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서귀포시는 매년 증가하는 법인의 지방세 체납액을 줄이기 위해 “체납법 인에 대한 과점주주 일제조사 계획”을 수립하고 체납액 300만원 이상 체납법인에 대해 과점주주(지배주주) 해당 여부 확인을 위한 전수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조사대상은 300만 원 이상 체납법인 98개소 체납액(정리보류포함) 37억 원이다. 체납법인의 과점주주로 확인되면 “2차납세의무자”로 지정하고 1차 통지(압류예고)하고 지속적 미납 시 전국재산조회를 거쳐 부동산 및 차량 등 재산을 압류 하는 등 고강도 체납 체납 처분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제2차납세의무자 추가 지정과 더불어 지정된 제2차납세의무자에 대한 체납액 징수에도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체납자의 재산을 끝까지 추적 징수해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고 있는 대부분 납세자들과의 조세형평성을 제고하고 성실납세 풍토 조성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서귀포시는 지난 2월 실시했던 1차 공모에 이어 4월 1일부터 4월 18일까지 '2022년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업'2차 공모를 실시한다. 지원대상은 서귀포시 읍면지역 5인 이상으로 구성된 주민 공동체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세부 내용으로는, △ 건강한 마을만들기 위한 활동, △ 마을의 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체 사업, △ 지역문화·예술 공유 프로그램, △ 사회적 약자와 소외된 취약계층 지원 프로그램 등으로 지역 내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한다. 지난 2월에 실시한 1차 공모 결과, △ 감산리 부녀회(이주여성과 함께하는 프로그램 운영) △ 성읍1리 부녀회(주민과 함께하는 라인댄스 프로그램 운영) △ 화순리 부녀회(지역주민과 다혼디 하는 화순리 부녀회) △ 서광서리 부녀회(고고장구 락(樂) 프로젝트) △ 의귀리체험휴양마을(마을주민과 함께하는 로컬호스트 발굴) △ 서광동리 부녀회(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취약계층 밑반찬 나눔행사) △ 신례1리 도란도란 행복마을(도란도란 행복마을 어울림 프로젝트) △ 위미1리새마을작은도서관(위미마을 감성 힐링 여행), 총 8개 주민공동체가 최종 선정되어 오는 6월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서귀포시는 하절기 대비 식중독 발생 사전 예방을 위해 건강 취약계층인 어린이, 노인 등이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식중독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대상은 50인 미만 소규모 아동복지시설, 노인요양시설 등 67개 시설의 관리자 및 급식종사자이며, 기간은 4월 ~ 6월에 온라인으로 신청하여 받으면 된다. 교육은 △식중독의 이해 및 식중독 발생 현황 △계절별 식중독 발생 원인 및 예방법 △개인‧식재료 위생관리 △조리과정별 위생관리 △조리기구 및 시설‧환경 위생관리 등으로 조리 종사자들의 위생 의식을 높일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으며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지난해 서귀포시는 50인 미만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65개소 관리자 및 조리종사자 152명에게 하절기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사회복지시설은 건강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만큼 식중독 예방에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라면서“앞으로도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시기별, 대상별 맞춤 식중독 예방 교육을 통해 식중독 발생을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시에서는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전국적으로 대형산불이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산불 대응 태세 강화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안동우 시장은 7일 제주시 용강동에 위치한 산불감시초소를 방문해 봄철 산불 감시체계 등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제주시에서는 지난 3월 8일부터 오는 4월 17일까지를 ‘봄철 대형산불 특별기간’으로 정하고 2개소 31명의 특별점검반 편성과 산불 조심 홍보물을 게시하여 봄철 산불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또 산불 취약지에 산불감시원(52명) 및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원(60명)을 배치해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고 있다. 제주시 산불방지대책본부는 동 지역 산불감시초소 17개소, 읍면 지역 산불감시초소 35개소의 산불 진화 차량 17대 산불 진화용 개인 진화 장비 등을 활용해 ▲산불 취약지 순찰 ▲불법소각 현장 지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와 함께 첨단 장비(드론 2대) 활용해 사각지대가 없도록 봄철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안동우 시장은 “최근 날씨가 건조한 상태가 이어지고 있고 고사리 철을 맞아 산나물을 채취하는 입산객이 증가함에 따라 그 어느 때보다도 산불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총 5만 700여 곳의 소기업·소상공인 등에게 총 253억 원의 소상공인 경영회복지원금을 지급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1월 27일부터 3월 31일까지 사업체당 50만 원(다수사업체 최대 4개소)을 지급하는 경영회복지원금 신청·접수 결과, 두 달여 간 총 5만 3천여 건이 접수됐다. 제주도는 관련 서류를 확인한 후 지원 대상(6만개소)의 83%에 해당하는 5만 700여 곳에 253억 원을 지급했다. 온라인 및 현장 접수를 통해 신청을 완료했으나 서류 보완 사유 등으로 반려되거나 지원금 지급과 관련해 이의가 있는 경우에는 신청서와 증빙 서류 등을 첨부해 이의 신청할 수 있다. 이의 신청은 제주도청 소상공인기업과(본관 3층)로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제주도는 이의 신청 기간을 당초 4월 10일에서 20일까지로 연장 운영할 계획이다. 