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대구시가 안정적인 취업이 절실한 지역 중장년층을 돕기 위해 지역기업맞춤형 실무인재양성 교육훈련을 지원하고 이후 취업으로 연계하는 ‘리스타트 4050 채용연계 일자리 지원사업’을 펼친다.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고, 지역 취업시장에서 요구하는 실무형 인재를 교육훈련해 중장년 구직자와 지역중소기업 간 미스매칭을 해소하고 지역 중장년들의 취업과 전직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대구시가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의 대상은 지역 중장년층(만 40세 이상 59세 이하)이며, 모집인원은 모두 85명으로 구직자 과정 60명과 재직자 과정 25명을 구분 모집한다. 교육훈련 대상자로 선발되면 개인별 상담과 경력진단을 거친 뒤 맞춤형 교육훈련과 자격증 취득 지원을 받으며, 훈련 수료 후 취업과 연계한 사후관리를 6개월간 지원받게 된다. 교육훈련 참가자에게 다양한 혜택도 지원한다. 교육훈련비는 무료이며, 선발된 구직자 과정 교육훈련 대상자에게는 출석률 80% 이상 충족 시 월 최대 70만원의 훈련수당이 지급되며, 교육수료 후 취업 시에는 취업장려금 50만원을 지급한다. 재직자 대상 교육과정에 참여하는 사람은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이월드는 4월 12일 오전 10시, 시청 2층 상황실에서 대구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건강한 자원봉사문화 형성 및 확산에 기여하고자 자원봉사자증 소지자에게 이월드 자유이용권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협약을 체결하고 자유이용권 1천장을 기부했다. 대구시는 지난 2006년 8월부터 대구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대가 없이 봉사활동을 펼치는 자원봉사자 지원을 위해 ‘대구자원봉사 할인가맹점’을 운영해 오고 있다. 현재 832개소의 가맹점이 자원봉사자증(1365자원봉사포털 내 누적 50시간 이상 자원봉사자에 한해 발급)을 소지한 자원봉사자들에게 5~30%의 할인 혜택을 주고 있다. 지난 2년간 코로나19 대응과 각종 재난현장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이월드는 대구시자원봉사센터와 182천여 명의 자원봉사자증 발급 대상자 중 자원봉사자증 소지자에게 이월드 자유이용권 본인 22,500원(50% 할인 적용), 동반 27,000원(최대 3인, 대·소인 구분 없이 성인기준 40% 할인 적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협약을 체결하고, 대구시자원봉사센터에 자유이용권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대구시는 전국 최초로 학업 중단 및 학교 밖 청소년이 늦은 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는 스터디 카페 공간 등 대학 내 물적자원을 제공한 영남이공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대구시는 학업 중단 및 학교 밖 청소년지원을 위해 4월 13일(수) 대구시청에서 지역의 사회적 가치 실현 대학인 영남이공대학교와 협약을 체결해 ’22년 하반기부터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전국 최초로 대학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대학 내 학교 밖 청소년 스터디 카페 전용 공간(104㎡) 조성 ▲학교 밖 청소년 관련 상담, 직업체험 및 취업, 자립 등 협력 사업 개발 ▲지역협의체 구성, 참여 및 상호 협력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와의 협의체 구성 및 참여 ▲대상별 맞춤형 진로 교육 활성화 ▲기타 학교 밖 청소년지원을 위해 필요한 협력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학교 밖 청소년 전용 스터디 공간은 그동안 학교를 그만두고 나온 아이들이 검정고시 등 학업을 이어나가고자 해도 야간시간에 안전한 환경에서 공부할 마땅한 장소가 없었던 상황에서 학교 밖 청소년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대구시와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DIP)은 지역기업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확장현실(XR)·메타버스 기술을 융합한 콘텐츠 개발지원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최근 메타버스는 사회·경제구조 대전환과 경제 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신성장 동력 사업으로 산업 전 영역에서 수요가 발생하고 있고, 부가가치 창출이 기대되는 기술로 각광받고 있다. 대구시는 지역기업의 비즈니스 모델 발굴과 신시장의 선도적 진입을 위해 확장현실(XR)·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를 산업에 융합한 4개 분야 12개 과제에 대한 개발을 지원한다. 