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경북교육청은 국제교류 운영학교의 소식과 사례 공유를 위해 ‘국제교류 카드레터’라는 새로운 이름의 국제교류 소식지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국제교류 카드레터’는 당초‘국제교류 뉴스레터’라는 이름으로 2020년 12월부터 매월 1회 정기적으로 발행하던 것을 올해 4월부터 새로운 이름으로 경북외국어고등학교의 소식을 담은 제14호를 발행했다. 국제교류 소식지의 꾸준한 발행은 국제교류를 온전한 교육활동의 일환으로 흡수하고 온라인 등 다양한 방법으로 교류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국제교류 운영 학교의 소식과 교류 사례를 공유하는 하나의 좋은 도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학교 현장의 생생한 소식을 전하는‘국제교류 카드레터’는 국제교류 업무담당자의 소통 공간(밴드)인‘경북 국제교류 ON’과 향후 경북교육청 교육복지과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으며 꾸준한 개선과 발간을 통해 국제교류의 긍정적인 교육적 효과를 널리 알리고 일반화하는 노력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이경옥 교육복지과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방문 교류의 어려움을 극복해 온라인 등 다양한 방식으로의 전환이 오히려 모든 학생이 활발히 참여하는 교류 활동으로 전환되는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4월부터 포근한 기온으로 봄날이 이어지는 가운데, 맑은 날 저녁 제주시 야간관광지 별빛누리공원을 방문하면 야외 천체관측실에서 봄철 별자리를 관측할 수 있다. 그 중, 일곱 개의 별로 이루어진 북두칠성의 8번째 별(알코르)을 관측할 수 있는 적기이며, 별빛누리공원 천체관측 해설프로그램을 통해 천체망원경의 분해능에 대해서도 배워볼 수 있다. ※ 분해능: 서로 떨어져 있는 두 물체를 구별할 수 있는 능력 북두칠성으로부터 커다랗게 “봄의 대곡선”을 그려보면 밝은 두 별과 만날 수 있는데, 첫 번째 밝은 별은 목동자리의 “아크투르스”, 두 번째 밝은 별은 처녀자리의 “스피카”이다. 또 정삼각형을 떠올리며 두 별의 너비만큼 우측으로 시선을 옮기면 사자자리의 “데네볼라”를 찾을 수 있다. 특히 세 별을 이어보면 “봄의 대(大) 삼각형”을 그려보는 것도 가능하다. 제주시 관계자는 “맑은 날 저녁, 주변이 밝지 않은 곳에서 북두칠성과 봄의 대 삼각형을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다”며 “가족들과 별빛누리공원을 방문해 수많은 별들을 꼭 한번 찾아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별빛누리공원은 4월부터 일몰시간이 늦어짐에 따라 하절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시는 오는 4월 16일 14시 우당도서관에서 제주시 올해의 책 선포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2022 제주시 올해의 책’ 선정은 제주시를 책과 함께하는 도시로 만들기 위해 추진한다. 제주시 올해의 책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최종 선정됐으며, 총 4개 분야인 성인, 제주문학, 청소년, 어린이 도서로 부문별 1권씩 선정해 시민에게 알리고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독서문화 시책을 추진한다. 이번에 진행되는 "제주시 올해의 책 선포식"은 ▲부문별 제주시 올해의 책 선포 ▲축하공연 ▲올해의 책 대표도서 낭송 ▲부문별 시민대표 도서 전달 ▲제주시 올해의 책 작가와의 만남의 시간으로 구성됐다. 당일 행사는 제주형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최소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며, 유튜브 등 실시간 생중계 및 녹화중계를 통해서도 만나 볼 수 있다. 앞으로 우당도서관은 올해의 책과 연계하여 ▲올해의 책과 함께 뛰는 독서마라톤(4월~9월) ▲올해의 책 작가 릴레이 북콘서트(5월~12월) ▲올해의 책과 함께 읽기 도서 소개(4월~12월) 등 시민들의 독서 의욕을 고취시킬 수 있는 다양한 독서진흥사업을 연중 운영할 예정이다.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시는 올해 파크골프장 관련 사업비 5억 9천만 원을 투입해 아라일동에 9홀, 구좌종합운동장 내 6홀 신규 조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선진국형 여가문화의 확산에 따른 파크골프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파크골프장 확충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제주시는 올해 ▲아라동 파크골프장 조성(4억 원) ▲구좌종합운동장 파크골프장 조성(1.9억 원)을 연내에 완료해 지역 내 파크골프장 수요에 대응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 파크골프장에도 약 3억 원을 투입해 ▲회천 파크골프장 이동식화장실 교체, 전기설비 등의 보수공사와 ▲종합경기장 간이파크골프장 휀스 교체 등의 보수·보강을 실시한다. 