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서귀포시는 코로나19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안전한 휴식공간으로 인기가 높은 도심 속 도시공원에 대하여 사업비 30억 원을 들여 시설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추진하는 도시공원 시설 개선 사업은 서귀포시 도심 속 주요 공원인 샛기정 공원 외 7개소(근린공원 6개소, 어린이공원 2개소)를 대상으로 노후화된 공원 시설물 교체 및 공원등 정비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하영올레 코스와 연계하여 정비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현재 샛기정 및 삼매봉 공원에 대해서는 산책로 정비(L=600m) 공사가 진행 중에 있으며 그 외 걸매 생태공원 외 4개 공원에 대한 노후 시설물 및 공원등 정비 공사가 4월 초 발주가 완료되어 상반기 중으로 마무리 할 예정이다. 아울러 보다 나은 공원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공원 상시 비상점검반을 편성·운영하여 도시공원 이용객들의 안전사고 예방 및 불편사항 해소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도심 속 자연인 도시공원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힐링 공간으로서 사랑받는 공원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서귀포시 중앙동이 착한가게 지원 및 모집에 적극 나선다. 서귀포시 중앙동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2022년 특수시책으로"우리동네 착한가게 돈쭐내기"사업을 추진한다. ✔ 실직 후 딸 생일을 맞은 한부모 아빠에게 무료로 피자를 선물한 인천의 한 피자 가게가 알려지면서 일명 “돈쭐” 세례가 이어지고 있다. 피자가게에 전화주문 쇄도 .... - 인터넷 연합뉴스(2021년 8월 13일)- 첫 번째로 착한가게 응원 챌린지 이벤트다. 중앙동 관내 착한가게 중 음식점 12개소를 대상으로 응모함을 비치하여 이용객들의 영수증(3만원 이상)을 분기별로 10명씩 추첨하여 다양한 경품을 증정, 자연스런 착한가게 홍보를 통한 소비를 촉진한다. 응모를 원하는 이용객은 영수증 하단 본인 동의하에 연락처를 기재하면 된다. 다음으로 응원물품 꾸러미를 지원한다. 관내 모든 착한가게를 대상으로 반기별 총 2회에 걸쳐 가게운영에 도움이 될만한 물건이나 코로나 방역 및 각종 기념품 등을 정성스레 선물꾸러미에 담아 전달한다. 이를 통해 착한가게에 대한 행정의 관심을 표시함과 동시에 자부심을 고취시키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서귀포시는 제주 봄철 대표축제인 제39회 제주유채꽃축제가 오는 4월 8일부터 4월 10일까지 3일간 온라인으로 개최된다고 밝혔다.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제주유채꽃축제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예방 차원에서 현장 대면 행사 없이(먹거리 등) 전년에 이어 올해도 비대면 방식으로 안전하게 운영할 계획이다. 축제 프로그램은 지역 명소 등을 온라인으로 간접체험하는‘가시리 명소탐방’및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이 출연하는‘유채꽃 버스킹(1일 6개팀)’이 매일 진행되며, 별도 제작한 축제 주제곡도 선보일 예정이다. 전 프로그램은 축제 기간 서귀포시 공식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실시간 생중계된다. 축제 기간 유채꽃광장(조랑말체험공원 내/약 3만평 조성)은 출입구 지정관리를 통한 방문객 대상 호흡기 증상 유무 확인 후 입장을 허용하며, 순간 최대 수용인원은 최대 299명으로 제한하여 유지된다. 행사장 일대(유채꽃 파종지) 현장 안전요원은 1일 46명(축제 사전 1일 24명)으로 증원하여 봄꽃 상춘객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시켜 나간다. 