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대구 달서구는 13일 대구도시공사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2021년 도시재생뉴딜사업지로 선정된 상인3동에 청년행복주택 건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13일 달서구청에서 대구도시공사와 청년행복주택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청년들의 주거문제 해결에 함께 하기로 했다. 상인3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청년행복주택은 상인동 1197-2번지 일원에 8세대 규모로 건립되며, 설계비, 건축비 등 20억원을 투입해 2023년에 완공 될 예정이다. 청년행복주택은 청년, 신혼부부 및 주거 취약계층에 공급되는 주거공간으로 지역주민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달서구는 2020년 LH와 업무협약을 통해 죽전동 일원에 50세대의 청년행복주택이 2024. 2월에 완공 될 예정이다. 또한, 송현동 청년행복주택도 2021년 대구도시공사와 업무협약으로 9세대가 2023. 2월 완공을 앞두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대구도시공사와의 협약으로 조성될 청년행복주택이 지역주민들과 청년들의 주거문제를 조금이나마 해소해 주는 계기가 되길 희망하며, 지속적인 주거공간 확보를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코로나 시대의 올바른 식습관 정착과 건강한 음식문화 조성을 위해 대구지역 유치원 아동과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제16회 음식문화개선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열여섯번째를 맞은‘음식문화개선 포스터 공모전’은 어린이들에게 코로나19로 인해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덜어먹기’식사 문화의 이해도를 높이고 올바른 식습관 개념이 형성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와는 달리 참여 범위를 확대하여 대구지역 소재의 초등학교 학생뿐만 아니라 어린이집을 포함한 유치원 5세부터 7세 아동까지 참여할 수 있다. 포스터 내용은 코로나 시대의 올바른 식습관 정착과 건강한 음식문화 조성이라는 주제로 △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한 위생적인 음식문화 조성 △ 덜어먹는 식사예절 △ 개인접시 사용의 생활화 △ 싱겁게 먹기 실천 △ 남기지 않는 음식문화 정착 △ 깨끗하고 알뜰하며 영양적으로 균형 잡힌 식단 △ 버려지는 음식물로 인한 경제적, 환경적 문제점 제기 등에 대한 소재로 작품을 구성하면 된다. 작품규격은 유치부와 초등학교 1학년부터 3학년까지는 8절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통행로와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깨끗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고자 4월부터 5월 중순까지 도로 적치물 일제정비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정비 대상은 주요 간선도로와 이면도로에 폐타이어, 라바콘, 물통 등 타인이 주차를 할 수 없도록 설치한 불법 적치물로서 스티커 부착을 통해 주민들에게 자진 정비를 유도하고, 강제 수거할 계획이다. 남구청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중단되었던 도로 적치물 일제정비를 2021년 하반기부터 다시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5월 중순까지 정비를 완료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도로는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공익을 위한 장소로 개인 공간으로 사용하기 위해 각종 적치물을 설치하는 것은 불법이기 때문에, 주민 스스로 자진 정비하여 깨끗한 도시 환경을 유지하고 이웃 간 분쟁이 발생하지 않도록 협조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도로 적치물 일제 정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남구청 건설과로 문의하면 된다.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달성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청소년 상담에 관심 있는 관내 주민 및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오는 6월 청소년카운슬러대학을 운영할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4월 18일부터 5월 16일까지로 전화 및 이메일을 통해서도 접수 가능하다. 청소년카운슬러대학은 자녀양육과 청소년 상담에 관심 있는 분들을 위한 입문과정으로 해당분야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30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부모교육, 위기청소년, 학습상담 등 다양한 주제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4월 18일부터 5월 16일까지이며 전화 및 이메일을 통해 신청 가능하고 모집인원은 30명이다. 청소년카운슬러대학을 수료한 이후에는 청소년 상담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게 된다. 김지향 센터장은 “청소년카운슬러대학이 지역 주민들에게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상담자원봉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더 나아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청소년을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재)정목하빈장학회에서는 4월 13일 하빈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장학회 임원, 장학생 및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제14회 (재)정목하빈장학회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장학금은 4년제 대학생 8명, 2․3년제 대학생 1명, 총 9명에게 2천57만 4천 원이 수여됐다. 또한, 지난 3월 관내 초등학교 입학생 28명에 각 10만원, 중학교 입학생 8명에 각 20만원, 총 36명에게 44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재)정목하빈장학회 정덕표 이사장은 “앞으로도 하빈지역에서 배출되는 뛰어난 인재들이 정목하빈장학회 장학생 출신이 될 수 있도록 장학회를 활성화 해 나갈 것이다.”