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대구 북구청은 미래 세대인 초등학생들에게 일상생활 속 작은 행동이 지구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찾아가는 어린이 환경교실’을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 ‘찾아가는 어린이 환경교실’은 북구 소재 40개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지구환경을 위해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학습하는 체험 중심 교육으로, 학생들이 환경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여 학교와 가정에서 저탄소 친환경 생활을 실천토록 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미래 세대의 주인공인 초등학생들의 환경교육 필요성이 증가하여 대구 북구청에서는 2017년도에 대구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 및 대구기후·환경네트워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찾아가는 어린이 환경교실’의 예산 지원, 교육 홍보, 환경교사 양성 및 프로그램 개발 등 환경교육 기반을 구축하였으며, 2017년에 6개 초등학교에 시범사업을 시작하여 2018년부터 관내 모든 초등학교로 확대하여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우리의 일상생활 속 작은 행동이 지구환경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로 배달음식이 우리 식탁에 오기까지의 과정(생산, 유통, 소비, 폐기)에서의 환경오염 사례를 예시를 통해 배우는 이론 교육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북대구청년회의소, 사단법인 친환경모빌리티협회, 사단법인 대구사랑청년포럼, 골드로타리클럽은 4월 24일 월례회 행사로 "금호꽃섬 X 행복줍깅”이라는 주제로 대구 북구 관내의 금호꽃섬 및 금호강 일대 환경정화 및 환경보호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상기 단체 회원 100여 명이 모여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오전 10시부터 2시까지 금호꽃섬 및 금호강 일대에 담배꽁초나 빈병 등의 쓰레기 및 폐기물을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 북대구청년회의소 회원들은 이날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과는 별도로 금호강의 아름다운 생태계 보호와 생활속 플로킹 활동 취지의 환경보호 현수막을 노곡교 주변에 게첨하는 등 환경보호 캠페인 활동도 함께 진행하였다. 북대구청년회의소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 대구사랑청년포럼, 친환경모빌리티협회, 골드로타리클럽과 함께하여 보다 더 규모 있고, 자녀들과도 함께하여 환경에 대한 꿈나무들의 의식을 고취시키는 부분에서도 큰 의의를 가지고 환경정화 활동 및 캠페인을 이어 나가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다시금 금호꽃섬 및 금호강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하였고, 이번 환경 보호 활동 및 캠페인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시는 오는 4월 26일부터 11월 11일까지 관내 학교를 방문해 ‘2022년 스마트 온(ON) 검진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온(ON) 검진학교’는 학생들에게 스마트폰을 바르게 사용하는지 스스로 진단하고, 온(ON)라인 기반(플랫폼) 등을 활용하여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대상은 화봉초, 무거중, 화봉중, 농소초, 우정초, 현대중, 구영중, 웅촌중 등 총 8개교 3,267명이다. 주요 내용은 ▲ 스마트폰 바른 사용 다짐 서약, ▲ 과의존 척도 검사 ▲ 바른 미디어 사용을 위한 온라인 챌린지 활용 미션 게임 ▲ 스마트폰 바른 사용관련 전시 등이다. 검진 학교는 학생과 토론자 간 유연한 화상연결을 위해 온라인 및 방송(영상) 창구를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검진학교는 청소년의 스마트폰 바른 사용을 위한 사용 주체자 중심의 교육, 체험, 전시 등을 통해 교내 건전한 정보통신기술(ICT) 사용 문화 정착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스마트쉼센터는 유아, 청소년, 성인 등 전연령 대상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과 상담 등 상시 운영 중이다.