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시는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울산형 뉴딜 사업에 대해서 추진상황을 점검한 결과 30개 대부분의 사업이 정상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울산형 뉴딜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울산시의 전략 사업으로 ‘기간은 당기고, 예산은 줄이고, 일자리는 늘리고, 행복은 높이고’를 비전으로 그린뉴딜, 스마트뉴딜, 휴먼뉴딜 등 3대 분야 30개 세부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앞서 울산시는 지난 2020년 4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력 제고와 새로운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울산형 뉴딜사업의 추진계획을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수립했다. 3대 분야 15개 중점과제를 우선 추진하였으며, 지역 실정에 맞는 새로운 과제를 지속 발굴⸱추진하여 현재까지 30개의 세부과제로 확대됐다. 그린뉴딜 분야 주요사업은 ▴태화강역 수소복합허브 조성 ▴초소형 전기차 산업 클러스터 조성 ▴스마트 클린워터 사업 등이다. 첫째, 태화강역 육상·해상·항공을 아우르는 수소 교통수단 복합허브 조성으로 수소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했다. 지난해 최초의 수소선박을 제작해 남구 장생포 소형 선박 부두에서 시운전 성공(10월)에 이어 태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시는 20일 오전 8시30분 시청 상황실(본관 7층)에서 9개의 성장다리에 대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소관 실국장이 참석하여 해당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과 향후 계획을 설명하고 토론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9개의 성장다리 사업은 부유식 해상풍력발전, 수소경제, 동북아 오일⸱가스 허브, 원전해체산업, 울산경제자유구역 및 5대 특구⸱단지로 5대 에너지 성장다리, 울산 첨단 의료산업기반 조성, 외곽순환도로와 도시철도망, 백리대숲 품은 태화강 국가정원, 반구대암각화 보존과 물 문제 해결로 4대 행복 성장다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성장다리 주요 추진 사항을 보면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은 민간투자사 유치, 발전사업허가, 국산화 기술개발 등을 통해 6GW에서 원전 9기 규모인 9GW로 확장하였으며, 시민토론회, 어민 간담회 등을 통해 주민과의 적극적인 소통도 이어가고 있다. 부유식 해상풍력단지가 조성 사업은 2030년까지 민자 54조원을 유치하여 32만개의 일자리 창출과 100개 이상의 연관기업 육성한다. 수소경제는 2030년 세계최고 수소도시 도약을 목표로 수소전기차 생산⸱보급, 수소 전문기업 육성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시가 유관 기관·단체들과 힘을 합쳐 ‘창업·강소기업 2,000개 이상 육성’을 목표로 하는 사업 추진에 본격 나선다. 울산시는 4월 20일 오전 9시 40분 시청 상황실(본관 7층)에서 ‘울산 창업‧강소기업 2,000+ 육성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울산시,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울산상공회의소, 기술보증기금,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울산테크노파크, 울산경제진흥원,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울산지역본부,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지역본부, 울산중소기업협회, 벤처기업협회 울산지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울산지회 등 13개 기관‧단체가 참여한다. 협약서에 따르면 참여 기관·단체들은 ‘울산 창업·강소기업 2000+ 육성 계획’에 따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기업, 창업, 취업이 활발한 도시를 만들어 인구 유입을 촉진하고, 생활 여건이 좋은 행복한 울산을 만드는데 상호 적극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울산 창업·강소기업 2,000+ 육성계획’은 업(業)! (기업, 창업, 취업), 업(UP)! (인구, 생활, 행복) 울산 만들기를 ‘비전’으로 하고 5년간(2022년 ~ 2026년) 창업·강소기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 남구는 (주)아트캠에서 20일 오전 남구청을 방문하여 후원금 500만원을 남구의 중증장애인들의 복지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 500만원은 남구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에 전달되어 중증장애인들을 위한 재활복지서비스 제공에 쓰여질 예정이다. 임성원 본부장은 “도움이 필요한 시설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고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 나눔에 적극 동참하여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오늘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중증장애인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후원금을 전달해 주신 ㈜아트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남구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지난 20일 무거동 궁거랑에서 회원 20여명이 참석하여 ‘희망의 봄을 잇다’를 주제로 제안 발굴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봄을 가장 먼저 열어주는 궁거랑 벚꽃 터널에서 시작하여 철새홍보관까지 회원들과 산책을 하며 불편사항을 점검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찾고자 했다.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의 제안활동은 정부와 국민이 머리를 맞대고 함께 대안을 만들어가는 협력과 소통의 연결고리로 불편과 불만의 제기를 뛰어넘어 새롭고 창의적인 개선방안을 담아내고 있다. 