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대구북구보건소는 급변하는 외식산업에 발맞춰 음식점 경쟁력 강화와 업소 매출 증대를 위하여 관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메뉴 개선, 밀키트 개발 등 외식경영컨설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신청대상은 영업신고일로부터 6개월이 경과된 일반음식점으로 영업주 관내 거주 여부, 영업주 참여의지 등 심사기준에 따라 10개소 정도 선정하며 호프, 소주방 등 주점 형태 일반음식점과 최근 1년 내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프랜차이즈 직영·가맹 등록업소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4월 19일부터 5월 6일까지 북구보건소 위생과 식품위생팀으로 방문 접수만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홈페이지 및 북구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새로운 외식스타일에 맞춰 주민들에게 인기있는 음식점 발굴 및 주문 배달·온라인 판매 등을 통해 코로나19에 지친 우리지역 외식산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대구북구보건소는 관내 다둥이 가족을 위한 ‘다둥이 차량 렌탈 지원사업’ 대상을 확대 운영한다. 대구 북구에서 2019년부터 출산장려 정책의 일환으로 실시한 ‘다둥이 차량 렌탈 지원사업’은 북구 거주 네자녀 이상 가정에 차량(7인승 ~ 12인승)과 카시트를 무상지원하여 가족의 여가 활동을 지원하는 것이다. 2022년도는 기존 만 6세 이하에서 만 10세 이하 자녀 1명 이상을 둔 가정으로 확대한다. 그간 다둥이 100여 가정이 동 사업에 참여하여 가족 여행 등을 다녀왔고, 매년 참여하는 가정도 있으며, 만족도 조사에서 매우 만족하였다는 결과와 후기를 남기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신청방법은 대구북구보건소 건강증진과로 구비서류를 준비하여 이용일 최소 일주일 전까지 신청하고, 이용자로 선정되면, 렌트업체에서 최대 4일간 차량과 카시트를 무료로 제공 받을 수 있다. 이영숙 소장은 “다둥이 차량 렌탈 지원사업 대상 확대로, 북구 다둥이 가족이 많이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 중구(구청장 박태완)가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도 ‘빈집정비사업’을 추진한다. 빈집정비사업은 도심 속 방치된 빈집을 정비해 주차장, 쉼터 등의 각종 주민 편의 시설로 활용하는 사업이다. 중구는 올해 사업비 8천만 원을 들여 빈집 두 채 가량을 정비할 계획으로, 5월 말까지 빈집 소유주의 신청을 받아 건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6월 중 대상지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중구는 빈집 철거 후 4년 동안 해당 부지를 무상으로 공공용지로 사용할 계획으로, 이후에는 소유주와의 협의를 거쳐 운영 방안을 결정할 방침이다. 빈집 활용에 동의한 소유주에게는 일정 기간 동안 재산세 감면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중구는 빈집정비사업을 통해 지난 2020년에는 반구동과 남외동에 주차장 2곳을 만들었고, 2021년에는 태화동에 주차장, 남외동에 주민 쉼터 각 1곳을 조성했다. 중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시환경을 개선하고 안전사고 등의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빈집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대구 달서구는 4월 20일부터 6월 15일까지 구민 40명을 대상으로 달서독서대학 제16기 기본과정을 운영한다. 달서독서대학은 달서구민의 자녀 독서지도 역량 및 도서관 전문 자원봉사 인력 양성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독서지도 교육프로그램이다. 기본과정은 4월 20일부터 6월 15일까지 본리도서관에서 매주 화,수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씩 총 16회 운영된다. 수강생은 달서구민 40명으로 기본과정 신청기간에 온라인으로 선착순 모집했다. 올해 달서독서대학은 코로나19 이후 수요 요구가 더욱 많아진 책을 활용한 심리․정서․감정 치유를 다루는 독서를 통한 건강한 심리지도법 내용으로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으로 운영된다. 