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시립교향악단의 ‘라이징스타 시리즈 1’이 오는 4월 29일 오후 8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서 열린다. 최상의 수준(클래스)으로 최고의 클래식을 선사하는 시립교향악단이 2022년을 맞아 새롭게 선보이는 ‘라이징스타 시리즈’는 천부적 재능과 젊은 열정으로 차세대 클래식계를 이끌어갈 연주자와 함께 수준 높은 클래식을 선사 할 예정이다. 이번 연주의 지휘를 맡은 윌슨 응(Wilson Ng)은 베를린 예술대학교, 스코틀랜드 왕립음악원에서 지휘를 전공하고 ‘2017 게오르그 솔티 국제 지휘 콩쿠르 2위’, ‘2018 파리스베틀라노프 국제콩쿠르 수상’, ‘2020 말러 지휘 콩쿠르 3위’로 세계적인 스타지휘자로 발돋움했다. 현재는 서울시립교향악단 수석부지휘자와 홍콩 구스타프말러오케스트라 예술감독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협연으로 나서는 피아니스트 이택기는 커티스 음악원을 졸업하고 ‘헤이팅스 국제피아노 협주곡 콩쿠르 최연소(17세) 우승’, ‘영차이콥스키 국제콩쿠르 입상’, ‘프란츠 리스트 피아노 콩쿠르 입상’ 등 천재적인 실력과 뛰어난 음악성으로 수많은 클래식 팬을 열광케 해 차세대 케이(K)-클래식계의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동구 신암동에 위치한 아양교가 팔공산과 금호강의 수려한 산세와 찬란한 물결을 모티브로 하여 안전하고 아름다운 경관명소로 다시 태어났다. 동구청은 11억원의 국·시비를 지원받아 아양교 안전시설물 설치공사를 지난해 6월 착공해 이달 말 마무리 한다. 최근 몇 년간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자살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경관기둥을 촘촘하게 배치하여 추락을 원천적으로 차단하였으며, 금호강변에서 바라볼 때 팔공산의 형상과 금호강이 물결치듯 하는 모습을 경관기둥 및 조명으로 연출하여 주변 자연과도 조화를 이루었다. 동구청은 야간관광 명소 100선에 선정된 아양기찻길과 동촌유원지에 위치한 해맞이다리와 더불어 관광명소화가 이뤄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김태운 동구청장 권한대행은 “아양교는 팔공산 및 K2후적지를 연결하는 대표관문이다. 자살사고 방지와 더불어 경관을 개선함으로써 지역민들에게 아름답고 걷고싶은 아양교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암각화박물관은 오는 5월 3일부터 12월 31일까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특별기획전 ‘반구대놀이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1922년 5월 1일 천도교소년회의 ‘어린이의 날’ 선포 10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전시는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여러 가지 체험을 통해 반구대 일원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의 가치를 알려준다. 전시는 △반구대의 소리 △반구대, 공룡의 고향 △선사인의 무늬 △바다를 살리는 고래 똥 △선사인의 밥․옷․집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다. △‘반구대의 소리’에서는 자연의 소리와 동물들의 소리를 들어 볼 수 있으며, △‘반구대, 공룡의 고향’은 천전리와 대곡리 공룡 발자국 화석에 등장하는 용각류와 조각류 공룡의 발자국을 핀스크린을 통해 찍어 보는 체험이다. △‘선사인의 무늬’에서는 토기에 새겨진 번개무늬와 빗살무늬 등 다양한 무늬를 자석을 통해 꾸며 볼 수 있다. △‘바다를 살리는 고래 똥’에서는 고래 똥 속의 철분이 해양 생태계를 풍부하게 만드는 과정에 대해 알아보며, △‘선사인의 밥․옷․집’에서는 움집과 토기 등을 만져보며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가 만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서구는 대구시에서 실시한 2021년도 세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1억원의 상사업비를 받는다고 밝혔다. 세정 종합평가는 매년 지방세정 운영실적 평가 환류로 선진 지방세정 기반 구축을 위해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평가는 대구시 8개 구·군을 대상으로 2021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지방세․세외수입 징수 등 4개 항목의 세수실적 분야와 ▲ 지방세 납세편의 시책 ▲ 세정홍보 운영실적 ▲ 지방세 제도개선 및 우수사례 사례발굴 등 세정운영실적 분야 7개 항목에 대해 종합적인 평가가 이뤄져 서구는 세정운영실적에서 특히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서구는 변화하는 세정환경에 대해 적극적인 업무 연찬을 통해 대구시 주관 지방세 발전포럼에서 ‘우수상’,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국무총리상’, 지방세외수입 운영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지방세 운영상 미비점과 불합리한 제도개선에 대해 적극적인 과제의 발굴로 세정운영실적분야에서 탁월한 점수를 받아 지방세정운영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받는 영광을 누렸다. 