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김천상무가 수원FC와 원정 경기에서 승점 사냥에 실패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10일 오후 3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9R 수원FC와 원정 경기에서 2대 3으로 패했다. 김천은 3-4-1-2 포메이션으로 수원FC에 맞섰다. 조규성-김경민을 투톱을 맡았고 박상혁이 뒤를 받쳤다. 서진수-정현철-문지환-유인수가 3선을 꾸렸고 스리백은 박지수-정승현-하창래가 책임졌다. 골문은 구성윤이 지켰다. 수원의 선축으로 시작된 전반 김천은 강한 공격력으로 수원FC를 위협했다. 수원FC는 전반 11분, 이승우의 깜짝 슈팅을 시작으로 포문을 열었다. 김천은 강한 압박에도 불구하고 전반 30분까지 슈팅이 없었다. 오히려, 선제골은 수원FC의 몫이었다. 전반 29분, 수원FC 라스에게 실점하며 0대 1로 끌려갔다. 전반 38분, 김천은 박상혁이 첫 유효슈팅을 기록했다. 전반 42분, 정현철은 공격적인 슈팅으로 상대 골문을 노렸다. 설상가상으로 김천은 전반 추가시간 수원FC 김현에게 추가골을 허용하며 0대 2로 전반을 마쳤다. 김천은 후반, 권혁규-이영재를 투입하며 변화를 꾀했다.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경북농업기술원은 상주시대를 원활히 추진하기 위하여 신청사에서 근무할 직원을 중심으로 이전지원단을 새롭게 조직했으며 젊은 세대가 이전사업을 이끌어 간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원 이전사업은 2017년 이전지가 상주 사벌국면 일원으로 확정된 이후 도시관리계획결정(변경)과 실시계획 작성 등의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신청사의 기본 및 실시설계 작업이 이달부터 시작되며 하반기에는 연구포장 조성공사가 예정되어 있다. 이에 농업기술원은 이전지원단의 구성원을 젊은 세대로 교체해 이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전지원단(단장 원종건 과장)은 7분야에 걸쳐 전문 부서원들(26인)로 조직됐으며, 시설을 직접 사용하는 사용자의 입장에서 업무공간의 계획과 조성을 주도할 계획이다. 이들은 미래의 농업 연구개발과 교육 환경에 적합한 공간설계에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시설공사 현장에서는 실용적이며 편리하게 구현되도록 할 방침이다. 지원단의 한 단원은 “미래를 새롭게 준비하는 시설 확충에 참여해 경북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다는 자부심이 크며 편리한 공간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인공지능,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경북소방본부는 하이트진로와 함께 울진 산불 피해 이재민 임시주거시설(195가구)과 화목보일러 주택 등 총 455가구에 수도 직결 자동살수 설비를 4월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8일 소방본부 작전회의실에서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이사, 이영팔 경북소방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500만원 상당의 '화재안전시설물품’전달식을 가졌다. 소방본부는 하이트진로에서 기증한 물품으로 지난 3월 발생한 울진 산불 피해 이재민 임시주거시설 195가구에 의용소방대 지원단을 통해 자동살수 설비를 우선 설치할 방침이다. 또 도내 산림과 인접한 화목보일러 사용주택 260여 가구에도 같은 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수도 직결 자동살수설비는 구획된 실 및 가연물이 설치된 장소에 상수도관을 활용해 소화용 배관을 설치하고, 배관 상단부에 폐쇄형 헤드를 1∼2개 설치하는 방식이다 이 시설은 설치가 쉽고 화재발생 시 자동으로 살수돼 화재 발생 초기에 유용한 설비이다. 이영팔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산불 피해 이재민들의 주거시설에 대한 안전 확보와 산림 인접 화목보일러 설치 주택 화재예방으로 산불 방지에도 기여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경상북도는 지역 해양산업 관련 우수한 아이템과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유망한 중소‧중견기업의 지원을 위해‘2022년 해양신기술 인증 및 사업화 지원 사업’참여기업을 이달 29일까지 모집한다. 경북도가 주최하고 경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해양신기술 인증 및 사업화 지원 사업’은 지난 2019년부터 매년 경상북도 해양산업 관련 중소‧중견기업 발굴 및 사업화 지원을 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 사업에서는 총 2개 기업을 지원해 11.8억원의 매출과 4명의 신규인력을 채용하는 성과를 거뒀다. 해양신기술 인증 및 사업화 지원 사업 패키지 지원 프로그램은 시제품 제작‧제품 고도화‧인증지원(34백만원 이내), 전문가 컨설팅 지원으로 구성돼 있다. 지원대상은 지역 중소‧중견기업으로 해양산업 분야별 유망품목 제품 생산 기업과 연관기술 분야 기업이면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경북테크노파크 홈페이지 사업공고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이경곤 경북도 동해안전략산업국장은“도내 해양관련 기업들의 신기술 제고를 통한 산업 활성화에 다각화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경상북도는 11일 오전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에서 순국선열들의 고귀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대한민국의 정통성과 민족자존의 의식 확립을 위해 제103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을 거행했다. 대한민국임시정부는 1919년 3.1운동 직후 일제에 빼앗긴 국권을 되찾고 자주독립을 이루고자 중국 상해에서 대한민국임시의정원을 개원해 조직적으로 항거했으며, 근대적인 헌법 체제를 갖춘 민주공화제 정부의 탄생으로도 의미가 크다. 경북도는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과 역사적 의의를 기리고, 선열의 독립정신과 희생정신을 후세에 길이 전해 나라사랑 정신으로 발전시키고자 광복회 경북도지부 주관으로 매년 기념식을 개최해 오고 있다. 이날 행사는‘찬란히 돌아오시다’라는 주제로 추모벽 참배, 식전공연, 약사보고, 환영사, 기념사, 축사, 기념공연, 대한민국임시정부 성립 축하가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강성조 행정부지사,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권영세 안동시장, 지역 도의원(김성진, 김대일, 권광택) 등 지역 주요인사, 기관단체장과 보훈단체장, 유가족, 지역주민 등이 참여했다.