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경상북도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공공배달앱 먹깨비를 통해 배달비 와 포장주문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는 최근 급격한 인상으로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배달비 부담 경감과 일부 소비자들 중심으로 환경을 생각한 포장주문 건수가 점차 늘어나면서 이를 배달주문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의식전환 캠페인의 일환이다. 배달비 인상은 민간 배달앱 회사들의 속도경쟁으로 인해 묶음배달에서 단건배달로 배달방식이 바뀌면서 생겨난 현상이다. 이는 배달기사의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한 것이 주요인이다. 이에 따른 피해가 가맹점주인 자영업자뿐만 아니라 소비자에게도 발생하면서 지역사회 내에서 공공배달앱의 역할을 강조하는 목소리가 높다. 경북도는 빠르게 전환되고 있는 일상회복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음식배달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내다보고 배달비 및 포장주문비를 지원하는 ‘먹깨비 배(달)포(장) 할인 이벤트’를 한 달 간 실시한다. 먼저, 배달비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하루 1000명씩 총 3.1만 명에게 2000원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또 배달비를 아낄 수 있고 환경을 생각한 착한소비도 할 수 있는 포장주문에는 하루 300명씩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경상북도는 농식품부에서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농촌 돌봄마을 시범단지 조성’공모사업에 성주군이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182억 원(국비 91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가 구성한 전문심사단의 엄정하고 공정한 서면 검토와 발표 평가를 거쳐 경북 성주가 2022년 사업대상자로 선정됐다. 경북도는 이번 공모 결과는 도와 성주군이 2020년부터 장장 2년에 걸쳐 기본구상안을 마련하고, 중앙부처에 대한 사업추진 필요성 설득과 건의, 관련 전문가들의 자문과 지속적인 협업 등의 과정을 통해 이뤄낸 성과라는 입장이다. 농촌 돌봄마을 시범단지 조성사업은 기존 돌봄 사업의 경계를 넘어 지역민과 보건․복지․의료․교육시설 등 지역사회의 참여를 통해 사회적 약자를 위한 공공 돌봄 서비스 체계를 보다 공고히 하고, 사회적 농업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수익구조 확보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농촌돌봄 마을 시범단지는 가야산골 케어팜 밸리조성이라는 이름으로 성주 가천면 용사리 일원에 조성될 계획이다. 시범단지에는 노인 및 장애인 주간보호센터, 건강관리시설, 재활시설, 상담실 등을 갖춘 의료․복지시설(케어센터)과 로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경상북도는 지역에 SK실트론·SK머티리얼즈·SK바이오사이언스 등의 대규모 투자로 인해 SK그룹과 든든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산업부가 2019년 지정한 SK하이닉스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사업이 각종 규제와 부진한 토지 매입 등으로 난항을 겪자 최근 인수위와 SK하이닉스에 반도체클러스터 사업의 경북 이전을 건의한 바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3월초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을 만나 차기정부에서 강조하고 있는 지역균형발전의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하기 위해 해당사안의 검토를 요청했다. 또 전 산업부 장관을 역임한 이희범 경북도문화재단 대표와 황중하 경북도 투자유치실장 또한 SK그룹 고위직을 만나 물밑접촉에 나서기도 했다. 