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사)울산북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권태숙)와 북부소방서는 4. 13일 북부소방서에서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재난 안전사고 예방과 사고 발생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고 또한 북구의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 및 심폐 소생술 등의 맞춤형 교육을 추진하여 북구지역에 안전문화를 정착하는데 함께 노력하기로 하였다. 센터관계자는 “울산 북부소방서와 업무협약식을 함으로써 양 기관이 서로 교류하고 협력하여 북구지역의 자원봉사 활성화 및 안전문화 정착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달성군에서는 비슬산 참꽃이 이번 주말 절정에 이를 것이라 예상하며, 온라인으로 감상할 수 있도록 유튜브에서 실시간 중계중이라고 밝혔다. 유서 깊은 사찰인 대견사와 각종 문화유적들이 산재한 비슬산 정상에 위치한 30만평의 참꽃 군락지에는 해마다 봄이면 참꽃이 만개하여 진분홍의 화원을 만들어낸다. 이를 보기 위해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위해 매년 달성군에서는 참꽃 개화상황을 확인하여 왔으며, 올해는 이번 주말에 개화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리고 올해로 26회를 맞이하는 비슬산 참꽃문화제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째 열리지 못하게 되었지만, 작년처럼 비슬산을 방문하지 못하는 관광객들을 위해 달성군청 유튜브채널 '전국달성자랑'을 통해 실시간으로 비슬산 참꽃군락지의 절경을 볼 수 있게 온라인 중계중이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줄어들고 있지만 여전히 감염에 대한 경각심이 높다. 길어지는 코로나19로 지친 군민 여러분의 마음을 탁 트인 참꽃 군락지를 보며 달래길 바란다.”라며 “실시간으로 중계되는 비슬산 참꽃 군락지 개화상황을 달성군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많은 시청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케이메디허브는 네이버클라우드와 공동 주최로 의료 빅데이터를 활용한 의료 플랫폼 구축을 위한 발표회를 갖는다. 케이메디허브와 네이버 클라우드는 대구·경북지역 의료기관 및 의료산업 주요 관계자를 초청하여 13일 오후 4시 대구 메리어트 호텔에서 ‘대구 디지털 헬스케어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의료기관 빅데이터 활용 현황을 소개하고 선진 클라우드 기술과 비전을 참석자들과 공유하며 디지털헬스케어 분야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 케이메디허브는 의료 빅데이터를 이용한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관련 중소기업의 연구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케이메디허브와 네이버클라우드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대구광역시와 메디시티대구협의회가 후원을 한다. 디지털 헬스케어 라운드 테이블에서는 네이버클라우드 류재준 이사의 클라우드기반의 헬스케어 산업을 주제로 기조발표를 한다. 이후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의 이시욱 교수와 경북대학교 김원화 교수는 병원 의료 빅데이터 구축 사례 및 현황에 대해 발표한다. 마지막으로 케이메디허브에서는 의료 빅데이터 중개 플랫폼 구축에 대해 발표하고, 네이버 클라우드에서는 안심존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지난 12일 최근 대형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진군 이재민을 돕기 위해 600만 원 상당의 생활필수품을 울진군이재민상황실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물품은 산불피해로 인해 주거시설에 손실을 입은 이재민들의 임시거주시설 입소에 필요한 물품으로, 갑작스러운 산불로 삷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작은 후원의 손길로 큰 희망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외에도 공사는 최근 계속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축산인을 돕기 위해 농산물 직거래판매 및 국가적 헌혈 수급 위기 극복을 위한 헌혈 봉사에 전 직원이 적극 동참하는 등 코로나 극복 및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기 위해 노력을 다하고 있다. 공사 홍승활 사장은“대형 산불피해로 인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울진군 이재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며“작은 정성이지만 이재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조속한 일상으로의 복귀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케이메디허브가 난소암 줄기세포 치료제를 개발해 12일 기술이전 계약까지 체결했다. 기존 난소암 치료제는 암세포만 사멸하고 줄기세포를 없애지 못해, 살아있던 줄기세포가 다시 종양을 만들어내면서 85%가 재발하는 문제가 있었다. 케이메디허브가 개발한 치료제는 난소암 줄기세포를 타깃으로 하여 기존 치료제의 문제점인 내성과 재발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 치료제는 기존 위장관 운동 조절제로 사용되던 약물이 난소암 줄기세포에 효과가 있다는 것을 확인한 것이어서, FDA 승인 화합물로 빠르게 시장에 진입할 수 있을 것으로 주목받는다. 이번 기술이전의 계약규모는 20억원 정도로 알려졌다. 개발한 치료제는 암세포 자체만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난소암 줄기세포를 저해하는 성능을 보인다는 점에서 특별하다. 이번 개발은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 민상현 책임, 김준우 선임, 이희진 연구원, 권오빈 책임연구원이 주도했다. 연구진들은 칼슘과 포타슘 채널을 동반 억제하는 암줄기성 저해 기전으로 재발성 난소암 치료제를 재창출해 ㈜온코앤사이언스로 지난 4월 1일 기술이전하고, 이달 12일 계약체결식을 열었다. 