올 상반기 보수 및 기능보강공사가 완료되면 시설 노후화로 인한 이용자 불편을 해소하고, 보다 나은 편의를 제공해 많은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운동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규 공공 체육시설의 인프라 확충과 보수·보강공사를 적극 추진하여, 시민들에게 안전한 체육 환경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탐라도서관에서 개최하는 전국 독립출판물 박람회 '제주북페어 2022'가 4월 9일, 1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한라체육관에서 열린다. 2019년도에 이어 올해로 2회를 맞는 '제주북페어 2022'는 전국 독립출판 제작자, 소규모 출판사, 독립책방 200팀이 참여해 다양한 분야의 독립출판물을 소개하고 현재 책문화 흐름을 생생히 전달할 예정이다. 행사가 진행되는 양일간 오후 한시부터 다섯시까지는 매 시간마다 주제별 세미나가 마련됐다. 먼저 9일에는 ▲마이크 ‘하루 동안 독립 출판 알아보기’ ▲신승연 ‘출판사가 알려주는 그림책 제작&과정’ ▲하우위아 ‘품절지향적 도서 제작기’ ▲계간홀로 ‘내 이야기에서 우리의 이야기로, 독립출판 글쓰기’ 세미나가 진행된다. 10일에는 ▲브로드컬리 ‘직업으로서의 독립출판’ ▲태재 ‘잘 안써질 땐 어떡해요?’ ▲가랑비메이커 ‘일상을 문학으로 만드는 시간’ ▲어라우드랩 ‘친환경 종이 인쇄 가이드: 종이 한 장 차이’를 운영할 예정이다. 세미나 접수는 현장에서 프로그램별 선착순 10명까지 가능하며, 신청할 프로그램이 시작되기 한 시간 전부터 행사장 안내데스크에서 신청할 수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한경도서관에서는 2022년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지원 사업에 선정돼 상반기 다문화 프로그램 ‘두드림(Do-Dream)의 소통’ 어울림 문화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2년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지원사업은 다문화가족, 외국인근로자, 지역주민 등의 도서관 이용활성화 제고 및 다문화 이해, 상호존중, 문화교류 등 ‘다문화 가치 확산’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원한다. 이에 한경도서관에서는 국비 1천 2백만원을 지원받아 다문화 가족 구성원을 대상으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 9개를 상반기 동안 운영한다. 그중 4월에 진행되는 다문화 자녀 대상 프로그램 '재미있는 여러 나라 여행', 이주여성들에게 동화구연을 알려주는 '그림책과 함께하는 동화구연', 다문화 가족이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 '마음을 표현하는 미술공장'은 4월 11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홈페이지 및 전화로 선착순 접수가 가능하다. 한경도서관 관계자는 “다문화가정 구성원들의 농어촌 생활 정착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겠다”고 밝혔다.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아트센터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공모사업에서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 1건,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민간예술단체 우수 공연 프로그램 3건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는 전국의 문예회관 운영활성화에 기여하고 국민 개개인의 문화수준을 향상시켜 문화적 격차를 해소하고자 해당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제주아트센터에서 선정된 프로그램들의 예산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1천 3백만원, 우수공연 프로그램 4천 9백만원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로부터 총 6천 2백만원을 지원받는다. 선정된 세부 프로그램은 문화예술 교육인 시민을 대상으로 한 관악기 교육 프로그램과 우수공연 프로그램 ‘뮤지컬, 바람이 불어오는 곳’, ‘스토리가 있는 음악회 '내 사랑을 받아주세요'’, ‘엘리트발레 '음악 더하기 발레'’이다. 한편 문화예술교육은 4월 말부터 진행할 예정으로, 4월 7일부터 17일까지 교육생 공모를 거친다. 