현재 제주도는 경영회복지원금 증빙서류 미비로 인해 반려된 신청 건에 대해 문자 및 전화로 서류 보완 안내를 진행하고 있다. 경영회복지원금 접수와 관련해 반려 사유 확인이나 증빙서류 등에 대한 문의는 콜센터에서 상담할 수 있다. 혹, 이의 신청 기간 동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는 코로나19 거리두기로 지친 도민을 위해 ‘명사 초청 행복 특강’을 준비했다. 다양한 TV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는 ‘인문학 스타’이자 한국사 강사인 최태성 별별한국사연구소 소장을 초청해 16일 오후 4시 설문대여성문화센터 공연장에서 '민주시민, 역사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을 통해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발자취를 되짚어보며 내일의 민주주의와 성숙한 민주시민의 역할은 무엇인지 생각해 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KBS 1TV ‘역사저널 그날’, tvN ‘어쩌다 어른’ 등에 출연해 근현대사·역사 강연으로 알려진 최태성 강사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이 어떻게 살 것인지를 다양한 주제로 재치 있게 풀어가는 특강을 진행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전 예약을 통해 선착순으로 200명을 모집하며, 입장료는 무료다. 행복 특강은 제주특별자치도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실시간으로 중계한다.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는 봄의 초록으로 물들이는 4월을 맞아 제주녹차 수제차 만들기 체험행사 ‘봄의 초록에 물들다’ 참가자를 모집한다. 서귀포농업기술센터는 2010년부터 매년 4월에 200여 명을 초청해 녹차체험을 진행했으나 코로나19로 2020년과 2021년 행사가 전면 취소돼 아쉬움이 컸기에 올해 더욱 풍성한 체험행사를 준비했다. 서귀포농업기술센터는 제주농업생태원 내 6,666㎡ 규모의 녹차원에서 4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자신만의 녹차를 만들어 갈 수 있는 ‘제주녹차 수제차 만들기 체험행사’를 추진한다. 체험행사는 △제주녹차의 가치 교육 △직접 녹차 잎 수확, 덖음, 유념, 건조 과정을 체험하는 수제차 실습 △다과와 곁들인 다도교육으로 진행된다. 일정은 4월 27일부터 30일까지 오전 9시부터 12시 30분까지 진행하며 1일 30명씩 총 120명이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체험료는 성인 5,000원, 초등학생 이상은 3,000원이며 미취학 아동 및 장애인은 무료이다. 강경안 농촌지도팀장은 “파릇파릇한 녹차 중에서도 여린 잎으로 수제차를 만들면 더욱 풍미가 좋고 깊은 맛을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는 신규농업인들의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위해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을 운영한다.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을 통해 신규농업인이 희망하는 작목의 영농기술 및 경력을 지닌 선도농업인과 신규농업인을 1:1 매칭해 상호 간 약정을 체결하고 5개월 동안 선도농업인 농장에서 영농기술을 습득하면서 안정적인 영농 연착륙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제주농업기술센터는 연 초에 공고를 통해 희망하는 선도농업인 및 신규농업인을 모집하고 현지심사 및 자체심사를 통해 대상자 선정 후 지난 3월 말 상호 간 연수약정을 체결하고 4월부터 본격적인 현장실습에 나선다. 대상자는 멘티-멘토 총 3팀으로, 선도농업인을 멘토로 신규농업인을 멘티로 해 각각 유기농 만감류, 친환경 채소류, 감귤 등 연수 작목을 확정하고 현장 실습교육을 추진한다. 교육내용은 영농기술과 품질관리, 경영·마케팅, 창업 등에 필요한 단계별 실습교육으로 진행하며, 영농 초기의 경험 미숙에 따른 위험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농업기술센터, 전문농업인과의 네트워크 구축으로 농촌지역 조기적응을 돕는다. 현장실습교육은 5개월(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유니버설디자인의 개념과 실제 적용 사례 등을 누구나 쉽게 이해하도록 애니메이션 홍보·교육영상으로 제작해 보급한다. 제주도 공식 캐릭터인 돌이·소리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이번 영상은 도민 누구나 생활 속 유니버설디자인에 대해 친근하게 인식할 수 있도록 만화로 제작했으며, 수어 통역을 포함해 도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시한다. 애니메이션은 돌이·소리 가족이 외출하는 과정에서 발견하는 유니버설디자인 환경에 대해서 쉽게 알 수 있도록 구성했다. ▲엘리베이터 점자 버튼 ▲고원식 횡단보도 ▲옐로 카펫 ▲경사로 ▲다양한 높낮이의 음수대 ▲다목적 화장실 ▲저상버스 등 우리 생활 곳곳에 유니버설디자인이 적용된 사례를 통해 안전과 편리성을 고려한 실제 사례를 홍보한다. 박재관 도시디자인담당관은 “영상을 통해 유니버설디자인에 대해 도민들이 쉽게 이해하고, 우리 생활에 꼭 필요한 도시 디자인적 요소라는 점을 인식해 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전 도민을 대상으로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은 도민 누구나 집 근처 ‘디지털배움터’에서 수준별·맞춤형 교육을 받고 디지털 역량을 높이는 프로그램이다. 각 행정시 정보화교육장, 정보화마을, 도서관 등 35개소에 ‘디지털배움터’를 조성하고, 오는 12월까지 교육생을 수시로 모집해 교육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온라인 교육, 재택근무 등 언택트(비대면) 방식의 디지털 환경으로 빠르게 변화함에 따라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디지털과 관련한 일상 속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컴퓨터(PC)·인터넷 위주의 기존 정보화교육과 달리 디지털 이용환경 변화를 반영해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을 활용해 실생활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내용을 위주로 강의가 이뤄진다. 교육 과정은 계층별·수준별 맞춤형 교육을 위해 디지털 기초, 디지털 생활, 디지털 심화, 특별과정 등으로 구성했다. 디지털 기초는 스마트기기 기초 및 활용, 카카오톡 등 SNS 기초, 화상회의 솔루션 사용법 등 디지털에 친숙해지는 과정이 포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