난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국립대구과학관은 4월 ‘과학의 달’을 맞이하여 다채로운 과학문화 행사와 문화예술 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4월 21일부터 5월 8일까지 진행되는 과학의 달 행사는‘우주와 우주여행’을 주제로 개최되며, ‘우주선 포일키트 체험’, ‘다빈치 로켓 만들기 체험’, ‘어몽어스 보석십자수’, ‘우주 그리기 컬러링 체험’등 모든 연령층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모든 체험행사는 국립대구과학관 1층 중앙홀에 설치된 체험부스에서 진행되며, 여러 체험을 통해 그 속에 담긴 과학 원리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과학에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문화예술 공연 관람 기회가 부족한 관람객들의 문화갈증 해소를 위해 4월부터 8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 토요일에는 과학문화 공연을 개최한다. 오는 16일에 열리는 클래식‘별자리로 떠나는 음악 여행’공연과 23일, 연극‘환경교육 국악 놀이극 - 세 도깨비’공연을 시작으로 8월까지 매월 2회씩 국립대구과학관 사이언트리홀에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과학문화 행사는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가 가능하고, 과학문화 공연은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정남구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지난 4월 12일 국내 최대 규모의 ㈜쿠팡 대구물류센터를 찾아 소방시설 등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화재안전 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지난달 24일 준공한 ㈜쿠팡 대구물류센터는 축구장 46개 크기인 연면적 33만㎡ 규모로 국내 최대 규모의 물류창고 시설이다. 이번 방문은 대형 화재 위험이 높은 물류센터의 화재안전관리와 관계인의 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정 본부장은 주요 소방시설, 대피로, 화재취약 요인 등을 직접 살펴보고, 화재예방 대책을 논의했다. 또, 관계자의 자율 안전관리와 초기 대응능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관계기관 간 협조체계를 점검했다. 정남구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대형 물류센터는 사소한 부주의가 상상하지 못한 피해를 불러올 수 있다”면서 “안전수칙 생활화와 관계자 여러분의 세심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대구시 농업기술센터는 여성농업인 및 도시민 25명을 대상으로 2월 21일 개강한 지역농산물 활용 전통 약선교육의 기초과정이 지난 11일 시작했다. ‘2022년 지역농산물 활용 전통약선 교육’은 약선과 지역농산물 활용에 중점을 둔 과정으로 2월 21일부터 7월 18일까지 총 21회 과정으로 매주 월요일에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입문·기초·심화 과정으로 진행되며 전통식문화와 약선 기초 이론과 쉽게 배우는 약선 요리 6종을 실습하는 입문과정을 거쳐 본격적으로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약선 요리를 실습하고 약선 업체를 벤치마킹하는 기초과정을 지난 11일 시작했다. 이솜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남은 교육기간 동안 체계적인 교육을 추진해 지역에 전통약선 전문가를 양성하고, 음식으로 몸을 치유하는 건강한 식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안심하고 마스크를 사용할 수 있도록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의약외품 마스크 중 비말차단마스크(KF-AD) 30종에 대해 포름알데히드, 형광증백제, 액체저항성 등 개별기준·규격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확인했다. 이번 조사는 생활필수품으로 자리한 의약외품 마스크의 품질 확인을 위해 3월 21일부터 4월 8일까지 시민들이 많이 사용하는 의약외품 마스크 중 비말차단마스크(KF-AD)에 대해 백화점, 대형마트 등에서 수거해 성상, 형상, 순도시험(색소, 산 또는 알칼리, 형광증백제, 포름알데히드), 액체저항성 등 개별기준규격검사를 실시했다. 시험·검사 결과, 비말차단마스크(KF-AD) 30건 모두 성상, 형상, 순도시험(색소, 산 또는 알칼리, 형광증백제, 포름알데히드), 액체저항성 등 개별기준규격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도주양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보건환경연구원은 앞으로도 마스크뿐만 아니라 기타 유통 의약외품, 위생용품 및 화장품 등 시민 다소비 생활밀착형 제품이 안전하게 유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대구시는 시민이 체감하는 구체적이고 실행가능한 교통안전정책을 발굴하고, 청년에게 정책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교통안전 청년 모니터단’ 20명을 5월 2일(월)부터 13일(금)까지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만 28세 이하로 공고일 현재 대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대구에서 3년 이상 거주한 자로서 대구․경북 소재 대학(원)에서 교통·도시·토목·홍보·디자인 전공으로 재학․휴학 또는 졸업한 자를 우선 선발한다. ‘교통안전 청년 모니터단’은 교통안전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모니터링해 온·오프라인으로 교통안전정책과 홍보 디자인을 제안하고, 각종 교통안전 홍보 및 캠페인 활동에 참여하는 역할을 맡는다. 모티터단의 활동기간은 올해 6월부터 12월까지이나 1년 연장 가능하며, 혜택으로는 모니터단 위촉장과 활동증명서, 소정의 교통비와 자원봉사시간을 인정해 준다. 권용익 대구시 교통정책과장은 “생활 속에서 불편한 교통환경에 대한 시민의 개선 요구가 증가되는 가운데 교통안전 모티터링을 통해 생활밀착형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교통안전 선진도시 조성을 위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