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20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저탄소 식생활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저탄소・친환경 농수산식품 등을 활용한 학교급식 운영과 생태환경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교육 급식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또 미래세대의 지속 가능한 저탄소 식생활 실천과 ESG 실천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힘을 모으기로 했다. 울산교육청에서는 그동안 매주 ‘고기 없는 월요일’과 월 1회‘채식의 날’, GMO 없는 식재료를 사용하는 건강급식 선도학교, 학생 주도의 생태급식 학생동아리 등을 운영해 왔다. 올해부터는 일선 학교 영양교사와 중구마을 교사 채식동아리 강사단이 학교로 직접 찾아가서 체험수업을 진행하는 '학교로 찾아가는 생태급식 체험교육'을 실시하여 미래세대 생태환경 시민으로의 성장을 위한 급식 교육 사업을 펼치고 있다. 노옥희 교육감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미래세대 우리 학생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은 물론 지속 가능한 식생활 문화 확산으로 생태・환경을 지키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든든한 길잡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가 4월 21일 본회의를 열어 회기 중 위원회별로 검토를 마친 제·개정 조례안 등 21건의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4월 12일부터 10일간 이어진 제290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한다. 대구시의회는 임시회 기간 동안 대구시 교육청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비롯해 조례안 14건, 동의․승인안 4건, 의견제시안 1건 등 총 21건의 안건을 심사하여 2건의 조례안은 ‘수정안 가결’하고, 나머지 19건은 원안가결 또는 찬성의견으로 제3차 본회의에 상정했다. 교육방역과 미래교육공간 조성에 중점을 두고 3,800억원을 증액한 교육청 추경예산안은 예결위 심사 과정에서 회계연도 개시 후 4개월 밖에 지나지 않은 시점에 대규모로 시설사업을 편성한 점을 지적받았으나 전반적인 편성 취지는 인정받으며 심사를 원안 통과했다. 스토킹 범죄 예방, 장애를 가진 시의원에 대한 의정활동 지원을 위해 발의된 제정 조례안들은 이견 없이 상임위 심사를 마쳤고, 노사평화의 전당 운영 조례안과 환경보건 조례안은 일부 자구 수정을 거쳐 수정안 가결되었다. 서대구역의 운영자로 지정된 한국철도공사와 대구시 간의 영업손실 비용 보전 범위 등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이시복 의원(운영위원장)이 장애의 정도가 심한 의원의 의정활동 지원을 위해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의회 장애를 가진 의원에 대한 의정활동 지원 조례안'이 20일(수)에 열린 운영위원회 안건심사를 통과하여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 제정 조례안은 장애 정도가 심한 의원이 독자적인 의정활동 수행에서 받는 다양한 제약을 극복하기 위한 별도의 지원제도가 없는 현 상황을 개선하여, 신체적·정신적 장애와 관계없이 평등하게 의정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보조인력·기구·서비스 등을 지원할 법적 지원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조례안에는 의원이 의정활동을 수행함에 있어 신체적·정신적 장애를 이유로 어떠한 불평등한 대우나 처분을 받지 않도록 기본원칙을 정했고, 의장이 의정활동에 있어 장애를 가진 의원을 우선 고려하도록 하였으며, 장애 의원에 대한 보조인력 배치와 보조기구, 보조서비스 등을 제공하도록 명시하였다. 이시복 의원은 “선척적으로든 후천적으로든 누구나 장애를 가질수 있으며 이로 인해 발생하는 차별과 제약은 모두의 작은 배려로 극복할 수 있다”면서, “장애를 가진 의원에 대한 세심한 배려를 통해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재단법인 대구관광재단(대표이사 박상철)은 재단법인 대구문화재단과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지역문화의 관광 자원화를 통해 대구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 재단법인 대구관광재단은 재단법인 대구문화재단과 지난 20일 지역문화예술 및 관광산업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대구관광재단 박상철 대표이사와 대구문화재단 이승익 대표이사 및 관련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지역 문화의 관광자원화 추진 협력 ▲양 기관 사업추진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양 기관 전반적인 사업에 대한 현황공유 및 홍보 등이다. 이러한 상호협력을 통해 양 기관이 추진하는 사업들의 시너지 효과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작하는 공동협력사업으로 ‘메타버스 대구여행 콘서트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의 주요내용은 대구관광재단은 대구 주요 관광지를 배경으로 K-POP 공연 등 플랫폼을 마련해 관광서비스 환경을 구축하고, 대구문화재단은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예술창작지원 공모사업을 추진하는 등 지역예술인들에게 창작활동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앞으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대구도시철도공사와 푸른청신경과의원(원장 양준규)은 지난 19일 2호선 신매역에서 작년 한 해 동안 신매역에 설치된 멜로디 건강기부계단을 통해 적립된 기부금 1천만 원을 삼성서울병원 소아암센터에 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적립된 기부금은 지난 2019년 양 기관이 맺은'신매역 멜로디 건강기부계단 설치 업무협약'에 따라 조성된 금액이다. 협약에 따라 매년 계단 이용자 1명당 10원의 기부금을 적립하고, 1년간 누적된 금액을 2019년부터 꾸준히 소아암센터에 기부해 오고 있다. 