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경상북도는 지방소멸, 환경위기, 탄소중립 등 전 세계가 직면해 있는 사회문제의 해결책으로 떠오르는 블루오션 시장인 그린바이오 산업에 주목하고 이를 통해 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린바이오 산업은 농생명 자원에 생명공학기술을 융합해 고부가가치의 제품을 생산하는 산업이다. 정부는 새로운 먹거리 산업으로 그린바이오를 기반으로 한 핵심기술개발, 빅데이터, 인프라, 그린바이오 사업화 전주기 지원, 그린바이오 융합산업 생태계 구축을 통해 5대 유망산업을 육성하기 위한‘그린바이오 융합형 新산업 육성방안’을 2020년 9월에 발표한 바 있다. 이러한 정부 정책기조와 연계해 경북도는 지역내 바이오산업에 강점을 가지고 있는 남부권역(포항 중심)과 북부권역(안동 중심)을 중심으로 선택과 집중으로 대응한다는 구상이다. 먼저, 남부권역(포항 중심)은 강점인 첨단과학기술 기반으로 특화된 그린바이오 산업을 육성하고 있다. 2018년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의 ‘식물백신 기업지원시설 건립’공모사업을 따내 총사업비 177억원(국비60, 지방비117)을 투입해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에 올해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경상북도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사업’에서 국비 110억원 포함 총 141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일자리 2088개를 목표로 이달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지역 산업구조 변화 및 주력산업의 구조조정 등에 대응해 지역의 다양한 인적ㆍ물적자원을 활용해 일자리 창출 및 질 개선을 도모하는 종합적인 일자리 사업인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와 지역혁신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먼저,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은 전자산업의 침체와 대기업 이전 등 일자리가 감소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미, 김천, 칠곡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추진하고 있다. 2020년부터 시작해 2024년까지 527억원 사업비로 스마트 산단, 전자산업 고도화, 혁신클러스터 등 지역 산업과 연계한 7800여개 고용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는 대기업 의존 위주인 기업의 구조적 한계 극복을 위한 패키지 형태의 지원과 근로자에 대한 다양한 경력경로 고용서비스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전자산업 위기 대응을 위한 기술 고도화 및 경영역량 강화, 위기 근로자 맞춤형 전직지원서비스, 사람중심 일자리를 위한 통합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경상북도에서는 4월 10일 23개 시·군(시 10, 군 13)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5062명, 국외감염 6명이 신규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구미 1223명, 포항 1132명, 경주 527명, 경산, 285명, 영주 262명, 칠곡 211명, 김천 189명, 안동 153명, 예천 151명, 상주 134명, 울진 124명, 영천 121명, 문경 120명, 영덕 80명, 청송 73명, 의성 68명, 군위 53명, 청도 39명, 영양 33명, 봉화 33명, 성주 25명, 울릉 17명, 고령 15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7만1667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1만238.1명이다.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4월 9일부터 5월 20일까지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기획전시실에서 ‘세계자연유산 제주’옛 이야기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한라산, 거문오름용암동굴계, 성산일출봉을 중심으로 옛 사진과 영상, 옛 탐방 관련 자료, 고지도 등을 전시해 관람객들에게 추억을 선사하고, 세계자연유산의 과거와 오늘을 비교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 특히, 관람객들이 실제로 과거의 한라산을 탐험하는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옛 한라산 등산로 포토존을 설치했다. 또한, KBS 제주방송총국의 협조를 받아 한라산과 관련된 과거 영상을 편집해 10분 분량의 ‘다시보는 한라산’영상도 전시관에서 관람할 수 있다. 세계자연유산의 옛 탐방 관련 자료 및 스크랩 기사 등을 통해 한라산, 성산일출봉의 변화된 탐방로, 시설물 등 변천사를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원로 산악인 소산(素山) 안흥찬 선생이 40여 년간 한라산과 관련해서 수집하신 설피, 기슬링 배낭, 항고(일본군인용 반합) 등 30여점과 그림작품도 전시된다. ‘세계자연유산 과거 탐험’ 이벤트도 병행해서 진행하고 있다.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022년 주민참여예산 연간 운영계획을 마련하고, 2023년 주민참여예산 사업 발굴 공모를 추진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편성 등 전 과정에서 주민 참여를 보장하고, 예산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2023년도 사업발굴을 위한 공모계획에는 지역사업·참여사업·광역사업·청년사업 등 4개 분야에 총 200억 원 이상이 투입될 계획이다. 지역사업으로 총 110억 원이 읍면동에 배정된다. 읍면은 각 4억 원, 동 지역은 각 2억 원이 배정되며 지역회의를 통해 지역문제 해결에 필요한 사업을 발굴한다. 참여사업은 행정시와 도 본청 소관사업으로 총 90억 원이 배정된다. 이 중 ‘지역참여사업’은 읍면동 지역회의를 통한 지역문제 해결에 필요한 사업이며, ‘시정참여사업’은 시 본청 사업으로 시민·단체 등의 제안을 행정시 조정협의회 심의로 검토·발굴하게 된다. 광역사업은 도 전체적으로 시행하는 것이 효과가 큰 사업으로 광역사업 및 만 19~39세 미만 청년에게 수혜를 주는 청년참여사업이 포함된다. 이는 플러스알파(+α) 범위에서 편성된다. 각 분야에서 발굴된 사업은 읍면동 지역회의와 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