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택시 서비스 개선과 택시행정 발전을 위해 전반적인 법규 이행실태를 현장에서 지도․점검하고 있다. 제주도는 교통정책과장을 반장으로 하는 3개반을 구성하고 도내 34개 일반택시 운송사업체와 개인택시조합을 대상으로 ▲일반택시 부가가치세 경감액 지급 및 유가보조금 ▲택시 운송비용 전가금지 및 전액관리제 이행실태 ▲택시업계 지원사업 추진상황에 대해 4월 15일부터 6월 24일까지 면밀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일반택시 부가가치세 경감액 지급 및 유가보조금 주요 점검 사항*은 ①2021년 하반기(7~12월)에 근무한 모든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부가가치세 경감세액 지급 여부 확인 ②유가보조금 적정 사용여부 및 종사자 교육을 하고 있다. 택시 운송비용 전가금지 및 전액관리제 이행실태 현장점검*에서 ▲전가금지 점검사항은 ①택시구입비 ②유류비 ③세차비 ④차량 내부 장비 설치비 및 운영비 ⑤교통사고처리에 드는 비용(운수종사자의 고의·중과실 제외) 의 전가금지 위반 여부이며, ▲전액관리제는 ①일일 운송수입금 전액 수납·납부 ②일정금액의 운송수입금 기준액을 정하여 수납했는지 ③차량 운행에 필요한 제반경비 충당 ④운송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경북교육청은 올해 한시적으로 저소득층 학생의 학습결손 완화를 위해‘교육급여 학습특별지원금’을 별도 신청(6월 예정)을 받아 하반기에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교육급여 학습특별지원’(연 10만 원)은 저소득층 초·중·고 학생의 학습교재 및 EBS콘텐츠 구입 지원금을 카드포인트 등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교육급여 학습특별지원 대상은‘2022년 3월~7월 교육급여 수급자’로 특별지원금을 지원받기 위해서는 교육급여 수급자격이 확정돼야 하므로 지원을 희망하는 가정은 교육급여 조기 신청을 권장한다. 교육급여 지원을 희망하는 학부모(보호자)는 주소지의 읍·면·동 주민센터 방문 또는 누리집, 복지로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급여 학습특별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별도 안내될 예정이며, 한국장학재단 사업 홈페이지 구축 후 지원금 신청을 진행하게 된다. 최선지 재무과장은 “교육급여 학습특별지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저소득층 가구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고, 학생들의 교육 기회가 확대되어 보다 안정적인 교육활동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경북교육청은 코로나19로 뒤처진 학생건강체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7560+(일주일에 5일 이상, 하루 60분 이상)운동 실천학교, 건강체력 증진 선도학교, 바르게 걷기 선도학교 등 학교체육활성화를 위해 각종 공모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학생들의 신체활동 시간이 줄어들어 저체력(4~5등급) 학생이 코로나 이전에 비해 2배가량 증가됐으며, 저체력 학생의 비율은 신체활동 시간에 반비례하므로 저체력 학생 비율을 줄이기 위해서는 신체활동 시간을 늘리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경북교육청은 학교체육 기본방향 전달 회의를 통해 신체활동 활성화를 강조했으며 △7560+운동 실천학교 30교 △바르게 걷기 선도학교 160교 △건강체력 증진 선도학교 100교 △우수학교스포츠클럽 315클럽 △교내 학교스포츠클럽리그 선도학교 24교 운영 등을 통해 학생건강체력 향상을 위한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또한 각종 선도학교 운영과 별개로 전 초·중·고등학교에서는 학생건강체력평가제(PAPS)와 연계해‘우리 학교 체력왕 선발대회’를 운영하고, 각 학교 대표들이 참가하는 교육지원청 단위 체력왕 선발대회를 개최해 건강체력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경북교육청은 직원들의 일·가정 양립 지원과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해 11월 시작된 본관 옆 서편‘직장어린이집 증축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건립되는 경북교육청 직장어린이집은 영·유아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창의력과 상상력을 쑥쑥 올릴 수 있도록 놀이 중심 미래형 공간 혁신 구조로 내·외부 시설을 설계했다. 또한 아이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 제로 에너지건축물,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등의 인증을 받은 유해 물질 없는 환경친화적인 건물로 증축한다. 아울러 어린이집 내·외부 시설 환경개선 방안 마련을 위해 현재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는 보육전문가 등 7명으로 구성된 T/F팀을 이번 달부터 개원 때까지 운영한다. 바닥면적 793㎡, 연 면적 2,998㎡로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증축되는 직장어린이집은 1층은 직장어린이집, 2층은 아이들의 놀이공간, 3층과 4층은 각종 회의실과 직원복지관 시설로 활용한다. 한편 직장어린이집은 2023년 1월 준공해 3월 개원할 예정이며, 현재 16%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민병열 총무과장은 “앞으로 청사 내 다양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경북교육청은 28일(목)부터 한 달간 개인과외교습이 합법적이고 건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미신고 개인과외교습자를 대상으로 ‘개인과외교습자 자진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개인과외교습자는 학원법에 따라 주소지 관할 교육지원청에 인적사항, 교습과목, 교습장소 및 교습비 등을 신고하도록 되어 있으며, 대학(대학원 포함)에 재학 중인 학생(휴학생 제외)은 신고 대상에서 제외된다. 경북교육청은 합법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개인과외교습자를 보호하고, 불법 과외로 인한 피해자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을 통한 홍보물 배포, 현수막 게시 등 지역별 상황에 따라 다양한 홍보를 통해 개인과외교습자의 등록을 유도하고자 한다. 