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도서관은 4월 30일 오후 3시 도서관 1층 대강당에서 관객참여형 낭독 공연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4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마련된 독서문화 행사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최, 주관하는 2022년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 사업 선정을 통해 공연비용을 지원받아 운영된다. 공연은 주요섭의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를 각색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관람 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단순히 관객들이 앉아서 듣기만 하는 일방적 공연이 아니라, 즉석에서 관객 배우를 선정해 전문 배우들과 함께 소통하며 공연을 진행하는 양방향 소통 공연으로 기획되었다. 관람 신청은 4월 21일 오전 10시부터 울산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사전 신청 가능하며, 현장 접수 또한 일부 받을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도서관 누리집 또는 울산도서관 자료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시는 오는 11월 30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100곳을 방문해 유아 대상 눈높이 맞춤형 인형극 교육 공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디지털 콘텐츠의 다양화와 보급 확대 등으로 유아 스마트폰 사용 연령이 낮아지면서, 이로 인한 유아 아동 과의존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이번 인형극을 통해 유아 아동의 스마트폰 과의존을 예방한다는 계획이다. 인형극은 ‘토토 마음에 노크할께요’ 라는 제목으로 유아들에게 친숙한 동물캐릭터가 아이들의 스마트폰 사용에 관한 일상의 촌극을 통해 스마트폰의 바른 사용을 위한 조기 습관형성에 도움을 준다. 울산시 관계자는 “꼬마토끼 토토가 등장하는 유아 인형극 교육을 통해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한 신체·정서적 변화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스마트폰의 바른 사용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스마트쉼센터에서는 지난 2016년부터 총 325회에 걸쳐 1만 5,744명을 대상으로 인형극을 통한 교육 공연을 실시해오고 있으며, 유아, 청소년, 성인 등 전 연령 대상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교육 및 상담, 특화 사업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시는 난임부부를 위한 ‘2022년 한방 난임 치료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방 난임치료 지원사업’은 임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여성의 신체기능을 강화해 자연임신으로 건강한 아이를 출산할 수 있도록 지난 2021년 하반기부터 울산시 한의사회와 업무 협약을 맺고 추진 중이다. 올해 지원 대상은 총 30명(현재 총 4명 지원)이다. 신청일 기준 울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면서, 1년 이상 난임이 지속된 만 44세 이하(1978년생 이후 출생자) 여성이면 소득과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양방난임과 중복지원은 안 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지정 한의원(15개소)에서 3개월 동안 한방난임치료(한약복용 등)를 받으면 된다. 지원비는 최대 180만 원이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울산광역시 한의사회에 문의한 후 난임진단서,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난임 여성에 대한 한방치료가 난임으로 고생하는 가정에 임신의 가능성을 높여 행복과 출산율 증가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시가 행정안전부장관이 중앙행정기관의 장과 공동으로 평가한 ‘2022년 정부합동평가’에서 특・광역시 최우수(1위)를 차지했다. 특히 이번 최우수 평가로 울산시는 4년 연속 정부합동평가 최우수 지자체가 되었다. 울산시는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2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결과 정량평가는 목표 달성도 92.9%로 특·광역시 1위, 정성평가는 우수사례 8건 선정으로 정량・정성평가 결과에서 8개 특・광역시 중 종합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정부합동평가는 21개 중앙부처와 민간전문가 99명, 204명의 국민평가단에서 공동 참여해 17개 시・도에서 수행한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정부시책 등의 추진성과를 평가하는 정부 차원의 유일한 지방자치단체 종합평가 제도다. 이번 평가는 2021년 실적을 대상으로 5대 국정목표, 108개 지표(정량지표 87개, 정성지표 21개, 국민평가)에 대해 시부와 도부로 나눠 이뤄졌다. 정량평가는 시・도별 목표치를 부여한 뒤 달성 여부를 평가하고 정성평가는 지표별로 우수사례 2건을 선정한다. 울산시는 정량평가 84개 지표 중 78개 지표(92.9%)에서 목표를 달성, 전년도 대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시는 4월 19일 오전 11시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주한유럽상공회의소(ECCK) 회원사 초청 투자설명회 및 산업시찰’ (2022 Ulsan Investors Network Luncheon · Industrial Tour)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디어크 루카트(Dirk Lukat) 주한유럽상공회의소 회장 및 크리스포트 하이더(Christoph Heider) 사무총장,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H.E. Maria Castillo-Fernandez) 주한 유럽연합(EU)대사, 유럽계 기업 대표자 등 35명이 참석한다. 울산시는 지난 2019년 이후 약 2년간 세계적 코로나 유행에 따라 온라인으로 추진해 오던 투자설명회가 대면으로 전환됨에 약 2년 만에 처음으로 외국인투자기업 관계자들을 울산으로 직접 초청해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 투자설명회 본행사는 조원경 경제부시장 환영사, 디어크 루카트 주한유럽상공회의소(ECCK)회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울산시 투자환경 소개(IR) 발표, 외부전문가 특강, 오찬 간담회 순으로 진행된다. 