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 울주군이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4년 연속 정부혁신 우수기관으로 선정, 국무총리상과 함께 특별교부세 8,000만원을 받았다. 울주군은 25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2021년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이 같은 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상은 행정안전부가 매년 전국의 광역과 기초 지자체의 혁신 노력과 성과를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 표창하고 있다. ‘2021년 혁신평가’는 기관 자율 혁신, 참여와 협력, 포용적 행정, 신뢰받는 정부, 혁신확산 및 국민 체감 등 5개 항목 14개 지표에 대해 실시됐다. 평가는 공정성과 객관성을 위해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지자체 혁신평가단과 일반인으로 구성된 국민평가단이 심사한다. 울주군은 주민참여 활성화, 사회적 가치 강화 노력 등 모든 지표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특히 이선호 군수의 혁신 리더십도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수상으로 울주군은 울산에서 유일하게 4년 연속 혁신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 특별교부세 8천만원도 받았다. 이선호 군수는“지역문제 해결과 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끊임없이 소통하고 혁신을 추진한 노력의 결과가 국무총리상 수상이라는 좋은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대구 북구 국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월 25일 동 특화사업으로 ‘착한마을 희망불빛(LED전등교체 사업)’ 을 실시했다. ‘착한마을 희망불빛(LED전등교체 사업)’은 2019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특화사업 중 하나로 2021년 착한대구 캠페인으로 모금된 사업비로 전등을 구입하여 국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재능기부로 실시하는 사업니다. 올해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9가구를 선정하여 LED 전등 교체 예정인데 이번에는 3가구를 선정하여 총 13개 LED전등 교체를 진행하였다. 전등을 교체한 한 어르신은 “불을 켜도 집안이 동굴처럼 침침했는데 안방, 거실, 부엌, 화장실을 LED전등으로 교체하고 나니 집안이 환하게 밝아져서 내 마음까지 환해지는 것 같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영희, 구자술 공동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이 함께 전등교체 작업을 하면서 방이 밝아질 때마다 덩달아 밝아지는 어르신들의 표정을 보니 보람을 많이 느낀다.”며, “집집마다 희망의 불빛이 켜질 수 있도록 협의체위원들과 지역복지에 더욱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윤기배 의원(기획행정위원회, 동구3)은 시정에 대한 서면 질문을 통해 새정부와 민선 8기 출범을 앞두고 대구시 전역에서 진행 중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평가체계 점검, 도시재생 역량 강화를 위한 행정조직의 정비 및 도시재생 지원센터의 독립기구화, 도시재생관련 지역업체의 지원 및 육성 등을 도시재생 정책으로 제안했다. 윤기배 의원은 서면 질문에서 “지난 2013년, 쇠퇴한 지역의 자생적 성장기반을 확충하여 도시 경쟁력을 회복시키려는 목적으로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된 이후, 도시재생사업은 국가의 전략사업으로 중점 추진되고 있다”고 설명하고, “인구감소와 기성 시가지 쇠퇴가 심각한 우리 대구시에도 2021년까지 총 21개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선정되어 대구시 전역에서 진행되고 있으므로 지역의 도시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새정부와 민선8기에서의 안정적인 추진대책이 절실하다”며, 새정부의 도시재생 정책 기조와 방향에 대한 동향과 함께 현재 추진 중인 사업의 추진대책을 질의했다. 윤 의원은 국비와 지방비가 함께 투입되는 사업이지만 국토부가 정한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5일 시교육청 외솔회의실에서 유치원장 및 초등학교장을 대상으로 ‘2022 교직원 교육복지 역량 강화 연수’를 했다.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교육복지 취약계층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교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연수는 28일까지 중․고등학교장과 교직원 대상으로 3차례 추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는 초등학교와 중․고등학교에서의 사례가 다르다는 현장의 요구가 반영된 것이다. 이번 연수에서는 취약계층 학생 통합지원을 위한 관리자 역할, 사회복지기관과의 협력 및 연계 방안, 교육복지안전망센터 역할과 활용 등이 심도 있게 다루어졌으며, 시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교육복지사업이 종합적으로 안내되었다. 노옥희 교육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학습과 정서적인 측면에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기에 집중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 울산학부모지원센터는 학교와 가정의 일상회복을 지원하고자 가족 단위 20팀을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학부모 상담 힐링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학부모 자녀양육 고충상담 및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학부모 상담지원, 자녀와의 긍정적인 소통을 돕고 가족관계의 향상 도모를 위하여 해마다 학부모상담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자녀의 정서・심리, 사회성 저하가 우려돼 가족 간 갈등 등의 문제를 해소하고자 맞춤형 상담을 강화하고 있다. 가족과 함께하는 힐링 상담 프로그램은 상반기에는 주말에 초등 저학년과 부모, 초등 고학년과 부모로 나누어 ‘우린 서로 달라요’라는 프로젝트로 각각 2회씩 실시하고, 하반기에는 여름방학에 ‘그림으로 만나는 가족이야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 9일과 16일 초등 저학년과 부모 10팀이 참여한 1기에서는 서로의 손발 그리기를 통해 서로의 존재를 오감으로 느끼고 집중하는 활동과 네가지 도형을 이용하여 부모・자녀 간 기질과 특성을 파악하고, 자녀의 내면에 내재되어 있는 심리상태를 분석하여 문제의 원인을 찾고 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는 도형심리 상담을 했다.