공사 홍승활 사장은“모두가 힘든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지속적으로 기부행사를 이어나가는 푸른청신경과의원에 감사드리며, 올해도 시민들께서 도시철도를 많이 이용해 자신의 건강증진과 기부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대구환경공단 신천사업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시민들에게 4월 20일(수)부터 22일(금)까지 영산홍 꽃길을 개방하고 환경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대구환경공단 신천사업소(소장 문경숙)는 조경지에 식재 되어있는 영산홍의 만개시기에 맞추어 영산홍 꽃길을 개방하고 2년 만의 거리두기 전면 해제로 오랜만에 나들이를 나온 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체험행사 및 기념품을 제공한다. 또한 찾아가는 환경교실, 소방차 및 분진흡입 차량 체험, 환경스케치 행사 등을 통해 인근 어린이집 및 유치원생들에게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천사업소 문경숙 소장은 “이번 영산홍 꽃길 속 환경교실 개장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가족 및 지인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국립대구과학관은 4월 23일 과학의 달을 맞아 대구시, (주)에스더블유엠, ㈜소네트 등 기업과 협업하여 자율주행차 시승 행사를 개최한다. 국립대구과학관은 앞서 2021년 12월 미래형자동차 전시관인 모빌리티움을 포함한 꿈나무과학관을 신축 개관하였고, 관람객들의 신규 전시관 관심 제고와 과학문화 활성화를 위해 본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는 4월 23일 11시부터 16시까지 국립대구과학관 꿈나무과학관 앞 주차장에서 개최한다. 야외 주차장에서 관람할 수 있는 2대의 전시차량과 탑승체험 차량 2대를 운행할 예정이다. 탑승체험은 과학관 인근을 약 10분간 주행하는 경로로 이루어지며, 선착순으로 현장에서 접수를 진행하며 체험비는 무료이다. 자율주행차 전시부스에서는 참여 기업인 ㈜소네트와 ㈜에스더블유엠 주관으로 자율주행차의 원리 설명, 포토존 및 차량 사진촬영, 앱을 이용한 탑승방법 설명, 기념품 증정 등이 이루어진다. 국립대구과학관 백운기 관장은“이번 행사를 계기로 자율주행차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관람객들이 신규 전시관인 모빌리티움에도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수익성이 낮은 희귀필수의약품의 안정적 수급을 위해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와 손잡는다. 케이메디허브는 19일 대구 본부동 국제회의실에서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원장 김나경)와 희귀·필수의약품 공급 안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는 희귀의약품 및 국가필수의약품, 국민보건상 긴급하게 도입이 필요하거나 안정적인 공급 지원이 필요한 의약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안정적 공급을 책임지는 전문기관이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원료의약품부터 완제의약품의 개발 및 생산, 품질관리가 가능한 GMP(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적격 공공기관이다. 이번 양 기관의 협약을 통해 수급이 불안정한 필수의약품의 안정적 공급 체계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희귀·필수의약품 생산 및 공급 △정부기관 요청 의약품 공급 △희귀·필수의약품 개발 연구 △연구 인력, 기술, 정보교류 △세미나, 학술회의, 워크숍 등 공동개최 △기타 양 기관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 활동이다. 의약품 시장에도 경제논리가 적용되기 때문에,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대구관광재단은 지역의 역사적 인물을 통해 대구의 매력을 재발견할 수 있는 ‘대구인물기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구인물기행 - 대구와 인(人)연을 맺다' 프로그램은 미술, 음악, 문학, 기업가 등 다양한 테마의 대표 인물 투어 프로그램으로 5월 부터 6월 초까지 진행된다. 대구의 음식, 건축, 자연 등 지역이 품고 있는 ‘특별함’을 만나기 위해 대구 10미(味), 적벽돌의 근대건축물, 아름다운 팔공산과 수성못 등 다양한 특별함을 지닌 대구를 여행해야 할 또 다른 이유로 ‘인물’이라는 컨셉을 통해 총 4가지 테마로 진행될 예정이다. 첫 번째 코스는 대구가 낳은 근대미술의 거장, 이인성을 통해 대구의 미술과 색감을 만나보는 미술투어이다. 고(故)이건희 회장이 사랑한 미술가로 최근 다양한 세대에게 관심받고 있는 이인성 화백의 발자취와 작품을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으며, 코스 중에는 계산성당 등 이인성 그림의 배경이 되었던 장소는 물론 아뜰리에 연극도 관람할 수 있다. 두 번째 코스는 1세대 서양음악가 박태준을 통해 대구가 자아낸 선율을 느껴보는 음악투어로 남녀노소 누구나 다 아는 '오빠 생각'과 '동무생각'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월드오케스트라시리즈 조직위원회(위원장 장익현)와 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은 대구 문화예술 발전과 상생을 위해 4월 19일 화요일 오후 2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장익현 월드오케스트라시리즈 조직위원장과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은 대구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 및 시민 금융교육 확대를 위해 상생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상호 협업을 통해 지역 사회를 위한 문화사업 개발에 앞장설 예정이다. DBG금융그룹은 문화기부금 5,000만 원을 월드오케스트라시리즈 조직위원회에 후원하고, 월드오케스트라시리즈 조직위원회는 어린이 클래식 교육 프로그램인 ‘리틀 클래식 탐험대’와 DGB금융그룹 꿈나무교육사업단에서 운영하는 ‘DGB금융체험파크’를 융합하여 클래식과 금융교육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월드오케스트라시리즈의 청년 오케스트라 육성 프로젝트 ‘솔라시안 유스 오케스트라’ 지원, DGB 주최의 장애인 성악 콩쿠르 지원, DGB 야외음악회 공동 개최 등으로 청년과 취약계층에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 문화 향유 증진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이날 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