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시는 제52회 지구의 날을 맞아 오는 4월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위한 공공건물 등에 소등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등 행사는 기후변화 주간에 추진되는 대표적인 행사로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에너지절약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실시하고 있다. 이날에는 제주시 청사를 비롯해 26개 읍면동 주민센터 등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아파트, 상가 등도 자율적 참여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기후변화 주간 행사로는 ▲지구사랑 포스터 공모전 ▲탄소포인트제 신규 가입 이벤트 ▲지구의 날 온라인 퀴즈 이벤트 ▲5만보 줍깅 챌린지 등 다양한 행사가 추진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제14회 기후변화주간 행사에 적극 참여해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이슈화 및 기후 행동 실천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홍보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구의 날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원유 유출 사고를 계기로 1920년부터 환경보호 실천 시작된 민간 주도의 가장 큰 규모의 전 세계적 행사다.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시는 코로나19 확산이 감소세를 보이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됨에 따라 제주 방문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 관내 폐기물재활용업체 35개소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관광객 증가로 인해 폐기물이 다량 발생하는 시기에 앞서 4월 중순부터 6월말까지 사전 점검을 통해 재활용업체들의 폐기물 처리능력을 미리 확보해 나가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특히, 사업장 내 장기간 보관 중인 폐기물을 전량 처리토록 하여, 폐기물로 인한 악취 및 해충 발생 등을 저감하고, 폐기물 처리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 폐기물 허용보관량 및 보관기간 준수 여부, ▲ 폐기물 보관장소 내 적정 보관 여부, ▲ 폐기물 적정 처리 여부, ▲ 폐기물 재활용시설의 정상 가동 여부 등이다. 제주시 환경지도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수사기관에 고발 등 강력히 조치해 나갈 계획”이며 “사업장 내 폐기물이 다량 방치되어 주변 지역에 피해를 주는 사례가 없도록 적기 처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폐기물 보관기준 위반 6건, 처리기준 위반 3건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시동부보건소는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을 위한 ‘2022년 영양플러스사업’ 신규 대상자를 수시로 모집한다. ‘영양플러스사업’은 빈혈, 저체중, 식이 섭취불량 등 영양 위험요인이 있는 중위소득 80% 이하의 가구 중 임산부와 72개월 미만의 영유아에게 영양불량 해소를 위해 대상자 특성에 맞게 보충 식품을 제공하고 영양 교육, 영양 상담을 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매월 1회 영양 교육에 참여하고 대상자별 맞춤형 식품 패키지(분유, 곡류, 달걀, 우유 등)를 월 1회 이상 제공받는다. 최소 6개월간 자격이 유지되고 이후 자격 재평가를 통해 연장 여부가 결정된다. 특히 임산부 및 영유아는 면역력이 약하고 감염에 취약한 계층이기 때문에 더욱 안정한 영양 관리가 필요하다.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해 서면 또는 모바일을 활용한 온라인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보건소 방문이 필요한 영양평가의 경우는 접촉자 최소화를 위해 방문 예약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1:1 평가가 이뤄지도록 하고 있다.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전화 예약 후 방문 접수하면 된다.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시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아 도립 제주합창단 기획 연주회 ‘너나들이 콘서트’를 5월 4일 오후 7시 30분에 제주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관람객 모집은 제주예술단 홈페이지에서 사전 온라인 예약을 통해 무료로 진행된다. 기간은 4월 18일부터 5월 4일 17시까지 569명(장애인석 포함)을 모집한다. 사전 예약 좌석이 마감되지 않으면 현장에서 잔여 좌석만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이번 기획 연주회“ 나들이 콘서트”는 귀에 익숙하고 아름다운 선율들로 구성된 음악으로 총 2부로 나뉘어 진행하게 된다. 1부는 이탈리아 작곡가 로시니의 “ 음, 소망, 사랑” 시작으로 냇킹콜의 “-O-V-E” 이원주 작곡의 “연”“사랑, 그리움 그리고 우리의 삶”을 주제로 한 곡이 연주된다. 2부는 베르디의 오페라 운명의 힘 중 “천사들의 성모”, 베버의 마탄의 사수 중 “사냥꾼의 합창”,비제 카르멘의 “투우사의 노래” 등 대중들에게 인기가 높은 유명 오페라 합창 모음을 연주한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기획 연주회는 도립 제주합창단의 아름답고 서정적이면서도, 웅장하고 화려한 음악을 통하여 가족 간의 사랑을 확인하고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시 한경도서관에서는 찾아가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써 관내 지역아동센터 2곳과 협업하여“찾아가는 희망 도서관”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경도서관은 농어촌 지역의 특성상 도서관을 방문·이용하기 어려운 문화 소외계층을 위하여, 도서관에서 강사를 섭외하여 직접 이용자를 찾아가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써 한경면 관내 아동센터 2곳과 연계하여 문화 소외계층인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찾아가는 