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포스트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대구시교육청 내 학생건강증진센터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학생건강증진센터는 장기간 코로나19 지속으로 인한 학생 신체활동 저하와 정서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학생 증가 및 감염병 발생 등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학생 감염병 발생 모니터링 및 예방, ▲학생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학생건강증진 업무 담당자 역량강화 연수, ▲정신건강 고위험군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한다. 먼저, ▲학교 감염병 관리 강화를 위해 학생 감염병 발생현황을 모니터링하여 학생에게 많이 유행하는 감염병에 대해 계절별, 시기별 감염병 예방교육 자료를 개발 및 보급한다. ▲학생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지역 내 초ㆍ중ㆍ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자율공모를 통해 학생건강증진학교 41개교와 학생체력증진학교 25교를 선정하여 사업비를 지원하며, 각 학교에서는 학생 건강증진을 위한 비만예방 프로그램, 바른 체형 관리, 맨발 걷기, 사제 동행 건강캠프, 학생 동아리 스포츠 경기를 운영하고, 당뇨학생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소아청소년과 의료인들과 함께 당뇨학생 대상 건강캠프도 추진한다. ▲학생건강증진 업무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 울주군은 운동을 통한 지역 청년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청년신체건강증진서비스 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비만 또는 허약한 청년을 대상으로 운동 지도를 통해 도움을 주는 서비스이다. 지원 대상은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비만지수 20% 이상 또는 신장별 표준체중 20% 미달인 청년으로, 소득(재산) 기준은 따로 없다. 이용자로 선정되면 다음달 10일부터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과 협약된 울산 내 운동재활센터, 헬스장 등에서 3개월간 월 24만원의 개인 맞춤형 운동 지도를 받을 수 있다. 본인부담금은 서비스가격의 10%이다. 신청은 27일부터 29일까지 각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서 및 증빙서류(인바디, 신체검사결과지 등)를 제출하면 된다.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동구보건소 내 설치된 동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마을 화정주공아파트 지역주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치매 인식도 설문조사와 치매선별검사를 4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시행한다고 밝혔다. 치매 인식도 설문조사는 치매에 대한 기본정보, 태도 및 인식 등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되었으며, 사전 조사를 통해 지역주민의 치매에 대한 인식도를 파악하여 향후 치매안심마을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인지선별검사(CIST)’를 활용하여 60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선별검사를 적극 추진함으로써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중증 치매로 진행되지 않도록 맞춤형 집중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화정주공관리사무소, 화정주공경로당, 화정종합사회복지관 등 인근 유관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주거환경 개선 안전마을 만들기, 치매파트너 활동가 양성, 인지 프로그램 운영 등 폭넓은 치매안심마을 사업을 추진하고자 한다. 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에 따라 치매안심마을을 확대운영함으로써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살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주민의 치매예방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사회적 거리두기 의무화 조치의 전면해제 및 다가오는 휴가철과 주말, 공휴일을 대비하여 5월부터 10월까지 주요 유원지의 교통질서 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한다. 관광객이 많이 몰리는 지역 중심으로 불법 주정차 행위에 대하여 2개반 6개조를 편성하여 교통질서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특히 울산~부산 광역전철 개통 등으로 관광수요가 늘어나는 만큼 원활한 교통소통과 안전한 보행권을 위하여 주전 해안길, 슬도 등의 갓길에 주정차 금지를 위한 교통안전 시설물을 설치하였고 주차질서 개선을 위해 순찰 및 계도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일부 협소한 도로에 무분별한 불법 주정차 차량으로 인한 사고위험과 차량교행에 불편을 주는 경우가 많아 민원다발 지역의 민원해소와 계도 활동도 함께 전개한다고 밝혔다. 동구청 관계자는 “원활한 교통흐름을 확보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여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교통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대구시는 4월 25일 시청별관 대회의실에서 경북대학교, 대구지방기상청, 대구경북연구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재난 디지털트윈 구축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고해상도 3차원 도시모델을 포함한 공간정보 데이터와 실시간 계측정보를 융합한 지역별 재난상황 모니터링 및 예측 모델을 개발해 선제적 재난대응으로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재난 디지털트윈 기술개발 및 고도화, △재난정보 공동활용을 위한 데이터센터 및 재난전문교육(연구)기관 건립, △재난안전통신망 연계 디지털트윈 서비스 활용·확산, △고밀도·고해상도 재난관측망 공동 구축 및 활용, △데이터 품질관리 및 재난정보 표준화 모델 개발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한다. 