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대구 최초 완전통합 단설 대구인지유치원(원장 장윤정)은 4월 25일 오전 10시에 강은희 교육감을 비롯한 지역사회 관계자, 학부모, 교직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개최했다. 개원식에서는 전체 유아들의 ‘넌 할 수 있어’ 축하 영상 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및 유치원 소개, 원기 봉정, 원장 기념사, 교육감 격려사,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되고, 식후 행사로는 새 출발을 알리는 커팅식과 교육 시설을 참관했다. 서구 서대구로에 위치한 대구인지유치원은 대구 지역 첫 일반유아와 특수교육대상유아가 유치원에 있는 모든 일과를 함께 어울려 놀이를 통해 배우는 완전통합교육을 위한 단설유치원으로 12학급 규모(일반학급 6, 특수학급 6)로 지어져 현재 72명의 유아가 교육받고 있다. 완전통합교육은 일반학급과 특수학급을 1대 1로 편성하고 통합교실(일반교실 2배 크기)에서 유치원 교사와 특수교사가 공동담임을 맡아 협력 교수를 실시함으로 유치원 단계에서부터 일반 유아와 특수교육대상유아가 함께 통합교육을 받으면서 자연스럽게 서로 배려하고 협력하며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어 큰 의미가 있다. 대구인지유치원은 대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대구 달성군이 달성문화재단에 위탁하여 운영하는 달성군립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하는 2022년 국비 지원 사업 등에 잇따라 선정되어 약 3천8백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사업은 총 4건으로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국비 1천8백만 원),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 사업(국비 1천7백만 원), 북스타트 부모교육 지원 사업(국비160만원), 공통부모교육 사업(시비140만 원)이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도서관을 통해 국민 생활 속 인문가치를 확산하는 사업으로, 달성군 내 주요 숲, 나무 군락지와 문화유적지에 대한 강연을 듣고 탐방하는 자유기획형과, 계명대학교 시각디자인과 대학생과 지역 중학생이 멘토-멘티가 되어 함께 진로를 체험하는 특화기획형을 진행한다. 그 밖에 도서관에 작가 1명이 상주하여 문학 큐레이터로 활동하는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과 영·유아 양육자에게 자녀에 대한 이해와 책을 통한 소통법을 알려주는‘북스타트 부모교육 지원사업’, 영·유아 부모교육과 부모·자녀 체험활동을 지원하는‘공통부모교육 사업’등 다양한 공모 선정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문오 달성군수는“다양한 프로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4월 25일 04:00부터 기상청의 “풍랑·강풍 예비특보 발표”에 따라 26일 오후까지 해안가와 해상을 중심으로 강한 바람을 동반한 높은 너울성파도 등 기상악화가 예상되기에 4월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제”를 발령하여 연안해역 사고예방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위험예보제는 연안사고 안전관리규정에 따라 연안해역의 위험한 장소 또는 위험구역에서 특정시기에 기상악화 또는 자연재난 등으로 인한 위험성을 국민에게 알리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제도이다. 울산해경은 위험예보제 발령기간 중 파·출장소 및 지자체 전광판, 키오스크 등을 이용하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 및 사고발생 위험성이 높은 항포구, 갯바위, 방파제 등 위험구역 중심으로 순찰활동을 강화하여 해양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 할 방침이다. 울산해양경찰서장은 “너울성 파도 등 기상악화에 따른 연안해역 순찰을 강화하고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안전사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등 국민 스스로의 노력이 필요하다” 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4월 22일부터 6월 30일까지 두 달여간 해상 밀입국 예방을 위한 대국민 홍보 활동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울산해경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일상생활이 회복되는 이 시점에 경제 회복의 기대감을 갖고 일자리를 찾는 외국인 과 도피 범법자들이 늘어 날 것으로 예상하고, 짙은 안개가 끼는 봄철 농무기에 맞춰 국내 복귀를 시도하는 등 해상 밀입국 발생 가능성에 대비해 해안 지역주민과 항포구 주변 행락객을 대상으로 해상 밀입국 예방을 위한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유동인구가 많은 관내 주요 항포구 및 밀입국 취약지 홍보활동으로 해상밀입국 신고요령 홍보물과 함께 소정의 생활용품(물티슈)을 전달해 신고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울산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안개가 짙은 시기를 이용해 낚시객으로 위장한 레저보트와 공해상 선박에 몰래 환승하는 밀입국 시도 가능성이 높다”며, “의심이 되는 선박이나 사람을 발견하면 즉시 울산해경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시 울주군 서생중학교는 ‘제51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3학년 김민석 선수는 남자 중등부 멀리뛰기에서 금메달을 3학년 김도연 선수는 여자중등부 창던지기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일정으로 대구광역시 대구스타티움 육상경기장에서 열렸던 ‘제51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는 대한육상연맹이 주최하고 대구광역시육상연맹 주관, 대한체육회 등이 후원한 이번 대회에서 3학년 김민석은 남자 중학교 멀리뛰기에서 6m33cm를 뛰어 금메달을 획득하였고, 3학년 김도연은 여자중학교 창던지기에서 36m55cm를 던져 37m를 던진 서울체육중학교 주현서 다음으로 아쉽게 은메달을 획득했다. 김민석, 김도연 선수는 “코로나19 감염증예방 방역기준을 지켜가면서 훈련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열심히 땀을 흘린 결과인거 같다”라고 입상 소감을 말하면서 “5월 말에 열리는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는 반드시 금메달을 획득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