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은 21일 경상북도교육청 남부미래교육관에서‘과학교사연구회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과학교사연구회’는 미래 창의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새로운 교수·학습 방법,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교사들이 자발적인 공동연구 활동을 진행하고, 탐구·체험의 긍정 경험 및 프로젝트 활동, 지역 과학축제 지원 등을 통해 지역 학생들의 흥미 진작을위한 교육현장 밀착형 활동을 전개한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3월 과학·STEAM·환경·메이커·발명교육 등의 분야에 공동의 관심을 지닌 지역단위의 교사연구회 팀을 공모를 통해 선정했으며, 20~60명의 교사로 구성된 연구회 32팀을 선정해 이들의 공동연구활동과 지역단위의 캠프 및 과학축제 운영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 이후 교육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학생이 주도적으로 수업에 참여해 교사와 학생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가족단위, 사제동행, 지역민 참여 등 다양한 형태의 지역사회 과학 재능기부활동에 역점을 두고 있다. 이번 운영협의회는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할 32팀의 교사연구회 사업들을 함께 공유하고 더 나은 사업 방향을 모색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은 지난 20일 안동교육지원청 학교교육지원센터 에서‘2022학년도 상반기 위(Wee) 프로젝트 업무담당자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각 지역지원청 위(Wee) 프로젝트 업무담당자인 위(Wee) 센터 실장 23명이 참석해 위(Wee) 센터 운영사례 공유 및 개선 방안 등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 영덕과 칠곡지역에서‘위(Wee)센터 운영 사례발표’를 통해 각 센터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고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했으며, 위(Wee)센터 운영에서 당면한 문제와 개선 방안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협의회를 통해 업무 담당자들은 적극적인 학교 상담 지원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위(Wee) 프로젝트 발전 방안 및 상담(교)사로서의 상담 방향 등을 모색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 간 협력 체계와 상담 활동의 안전망이 보다 견고하게 구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위(Wee) 프로젝트는 위기 상황에 노출된 학생에게‘심리평가 – 상담 - 치유’서비스를 통해 종합적인 안전망을 제공하고, 모든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공현주 학생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은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미래세대에게 지속가능한 사회를 물려주기 위해 체험·실천 중심의‘탄소중립 생태스쿨 릴레이’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이상 기후의 현실화에 따라 기후위기 극복 및 탄소중립 실천이 학교 현장에서부터 시작될 수 있도록 △탄소중립 녹색학교가꾸기 → △탄소중립 모델학교 → △탄소중립 생태전환교육 모델학교로 이어지는‘탄소중립 생태스쿨(이하 생태스쿨)’릴레이 사업을 펼친다. 올해는 도내 초·중·고등학교 35교를 대상으로 생태스쿨 1년 차인‘탄소중립 녹색학교가꾸기’사업을 추진한다. ‘녹색학교가꾸기’사업은 녹색공간이 부족한 학교에 생태연못, 자연생태 관찰장, 야생화 동산 등 생태 학습공간과 숲속 쉼터, 운동장 둘레길, 옥상정원 등 힐링·정서 순환 공간 조성을 통해 학교생태교육의 밑거름을 형성한다. 생태스쿨 2년 차인‘탄소중립 모델학교’는 지난해 탄소중립 녹색학교 사업을 완료한 23교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탄소중립 모델학교’는 ‘녹색학교가꾸기’사업을 통해 조성된 생태공간을 활용해 단위 학교별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운영 및 학생주도의 탄소중립 실천운동을 전개하며, 이듬해 생태스쿨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은 전문적 학습공동체인‘교육연구동아리’636팀을 선정해 5억 7,4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교육연구동아리’는 교원의 전문성 신장과 교육력 제고를 위해 소통과 집단지성을 발휘해 정보를 공유하고 연구하는 학습 조직으로 교원들의 자발성과 자율성을 바탕으로 한 자생적인 조직이다. 동아리 활동은 동일 학교 또는 타 학교 교원과 연계해 활동하는‘교원중심형’과 교원과 대학교수 등 외부 인사 및 기관과 연계해 운영하는‘외부협력형’의 2개 분야로 이루진다. 교원의 전문성 신장을 위해 교육과정, 수업, 교수·학습 방법 등 동아리별 선정 과제에 대한 정기적인 협의회를 개최하고, 수업 성찰과 토론을 통해 수업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동아리 성격과 연구과제에 따라 다양한 맞춤형 공동체 활동을 실시하며, 특히 수업 관련 특화된 활동 주제에 대한 공동 연구를 통해 수업력 신장과 수업 방법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교육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는 운영 계획서 심사를 통해 동아리를 선정하고 회원 수와 운영 내용에 따라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다. 동아리별 활동을 통한 연구·개발 자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은 학생 선제검사가 주 1회로 줄어드는 4월 3~4주에도 특수학교 학생들이 계속 주 2회 검사를 할 수 있도록 자가검사키트 총 3,000개를 추가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특수학생들은 본인의 의사를 정확하게 전달하기 어려워 코로나19 증상 발현을 알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이에 기존 주 2회 검사를 계속 유지해 확진자 조기 발견을 통한 코로나19 교내 확산 방지에 힘쓸 계획이다. 아울러 경북교육청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학교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부분을 지속적으로 파악해 방역인력 확대 편성, 감염병 예방관리 물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박종진 체육건강과장은 “오미크론 등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학교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집단감염을 막기 위해 확진자 조기 발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캠핑 수요가 늘어나는 상황에 맞춰 미활용 폐교를 오토캠핑장으로 조성해 올해 1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이 운영하는 오토캠핑장은 △포항산누리오토캠핑장[(구)상옥초 하옥분교장] △김천오토캠핑장[(구)대덕중 증산분교장] △영덕오토캠핑장[(구)영덕야성초 창포분교장] 3곳이다. 