라며, “가정 형편이 어렵다는 이유로 자신의 꿈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더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정목하빈장학생들은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사회적 지도자로 당당하게 성장해나가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한편, 정목하빈장학회는 지역 인재 발굴 육성을 위해 2008년 7월 설립등기를 완료해 현재까지 기본재산 14억 원 규모로 성장했으며, 지금까지 14회에 걸쳐 총 806명의 학생에게 4억 5,529만 4천 원의 장학금을 지급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대구시는 1인미디어 산업 저변 확대를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전파진흥협회가 공모한 ‘2022년 지역 1인 미디어센터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대구시는 효율․체계적인 미디어교육을 통한 미디어분야 창의인재 양성 및 산업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작년부터 대구스타디움몰 일대에 미디어시설을 집적화한 (가칭)대구미디어파크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시청자권익증진 및 미디어역량 강화를 위해 작년 6월 대구시청자미디어센터를 유치해 조성 중이며, 지역 영화인 양성․지원 확대를 위해 올해 초부터 대구영상미디어센터 확장·이전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대구시는 코로나 이후 시대 폭발적인 수요증가 등 급부상하고 있는 1인 미디어 분야의 전문창작자 양성 및 인프라 구축을 통한 신성장산업 육성을 위해, 작년 8월 개소한 서울 1인 미디어콤플렉스에 이은 지역거점 조성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적극적으로 요청해 올해 신규 공모사업을 만들어내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2월부터 한국전파진흥협회 주관으로 진행된 ‘지역 1인미디어센터 구축’ 공모사업은 1인미디어센터 구축 및 육성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으로 6개의 지방자치단체가 참가했고 발표평가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대구시는 스마트시티 기반 확보를 위해 대구시 전역의 지형과 건물을 입체적으로 재현한 ‘대구3차원지도’ 플랫폼을 2018년 1월부터 도시변화에 맞게 수정‧제작해 고품질의 3차원지도 플랫폼을 시민에게 제공하고 있다. ‘대구 3차원 지도’는 2018년 전국 지역 자치단체 최초로 자동화 구축 기술을 바탕으로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고, 서비스의 가장 큰 매력은 대구시의 모든 건물들을 입체로 재현하기 때문에 평면이 아닌 입체로 마치 공중에서 도시를 내려다보는 느낌으로 대구시 구석구석의 도시 공간을 3차원 지도로 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대구 3차원 지도’는 3차원 지도에 있는 건물 어디서든 시간과 계절의 변화에 따라 일조권을 직접 확인해 볼 수 있으며, 특정 지역에서의 가시 영역 표시, 1인칭 시점 조망권 분석 등의 경관 분석이 가능하며 표고·면적·경사도 등 3차원 측정 기능을 제공한다. 가장 실용적인 부분은 바로 대중교통과의 융합으로 도시철도 3개 노선과 대구시 전 지역의 버스노선을 3차원 지도에서 한눈에 확인해 볼 수 있고 노선 정보와 버스 도착 정보를 실시간 연동해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다. 더불어 시민들이 많이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영주시의회는 지난 4월 14일 제262회 임시회 기간 중 효율적인 지역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선비세상,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사업현장을 방문하여 주요 현안을 점검하였다. 먼저 9월 개장을 앞둔 선비세상에 방문하여 영주시 관계자로부터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준비상황을 점검하였으며, 내실 있는 콘텐츠 운영과 시민들의 보다 나은 이용을 위한 이용료 적정화 등을 당부하였다. 이후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현장을 방문하여 행사가 1년이 미뤄진 만큼 시민을 비롯한 방문객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철저한 준비를 요청하고,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를 통해 침체되어 있는 시장경제의 활성화와 풍기인삼의 세계적 위상을 높여주기를 당부하였다. 이영호 의장은 “우리시는 선비세상 개장과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개최라는 큰 관문을 앞두고 있다.”며, “선비세상과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의 성공적인 운영으로 우리시가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시는 4월 14일 오후 4시 1별관 3층 회의실에서 마구잡이식 가지치기를 예방을 통한 건강하고 아름다운 가로경관 조성을 위해 ‘가로수 가지치기 관련기관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울산시와 한국전력공사, 구·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바른 가지치기 방법 설명과 질의응답, 당부사항 전달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울산시는 획일적이고 무분별한 가지치기로 인한 민원 예방을 위해 교통·전기·통신·안전에 방해되는 가로수 가지치기 작업 시 수형을 훼손하는 큰가지 자르기 금지와 가로수의 수형과 품질 유지를 위해 전문가가 수행할 수 있도록 한전 등 관계기관에 협조를 요청한다. 또한 일선 자치단체에서는 간판 가림 등의 민원으로 기형적 가지치기를 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할 예정이다. 가로수는 보행자나 운전자에게 쾌적한 느낌과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고 태양열 흡수, 여름철 그늘 제공, 미세먼지와 차량에서 발생하는 분진 등을 흡착하고 계절의 변화에 맞추어 변화하면서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연출한다. 가로수의 가지치기는 가로수의 고유 수형을 유지하고 수관을 구성하는 가지들의 균형 발달을 돕고 밀생된 가지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시농업기술센터는 4월 14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2층 대강당에서 ‘2022학년도 울산그린농업대학 종합과수학과’ 입학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입학식은 졸업생 대표의 축하 인사말, 서약서 작성, 학사운영안내, 안내교육(오리엔테이션) 등으로 진행된다. 올해 입학생은 42명이며, 학사일정은 오는 10월 15일까지 총 22회 104시간의 품목별 전문기술교육으로 운영된다. 교과과정은 이상기상에 대응하기 위한 아열대 과수 재배기술·피해경감 기술, 신소득 과수 재배기술, 과원 관리 방법, 과수 소비현황 및 차별화 전략 등의 전공과정과 농산물 가공, 판촉(마케팅)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난 10년간 졸업생을 배출한 울산그린농업대학은 지역 농업인에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전문농업교육으로 지역 농업을 선도해서 이끌어갈 인재를 앞으로도 계속 육성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0년 개설된 울산그린농업대학은 작년까지 과학영농 실천능력을 갖춘 556명의 농업인재를 양성하여 고부가가치 농산물 생산과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