기본과정 교육 내용은 ▲ 도서관의 역사, 인물사 ▲ 도서분류법, 자료수집 등 실제 도서관 운영의 예 ▲ 다양한 독서지도법 ▲ 독서심리 전문가, 문학치료 전문가 특강 ▲ 자원봉사 기초교육 등이다. 강사진은 현직 문헌정보학과 교수, 문학치료 전문가, 독서심리․미술치료 전문가, 독서지도 전문가, 현직사서 등 각 분야 전문가 8명으로 구성돼 있다. 기본과정 수료자는 9~11월 운영되는 심화과정인 독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대구 달서구는 18일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위해 2020년, 2021년에 이어 올해도 착한 임대인에 대한 재산세 감면 및 개인, 법인사업자의 주민세 감면 등 총 17억원에 달하는 지방세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코로나19로 영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소상공인들을 위해 임대료 인하에 자발적으로 동참한 건물주(착한 임대인)에 대해 재산세를 감면하고, 개인 자영업자 및 소규모 법인사업자의 주민세를 감면하는 등 지방세 분야의 세제 지원을 실시한다. 먼저, 착한 임대인에 대한 재산세 감면 대상은 자발적으로 임대료를 인하한 건축물 소유자로 임대료 인하액의 10%(감면액은 최대 1백만원 한도)를 2022년 7월에 부과되는 건축물 재산세에서 감면해 줄 예정이다. 또한, 달서구 관내 30,000여명의 개인사업자와 소규모 법인사업자에 대해 8월에 과세되는 주민세 50%를 감면한다. 코로나19 대응 의료기관인 감염병 전담병원과 선별진료소 운영 병원에 대해서도 재산세 및 주민세 감면을 지원하면서 개인과 기업, 의료기관 등 세제 지원 대상을 다각도로 해 파급효과를 최대화하기로 했다. 2022년도 예상되는 감면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대구 달서구는 18일 국토교통부 주관‘스마트시티 혁신기술 발굴사업’공모에서 영남권 기초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선정돼 지능형 도시안전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공모사업은 혁신기술을 보유한 기업·대학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활용해 도시 문제를 해결하고 우수한 솔루션을 확산하는 것이다. 국토교통부는 달서구를 비롯한 10개 지자체를 사업대상지로 선정했고, 달서구 사업에는 국비 15억 원과 구비 1억 원, 민간자본 1억 원으로 총 사업비 17억 원이 투입된다. 달서구는 “블록체인 IoT 기반 지능형 도시 안전플랫폼 구축”을 주제로 응모했으며 구조물 안전 환경 실시간 모니터링과 데이터 신뢰향상으로 스마트 안전도시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이다. 200여개의 건축물에 IoT 센서를 부착해 기울기 · 균열 등을 실시간 원격 모니터링하고 위험징후를 사전 인지해 신속한 안전관리부터 데이터에 대한 신뢰까지 확보할 수 있게 된다. 달서구는 스마트 혁신기술 발굴사업을 4월중 착수해 2023년 1월부터 4개월간 시범운영할 계획이며, 금번 서비스 실증을 결과로 지속가능한 사회 안전망을 조성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대구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작년에 이어 2022년에도 온라인 정신건강박람회 '마음보따리'를 운영한다. 4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며 심리검사, 정신건강 정보제공, 각종 체험 등을 온라인으로 만나볼 수 있다. '마음보따리'라는 부제로 들여다봄, 해봄, 써봄, 마음봄, 만나봄 다섯 가지의 보따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의 보따리를 푸는 체험을 하면서 자신의 마음속에 있는 근심과 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심리상담을 희망하는 주민들에게 필요시 정신건강전문의와의 전화상담 및 대면상담을 받을 수 있다. 온라인 정신건강박람회는 연령, 지역 상관없이 모두가 참여할 수 있으며,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 방문 또는 인터넷 주소창에 www.마음보따리.com을 입력하면 된다. 참여자는 써봄보따리와 마음봄보따리에 참여 후 이벤트에 응모하면 매월 추첨을 통해 푸짐한 선물 보따리도 받을수 있다. 