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서귀포시는 자투리 공유지 등을 활용하여 생활밀착형 이면도로 주차 환경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주차난이 심한 이면도로 주변 도시계획도로 완공 후 생긴 자투리 공유지, 미활용 공유지 등에 주차장을 조성하여 주차난을 해소해 나간다는 것이다. 공영주차장 조성 예산 중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부지 매입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도로 개설 후 남는 자투리 공유지 등을 활용하여 생활 밀착형 주차 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또한 장기 방치되는 공유지는 무단경작, 쓰레기 무단 적치 등의 장소로 사용될 우려가 높아, 공유지를 주차장으로 조성하면 주민들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편의시설로 탈바꿈 할 수 있다. 한편 서귀포시는 보목동 마을회관 주변 공유지(보목동 788-9 일원)에 19면 규모의 소규모 주차장을 조성한 바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차난이 심한 지역 등을 대상으로 미활용 공유지를 발굴하여 주차 편의 시설을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서귀포시는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오는 4월 29일 결정‧공시한다. 이번 공시 대상은 총 23만 4,738필지로, 지난 1월 국토부장관이 공시한 표준지 4,371필지를 기준으로 지가를 산정하고, 산정지가에 대한 감정평가사의 검증, 가격열람 및 의견제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결정되었다. 올해 개별공시지가 변동률은 지난해 상승률 8.29%보다 다소 높은 9.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상승요인으로는 정부의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정책에 의한 표준지공시지가 상승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올해 서귀포시 표준지공시지가 상승률은 9.78%이다. 지역별 변동률을 보면, 읍면지역의 경우 대정읍이 11.92%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고, 성산읍이 7.43%로 가장 낮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동 지역에서는 동홍동이 11.73%로 가장 높았다. 이번에 결정‧공시되는 개별공시지가에 대해서는 4월 29일부터 5월 30일까지 이의신청 접수를 받는다. 공시지가 확인은 ‘일사편리 제주부동산정보시스템’또는 서귀포시청과 읍면동 민원실에서 가능하며,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서귀포시는 지난 26일 마감한 2022년 제1회 서귀포시 공무직 공개채용 응시원서 접수 결과 총 23명 채용에 396명이 지원해 평균 17.2 :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경쟁률이 가장 치열한 분야는 ‘공영관광지 매‧검표원’ 분야로 2명 선발 예정에 138명이 지원하여 69 : 1의 경쟁률을 기록하였으며, 35.7 :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도시 공원‧녹지 관리’ 분야가 뒤를 이었다. 지원자의 연령은 30대가 141명(35.6%)으로 가장 많았고 40대 129명(32.6%), 20대 82명(20.7%), 50대 44명(11.1%) 순이었다. 서귀포시는 5월 28일 필기시험과 6월 8일 서류전형, 6월 24일 면접시험을 거쳐 6월 28일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서귀포시는 최근 청사 별관 1층에 위치한 행정자료실(이하 행정자료실)이 시설과 시스템을 개선해 책을 읽기 편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고 밝혔다. 기존의 행정자료실은 2017년 10월 본관 4층에서 현재의 별관 1층으로 이전하며 2만여 권의 장서를 11대의 고정 서가에 배치하다보니 책을 찾으려면 서가의 손잡이를 움직여 생기는 좁은 공간을 오가야했다. 또한, 행정자료실 홈페이지는 2009년에 도입된 시스템으로 노후화되어 자료 검색과 이용에 한계가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시에서는 올해 3월부터 기존 서가와 자료의 이전 작업을 시행해 내부를 개방형 구조로 개선하고 4월에 내부 공사를 거쳐 이용자 열람석과 자료 검색 공간 마련, 도서 진열대 제작, 관리자 안내 데스크 조성 등 책을 찾기 쉽고 자료 검색과 안내가 편리한 새로운 모습으로 이용자를 맞이하고 있다. 또한, 기존의 홈페이지는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디지털 뉴딜 과제인 ' 행정․공공기관 정보시스템 클라우드 전환 지원사업 '에 선정되어 기관 간 협약을 맺고 국비를 지원받아 데이터베이스 유지 및 업그레이드, 보안관제 등 기술 지원을 제공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서귀포시는 코로나 뉴노멀시대에 ‘건강한 도시, 행복한 시민’실현을 위한 시민중심의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서귀포시 시민행복 정책키트(정책제안) 공모전'을 추진한다. ‘정책키트’란 바로 요리하여 먹을 수 있는 밀키트(바로요리세트)처럼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제안(바로정책세트)을 의미한다. 공모는 4월 27일부터 6월 30일까지 65일간 진행되며, 공모주제는 ▲지역경제 성장 ▲시민행복지수 향상 ▲지속 가능한 도시 ▲기타 ‘건강한 도시, 행복한 시민’실현을 위한 시민 중심의 정책과 관련된 사항이다. 공모 신청은 청년 및 지역 전문가 등 서귀포시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온라인 국민신문고 또는 우편을 통해서 가능하다. 접수된 제안은 7월 중 1차 내부 심사(▲실현가능성 ▲주제적합성)를 통해 5건 이내의 2차 심사 대상작을 선정하고, 이를 대상으로 국민생각함을 활용한 시민대상 온라인 선호도 조사 및 ▲창의성 ▲효율성 ▲적용범위 ▲계속성 ▲노력도에 대한 2차 심사위원회 대면(제안자 발표 및 질의응답) 심사를 거쳐 8월 중 총 3건을 시상할 예정이다. 