김정한 창의인재과장은 “이번 자진 신고기간 운영을 통해 불법 과외로 인한 학생·학부모의 피해를 줄이는 등 건전한 사교육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경북교육청은 학교회계 재정운영의 효율화를 위해 5월 2일부터 5월 31일까지‘학교회계 분석 TF팀’을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TF팀은 학교 실정과 규모에 맞는 예산 편성을 위해 유·초·중·고등학교에 근무하는 학교회계 실무자 10명, 교육청 예산담당자 4명, 총 14명으로 구성했다. 오는 6일 첫 회의를 시작으로 학교기본운영비 단가의 적정성 분석, 권장사업 및 추가지원사업 전면 재검토, 학교회계 지침 등을 전반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학교회계 분석을 통한 최종 결과는 전 기관으로 안내하고,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에 반영해 학교 교육활동을 위한 재정운영을 보다 효율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박성일 예산정보과장은 “학교 현장의 요구에 부합하는 학교회계 제도 개선으로 단위학교의 자율성을 확보하고, 나아가 학교 자치 강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경북교육청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간 경상북도교육청발명체험교육관에서 일선 현장의 호봉 획정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호봉 획정 지원단’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신규교사(비교과교사 포함)들의 임용 전 경력이 매우 다양해짐에 따라 호봉 획정에 관한 예규 적용에 어려움이 증가하고 있으며, 호봉 관련 민원이 빈번하게 발생되고 있다. 이에 경북교육청은 유·초등 교(원)감 12명의 호봉 획정 지원단을 구성해 집중 연수를 실시했으며, 호봉 획정 지원단은 향후 학교·교육지원청의 호봉 획정 업무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양균 유초등교육과장은 “호봉 관련 이론과 실습 중심의 연수를 통해 일선 현장에 도움을 주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매년 1회 이상 연수를 실시해 전문성을 갖춘 인력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경북교육청은 지난 26일 경상북도교육청발명체험교육관에서 영어(지도)교사의 글로벌 마인드 함양 및 영어 의사소통능력 향상을 위해 원어민과 함께하는 글로벌 토크단 30팀을 선정해 1차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토크단’은 다양한 글로벌 주제에 대한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영어(지도)교사들의 영어능력 향상을 목표로 하며, 원어민보조교사 1명과 한국인 교사 4~5명이 한 팀으로 구성된다. 참여 교사들은 영미문화·한국문화 및 각종 세계 이슈들을 주제로 매월 2회 소통의 시간을 통해 상호 존중하는 세계시민의식을 함양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학교 역할과 현안 문제에 대한 의견 등을 교환한다. 지난 2020년 10팀을 시작으로, 2021년 30팀, 올해 30팀으로 운영되는 글로벌 토크단은 교사들의 영어회화 능력 및 글로벌 마인드 함양을 통해 교실수업개선에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영문 경북교육 홍보자료 제작 등 원어민 교사들에게 경북교육을 홍보하는데도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이경옥 교육복지과장은 “영어 교실 수업 개선을 위해서는 교사들의 의사소통 역량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며, 다양한 사업을 통해 교사들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서귀포시는 오는 5월 야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교통사고 위험지역 및 학교 주변 등 17개소에 그림자 조명시설 22대를 설치한다. 그림자조명이란 야간에 빛을 이용하여 안전메시지 등을 길바닥이나 벽면에 비추는 일종의 LED빔 조명장치로써 야간 보행자에게 심리적 안정을 제공하고 안전사고 예방효과가 있는 시설물이다. 시에서는 지난 3월부터 관내 경찰서 및 읍면동 대상으로 그림자조명 설치장소에 대한 수요를 파악하고, 추천대상지에 대한 현장조사를 실시하여 교통사고 다발지점, 골목길 및 학교 주변, 주거밀집지역, 하영올레 코스 등 17개소를 선정하였다. 그림자조명은 가로등 지주에 설치하게 되며 관련부서와 협의를 거쳐 5월 중 22대를 설치할 예정으로 사업비 6000만 원이 투입된다. 해당 사업비는 소방안전교부세로 100% 국비 예산으로 추진된다. 조명 문구에는 범죄‧교통안전, 안전신문고 등 안전관련 홍보사항과 하영올레, 서귀포in정 등 주요시책, 청소년 금연, 반려동물 에티켓 등 다양한 메시지를 담아 시민들에 심리적 안정감 및 힐링효과를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서귀포시에서는 지난 2020년 일호광장, 칠십리 음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서귀포시는 지난 4월 중순 사업비 1억 4500만원을 투입하여 가로등이 미설치된 중문동 중산간서로 및 대체도로 진입로와 예래동 도시계획 도로 개설구간에 가로등 공사를 착공했다. 중문동 중산간서로 구간은 밤낮으로 차량 통행이 많은 구간이지만 교차로를 제외한 구간에는 가로등이 설치되어 있지 않아 부분적으로 어두운 구간이 발생해 차량 통행에 불편이 있는 구간이었다. 또한 예래동 도시계획 도로 개설구간은 현재 주민들의 통행이 많은 구간 이지만 가로등이 설치 되지 않아 보행자 및 운전자들이 야간통행에 불편이 있는 구간이었다. 이에 따라 서귀포시는 중문동 중산간서로 구간에 가로등 20개소 및 예래동 도시계획 도로 개설구간에 가로등 8개소를 6월 초까지 설치를 완료할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고효율 LED등기구로 설치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총 23억여 원을 투입하여 중산간동로(신서귀로~신동로) 도로 등 10개소(6,000m)에 가로등을 신설 및 정비하여 밝은 도로조명이 되도록 개선하여 안전한 밤거리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