울산시는 투자환경 소개(IR) 발표에서 울산시의 현황을 시작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시가 ‘시민과 함께 만드는 인권도시 울산 실현’을 위한 ‘2022년 인권증진 시행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 이는 지난해 3월 수립된 ‘제2차 울산광역시 인권증진 기본계획’의 올해 시행계획으로 지난 3월 28일 울산광역시 인권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되었다. 올해 시행계획은 지난해 시행계획의 추진성과 및 올해 추진과제 등으로 이루어졌다. 지난해 주요 추진성과로는 △ 인권전담부서 신설, △ 인권센터 개소, △ 서민주거복지 지원강화를 통한 신혼부부 주거지원 사업 등 다양한 인권친화적 도시환경 조성, △ 시민인권강좌 인권+사람책 교육 프로그램 개발 운영 등 인권친화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인권행정 구현 및 인권친화 분위기를 조성하는 굵직한 성과를 냈다. 또한 올해 인권증진 추진과제는 ▲ 생활 속 인권 보장, ▲ 인권 친화 도시 환경 조성, ▲ 차이존중의 인권 문화 확산, ▲ 시민인권 보호를 위한 인권제도 마련이라는 4대 정책목표에 따른 24개 추진과제와 77개 세부사업들로 구성됐다. 울산시는 15개 부서별로 인권증진 세부사업들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오는 12월에 추진상황 점검 및 평가를 통해 내년도 시행계획을 수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늦은 오후(저녁)시간까지 홀로 운영되는 초등돌봄교실 내 안전장치를 추가 구축해 돌봄 안전망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울산교육청은 학교별 수요조사를 거쳐 1회 추경 예산액에 1억 2천여만원의 재원을 확보해 이달 관련 예산을 학교로 교부했다. 이번에 설치하는 안전장치는 주 출입문 자동개폐장치와 비디오폰, 돌봄교실을 비추는 CCTV, 돌봄교실 문 도어락, 긴급상황 발생 시 외부에 즉시 알리는 비상벨 등 4가지다. 교육청에서는 이 같은 안전장치 구축과 함께 돌봄교실 안전확보 방법을 4단계로 촘촘하게 꾸렸다. 첫 단계로 학교에서는 정규 근무시간 이후 건물 출입문을 잠그고 출입자를 통제한다. 건물 주 출입문에 비디오폰을 설치해, 학생 동행 귀가를 위해 방문하는 학부모를 확인하고, 자동개폐장치로 주 출입문을 자동으로 열어준다. 2단계로 돌봄학생 및 돌봄전담사가 주로 사용하는 복도에 CCTV를 설치하고 돌봄교실을 비추어 출입자를 특별 관리한다. 3단계로 돌봄교실 문에 도어락을 설치해 외부침입자가 돌봄교실 내 무단으로 침입을 방지할 수 있도록 했다. 마지막으로, 비상벨 설치로 긴급상황 발생 시 돌봄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교육 회복을 돕고자 지원한 학급운영비가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에 다양하게 활용되면서 학교 현장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교육청은 지난해 9월 일상 회복 학급운영비를 급당 100만원 지원했다. 모든 초·중·고교, 특수학교, 각종학교의 5,757학급에서 학급별 2학기 일상 회복 지원 사업에 따라 학급운영비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학교에서는 공동체 의견을 수렴해 학급 맞춤형 행사와 다양한 정서회복 교육활동을 추진했다. 구체적으로 체육대회, 학예회, 예술체험 활동, 발표회 같은 학급자체 특색 행사(43%), 학급에 필요한 교구나 학습 자료 구매(29%), 교과연계 특색프로그램과 체험활동(20%) 등에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 예산은 학교별 상황에 맞게 편리하고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어림 지급 형태나 학교 회계를 선택해 사용하도록 했다. 학급운영비 집행률은 99.9%로 4개교를 제외하고는 모든 학교에서 집행했다. 이와 관련 지난 2월 학급운영비 사업 만족도를 온라인으로 조사한 결과 설문에 응한 담임교사 1,923명 가운데 1,674명(87.1%)이 만족한다고 답변했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 남구는 19일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건강한 식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주변 위해식품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담당 공무원과 어린이기호식품 전담관리원 등 5개반 15명이 함께 참여하여 등교 시간에 맞춰 초등학교 정문에서 홍보물과 KF-94 마스크(어린이형, 대형) 2,485매, 소독티슈 457개를 배부했다. 주요 홍보내용은 ‘학교 주변은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이 매월 점검’, ‘학교, 우수판매업소에서 고열량‧저영양‧고카페인 식품판매 금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의 정기적 위생점검’등이다. 남구 관계자는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학교 200m범위) 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위생지도‧점검(1회/월) 사항 등을 홍보물로 제작, 캠페인을 통해 배부하여 어린이들이 안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건강한 식생활 환경을 만들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 남구 일자리종합센터는 청년, 경력단절여성, 취약계층, 중·장년 등 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취업준비를 지원하고자 지난 19일 남구 일자리종합센터 4층 스튜디오 A실에서 이력서 면접사진 촬영 프로그램 ‘취업문 똑똑! 두드림사진관’서비스를 운영했다. ‘취업문 똑똑! 두드림사진관’서비스를 통해 취업준비생의 구직활동을 지원 하고, 증명사진 촬영·인화 뿐 아니라 이력서, 면접, 이미지메이킹 등 취업 컨설팅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연계하여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아래 일정과 같이 운영할 예정이며, 모든 구직자는 참여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거나 취업 교육에 관심 있는 구직자는 남구 일자리종합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취업에 대해 고민 하고 있는 구직자의 성공적인 취업을 위해 향후에도 다양한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