경북도는 현재 개발 중인 구미 국가5단지(하이테크밸리) 2단계 부지(185만평)를 제안하며 SK하이닉스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필요한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과, SK실트론·원익큐엔씨· KEC·쿠어스텍코리아 등 구미지역의 반도체 생태계를 통한 협업이 가능함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하지만,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사업이 조만간 착공이 가능할 정도로 진행되면서 SK하이닉스의 구미 이전을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경북도의회 독도수호특별위원회(위원장 박판수)는 28일(목)에 제330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제4차 독도수호특별위원회를 개최하여 제11대 후반기 2년 동안 특별위원회의 활동을 담은 활동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지난 제319회 임시회에서 독도수호를 전담하는 독도수호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특별위원 9명*을 선임한 뒤 그간 일본올림픽조직위의 일본지도 독도표기 문제, 일본의 독도영유권 주장 망언과 독도침탈에 대한 헛된 만행에 대해서 규탄과 올바른 역사인식을 갖도록 촉구하며 즉각적으로 대처했다. * 위원장: 박판수, 부위원장: 이재도, 위원: 권광택, 박정현, 박태춘, 신효광, 이칠구, 장경식, 정영길 또한, 특위 활동 중에 독도의 영토주권이 대한민국임을 명확히 하고자‘경상북도 독도교육 지원 조례’,‘경상북도교육청 독도교육 강화 조례’등 개정을 추진했으며, 도정질문과 5분자유발언에서 독도는 대한민국 땅임을 외치며 독도의 날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토록 재차 촉구하기도 했다. 박판수 위원장(김천)은 독도수호에 자청해서 함께 해준 특위 위원들께 먼저 고마움을 표하고 코로나19로 왕성한 활동 기회가 부족햿던 점은 아쉽지만, 앞으로도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서귀포시교육지원청 Wee센터·혼디거념지원팀에서는 관내 초·중학교 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 및 교육복지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4월 한 달간‘학교 상담 및 교육복지 내실화를 위한 집중 컨설팅’을 실시했다. 효과적인 학교 상담을 위하여 신규 전문상담(교)사 배치 학교를 중심으로 Wee클래스 운영 방안과 위기학생 발굴, 다각적 정서지원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학교별 현안에 따른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코로나19 이후 학생들의 교육 회복을 지원하고 있다. 학교 내 복합적 위기요인(기초학력/다문화/탈북/심리정서/긴급복지지원)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학교 혼디거념팀의 역량강화를 위해 현장 밀착형 지원과 지역사회자원 연계 및 사례관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앞으로도 학교 현장 중심의 밀착 지원을 최우선으로 두고 학교 현장과 소통하며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학교생활을 지원하는데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은 4월 4일 제주중앙여자중학교 방문을 시작으로 5월 12일 추자초·중학교까지 관내 초·중학교 31개교(초 20, 중 11)에 대한 교육장 학교 방문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번 방문은 교장 선생님이 3월 1일자로 부임한 학교를 중심으로 방문하여 학교 교육활동 현황 및 시설관리 파악, 의견 청취 등 찾아가는 현장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자 진행되고 있다. 학교 방문 시 학교 현장에서 요청한 주요 현안 사항으로는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생활을 위한 교육시설 개선 및 노후화된 교육 기자재 교체에 대한 내용이 많았다. 이에 제주시교육지원청은 교육장 학교 방문 후 학교별 현안문제를 조속히 지원할 수 있도록 국과장 협의를 통해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학교로 피드백 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영철 교육장은“코로나19 이후 학생들의 일상회복을 위해 기초학력 향상 지도와 그동안 위축되었던 다양한 교육활동의 정상화를 위해 철저한 준비를 당부하였으며, 더불어 학교와 소통하고 지원하는 열린 교육지원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이상봉, 더불어민주당, 노형을)는 4월28일 오후3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사당 제1소회의실에서 ‘특별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를 주최한 이상봉 위원장은 본 정책토론회를 개최한 배경에 대하여 “2021년 제주자치도가 실시한 특별자치도 출범 15주년 도민인식조사결과를 보면 ‘제주도’가 ‘제주특별자치도’로 바뀌게 된 배경과 의미에 대하여 응답자의 40.3%가 모른다고 응답했고, 자치권 강화를 위해 출범한 제주특별자치도 출범이후의 지역사회 자치역량 수준에 대한 도민들의 50.1%가 낮다고 평가하였다”고 밝히고, “이런 도민의 부정적 평가를 극복하고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및 정치환경의 변화 등으로 제주자치도의 ‘특별자치분권’에 대한 