시와 협약기관은 그간 추진경과 및 협력사항, 국내외 디지털트윈 구축 동향에 대해 공유하고 관련 전문기술과 풍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정부·지자체·소방·경찰·군 등 재난대응기관간 현장상황 공유를 위해 구축한 행정안전부의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재난 IoT 관측정보 수집에 활용해 고밀도·고해상도 재난관측망을 구축하고,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대구 동구청이 세계가스총회를 대비, 아름다운 동구를 만들기 위해 봄꽃을 식재하고 관리에 들어간다. 세계가스총회 관계자들이 찾는 대구국제공항 주변에 다층식재 화단 조성사업을 통하여 팬지 등 봄꽃 6천180포기를 식재한다. 또, 안심3동, 큰고개오거리, 각산동, 신천동 등 이미 식재를 완료한 곳은 꽃이 잘 자랄 수 있도록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앞으로 세계가스총회를 대비해 정원형 화단을 설치하고, 식재된 꽃을 아름답게 가꾸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는 복지 및 보건 등 사회보장분야의 4년간(′23~′26년)의 중기 발전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제5기 남구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13일, 지역의 각 사회복지 관련기관 종사자 및 관계공무원을 비롯한 지역주민, 학계 전문가 등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대구 남구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추진단’을 구성하여 앞으로 돌봄·보호안전·건강·교육·고용·주거환경·문화여가·복지일반 등 총 8개 분야, 13개 유형에 대한 중기 계획을 수립한다. 남구는 계획 수립의 전문성과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위해 8개 분과‘민·관 합동TF팀’의 릴레이 워크샵을 시작으로 ‘연구자문팀’과의 협업을 통해 각 분야의 중기 계획을 수립하고, 대학생·주민 모니터링단의 모니터링, 지역주민 공청회를 실시하고 남구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심의 및 남구 의회 보고를 거쳐 오는 9월 말까지 최종 계획 수립을 완료할 예정이다. 계획수립에 앞서 지난 11월, 관내 거주 600가구를 표본 추출하여 돌봄·소득을 비롯한 생활 여건 전반과 사회보장 정도에 대한 지역주민 복지 욕구 조사를 완료하였으며, 지난 제4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경력단절여성 및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직업능력을 향상하고 취․창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달간 진행하는 ‘한식조리기능사 양성과정’을 개강했다고 25일 밝혔다. 대구 남구청은 지난 22일 지역 내 대구여성인력개발센터와 연계하여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주 5회, 33회 과정으로 운영하는 ’한식 조리기능사 양성과정’을 개강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장기적인 코로나19로 인한 취업난을 극복하고 지역 내 유휴 인적자원인 경력단절여성 및 중장년 여성들을 지원하기 위한 여성친화 직종의 직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서 지난해까지는 급식조리사 양성과정으로 진행하였으나, 올해는 자격증 취득과 함께 취·창업이 유리한 ‘한식조리기능사 국가자격증과정’을 운영한다. 여성전문직업훈련기관인 대구여성인력개발센터와 연계하여 수강생들에게 보다 더 전문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향후 자격증 취득 후 취업관련 상담 및 조기취업 등 취업지원서비스를 통해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자 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한식조리기능사 양성과정을 시작으로 다양한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운영하여 구민들의 직업역량을 강화하고 일자리 창출을 통한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대구 서구보건소는 오미크론 변이 유행에 따른 위중증 및 사망예방을 위해 매주 금요일 60세이상 고령층, 외국인, 장애인 대상으로 내소접종을 실시한다. 코로나19 확진 시 위중증․사망 위험이 높은 60세이상 고위험군의 미접종 및 추가접종과 접종 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인․외국인 대상으로 4월 22일부터 접종을 시작하여 매주 금요일마다 보건소 콜센터를 통해 사전 예약한 대상자에 한해 접종을 실시한다. 또, 평일 접종이 어려운 외국인 근로자의 접종 편의를 위해 4. 30.(토)부터 총 4회에 걸쳐 주말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접종에 앞서 서구 보건소는 외국인 근로자가 많은 관내 서대구산업단지, 대구염색산업단지를 방문하여 접종안내문, 홍보물품을 전달하고, 입주업체에 접종 참여를 적극 독려하였다. 또한, 보건소는 포스트 오미크론 대응 체계 전환에 따른 요양병원․정신병원 등 14개소 감염취약시설 관계자와 4. 27.(수)에 간담회를 개최하여 효율적인 방역체계를 논의하고 종사자와 이용자의 신속한 4차 접종 참여를 요청하는 한편, 건의․애로사항을 청취하여 행․재정적 지원을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이희숙 보건소장은 "우리 주민이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대구 서구청은 행정안전부의 ‘2021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평가점수 100점을 받아 전국 기초지자체 1위로 최우수기관에 선정, 재정 인센티브 5천만원을 확보했다. 행정안전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548개 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제공과 운영실태를 평가, 지난해 국민이 공공데이터를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관리 및 제공에 노력한 기관을 발표하였으며, 서구는 기초자치단체 중 최고점인 100점을 받아 1위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그 결과, 서구는 국무총리상 표창과 재정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5천만원을 확보하였다. 서구는 공공데이터 개방을 위한 자체 전수조사, 대국민 설문조사, 정보통신(IT)업체의 공공데이터 수요 파악, 타 기관과의 업무협의 등을 통한 신규 데이터를 발굴하여 관광명소 관련 비정형데이터(사진, 동영상) 코로나19 등 사회현안 관련 데이터를 89건 신규로 개방한 부분이 우수한 사례로 인정되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서구청 관계자는 “작년 한 해 공공데이터 분야의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공공데이터 개방, 활용, 품질관리 등 공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