희망 도서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수지역아동센터와 함께하는 '그림책으로 나를 만나다'는 2022년 4월 20일부터 격주 수요일마다 8회에 걸쳐 아동들에게 그림책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 활동을 운영해 참여한 아동들이 자신을 되돌아 보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고산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한'뚝딱뚝딱, 친구들과 만들고 즐기는 환경놀이'는 2022년 4월 25일부터 매주 월요일 8차시 동안 함부로 버려진 폐품들을 재활용한 만들기 체험으로 아동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한경도서관에서는 “앞으로 찾아가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이웃 간 교류하고 체험 및 소통하는 도서관으로 나아가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시는 시민들의 체력향상 및 건강증진을 위한 “체력증진교실 2기”를 오는 4월 25일부터 5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력증진교실 2기는 전문가가 개발한 표준 운동프로그램 활용을 통해 시민들의 체력향상 및 건강증진을 도모하려는 목적으로 그동안 시민들의 코로나 감염 불안 해소를 위해 온라인으로만 운영하던 방식에서 만 60세 이상을 대상으로 하는 대면 수업도 병행 진행한다. 수강생 모집은 18일부터 24일까지 공고 후, 4월 25일부터 5월 13일까지 3주간 선착순으로 이뤄진다. 모집인원은 ▲대면 수업의 경우 오후반 30명 ▲비대면 수업은 오전과 저녁반 각각 100명씩 총 230명으로 참가비는 무료이다. 수업 진행은 대면과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된다. 대면 교육은 5월 16일부터 7월 8일까지 8주 과정으로 제주종합경기장 내 체력인증센터에서 진행된다. 또 비대면 교육은 5월 16일부터 6월 10일까지 4주 과정으로 화상회의 플랫폼인‘네이버 웨일온’을 활용하여 체력증진교실 강사와 참가자 간의 쌍방향 의사소통을 통해 기초체력 향상을 위한 자세·운동방법 교육 및 실습 등이 진행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시는 코로나19 일상 회복 대응을 위하여 위생과 안전의 사각지대에 있는 불법 미신고 숙박업소에 대한 집중단속 및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4월부터 5월 말까지 2달간 불법 숙박업 특별단속 운영 기간으로 정하고, 자치경찰단과 합동으로 자진 신고‧등록 홍보, 현장 순찰 및 단속을 통해 불법 숙박업 근절에 만전을 기해 나간다. 지난 2021년 12월 공중위생관리법이 일부 개정돼 기존 미신고 숙박업 운영에 대한 처벌 기준이‘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서‘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으로 강화되면서 이전보다 실효성 있는 처벌이 가능해졌다. 제주시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숙박업계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제주관광산업을 활성화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안전한 숙박환경 조성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도민과 관광객들이 정상적으로 등록된 안전한 숙박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불법 숙박업소 단속과 계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불법 행위가 의심되는 숙박업소가 있으면 신고해 줄 것”당부했다. 한편 제주시에서는 연중에도 상시로 불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아트센터는 4월 30일 오후 2시 예술의전당 SAC on Screen(싹 온 스크린) 사업 '영상으로 만나는 음악극 ‘봉장취’'를 센터의 대극장 대형 스크린을 통해 상영한다. 음악극 ‘봉장취’는 극단 북새통이 전통음악에 두 마리 새의 이야기를 더해 재창조한 음악극이다. 가야금, 해금, 장구 등 전통악기를 라이브로 연주하면서 장단과 리듬, 소리의 변화로 새들의 대화를 표현하고, 꿈을 이루려는 새들의 이야기가 경쾌한 국악 연주와 어우러진 공연으로 화제가 됐다. 2016년 제24회 서울어린이연극상에서 대상, 연출상, 연기상, 최고인기상을 수상했으며, 2018년 일본 아시아 페스티벌에 한국 대표로 선정된 바 있다. SAC(Seoul Arts Center) on Screen 사업은 예술의전당이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문예회관을 활성화한다는 취지로 2013년부터 시작한 고화질 영상화 프로젝트다. 코로나 시대에 우수 공연 및 전시 영상 콘텐츠를 보급해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에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객석은 거리두기를 적용하여 일부 제한하고, 관람 희망 관객은 제주아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시에서는 시민들에게 좋은 책을 널리 읽게 하고, 책과 함께하는 일상 회복을 위해, 2022 제주시 올해의 책을 선정해 발표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16일에는 우당도서관 꿈오름 강당에서 성인, 청소년 어린이 등시민대표를 초청하여 올해의 책 선포식을 개최했다. 선포식에서는 축하공연, 올해의 책 낭송, 부문별 시민대표 올해의 책 전달식, 올해의 책 작가 4인과 함께하는'특별한 봄날, 책의 향기'북콘서트 등이 진행됐다. 2022 제주시 올해의 책은 ▲성인 부문 / 불편한 편의점(김호연 작가), ▲제주 문학 부문 / 당신은 설워할 봄이라도 있었겠지만(허영선 작가), ▲청소년 부문 / 쓰레기책(이동학 작가), ▲어린이 부문 / 수상한 기차역(박현숙 작가)이 선정됐다. 올해의 책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시민 추천 후보군 도서를 모집한 후, 올해의 책 선정분과 위원회를 구성하여 각 부문별 후보군 도서를 5권씩 선정했다. 이어 진행된 시민투표를 바탕으로 시민 의견과 올해의 책 선정분과 위원회의 의견을 합산하여 최종 도서가 선정됐다. 이날 선포식에 참석한 안동우 제주시장은“올해의 책 선포식은 많은 시민이 책으로 마음의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시동부보건소은 14일, 해병대제9여단포병대를 방문, 코로나19 확산 방지의 일환으로 동부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현장방역에 투입된 군인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