시 제2청사(세무지서 內)에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신고창구'를 운영하며 방문하는 고령자, 장애인 등은 ‘도움창구’에서 신고지원을 받을 수 있고 그 외는 ‘자기작성창구’를 이용하여 신고 진행할 수 있다. 한편, 개인지방소득세는 2019년까지만 해도 세무서에 국세인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서귀포시는 지난 28일 디아넥스호텔 회의장에서 행복얼라인스, 일룸, SK렌터카,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서귀포오름지역자활센터와 함께 취약계층 아동 80명에게 도시락을 지원하는 “행복두끼 프로젝트”협약을 체결했다. 서귀포시 아동은 28,572명으로 그중 2,096명(7.3%)이 아동급식카드와 도시락의 형태로 아동급식을 지원받고 있다. 이번 협약은 지자체와 기업,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하여 안전망을 구축하고 공공의 영역에서 급식을 지원받지 못하는 결식우려아동과, 현재 지원은 받고 있으나 저녁 한끼 지원이 절실히 필요한 아동에게 영양가 있는 식사 제공하여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마련된 것으로 제주도내 최초 민관협력 결식아동 지원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프로젝트를 통한 지원대상은 결식우려아동 80명으로, 해당 아동들에게 8개월간 반찬도시락을 지원한다. 또한 프로젝트를 통한 결식우려아동 지원 외에도 아동비만예방 시범사업인 ‘건강한 돌봄놀이터’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아동 150명에게 6개월간 건강샐러드 도시락을 지원하여 식습관 개선을 돕고 2가정을 추가 선정하여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서귀포시는 노령화 시대 농촌 인력 부족, 매년 반복되는 월동채소 과잉생산 해소를 통한 서귀포시 농업이 나아가야 할 발전방안 모색 및 새로운 농업경쟁력 발굴을 위해 2020년부터 서귀포 농업 워킹그룹을 운영하고 있다. 워킹그룹은 감귤, 월동무, 마늘 분야 3개 그룹으로 운영하고 농업인 ․ 농감협 ․ 농업기술센터 ․ 감귤연구소 ․ 행정기관의 과장, 팀장 등 실무진 위주 10명 내외로 구성하여, 신규사업발굴, 기추진되는 사업들에 대한 효과 분석 및 개선 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수렴하여 서귀포시 농업에 맞는 새로운 농업정책을 발굴·개선하는 역할 등을 맡고 있다. 올해 감귤 분야는 지난 1월 10일 개최하여 연초 현안 사항이었던 가공용 감귤 처리 문제의 근본적 해결 방안, 극조생 감귤의 빠른 품종 전환, 고품질 출하 장려금의 지원 기준 등 논의했다. 마늘 분야 워킹그룹에서는 지난 4월 27일 농촌 인력 부족 해소 등이 대안책으로 마늘 생산 전 과정 기계화 재배 추진 및 고품질 마늘 생산 및 유통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앞으로도 변화하는 현장에 빠른 대처를 위한 농업인, 단체들의 의견수렴, 추진하고 있는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서귀포시와 NH농협 서귀포시지부(지부장 김현우), 서귀포시 농축협운영협의회(회장 백성익)는 지난 29일 올레 6코스 내에 있는‘소라의 성’에서 ‘건강실천 & 사랑나눔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귀포시 공직자와 농협 임직원이 참여하는 걷기 챌린지와 기부행사를 위해 추진한 이 협약은 코로나로 침체된 사회적 분위기에 활력을 주고 이웃나눔을 통해 건강한 지역 공동체 조성 및 공익활동 연계 추진을 목적으로 이루어진 프로젝트다. 협약에 따라 서귀포시 공직자와 서귀포시 농협 임직원은 1억보 걷기 달성을 목표로 5월 한 달간 매일 건강 걷기를 할 계획이다. 또한 농협 서귀포지부에서 1,000만원, 10개 지역농협에서 1,000만 원을 마련해 2,000만 원의 기부금을 서귀포시 관내 사회복지기관 등에 기탁할 방침이다. 그간 서귀포시는'건강한 도시, 행복한 시민'이라는 시정목표로 시민의 건강증진을 최우선 정책과제로 선정, 건강지표 향상 및 건강한 시민의 삶을 구현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왔다. 그 일환으로 맺은 이번 협약도 서귀포시와 서귀포시 농협이 시민 건강 증진 및 행복지수 향상을 위한 선도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은 28일 구미여자고등학교에서 2022년부터 시·도로 이양된 과학중점학교의 경북형 운영 계획 수립과 지속적 발전 방안 마련을 위해 과학중점학교 관리자 및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컨설팅 및 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0년부터 운영해온 과학중점학교는 올해 현재 구미고, 계림고, 김천여자고, 포항고, 포항이동고, 문경여자고, 청도고, 함창고, 구미여자고, 영천고, 상주고 등 11교를 운영 중이다. 과학중점학교는 일반계 고등학교의 특화된 과학·수학·정보 교육과정과 과학탐구활동 강화 등 급변하는 제4차 산업혁명시대에 과학적 소양을 가지고 문제를 해결하는 창의융합적 과학 인재 양성 및 이공계 대학 진학 촉진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과학중점학교 교육과정의 특징은 1학년 과정에서 과학 10단위 이상, 수학 8단위 이상, 창의적 체험활동과 연계해 연간 50시간 이상을 편성하며, 과학중점과정 학생들은 3년간 과학·수학·정보 교과에서 총 교과 이수단위의 45% 이상을 이수하도록 되어있다. 이번 협의회는 과학중점학교 우수 운영 사례 공유와 올해부터 시작되는 경북형 과학중점학교가 학교현장에 제대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은 지난 27일 2022학년도 학생 성폭력 예방 교육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유관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총 7개 기관의 전문가가 참여한 이번 협의회는 청소년의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과 성인지 감수성 향상, 성폭력 예방 교육 내실화, 성폭력 근절을 위한 유기적 협조 체제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의회를 통해 청소년들과 눈높이를 같이 할 수 있는 성폭력 신고에 대한 인식 개선 방안 마련, 성폭력 사안 처리에 대한 역량제고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협의를 통해 유관기관 간 유기적 협력 체제의 기반을 마련했다. 