미활용 폐교를 활용한 오토캠핑장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교육가족과 경북도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코로나19로 지친 도민들을 위해 학생 정서 안정 및 치유프로그램, 가족캠프 프로그램 등을 5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소규모 가족단위로 운영되는 오토캠핑장에는 캠핑장별 15개의 야영 데크를 비롯해 샤워실, 화장실, 급수 및 식기세척장, 분리수거장, 잔불처리시설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캠핑장 이용시간은 당일 14시부터 다음날 11시까지며 이용예약은 해당 오토캠핑장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며 1인 2사이트, 1회 3박 4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이상국 학교지원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야외에서 캠핑을 즐기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에 맞추어 소규모 가족단위 여가시설을 제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은 도교육청을 시작으로 직속기관과 각급학교에서 ‘독도, 그 푸른 목소리를 듣다’를 주제로‘찾아가는 독도 전시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4월 18일부터 4월 29일까지 경상북도교육청 2층 로비에서 첫 전시회를 시작으로 직속기관과 각급 학교에서는 1∼2주일 정도 순회 전시를 한다. 일본 정부는 초·중·고등학교‘학습지도요령’개정안 확정 고시 및 교과서 검정 결과 발표에서 독도를‘일본 고유의 영토’로 명기하도록 의무화하는 등 역사 왜곡을 자행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열리는 이번 행사는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 독도의 소중함을 일반 시민과 학생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경북교육청과 영남대학교 독도연구소가 함께 기획하고,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전시회는 독도 수호 의지를 견고히 다지고, 독도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독도 관련 지도, 문서, 풍경 등 이미지 자료 35점이 전시되며, 관람자에게는 안내 리플릿을 제공한다. 권영근 교육국장은 “독도교육이 학교 교육 현장에서 체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지만,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일반 시민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은 지난 20일 경북기계금속고등학교에서 직업계고 취업부장, 취업지원관 등 취업 업무담당자 118명을 대상으로‘2022 상반기 취업 업무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도내 모든 직업계고등학교에는 교육부의 고졸 취업 활성화 방안 에 따라 1~2명의 취업 업무를 지원하는‘취업지원관’이 배치되어 있으며, 이들은 우수 취업처 발굴과 안정적인 산학연계를 통해 고졸 취업률 향상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2022 현장실습 주요 변경사항 △현장실습 관련 법령 △직업교육 정책 이해를 통한 취업 마인드 함양 △학교별 취업처 발굴 및 현장실습 지원 체제 구축 등 취업지원관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또한 도내 직업계고등학교는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취업 업무담당자를 중심으로‘권역별 고졸취업지원 협의체’를 구성해 안전하고 내실 있는 직업계고 현장실습 운영과 고졸 취업 활성화 전략 수립을 위한 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다. 김정한 창의인재과장은 “직업계고 학생들이 안전하고 우수한 기업체에 취업할 수 있는 고졸 취업 활성화 여건 마련을 위해 취업 업무담당자의 역량 강화에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경북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20일부터 경주엑스포공원에 대기이동측정차량배치해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측정․분석 결과를 현장 전광판을 통해 알려주는 실시간 대기질 알림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봄나들이 및 야외활동이 증가하면서 경주여행의 중심지인 엑스포공원에서 대기질 안전보증 현장서비스를 실시해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찾아올 수 있도록 지역의 청정 공기질을 현장에서 알린다. 측정항목은 최근 심각한 환경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미세먼지(PM10, PM2.5), 이산화질소(NO2), 아황산가스(SO2), 일산화탄소(CO), 오존(O3)과 기상정보(풍향, 풍속, 기온, 습도)등으로 10가지 항목을 동시에 측정한다. 미세먼지는 장기간 노출 시 면역력이 급격히 저하되며 호흡기 질환은 물론 심혈관질환 등 각종 질환을 유발한다. 오존은 대기오염물질이 자외선과 광화학 반응을 일으켜 생성하는 2차 대기오염물질로 산화력이 강해 고농도가 되면 호흡기와 눈을 자극하는 등 건강에 악영향을 주는 물질이다. 연구원은 경주엑스포공원에 미세먼지 및 오존주의보가 발령되거나 발령될 가능성이 있을 경우, 관광객들에게 실시간으로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경상북도는 22일‘제52회 지구의 날’을 맞이해 도청사 전체 조명을 끄는 소등행사를 진행한다. 소등행사는 이날 저녁 8시부터 10분간 진행되며, 도청을 비롯한 23개 시군 청사, 290개 공공기관 및 공동주택 200개 단지, 구미타워, 안동 월영교 등 지역 랜드마크 20여 곳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날로 심각해져 가는 기후문제에 대한 위기의식 고취와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저탄소 생활 실천을 홍보하기 위해 진행됐다. 소등행사는 2007년 호주 시드니에서 시작된 글로벌 환경 퍼포먼스로 우리나라는 2009년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경북도는 22일‘지구의 날’부터 28일까지 제14회 기후변화 주간을 운영해,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이 기간 중 시군별 공공기관 1일 차 없이 출근하기, 지구를 위한 한끼 채소DAY 등 다양한 시민 참여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특히 정부에서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탄소포인트제 가입을 적극적으로 알려나갈 방침이다. 또 21일 도 환경산림자원국 직원 80여명은 송평생태하천, 검무산 등에서 환경정화 캠페인 및 도청 신도시 일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