현덕준 축제조직위원장은“제주 봄을 대표하는 유채꽃축제가 올해도 코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서귀포시는 오는 4월부터 붉은오름 목재문화체험장에서 책꽂이, 우드필통, 연필꽂이 만들기 등 가족과 함께하는 목공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화사한 봄꽃이 피는 4월에 휴양림에서 봄나들이를 하고 목재문화체험장에서 목공체험을 통하여 가족간의 유대감을 돈독히 하는 동시에 산림자원의 소중함과 즐거운 산림문화 체험을 느끼게 하는데 목적이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더 많은 체험객들이 목재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서귀포시는 지난 4월 1일부터 3개월간 시민과 관광객 대상으로 서귀포시 구석구석을 걸으며 느끼는 일상 속 모습을 영상을 통해 조명해보는 '서귀포시 동네 한 바퀴' 브이로그(V-log) 영상을 공모하고 있다. ‘서귀포시 동네 한 바퀴 브이로그(V-log) 공모전’은 하영올레 등 올레코스, 치유의 숲 등 웰니스 관광지, 105개 마을, 도심지 등 서귀포시만의 특색이 포함된 장소면 어디든지 영상 소재로 가능하다. 혼자 걸으며 보는 아름다운 서귀포시의 모습뿐만 아니라 여럿이 함께 거닐며 나누는 대화 등을 통해 서귀포시 시정 개선 및 발전을 위한 의견이나 아이디어를 일상 속 영상에 담아내면 된다. 또한 건강·환경·교통·관광·복지·안전 등 분야에 상관없이 서귀포시정에 대해 평소 생각했던 자유로운 의견이나 ‘건강한 도시, 행복한 시민’을 위한 정책에 대한 아이디어 제안도 가능하다. 디지털카메라,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직접 촬영한 10분 이내 영상으로 촬영 후 자체 편집한 순수 창작물이어야 하며, 단순 관광지 나열식의 영상 및 특정 업체 및 개인 사업자의 상호, 자막 노출 등 상업적인 목적이 있는 영상은 제외된다. 공모전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안동우 제주시장은 6일 오전, 각 국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주간 간부회의를 주재했다. 이 자리에서 안 시장은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자가신속항원검사 중단 계획, 조생양파 소비촉진 운동, 투명페트병 별도배출 수거 현황 등에 대해 보고를 받고 이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 먼저 지난 주말 많은 시민들이 봄을 맞아 야외활동에 나섰다며, 공직자들과 지역 단체들의 협조로 벚꽃 명소에서 큰 무리 없이 질서유지가 이뤄진 만큼, 이번 주말에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봄나들이를 즐길 수 있도록 질서유지 및 환경개선에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봄철 야외운동에 나서는 시민들을 위해 무분별하게 설치되어있는 야외 체육시설에 대한 점검을 주문하며, 일부 관리 사각지대에서는 야외 체육시설이 흉물로 전락하고 있어 이에 대한 보수와 시설관리에 만전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조생양파 가격이 예상보다 크게 하락해 정부에서도 산지 폐기에 나서고 있다며, 제주시 많은 농업인들의 마음을 헤아려주기 위해 시 차원에서도 적극적인 소비촉진운동에 앞장서달라고 말했다. 특히 양돈 농협, 한돈 협회 등에서도 양파 소비에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시와 제주시청소년지도협의회는 개학기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시기를 맞아 학교 주변 및 번화가 등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실시한다. 특히 개학기의 등교 수업이 이뤄짐에 따라 학교 주변에서 청소년이 유해환경에 위협받지 않도록 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스트레스로 유해업소나 유해매체물 등에 노출되는 것을 예방하고자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멀티방‧DVD방 등)에 대한 캠페인을 진행한다. 또한 노래방‧PC방‧숙박시설 등의 청소년 고용이나, 청소년의 흡연‧음주 등 일탈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인근 업소와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청소년 밀집지역을 돌며 가출 및 비행 등에 노출된 위기 청소년에 대한 보호 활동도 병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시 26개 읍면동에서 한 달간 진행되며, 청소년이 밀집된 지역에 있는 청소년 유해시설을 대상으로 공무원, 경찰, 민간단체가 연계해 합동 개선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제주시 여성가족과장은 “청소년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통해 시민의 자발적인 보호활동 참여를 유도하고 보호의식을 확산해 청소년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민속보존회 제주시협의회 창립 20주년을 맞이해 지역문화 예술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용담2동 성락희 직전회장 등 6명에 대해 표창패가 수여됐다. 