지난해 참여단이 제안한 건수가 720여 건이나 됐고 그 중 ‘꽃길만 걷기는 위험한 길’이라는 제안은 고래문화마을 내 경사지에 안전울타리를 설치하여 활짝 핀 수국과 어우러지는 미관조성은 물론 관광객들의 안전까지 확보하는 결과물을 만들었다. 이귀자 대표는 “나의 작은 제안 하나로도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며, “작은 것도 소홀함 없이 살펴보고 찾아내어 구민들이 희망을 품는 행복한 남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남구 구립교향악단은 오는 5월 1일 오후 3시 남구 장생포문화창고 6층 소공연장에서 금길동 부지휘자의 지휘 아래 올해 첫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한다. ‘찾아가는 음악회’는 그간 관내 학교·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정기 방문공연을 개최하여 문화예술 사각지대에 있는 구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향유 할 수 있는 기회를 매년 제공했으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정기공연을 장생포문화창고에서 개최하여 구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예술인에게도 보다 많은 공연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구민과 지역 예술인 모두의 복지증진을 도모함과 동시에 장생포문화창고가 남구의 대표적인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하는데 기여하고자 ‘찾아가는 음악회’를 기획했다. 해당 공연은 매월 1회 클래식 음악과 더불어 영화·드라마 ost, 대중가요 등 울산 문화예술회관에서 실시되는 정기연주회에 비하여 대중에게 보다 친숙한 곡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좌석배정은 사전예약 없이 당일 선착순 배정할 계획이다. 구립교향악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지나 일상 회복 단계에 ‘찾아가는 음악회’를 통하여 주민들과 지역 예술인들이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 남구는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지정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 고양이를 대상으로 광견병 예방접종을 무료로 시행한다. 이번 예방접종은 14개 동에서 실시되며, 접종 대상은 예방접종을 실시하지 않은 생후 3개월 이상 개 및 고양이다. 동물보호법 제12조 동물등록 대상 중 미등록 동물 또는 공수의사가 현장에서 접종할 수 없다고 판단하는 반려동물은 예방접종이 불가능하다. 광견병은 인수(人獸)공통 바이러스성 전염병으로 사람은 대부분 광견병 바이러스를 가진 동물에게 교상(물려서 상처를 입음)으로 발병하며, 감염 후 치료하지 않으면 치사율이 높은 치명적인 질병이다. 접종을 원하는 구민은 지정된 날짜와 장소를 확인하고, 보호자임을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 및 반려동물 등록 카드 등을 지참하여 방문하여야 하며 접종 후 광견병예방주사 증명서를 발급 받을 수 있다. 남구 관계자는 “광견병 백신 무료 접종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반려동물 사육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 북구 송정동 행정복지센터는 19일 화봉주공1차아파트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주민을 대상으로 현장 종합상담을 통해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연계한다. 송정동은 오는 12월까지 매월 1회 공동주택과 경로당 등을 찾아가 복지상담소를 운영한다. 송정동 관계자는 "현장에서 주민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으며 어려움을 살필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 복지체감도 향상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 북구는 19일 구청장실에서 책읽는풍경 작은도서관과 네트워크 작은도서관 조성 및 운영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책읽는풍경 작은도서관은 올해 강동·송정권역 네트워크 작은도서관 조성 및 운영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북구는 이날 협약으로 도서구입비와 독서문화 프로그램비, 운영비 등을 지원하고, 통합 도서관리시스템과 상호대차서비스 지원 및 운영 등에도 나선다. 책읽는풍경 작은도서관은 북구의 독서문화진흥사업, 실태조사, 운영평가 등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북구 관계자는 "신규 주거밀집 지역인 강동·송정권역에 구립도서관이 없어 독서문화 격차 해소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네트워크 작은도서관 조성 및 운영지원 공모사업을 추진했다"며 "협약을 통해 구립도서관과의 네트워크를 활성화해 지역주민의 생활공간 가장 가까운 곳에서 지식정보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책읽는풍경 작은도서관은 송정동 제일풍경채아파트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도서통합시스템 전산 구축이 끝난 후 7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시는 부울경 3개 시도지사가 4월 19일 오전 9시 30분 청와대에서 개최된 국무회의에 참석해 부산·경남과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와 초광역권 발전계획을 보고하고, 정부부처와 특별지자체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울산시장은 지난 4월 18일 행정안전부 규약 승인과 부울경의 규약 고시에 따라 전국 최초 특별지자체로 공식 설치된 ‘부산울산경남특별연합’ 추진현황 및 향후 계획을 국무회의에 보고한다. 이어 부산시장은 국무조정실과 관계부처 및 부울경이 참여하는 ‘범정부 초광역 지원협의회’를 중심으로 수립한 부울경 초광역권 발전계획을 보고한다.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보고에 따르면 부울경 특별지자체의 명칭은 ‘부산울산경남특별연합’으로 특별연합의회는 부산·울산·경남의 의원 각 9명씩 전체 27명으로 구성하고, 특별연합의 장은 부산·울산·경남의 지방자치단체장 중 1명을 특별연합의회에서 선출하게 된다. 향후 사무수행에 필요한 조례 제정, 사무소 설치 등의 준비과정을 거쳐, 규약의 부칙에서 정한 바에 따라 오는 2023년 1월 1일부터 초광역 교통·산업·환경 등 21개 분야 126개 사무 처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