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 남구 일자리종합센터는 비대면 중심의 온라인 채용시장에서 취업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중장년을 대상으로 원활한 구직활동을 돕기 위해 평생현역 만드는 ‘온(ON) 세상이 내 일’중장년 취업아카데미 1회차 교육을 19일 성공적으로 마쳤다. 평생현역 만드는 ‘온(ON)세상이 내 일”프로그램 1회차는 뉴노멀시대! 마인드셋으로 미래를 준비하라는 주제를 가지고 △강한 자가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살아남는 자가 강한 것이다 △디지털 정보화 사회에서의 디지털리터러시의 중요성 △역량 중심의 취업 마인드 셋 △성공 재취업을 위한 액션플랜 설계 등의 내용으로 변화된 취업시장에 익숙하지 않은 중장년이 위축되지 않고 대응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했다. 아카데미에 참여한 구직자들은 “최근 활성화되고 있는 온라인 비대면 중심의 채용시장에서 새로운 방식의 구직활동을 하는 것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은 없애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며 교육에 대한 만족도를 전했다. 향후 중장년을 위한 다양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 개설되었으면 좋겠다는 의사 표현도 잊지 않았다. 이번 중장년 취업아카데미는 총 4회차에 걸쳐 구성됐으며 다가오는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대구교육박물관은 대구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쉽게 살펴볼 수 있도록 자체 개발한 지역화 교육자료인‘대구토박이놀이’2종을 지난 4월 16일 가족 대상의‘주말체험교실’에서 선보였다. 개관 4년째를 맞이한 대구교육박물관은 지역사 연계 교육ㆍ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ㆍ제공함으로써 관람객 만족도를 높일 뿐만 아니라 학교 교육과정을 지원하는 역할까지 놓치지 않고 있는데,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대구교육박물관에서 최근 개발한‘대구토박이놀이’는 전통놀이인‘윷놀이, 승경도 놀이’와 연계한 보드게임 형태의 교육자료이다. 교육박물관은 지난 1~2월에 초중등 교원 대상 직무연수에서‘대구토박이놀이’를 소개하고, 학교에 보급한 바 있다. 연수에 참가한 한 교원은“놀이로써도 쉽고 재미있지만, 대구의 문화유산이나 인물로 구성된 카드 자료와 함께 하면 수업자료로 활용하기에도 손색이 없다.”고 소감을 밝혔다. 교육박물관에서는 자료를 소개한 데 이어 4월 16일과 30일에 실시하는‘역사융합형 주말체험교실’에서‘대구토박이놀이’를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정학 관장은 “지역사 교육은 우리 역사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일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4월 18일 오후 2시 동구청 1층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에서 ‘2022년 제2차 사례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보호대상아동(가정위탁, 시설) 보호조치 및 종결 결정, 학대피해아동 보호조치 및 일시연장 결정 등 총 10건의 보호 조치 사항을 심의·의결했다. 위원장인 안정순 동구 경제복지국장은 “공공아동보호체계가 강화되면서 수시로 발생하는 아동보호와 관련한 사항을 적시에 심의할 수 있도록 항상 많은 도움을 주시는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아동 보호 최우선에 기반한 올바른 방향을 적극적으로 제시해줄 것을 당부했다.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4월 16일 오전 9시 30분 굿네이버스 대구서부지부에서 교육지원청, 굿네이버스, 경북대학교 관계자 및 멘토 대학생, 멘티 초ㆍ중학생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로탐색 꿈드림 멘토링 ‘Dream Road’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멘토(대학생 30명), 멘티(초․중학생 30명) ▲1:1 만남의 시간, ▲연간 진로탐색 멘토링 추진계획 안내, ▲멘토-멘티 선서, ▲레크레이션 등을 통해 멘토-멘티 간 신뢰감을 쌓고 공동체의식을 함양해 소속감을 고취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진로탐색 멘토링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것으로, 굿네이버스, 경북대학교(사회복지학과)와 연계해 월 2회 이상 멘토링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정서지원 멘토링과 학습지도, 자신감 향상을 위한 스피치 훈련뿐만 아니라 멘티 학생들의 진로를 모색해보는 시간 갖게 된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는 꿈 발표대회를 개최해 자신의 꿈과 진로를 나누는 시간을 가지고, 멘티 학생들이 원하는 직업의 전문가를 직접 만나보고 직업 현장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시의회 박병석 의장은 18일 오후 2시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지속가능하고 편리한 버스체계 개선 토론회’를 개최했다. 민주노총울산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토론회는 기존 준공영제 버스 체계를 평가하고 울산 버스체계 문제점 개선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상철 공공교통네트워크 정책위원장이 발제를, 박영철 울산인권운동연대 대표가 좌장을 맡았으며, 김현주 울산시민연대 대표, 이장우 공공운수노조 울산지역본부장, 윤희재 북구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소장, 안도영 울산시의회 의원이 토론자로 나서 다양한 의견과 대안을 제시했다. 박 의장은 개회사에서 “울산은 7대 특·광역시 가운데 유일하게 지하철이 없으며 버스분담률 또한 낮아 대중교통 불편이 가장 심한 지방자치단체로 꼽힌다.”