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은 오는 5월부터 수학여행 등 숙박형 현장체험학습을 허용하며, 도내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수학여행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18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됨에 따라, 각 학교는 4월 말까지 완전한 학교 일상 회복을 위한 준비기간을 거쳐 5월부터 학사 운영을 정상화할 계획이다. 특히 수학여행 등 숙박형 현장체험학습이 허용되며, 학생들과 학부모의 의견 수렴 후 각 학교가 운영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다만 코로나19 상황이 완전히 끝나지 않은 점을 고려해 △학부모 동의 80% 이상, △학교운영위원회 심의를 통한 운영 결정 △강압적 참여 유도 금지 △코로나19 감염 예방 관리 매뉴얼 준수 등 안전을 위한 기존 지침은 유지한다. 경북교육청은 숙박형 수학여행이 허용되면서 4월 말 수학여행비 지원 계획을 각 학교에 안내 후 5월부터 수학여행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경북교육청은 지난해까지 저소득층, 다문화, 다자녀 가구 학생을 대상으로 수학여행비를 지원했으나 학부모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올해부터 전체 학생(수학여행 대상 학년 전체)으로 대상을 확대해 지원한다. 초등학생 14만 원, 중학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은 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높은 시기를 맞아 학생들이 미세먼지로부터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교육환경 제공을 위해‘봄철 고농도 미세먼지 관리’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관계부처 합동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계획(2021년 12월∼2022년 3월)에 따라 3월 2주차(2022년 3월 16일 ~ 23일)에 모든 학교와 유치원 1,608교(원)에 대해 미세먼지 대비 자체 점검을 실시했으며, 미흡한 사항은 개선 조치했다. 또한 학교 현장의 미세먼지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대리근무자를 포함한 미세먼지 업무 담당자를 2명 이상 지정하고, 미세먼지의 위해성, 예·경보제 및 매뉴얼에 따른 대응 사항을 내용으로 교육을 완료했다. 아울러 미세먼지에 대한 정보 전달 및 공유를 강화하기 위해 미세먼지 담당자 휴대전화에 한국환경공단 제공‘우리동네 대기정보’앱을 설치하고, 미세먼지 예·경보 문자서비스를 제공받아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도록 학교 미세먼지 대응 조치 상황을 학교 홈페이지, 가정통신문, 문자 등을 통해 안내한다. 김동식 교육안전과장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대한 철저한 대응으로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강구초등학교(교장 이삼도)는 4월 21일 11시 강구초등학교 본관 앞에서 강구초등학교 총동창회 회장 및 임원, 본교 교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구초등학교 교훈석 제막식을 개최하였다. 교훈석 제작은 강구초등학교의 재학생들이 강구초의 전통과 혼을 배우고 이어나갈 수 있기를 기원하여 ‘착하게, 슬기롭게, 씩씩하게’라는 교훈을 담아 강구초 총동창회에서 제작하여 학교에 기증하게 되었다. 총동창회에서는 교훈석 외에도 모과나무 외 7종의 나무를 기증하여 식수 행사도 함께 이루어져 교훈석과 학교 환경이 잘 어우러지도록 하여 잔잔한 감동을 주었다. 이날 참석한 유성구 총동창회장은 “강구초 학생들이 개축 건물에서 보다 나은 교육 환경을 누리며 생활하고 있는 이 시기에 후배들이 큰 꿈을 가지고 바르게 자라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교훈석 기증 사업을 시작하였는데 적극 동참해준 총동창회 회원들과 이런 기회를 준 학교 측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이삼도 교장은 “선배들의 고마운 뜻을 학생들이 마음에 새기고 학교를 빛낼 수 있는 큰 인물로 자라나는 계기가 될 것 같아 흐뭇하고 총동창회에서 교훈석과 정원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은 4월 21일 오후 3시부터 영덕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관내 연구부장 및 연구업무 담당교사가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 및 교육과정 지원단 컨설팅을 실시하였다. 본 컨설팅의 컨설턴트로 관내 연구부장(업무담당자) 협의회 회장인 남정초등학교 김○경 선생님과 교육과정지원단인 축산항초등학교 주○규 선생님을 초빙하여 연구 업무 및 미래형 학교교육과정 운영 전반에 대한 컨설팅을 운영하였다. 특히, 교육부에서 4.20일 발표한 오미크론 이후(포스트 오미크론) 학교 일상회복 추진방안에 대한 안내와 정상적 학사운영을 위한 협의를 통해 안정적인 방역 및 학사운영 체계 전환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에 대해 소통하였다. 윤인한 교육지원과장은 “일상회복을 위해 연구부장 및 연구 업무담당자의 원활한 업무 추진으로 미래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영덕 학생들의 미래 역량 강화에 대한 고민을 함께 하자.”고 당부하였다.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지품초등학교(교장 김타관)는 과학의 달을 맞이하여 2022년 4월 21일, 지품초등학교에서 전교생(17명)이 참여하여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지키는 가운데 ‘교내 과학의 날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과학의 날 행사는 1~2학년 학생은 창의 만들기(움직이는 꽃게 장난감 만들기), 3~6학년 학생은 융합과학(나만의 미래 건축물 설계, 제작하기), 전교생 1~6학년 학생은 과학 동화 그리기(과학으로 상상한 동화 그리기) 영역으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은 평소 관심 있었던 분야에 참여하여 자신의 과학적 소질을 발현하였다. 이번 행사를 통해 과학 기술에 대한 학생들의 흥미와 관심을 높이고, 학생들의 과학적 상상력과 창의력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제공하였다. 김타관 교장은 “과학의 달을 맞이하여 실시한 지품초등학교 과학의 날 행사가 학생들이 과학적 탐구력을 발휘하고 다양한 과학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 남정초등학교(교장 곽상훈)는 4월 19일 제55회 과학의 날의 기념하여 전교생이 함께하는 교내 과학축제를 열었다. 