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022년도 디지털 공공서비스 혁신 프로젝트 사업 공모에 제주도의 ‘재난과 안전에 효율적 대처를 위한 3차원 데이터 기반 스마트 소방 현장 예방 대응서비스 구축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디지털 공공서비스 혁신 프로젝트 사업은 신기술 기반의 공공서비스를 발굴로 행정효율성 증대, 국민 삶의 질 제고, 신기술 수요 창출 등의 목적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전문기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에서 추진하고 있다. 제주도는 지난해(17억 6,000만 원)에 이어 올해 총 18억 6,600만원(국비 15억 6,600만 원, 지방비 3억 원)을 투입해 12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제주도 미래전략국과 소방안전본부가 협업하는 이번 사업은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시설물 정보 부재와 기형적 건물 구조로 소방대원의 경험과 도면에 의존해야 하는 현장 대응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를 위해 건물 실내·외 위험물 정보를 3차원으로 입체적으로 구축해 재난·안전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다. 주요 추진사업은 △건축물 실내·외 위험시설물 데이터 및 실제상황 기반 소방대원 및 도민 가상 안전체험 서비스 △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청년 및 구직자(재직자 포함)를 대상으로 실제 기업 업무와 연계할 수 있는 기업 실무형 정보통신기술(ICT) 전문가 양성을 위한 ‘제주 정보통신기술(ICT) 이노베이션스퀘어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전 도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정보통신기술(ICT)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제주도는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협의를 통해 정보통신기술(ICT) 이노베이션스퀘어 사업을 유치했으며, 올해부터 2년간 18억 5,000만원(국비 14억 5,000만 원, 지방비 4억 원)을 투자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한다. 운영기관인 ㈔제주산학융합원은 인공지능, 블록체인 등의 복합교육과정(160시간), 코딩교육과정(960시간), 실제 기업과 협력해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기업협력 프로젝트 과정(240시간)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보통신기술(ICT) 이노베이션스퀘어 교육장은 제주 첨단과학기지 단지에 위치한 제주산학융합원 내에 있다. 오는 4월 하반기부터 ‘인공지능 데이터분석 입문과정’과 ‘온라인 코딩교육’, ‘블록체인과 비즈니스 융합과정’이 실시될 예정이며, 모집기간은 4월 21·22·27일이다. 이외에도 초·중등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021년 에너지바우처(이용권) 사용기한이 4월 30일로 종료되므로 잔액을 기간 내 반드시 사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에너지바우처는 취약계층이 전기, 도시가스, 등유, LPG, 연탄 등을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급여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이면서 가구원 중 노인, 영유아, 장애인, 임산부, 중증질환자 등이 포함된 가구이다. 지원 금액은 △1인 가구 10만 3,500원 △2인 가구 14만 6,500원 △3인 가구 18만 4,500원 △4인 이상 가구 20만 9,500원으로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2021년에는 도내 9,349가구가 이용권을 받았으며, 지난해 7월 1일부터 현재까지 대략 8억 5,557만원 상당의 난방비를 지원 받았다. 윤형석 제주도 미래전략국장은 “에너지바우처 사용 방법을 잘 모르거나 카드 사용에 미숙한 고령층 등을 대상으로 개별 문자 안내와 전화 상담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으나 여전히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많은 것으로 보인다”며 “주위 가족, 이웃들이 옆에서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준다면 서민층 난방비 절감에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경북도의회 김희수 의원(포항, 국민의힘)이 발의한 '경상북도 한부모가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6일(수) 제329회 임시회 본회의 심사를 통과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보호대상자의 범위를 확대 규정 △한부모가족 지원 사업의 확장과 사업비 지원의 신설 △한부모가족 등의 지원사업을 수행하는 민간단체 등의 지원 △한부모가족지원센터의 각 호의 기능 △실태조사 △비밀 유지 등에 관한 내용을 담았다. 최근 코로나19로 홀로 자녀를 양육하는 한부모 또는 미혼모가족들이 생계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사회적 배려가 더 절실하고, 특히, 경북은 한부모가족지원센터의 역할의 일부만을 건강가정지원센터에 위임하고 있어 체계적인 사업의 지원 확대가 필요한 상황이다. 한편, 지난해‘한부모가족지원법’개정에 따라 저소득 한부모ㆍ미혼모가족의 생활안정 및 자립기반 조성을 위해 기초생활 수급확대, 자녀양육비 추가지원 등 복지서비스를 확대된 바가 있다. 김희수 의원은 “한부모가족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지원하고자 사업비의 확대 근거를 마련했다”며, “한부모가족지원센터의 기능을 구체화하여 더 두터운 한부모가족 지원 정책을 펼칠 수 있을 것”이라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협의회는 7일 오전 도청 동락관에서 개최된 임시총회에서 김재원(63) 현 협의회 부회장을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신임 김재원 회장은 김천 출신으로 구미에서 금오전자를 운영하며 지역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는 전도유망한 중견기업인이다. 바르게살기운동 구미협의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 구미경찰서 집시심의위원장, 대구검찰청 김천지청 재정위원, 경북경찰청 수사심의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 고향 김천의 아포중학교 총동창회장으로 활동하는 등 지역사회 다양한 분야에서 온몸으로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대구검찰청 김천지청장, 도교육감, 도지사, 부총리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은바 있다. 김재원 신임 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의 전통을 더욱 계승 발전시키고 진실·질서·화합의 3대 이념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젊고 활력넘치는 경북 바르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경상북도는 7일 도청 화백당(대회의실)에서‘2022년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4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사업설명회에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시군 업무담당자, 수행업체 등이 참석해 지난해 사업의 추진 경과와 올해 사업추진계획이 보고됐다. 