제주형 자치분권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제도적 보완이 절실한 상황에서 제도적 방안마련을 위하여 개최하게 되었다”고 개최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이상봉 위원장은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할 수 있는 '제주특별자치도 지방자치분권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의 전부개정을 통하여 제도적 대안을 마련하겠다”며 “정책토론회에서 지혜를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변덕승)는 제주목 관아의 역사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원도심 야간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오는 5월 4일부터 1개월 동안 제주목 관아 야간개장을 실시한다. 그동안 제주목 관아 야간 개장은 하절기 2개월 동안 매주 토요일(총8회)에만 해왔으나, 올해부터는 관광 성수기인 5월과 10월에 2개월 동안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이번 상반기 제주목 관아 야간개장은 6월 3일까지 매주 수요일~일요일 오후 6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운영되며, 야간개장 중에 목관아를 방문하는 관람객은 무료입장해 야경을 즐길 수 있다. 야간개장 기간 동안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제주목 관아와 관덕정의 야경을 배경으로 총 8회에 걸쳐 ‘제주목 관아 야간개장 예술공감 프로젝트’인 "풍류夜"가 개최된다. ‘제주목 관아 야간개장 예술공감 프로젝트 풍류夜’는 토요일 목관아 내 연희각 앞 무대에서 펼쳐지는 예술무대와 일요일 관덕정 광장에서 이뤄지는 열린 무대로 구성된다. 열린무대의 경우 사전 신청자 접수를 받아 제주지역에서 활동하는 음악인·음악동아리 공연으로 채울 예정이다. 제주문화원(원장 김순이)의 후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자치경찰단은 이륜차 보도주행, 신호위반 등 교통법규 위반행위에 대해 오는 5월 2일부터 31일까지 주택가 및 상가 밀집 도심지역 7개소(제주시 4, 서귀포시 3)를 중심으로 집중 단속한다. 코로나19 이후 배달문화 확산으로 신속한 배달을 위한 이륜차 운전자의 교통법규 위반행위와 더불어 사고 위험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커지는 것에 따른 조치다. 제주지역에서는 2021년 448건의 이륜차 교통사고가 발생해 2020년(327건) 대비 37%가 증가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주택가 및 상가 밀집 도심지역을 중심으로 이륜차 교통법규 위반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자치경찰단은 제주시 4개소(연동·노형·이도·삼화지역), 서귀포 3개소(동홍·서홍·신서귀포지역)를 중심으로 주로 배달 수요가 집중되는 점심(11:30~13:00)과 저녁(16:30~18:00) 시간대에 가용경력을 집중해 점검의 가시적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신호위반, 보도주행, 중앙선 침범 등 사고와 직결되는 법규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며, 개인형 이동장치(PM)의 법규위반행위 단속도 병행할 방침이다. 배달업체를 방문해 법규 위반행위에 따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022년 제1회 제주특별자치도 공무직 공개채용 응시원서 접수 결과, 총 6명 채용에 120명이 지원해 평균 20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정수장 운영 보조’ 분야가 경쟁률 42 대 1로 가장 높았으며, 응시 분야별 경쟁률은 다음과 같다. ( )은 채용인원 △ 청사 및 관련 시설 청소 (1) 17 : 1 △ 도로보수 (1) 13 : 1 △ 감귤 신품종 농가 실증묘 육성 (1) 23 : 1 △ 과학영농분석실 운영 지원 (1) 5 : 1 △ 지역감염병병원체 검사 보조 (1) 20 : 1 △ 정수장 운영 보조 (1) 42 : 1 이번 공무직 채용은 5월 28일 필기시험과 6월 14일 서류전형, 6월 28일 면접시험을 거쳐 7월 4일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채용분야별 응시 접수 현황은 도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시험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 총무과 공직노사협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제주시는 19명 채용에 632명이 지원해 33.2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서귀포시는 23명 채용에 396명 지원으로 17.2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