과학 분야의 흥미를 높이고 융합형 창의인재육성을 위해 기획된 이번 교내 행사는 과학 탐구력 증진, 창의 발명 역량 강화에 역점을 두고 다양한 체험 행사로 운영되었다. 제55회 과학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자연탐구활동, 과학 창의 만들기, 재미있는 과학 실험실, 로켓 만들기 등 전교생 학년 수준별 활동들로 과학에 빠진 하루였다. 학교장은 “우리나라 과학 발전의 눈부신 성장은 바로 우리 학생들이 어릴때부터 과학에 흥미와 관심을 가지고 탐구하려는 자세에서 비롯된다. 즐거운 과학 활동 속에서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마련되어 기쁘고, 다양한 과학체험에 젖어 드는 하루였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의 운영 취지를 밝혔다.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한국관세사회는 22일 도청에서 울진 산불 피해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1100만원을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했다. 박창언 한국관세사회 회장은 “울진 주민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울진지역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지역의 어려움에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해 준 한국관세사회에 감사드리며, 산불 피해로 힘든 도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마중물이 되도록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관세사회는 1976년에 창립해 전국 19개 지부, 관세사 2,169명의 회원으로 두고 수출입 통관, 관세 등 제세 신고, FTA활용지원, 권리구제 등을 대리하여 수출입 기업과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있다.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경상북도농업기술원과 케이베리는 22일 경남 진주 소재 케이베리 본사에서 신용습 경북농업기술원장, 고관달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딸기 수출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북지역 프리미엄 수출용 딸기의 생산 확대, 수출 마케팅 협력 등을 통한 딸기의 수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서 경북 육성 딸기 품종의 수출확대를 위한 우량묘 생산과 보급, 수출용 프리미엄 딸기 재배농가 육성 및 생산단지 조성 협력, 딸기 수출 신기술 보급, 수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컨설팅 협력, 물류 효율화, 유통관리, 수출 마케팅 및 수출시장 확대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케이베리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지원을 통해 생산자와 수출업체가 공동으로 설립한 딸기 수출 통합조직이다. 김천농협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등 38개 생산자 단체와 경북통상 등 50개 수출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경북의 딸기 수출액은 2017년 22만 달러에서 2021년 92만 달러로 4.2배나 증가했고 홍콩 등 동남아지역에서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경북농업기술원은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시군 농업기술센터의 스마트농업을 담당하는 공무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농업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북의 스마트팜 면적은 2019년 대비 226%증가하며 점차 증가 추세에 있으나 시설 내 주요재배작목이 참외, 오이, 딸기, 토마토 등 일부 원예작물에 국한돼 있다. 스마트팜은 앞으로 이상기후, 노동인구 및 농지감소 등 국내농업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으로 스마트팜 농가수는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 이에 농업기술원은 재배작목의 다양화와 노지스마트팜 확산 위한 교육과 시범사업 추진 등 다양한 시도를 펼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농업현장중심의 교육을 통해 시군농업기술센터 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시키고 지역에 맞는 디지털농업 설계지원으로 스마트농업 확산시키고자 기획됐다. 특히, 김제스마트팜혁신밸리,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등 다양한 온실 구조와 식물공장 등을 견학하고 도내 디지털농업 확산을 위한 과제와 현업적용 방안에 대한 토론을 통해 다양한 의견도 도출했다. 신용습 경북또 농업기술원장은 “스마트팜은 4차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이 농업에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경상북도는 22일 페데리코 파일라 주한이탈리대사가 도청을 방문해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예방하고 경북도-이탈리아의 교류 증진과 협력 방안 대해 환담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대구·경북 국제교류협의회의 한-이탈리아협회의 소개로 이뤄진 것으로, 주한이탈리아대사가 경북도를 방문한 것은 처음이다. 도청 방문에 이어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으로 이동해 ‘2022 대구경북 이탈리아 교류의 날’행사에 참석했다. 한·이탈리아 경제협력 논의를 이어나가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소재디자인 강연에 참석했다. 경북과 이탈리아는 역사·문화적으로 인연이 있다. 8세기 세계 4대 도시들인 경주와 로마가 실크로드를 통해 문물을 교류 했으며, 경북과 이탈리아 모두 노천박물관이라고 불릴 만큼 문화유산 보유 강국이라 할 수 있다. 이번 방문은 이러한 유사점을 바탕으로 문화, 관광 등 협력 다원화를 추구한 자리였다. 또 이탈리아와 경제협력 분야 협력 모색도 이뤄졌다. 2021년 기준 전체 한국의 이탈리아 수출 순위가 24위임에 반해 경북의 수출은 16위로 높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탈리아는 실크로드를 통해 과거 신라시대부터 인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