또 특화교육 연계한 우수사례 발굴 및 효과적인 교육 홍보지원 방안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23명의 대표 강사서포터즈가 참석해 지난해 우수사례와 올해 사업에 적극적인 참여 의지에 대한 발표도 이어졌다.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무인·비대면 중심으로 생활양상이 변화하면서 도민이 소외나 차별을 겪지 않도록 다양한 디지털 교육을 제공한다. 지난해는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226개 기초지자체가 참여해 총 1066개의 디지털배움터를 운영했다. 경북도는 주민센터, 도서관, 복지관 등을 활용해 디지털배움터 75개소를 확보했고, 4월부터 12월까지 매월 교육생을 수시 모집한다. 교육과정은 크게 디지털기초, 디지털생활, 디지털심화, 디지털특별로 구분해 맞춤형수준별 교육으로 구성되며, 단계별 실력 향상을 위한 다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는 7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내빈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대 회장의 이임식과 제22대 회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홍순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2년여 간 여성단체협의회를 잘 이끌 수 있도록 도와주신 회원단체들을 비롯한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새롭게 취임하는 김경애 회장께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협의회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22대 경북여협 회장으로 취임하는 김경애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경북을 대표하는 여성단체의 신임회장으로서 어깨가 무겁다. 양성평등실현과 여성권익 향상을 위해 힘쓰며, 지역 곳곳에서 사회변화의 주체로 여성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중추적 역할을 하는 단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임 김경애 회장은 고령군여성단체협의회장, 고령군자원봉사센터 이사장, 고령군의회 부의장을 역임하고, 현재 아이코리아경북지부 회장으로 지역봉사와 활발한 사회활동을 하고 있다.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어려운 시기에 지역 여성의 권익 향상과 지역 발전에 애써주시고 명예롭게 이임하시는 홍순임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경상북도와 경북테크노파크는 6~7일 경주에서 예비 규제자유특구 민․관․연 집중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 그린파워, 워프솔루션, G-CONNECT 등의 무선전력전송 기업과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법무법인 비트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여했다. 1일차에는 올 상반기 중기부 7차 규제자유특구 신규 지정을 받기위해지자체, 관계기관 및 기업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세부사업별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사업계획서를 구체적으로 보완, 완성도를 높이는 작업을 했다. 2일차에는 법무법인 비트와 함께 이번 무선전력전송 규제자유특구와 관련된 규제사항에 대한 세부점검 및 특구 실증사업을 위한 관계부처의 법령개정 수용성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무선전력전송 예비 규제자유특구의 주요 규제이슈는 관계법령에서 전기차 유선충전만을 규정해 무선충전 산업진출이 불가능했다. 특구에는 규제를 풀어 차세대 에너지충전 문제를 해결하고, 이를 통해 사물무선충전 기업 및 연구소 유치를 기반으로 전기차, 산업용 로봇, IT가전기기 등 신규 시장을 확대해 새로운 산업생태계를 조성시켜 나간다는 구상이다. 경북도는 3차례 규제자유특구 지정 및 운영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경상북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주관 정보통신산업진흥원)가 공모한‘2022년 지역소프트웨어(SW)서비스 사업화’사업에 2개 과제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역 내 강소SW기업 및 초기스타트업 기업의 SW기술 개발, 서비스 사업화 지원을 통해 지역SW기업 경쟁력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과제기획 단계부터 서비스 개발, 테스트 현장적용, SW품질검증, 사업화 수출까지 단계별로 맞춤 지원한다. 경북도는 공모를 위해 포항테크노파크와 도내 기업을 대상으로 수요를 발굴해 제안했다. 지자체와 수행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접수 받은 총 6개 과제 중 3개를 선정해 제안했으며, 그 중 2개의 과제가 신규과제로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기업은 감소프트와 케이앤엘정보시스템으로 2023년까지 기업 당 7억68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진행된다. 포항에 소재한 감소프트는 스마트공장 솔루션을 제안 및 개발해 생산 공정에 직접 구축하는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선정된 과제는‘숫자코드 적용 지도 기반 인공지능 서비스 개발 및 사업화’로 건물에 숫자코드를 적용한 내비게이션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경상북도는 과기정통부 주관‘스마트 빌리지 서비스 발굴 및 실증 공모’에서 ‘SMART 농작물 절도 예방 체계 구축 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비 6.9억 원(총 사업비 9.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빌리지 사업은 농어촌의 지역현안 해결 및 생활편의 개선을 위한 지능정보기술 기반 서비스의 개발 및 실증을 지원한다. 도는 최근 전국적으로 농작물 절도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검거율은 낮다는 점에 주목해 이번 사업을 통해 안전한 농촌을 선도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사업대상 지역은 농가 가구 수, 전업 농가 비중, 사업 확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예천으로 정했다. 스마트 농작물 절도 예방 사업은 S(Sensor, 센서), M(Movable, 이동식), A(AI, 인공지능), R(Realtime, 실시간), T(Traceable, 증거 기반)의 다섯 가지 서비스로 구성된다. 마을 입구, 마을 중심, 고정 시설(비닐하우스, 과수원 등), 임시 적재 농작물에 센서, IoT, 스마트 태그 등을 설치해 사람, 차량, 농작물을 식별, 데이터를 수집하고 수집 데이터에 기반해 AI가 실시간으로 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