이희숙 서구보건소장은 “온라인으로 정신건강에 대한 접근 문턱을 낮추고, 정신건강박람회로 시민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구청직원이 솔선수범하여 분리배출을 실천하는 "종량제봉투 배출부서 실명제"를 시행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종량제봉투 배출부서 실명제는 남구청 청사 내에서 배출하는 종량제 봉투에 부서명이 적힌 스티커를 붙여 쓰레기 배출 상태, 재활용품과 음식물쓰레기 등 혼입 여부를 엄격하게 관리하는 사업이다. 2022년 3월부터 12월까지 구청청사 내 전 부서를 대상으로 종량제봉투 배출 시 부서 실명제 스티커를 부착하고, 종량제봉투 내 재활용품과 음식물쓰레기가 혼합 배출되지 않도록 철저히 분리 배출하도록 하고 있다. 배출된 종량제봉투는 월 1회 이상 점검을 실시하여 스티커 미부착 및 재활용품, 음식물 등 혼합배출 종량제봉투 배출부서는 행정 게시판을 통해 경고 조치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남구청 청사에서 배출되는 종량제봉투에 부서 실명제 추진함으로써 구청 직원이 솔선수범하여 음식물쓰레기, 재활용품의 분리배출을 실천하여 생활 쓰레기 감량 및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가 널리 확산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는 ‘2021년 시-구·군 상생협력지수제 운영’평가에서 ‘코로나19 예방과 대응’ 및 ‘맑은 환경 청결 도시’사업 등에서 탁월한 성과로 특별조정교부금 15억 37백만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게 된다고 18일 밝혔다. 2018년부터 대구시에서는 8개 구군 대상으로 시-구·군간 공동협력이 필요한 5개 분야 9개 역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상생협력지수를 측정하여 우수 구·군을 선정하고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남구는 코로나19 예방과 대응 사업과 관련하여 2020년 2월 신천지 대구교회에서 확산된 팬데믹 상황으로 인하여 여러 가지로 상당한 어려움을 겪는 힘든 상황 속에서도 코로나19 발생을 예방하고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특히 대구시 최초로 고위험시설 및 복지시설 자가검진키트 배부, 생활방역QR코드 도입 등 감염병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했을 뿐만 아니라 선별진료소 운영, 안심식당 지정업소 수, 연간 중점 및 일반관리시설 점검, 마스크 쓰GO 운동 홍보 실적 등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냈다. 또한,‘맑은 환경 청결 도시’사업에서도 재활용 활성화, 1회용품 감축, 시가지 청결, 폐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대구시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인 ‘디지털 치과 생태계 확산을 위한 초연결 치과산업 플랫폼 개발 및 실증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50억원(총 사업비 100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디지털 치과 생태계 확산을 위한 초연결 치과산업 플랫폼 개발 및 실증사업’은 치과 의료용 소프트웨어 및 데이터 관리 시스템 등을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을 개발해 지역 치과산업의 서비스와 제조 분야의 동반성장을 이끌어내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부터 2026년까지 5년간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의 주관 아래, 의료분야 데이터 플랫폼 구축경험이 있는 치과 진료 및 치기공 관련 전문기관인 대구TP, 경북대학교 치과병원, 대구보건대와 지역의 치과 선도기업인 덴티스, 엑스큐브, 덴티움이 협업해 사업을 수행할 계획이다. 최근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기술이 등장함에 따라 산업분야별로 지능화된 기기와 소프트웨어 등을 바탕으로 기술 고도화를 통한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치과산업에서는 디지털 덴티스트리 관련 기술이 차지하는 비중이 점차 증가추세에 있으며, 주요 글로벌 기업들의 경우 공격적인 시장공략에 나서고 있다. 특히 대구 치과산업은 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