입상자에게는 서귀포시장상과 함께 ▲최우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서귀포시 동부보건소(소장 송순오)는 올해에도 지카바이러스, 일본뇌염 등 해외 유입 모기 매개체로 인한 감염병 변이에 대한 경고가 지속됨에 따라 효과적으로 매개체를 방제하고자 모기 유충 구제를 주 1회 이상을 실시하는 등 방역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모기 유충구제를 위하여 동절기인 1월부터 정화조, 하수구 등 방역 취약지에 친환경 약품을 투입하여 유충구제 작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였고, 4월부터는 관광객 유입이 많은 성산읍 일출봉 일대와 갈대밭, 공중화장실, 물웅덩이 등 모기 발생이 쉬운 습지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모기 방역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또한, 포충기, 기피제분사기 등 해충방제시설 122대의 점검을 완료하고 가동을 시작했다. 포충기는 다수인원 거주지역, 공원 등 설치하여 해충이 선호하는 LED 파장 램프로 모기를 유인하여 분쇄, 제거하는 원리로 작동하는 친환경 방제 기기이다. 기피제분사기는 시민들이 많이 찾는 주요 등산로(이승악, 따라비오름 등)와 산책로에 12대 설치·운영하여 친환경적 방제를 실시하고 있다.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모기 유충은 정화조, 폐타이어, 물웅덩이, 연못, 하수구, 고인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시는 건설기계 대여업 주기장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건설기계 대여업자들이 주기가능 면적을 초과해 지입계약을 남발하고 있어 무분별한 등록을 방지하고, 건설기계대여업 관리에 철저를 기하기 위해 추진한다. 실태조사는 '건설기계관리법'에 따라 실시되며, 해당 법에 의하면 건설기계대여업을 등록하기 위해서는 필요 면적의 주기장시설이 반드시 보유되어 있어야 한다. 이번 전수조사는 제주시 관내에 등록된 건설기계대여업 112개소에 대해 중점적인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임대차 계약을 한 면적이 실제로 주기 가능한 면적인지 여부 ▲바닥이 평탄하여 건설기계를 주기하기에 적합한지 여부 ▲진입로가 건설기계 및 수송용 트레일러의 통행에 지장이 없는지 여부 ▲ 주기장 시설 내 적치물 여부 ▲건설기계 주기장의 표지 설치 상태 ▲주기장시설 보유 확인서류 검토 등이다. 조사 결과 점검 사항에 부적합한 주기장에 대해서는 3개월 이내의 기간을 두어 보완 요구하고, 보완 요구 미 이행시 관련 규정에 따라 등록 취소 또는 6개월 이내의 사업의 정지 등 행정처분 조치할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건설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시는 "건축물 관리법"이 2020.05.01.부터 시행됨에 따라 *화재안전성능보강 의무화 대상 건축물은 2022년까지 화재안전성능보강을 완료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에 건축물대장으로 확인된 128건에 대해 도면검토·현장확인 등을 실시해 화재안전성능 보강대상 32곳을 확정했으며, 공부상 확인이 어려운 1,582건도 전수 조사 중이다. 화재안전성능 보강사업 대상자로 확정되면 총 공사비 4,000만원 범위 내에서 최대 2,600만원(국가:지자체:신청자=1:1:1)을 지원받을 수 있다. 화재안전성능보강 의무화 대상이 2022년까지 보강을 완료하지 않는 경우 최대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제주시 건축과장은 “화재안전성능 보강대상 건축물로 판단되는 건물을 가진 소유자는 2022. 12. 31.까지 화재안전성능 미보강 등으로 행정 처분을 받지 않도록 건축과 건축안전관리팀(064-728-4541~3)과 상담을 진행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시에서는 외도초 주변 안전한 통학로 조성과 쾌적한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각종 가공선로에 대한 지중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지의 대상지인 외도초~외도부영APT 지역은 외도 주거지와 외도초 주요 통학로로 많은 유동 인구에 비해 보행로 및 안전시설이 부족해 위험을 초래하고 있다. 또 가로에 난립 되어 있는 전신주 및 가공선로로 인해 도시미관을 크게 저해함은 물론 강풍․태풍 시 사고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제주시는 지난 2021. 03. 19. 한국전력공사와 가공선로 지중화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가공선로 지중화사업은 총사업비 29억원(공사비 10억, 지중화 분담금 19억)을 투입해 추진하며, 이와 병행해 연장 850m·폭 10~15m에 대한 교통혼잡 개선사업을 ‘23년 4월 완료를 목표로 ‘22년 4월 중에 착공한다. 제주시 관계자는 “외도초 통학로 등 9개 노선에 총사업비 220억원을 투입해 지중화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해당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아름다운 도시미관과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으로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시에서는 오는 10월까지 사업비 3억 5천만원을 투입해 관내 5㎥/일 미만 개인하수처리시설 2,872개소를 대상으로 ‘개인하수처리시설 지도점검 대행용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공하수도 연결이 불가한 하수처리구역 외 지역은 건축 시 개인하수처리시설을 설치해 생활하수를 자체 정화 후 지하로 침투 처리하도록 되어 있으나, 처리시설의 고장, 관리자의 전문성 및 인식 부족에 따른 행정 지도·점검 한계 등으로 그동안 전수 관리의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이번 사업은 환경전문업체가 개별 방문해 ▲시설 고장·노후화, 방류수수질기준 준수 여부 ▲내부 청소상태 등 하수처리시설의 유지관리 상태에 대한 전반적인 실태 점검 및 운영 컨설팅 등을 실시하여 개인하수처리시설의 정상적인 운영을 도모할 계획이다. 한편 5㎥/일 이상 개인하수처리시설에 대해서는 자체 지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4월 20일까지 개인하수처리시설 1,276개소에 대한 자체 지도점검 결과 방류수수질기준 초과 등에 대해 12건의 개선명령 및 11건(4,500천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제주시 관계자는 “개인하수처리시설은 소유자가 적정하게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