아트센터 소장(김영기)은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완화로 다양한 공연의 활성화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시민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니 센터로 오시어 즐기시기를 바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서귀포시는 제58회 도서관주간(4.12. ~ 4.18.)을 맞아‘도서관, 책과 당신을 잇다’를 주제로 코로나19로 지친 서귀포시민을 위한 다채로운 독서 문화 행사를 준비했다. 삼매봉도서관은 작가 곽민수가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무엇이 반짝일까?' 환경 그림책 공연과 한국업사이클디자인협회와 연계한 초등학생 업사이클링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중앙도서관은 자신의 캐릭터 일러스트로 스스로를 표현하는 '내 마음의 그림사전 만들기'와 도서를 대출하는 어린이에게 책놀이 책을 나눠주는 '도서관은 내 친구!'를, 동부도서관은 ‘두 번째 지구는 없다’ 서평 이벤트와 '도서관, 기후 위기를 말하다' 북큐레이션 전시를 운영한다. 서부도서관은 어린이를 위해 '도서관에서 보물찾기'를 계획하였으며 도서관주간 기간 동안 두배로 대출 행사를 진행한다. 성산일출도서관은 '모든 것은 도서관에서 시작되었다' 저자 윤송현(청주 초롱이네도서관장)을 초대하여 북유럽 도서관 운영 사례를 들어 시민과 도서관계의 방향성에 대해 온라인 강연을 할 예정이며, 성산일출도서관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면 도서관이용쿠폰이 포함된 미니달력을 받을 수 있는 '도서관을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서귀포시는 제50회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효행자와 효행청소년, 장한어버이 및 효실천 노인복지기여단체에 대한 유공자 표창을 오는 5월 중 실시할 계획이다. 어버이날 기념 유공자 표창은 시민들이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웃어른을 공경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표창 대상자는 △효행자(만 20세 이상) △효행 청소년(만 20세미만) △효실천 및 노인복지 기여단체 △장한 어버이(만 55세이상) △유공 공무원 총 5개 분야로 총 28명에게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표창 등을 수여할 계획이다.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서는 4월 13일까지 표창 대상자를 추천받고, 이후 심사를 거쳐 표창 대상자를 선정한다. 표창 대상자로 선정된 자는 5월에 개최되는‘제50회 어버이날 기념식’에서 포상할 계획이다. 한편 2021년 어버이날 기념 유공자 수상자는 총 19명으로 대통령 표창 1명, 도지사 표창 8명, 도의장 표창 1명, 시장 표창 9명이 수상한 바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전통 미풍양속인 효를 실천하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주위에 본보기가 되는 효행자 등을 많이 추천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서귀포시 서부보건소는 지난 3월부터 관내 사업장 2개소를 대상으로 “행복한 일터 조성 건강한 직장 만들기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행복한 일터 조성 건강한 직장 만들기 사업”은 보건소에서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여 직원들을 대상으로 포괄적인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참여하는 직원들은 건강관리와 더불어 건강생활실천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자가건강관리 능력을 키울 수 있다. 참여자는 사전‧사후로 체지방을 측정하고 과체중자는 비만관리 프로그램과 연계한다. 또한 건강홍보관을 운영하면서 이동금연클리닉, 구강건강 상담, 혈압‧혈당 측정과 상담 등 원스톱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신청자에 한하여 건강생활실천교육과 심폐소생술교육, 운동프로그램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2021년도에는 건강한 직장 만들기 사업을 남부발전본부와 안덕면사무소 직원들을 대상으로 25회에 걸쳐 운영하였으며, 작년 대비 올해 달라지는 사항은 비만‧영양 상담 서비스를 추가로 지원한다는 것이다. 제주도의 비만율은 35.0%로 전국(31.3%)대비 높고 그 중 서귀포시 서부지역의 비만율은 38.9%로 매우 높은 실정으로 이에 따라 올해는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