또한 서구는 주민을 위한 납세편의 시책으로 무료 세무 상담실 운영, '통화 연결음'을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시는 26일 오후 4시 본관 4층 국제회의실에서 ‘울산광역시 노사 전문가 협의회’를 개최하고 민간위탁 근로자 정규직 전환을 위한 노‧사 최종합의 내용을 심의한다고 밝혔다. 이날 심의에서는 내년 1월 1일자로‘120해울이 콜센터 상담사’ 9명과 ‘상‧하수도 계량기 검침원’ 61명에 대해 현행 민간위탁에서 울산시가 직접 고용하는 형태로 전환하는 것을 결정하게 된다. 울산시는 지난해 9월 ‘120해울이콜센터 상담’,‘상‧하수도 계량기 검침’등 2개 민간위탁 사무에 대해 직접 수행 전환을 결정했다. 이어 노‧사 전문가 협의회 및 노‧사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지난 해 11월부터 4월까지 노‧사 실무협의를 거쳐 최종합의안을 마련해 이날 최종 심의를 갖게 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결정을 통해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종사자들은 지금까지의 고용불안에서 해소되어 보다 공공성과 책임성을 갖고 시민들에게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함께하는 따뜻한 노동존중 울산’ 실현의 일환으로,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결정 1단계(시‧지방공기업)와, 2단계(출자‧출연기관)를 추진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2년 주소기반 산업 창출 선도지자체 공모'에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주소정보와 첨단기술을 융복합한 산업모델 개발과 다중이용시설 및 공간에 주소정보를 촘촘하게 부여하여 이용자에게 보다 정확하고 편리한 위치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안부는 지난 3월 7개 분야에 대하여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했다. 학계 등 내·외부 전문가로 이루어진 심사위원회의 서면심사(1차), 발표심사(2차) 등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쳤으며, 공모 결과 울산시 등 전국 13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울산시는 ‘자율주행로봇 부문’에서 경쟁력과 참신함을 인정받아 최종 선정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울산시는 국비 1억 5,000만 원을 들여 대한민국 제2호 국가정원인 '태화강 국가정원'을 대상으로 올해말까지 사업을 완료한다. 주요 사업 내용은 ▲ 태화강 국가정원 내 주소체계 고도화 및 자율주행로봇 이동경로 데이터베이스(DB) 구축 ▲ 주소정보기본도 등록 ▲ 주소기반 자율주행로봇 서비스(순찰, 물건 운반 등) 실증 등이다. 울산시는 주소기반의 혁신성장산업 모델 개발,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2022년 4월 25일부터 5월 20일까지 모바일헬스케어 사업 지원자 1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헬스케어사업은 대상자에게 모바일 앱과 연동되는 활동량계를 무상 으로 제공하여 24주간 분야별 전문가(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의 1:1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및 모니터링을 통해 건강생활 실천을 지원하고 만성질환을 예방하는 사업이다. 신청 모집 대상자는 만 19세 이상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건강위험 요인(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중 1개 이상 보유하고 있는 남구 주민 또는 남구 소재 직장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단, 고혈압, 당뇨, 콜레스테롤 질환자는 제외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모바일헬스케어 사업으로 주민의 만성질환을 효과적으로 관리하여 경제적인 손실을 최소화하고 건강 수명 연장으로 건강한 명품남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모바일헬스케어 사업신청 및 문의는 남구보건소 건강관리실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