공현주 학생생활과장은 “협의회를 통해 성폭력 예방 교육을 내실화하고, 학교 현장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여 학생들이 건강하고 밝은 성가치관을 정립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은 학생 주도형 수업 활성화를 위해‘1-1-1 프로젝트 학습’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1-1-1 프로젝트 학습’은 학생의 삶을 기반으로 1(한)학기 별-1회 이상–1프로젝트 학습을 실천하며, 학생이 배우고자 하는 목적에 따라 학습 활동을 계획하고, 학습의 과정을 주도해 가는 학생 주도성을 신장하는 수업 혁신 정책이다. 프로젝트의 주제와 범위에 따라 △학교 주도형 프로젝트 △학년·학급 협력형 프로젝트 △동아리 자율형 프로젝트 등 학교와 학급의 실정에 맞게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프로젝트 우수 사례는 학기별로 경북형 수업 지원 포털‘수업나누리’에 탑재해 공유하고, 지역과 학교의 특성에 따른 학습 경험을 벤치마킹해 수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 수업나누리에는 매년 1,500여 건 이상의 프로젝트 학습 운영 결과가 누적되고 있으며, 코로나 팬데믹으로 어려운 상황이었던 지난해에도 학교주도형 139건, 학급·학년 협력형 1,391건 등 총 1,500여 건의 사례가 탑재되어 있다. 아이-교사-세상을 잇는 사회 프로젝트를 운영한 달전초의 한 교사는 “코로나로 인해 제한이 있었지만, 아이들이 직접 질문하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은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 산하 경북진학지원센터를 통해 대입을 준비하는 고등학생과 학교에‘맞춤형 상담과 컨설팅 프로그램’을 4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맞춤형 상담과 컨설팅은 지난 3월 학교에 제공한 6가지 진학 자료에 이어 학생과 교사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제공해 현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학생 맞춤형 대입 지원을 위한 △꿈이룸 진학 멘토링(4월~12월) △찾아가는 맞춤형 진로진학지도 학생 컨설팅(5월~8월) △찾아가는 진로진학 디자인캠프(4월~9월) 등 학생들에게 만족도 높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꿈이룸 진학 멘토링’은 권역별 상설 대입 상담실이 설치되지 않은 지역의 사회적 배려대상 학생 및 소규모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북진학지원단 교사들이 전화 및 화상상담을 통해 1:1 개별 맞춤형 상담을 지원한다. ‘찾아가는 맞춤형 진로진학지도 학생 컨설팅’은 경북진학지원단 교사로 구성된 컨설턴트가 학교로 찾아가 입시에 대한 강의와 1:1 상담을 통해 개인 맞춤형·자기주도적 진학 설계를 지원한다. ‘찾아가는 진로진학지도 디자인캠프’는 20개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은 학교발전기금 2021회계연도 결산을 기존의 서류·증빙서 제출 처리가 아닌 K-에듀파인시스템을 활용해 100% 전산 처리한다고 밝혔다. 매년 일선 학교에선 학교발전기금 결산에 필요한 기금 수입 및 지출 결산서, 예금잔액증명서 등 각종 서류를 교육지원청에 직접 또는 우편으로 제출해 왔다. 경북교육청은 이런 번거로움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부터 K-에듀파인시스템을 활용해 발전기금 결산 서류를 100% 전산으로 제출토록 해 종이 서류 제출을 생략함으로써 업무처리를 간소화하고 행정의 효율성을 제고했다. 도내 학교발전기금은 2020년 결산 결과 862교에 100억 3,507만 원이 접수되었으며, 2021년은 현재 결산 중으로 117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매년 증가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최규태 행정과장은 “3~4월 신학기 학교 행정업무가 폭주할 때 발전기금 결산을 종이 서류 없이 K-에듀파인시스템으로 단기간에 처리할 수 있어, 업무경감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더 많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은 코로나19 이후 증가하고 있는 학업 중단 예방을 위해 교육지원청별 지역 자원과 연계한‘맞춤형 학업중단예방 프로그램’을 개발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학업을 중단하는 학생들이 다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학생들의 학업 중단 사유는 △자기 주도 학습력 강화 △가정학습 증가 △학교생활 부적응 △가족 및 교우 관계 형성의 어려움 등 여러 가지가 있다. 학생의 학업 중단 예방을 위해 모든 초·중·고등학교에‘학업중단숙려제’를 운영하고 전문상담교사를 확대 배치하고 있으나, 학생들의 학업 및 진로, 가정 및 학교 생활 등에 대한 고민이 학업 중단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이에 경북교육청은 지역별 학업 중단 학생 현황 분석 및 활용 가능한 지역 자원을 발굴해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한편, 가족과 교우 등 대인 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위기 학생들에게가족과 함께 교육과 상담 등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학생의 학업중단 원인과 부적응 요인에 따라 △가족농장체험 △쿠킹클래스 △부모-자녀 관계 교육 △가족 관계 회복 상담 등과 같은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