이에 안동우 제주시장은 4월 5일 17시, 제주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개최된 정기총회에 참석해 관계자를 격려하고, 모범회원에 대해 표창패를 전수했다. 표창 대상자는 ▲제주특자치도지사 표창 용담2동 성락희 직전회장, 도두동 오인이 회장 ▲제주시장 표창 이도2동 한동순 회장, 한림읍 오기엽 회장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 표창 노형동 양영보 회장, 봉개동 송영주 회장이다. 이날 민속보존회 제주시협의회는 제20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결산 및 올해 탐라문화제 읍면동 제주시 대표 경연 참가 등 주요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 2002년에 구성된 민속보존회 제주시협의회는 읍면동별로 27개가 운영되고 있다. 각 읍면동 민속보존회는 그동안 도내 주요 행사 및 지역행사에 참여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는 등 전통 예술행사 활성화와 보존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안동우 시장은 “지난해 코로나 상황의 악조건 속에서도 탐라문화제 참가를 통해 제주 문화에 대한 아름다움을 도내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홍콩에 소재한 아시아태평양YMCA연맹 본부가 제주로 이전한다고 6일 밝혔다. 아태YMCA연맹 유치 경쟁에서 한국YMCA(사무총장 김경민)는 태국YMCA를 누르고 제주 이전이라는 큰 성과를 거뒀다. 아태YMCA연맹은 홍콩 내 활동 여건 변화에 따라 타 국가로 이전을 계획했고, 올해 초 각국 회원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다. 유치 공모에서 한국YMCA는 제주를, 태국YMCA는 치앙마이를 제안했으며, 지난 2일 아태YMCA연맹 실행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이전 도시를 제주로 결정했다. 제주도는 한국YMCA가 아태YMCA연맹에 제주 유치 제안서를 제출한 올해 1월 이후 아태YMCA연맹의 제주 유치를 위해 한국YMCA와 긴밀하게 협의해 왔다. 이번 유치 결정에 대해 제주도는 제주지역 전체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될 정도로 아름다운 섬이고 무비자 입국이 가능한 점과 함께 제주도가 2005년 정부에 의해 세계 평화의 섬으로 선언되고 관련 정책을 펼쳐가고 있다는 점 등이 중요하게 고려가 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아태YMCA연맹이 주요 활동으로 평화운동을 지향한다는 점에서 이번 유치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김창열미술관은 미술관의 정체성에 부합하고 미술사적 가치가 높은 김창열 화백의 작품을 수집한다. 김창열미술관은 ‘2022년 제주도립 김창열미술관 소장품 수집계획’을 공고하고, 4월 22일부터 5월 6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이번에 수집한 작품은 미술관 전시,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가치를 널리 공유하는 문화예술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올해 수집 대상은 김창열 화백의 예술 형성과정 중 중요한 역할을 한 작품, 화백의 시기별, 매체별, 양식별 대표 작품이다. 신청 자격은 개인사업자, 법인(화랑, 법인 관련자) 사업자로 신청자 당 1점이며 미술관 방문 또는 등기우편 접수가 가능하다. 작품 수집 여부는 김창열미술관 운영위원회를 통해 결정하며, 구입대상으로 선정된 작품은 매도희망자와 작품 매매 계약 체결을 통해 구입한다. 한편, 김창열미술관 소장품 중 기증 작품은 총 222점, 구입작품은 총 12점이다. 시기별 소장품 현황으로는 ▲1950년대 작품 3점 ▲1960년대 작품 11점 ▲1970년대 작품 32점 ▲1980년대 작품 57점 ▲1990년대 작품 78점 ▲2000년대 작품 38점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