며 “자동차에 편중된 교통수단을 대중교통으로 옮기기 위해서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발제자로 나선 김상철 공공교통네트워크 정책위원장은 버스 준공영제의 구조적 한계를 지적하며 버스체계 대안으로 세 개 운영 체계가 병립하는 형태인 “민영-보조-공영 복합체계로의 전환”을 제안했다. 김 위원장은 “울산시는 향후 트램이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올해 첫 달성군 추가 경정 예산안이 지난 4월 15일 제295회 임시회 본회의 원안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됐다. 추경 규모는 642억 원이 증가한 8,802억 원으로, 일반회계는 8,786억 원, 특별회계는 16억 원으로 본예산 8,160억 원에서 7.87% 증가했다. 이번 제1회 추경예산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방역 강화, 피해 극복 지원, 군이 적극적으로 추진해 온 주요 현안사업 위주로 편성됐다. 분야별 편성 현황은, 코로나19 방역 강화를 위해, 입원·격리자 생활지원비 지원 132억 원, 감염 취약계층의 자가진단키트 지원 6억 원, 소상공인 방역물품 지원 4억 원 등 복지·보건 분야에 184억 원이 편성됐다. 또 법정 문화도시 공모 선정을 위한 문화도시 지정 공모사업비 5.5억 원, 열린관광지 조성 사업 0.4억 원, 체육시설 설치 및 보수공사 10억 원 등 문화 및 관광 분야에 160억 원이 편성됐고, 안전한 도시 구축을 위해 도시계획도로 및 도로정비 사업 53건 156억 원, 하천 정비 및 농로정비 사업 13건 32억 원, 공원 및 주차장 조성, 노후시설 유지 보수 64억 원 등 교통·도시 및 지역개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대구 북구청은 4월 18일부터 29일까지 청사 중앙로비 전시장에서 목화 김화자 여사 내방가사 작품 소장전을 개최한다. 고전문학의 한 장르인 내방가사는 여성들이 짓거나 읊은 가사작품을 통틀어 이르며, 이번 전시는 영남내방가사 연구회(회장 권숙희)에서 활동하는 김화자 여사(82세)의 작품을 전시하여 내방가사의 문학적 가치를 재조명하고자 한다. 목화 김화자 여사는 경북 안동김씨의 후손으로, 한문과 한글을 가학으로 익혀 지금까지 내방가사를 지어오고 있으며, 2011년 전국 내방가사 창작 공모 입상 등 내방가사 부흥을 위해 힘써왔다. 이번 내방가사 전시를 통해 전근대적 시대에 보조적인 인생을 살았던 옛 여인들의 회한과 고단한 삶의 질곡을 풀어낸다. 또한 내방가사는 최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후보로 선정되어 올해 말 등재 여부가 결정될 예정인 만큼 더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내방가사의 문학적 가치가 재조명되고 구민들에게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 취업지원센터가 공공기관 채용 담당교사 39명을 대상으로 2022년 공공기관 채용 동향 및 합격전략 분석을 위한 연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에서 공공기관 채용을 담당하는 교사를 대상으로 고졸 채용의 최신동향 파악과 합격전략 분석을 통해 직업계고 학생의 공공기관 합격을 높이기 위한 목표로 진행했다. 직업계고는 공공기관 합격을 위한 ‘공채준비반’을 운영하는 학교가 많으며, 학생들의 관심도도 매우 높은 편이다. 이에 따라 교사들의 역량강화 연수를 통해 직업계고 공공기관 합격에 더 좋은 성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수내용은 직무기술서 분석과 입사지원서 작성방법, NCS직업기초능력 필기시험 출제경향 및 준비전략, NCS기반의 PT면접, 토론면접, 상황면접, 경험면접, 인성면접 지도전략으로 이루어졌고, 교사의 적극적인 교육열기 속에 진행됐다. 직업계고 졸업자의 공공기관 합격률을 살펴보면, 2020년 전국 4.2%, 울산 5.9%, 2021년 전국 3.9%, 울산 4.4%로 매년 전국평균보다 높게 나타나고 있다. 특히, 2022년 졸업자의 공공기관 합격자는 전년보다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 북구 농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8일 독거어르신과 함께 봄옷 구매 나들이를 다녀왔다. 협의체는 이날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됨에 따라 홀로 생활하고 있는 어르신 6명을 모시고 봄맞이 새 옷을 사드리고, 공원도 함께 산책했다. 나들이에 나선 한 어르신은 "코로나 때문에 바깥 나들이가 힘들었는데 이렇게 함께 나가서 옷도 사고 산책도 하니 기분이 좋다"며 고마워했다. 농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근영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나들이를 하면서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동구의 관광을 대표할 수 있는 캐릭터 및 관광CI(City Identity) 개발과 관련하여 다양한 아이디어 발굴 및 시민의식을 조사하기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분석하여 동구 관광의 핵심 가치 및 주요 관광자원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와 CI 개발 시 참고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설문 주제는 ▲동구 대표 관광지 ▲캐릭터 개발 방향성 ▲관광기념품 구매 이유 등 총 20가지 항목으로 구성됐다. 설문조사는 4월 18일부터 5월 8일까지 21일간 동구 주민, 동구청 직원, 동구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대면조사와 온라인을 통해 실시된다. 설문조사서는 동구 내 9개동 행정복지센터, 대왕암공원 등에 1,000부가 배부되어 조사 예정이며, 온라인은 동구 문화관광축제 홈페이지 내 팝업창을 통해서 시민 누구라도 참여할 수 있다. 동구청 직원들은 내부 전산망을 통해 설문조사에 응답할 수 있다. 동구청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에 시민과 관광객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 설문조사를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와 소중한 의견들이 접수되어 동구 관광만의 상징적인 이미지를 디자인화하고 관광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