또한, ‘대구VRAR제작거점센터(SW융합기술지원센터 내, 대구 수성구 알파시티1로 170,)’ 운영을 통해 지역 확장현실(XR)기술 지원을 위한 테스트베드 운영, 콘텐츠 제작지원, 기업 판로지원 등 관련 산업의 지역거점센터로서의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 지원 분야로 ▲수요처 연계형 확장현실(XR) 융합 콘텐츠 실증 개발지원, ▲메타버스 비즈니스 전환 개발지원, ▲메타버스 요소기술 고도화 개발지원, ▲초기 메타버스 기업 디딤돌 개발지원 등 총 4개 분야로 진행 중이다. 수요처 연계형 XR 융합콘텐츠 실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대구시는 ㈜대경지역대학공동기술지주가 발굴한 지역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스타트업인 ㈜예성글로벌이 이번 팁스(TIPS) 창업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예성글로벌은 국방부의 ‘전투기 날개 미세제어 기술’을 접목해 세계 최초의 공압식 도어클로저(방화문에 설치되는 자동 잠금장치)를 개발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기술력과 시장성을 높이 평가받고 있는 대구 소재 스타트업이다. 이러한 도어클로저 시장은 특정업체가 20년 이상 독과점하고 있는 진입장벽이 높은 시장으로, 기존 도어클로저의 경우 기본적으로 유압방식을 채택해 화재에 취약한 치명적인 단점이 있고 내부 기름 유출로 인한 환경오염의 문제가 있었다. 하지만 ㈜예성글로벌에서 세계 최초로 개발한 ‘공압식 도어클로저’는 공기의 압력을 이용한 방식으로, 올해 강화된 건축자재 화재안전기준에 적합(국내 최초)함은 물론 설치방식도 매립식으로 디자인이 우수한 점이 특징이다. 또한 사물인터넷(IoT) 및 인공지능(AI)과 결합해 스마트 빌딩에 도입 가능하다는 강점도 있는 등 실생활에 밀착된 제품이라 할 수 있다. 한편, 이번 팁스 추천을 주관한 대경기술지주는 대구시가 경북도 및 지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4월 13일 오후 2시 2층 상황실에서 동구청장을 비롯한 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구 혁신교육 운영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갖고 첫 위원회를 개최했다. 혁신교육 운영위원회는 구청장, 강북교육지원청 교육장, 교육청 관계자를 포함한 학교 교장, 유치원 원장, 교육 관련 유관기관 대표, 학부모 등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혁신교육지구 운영을 위한 다양한 사업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운영위원회에서는 올해 혁신교육지구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사업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올해 동구는 혁신교육을 통해 미래사회를 이끌어 갈 창의융합 인재 양성 프로그램, 지역과 함께 하는 문화예술 체험활동, 찾아가는 창의 진로 체험, 청소년 마을 활동 지원 사업 등 4개 분야 11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 협력하여 동구만의 특색 있는 다양한 교육 프램을 발굴하여 우리아이들이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치고 동구를 사랑하는 인재로 자라도록 지원해 가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 동구 꽃바위문화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연합회가 추진하는 문예회관 기획 프로그램인 ‘2022년 지역문화에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공연산책’에 선정되어 ‘꽃바위문화관, 쉼표콘서트’를 올해 총 4회에 걸쳐 마련한다.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은 지역 문예회관 기획역량강화 지원을 위해 지역 예술단체에 문화자원과 인력, 공연시설 활용을 지원해 지역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꽃바위문화관, 쉼표콘서트’는 오는 4월 28일부터 7월 28까지 4회의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4월 28일 오후 7시에는 ‘심준호·신재민 듀오 콘서트’가 열린다. 심준호 서울시향 수석 첼리스트와 피아니스트 신재민 울산대 음대교수가 듀엣으로 장 바티스트 바리에르의 2개의 첼로를 위한 소나타 G장조와 세자르 프랑크의 바이올린 소나타 A장조 등을 연주한다. 5월 26일에는 대송중학교를 찾아 ‘청소년을 위한 찾아가는 공연’이 마련된다. 아더 첼로콰르텟이 이날 오후 1시에 대송중학교 체육관에서 엘가의 ‘사랑의 인사’와 차이콥스키 ‘꽃의 왈츠’ 등을 첼로 연주로 들려줄 예정이다. 6월 30일 오후 7시에는 ‘앙상블 클라줌’이 피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65세이상 고령운전자를 대상으로 ‘실버마크’ 500세트를 제작해 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4월중 배부할 계획이다. ‘실버마크’는 운전자가 고령인 것을 주변 운전자에게 알려 배려와 양보운전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동구청은 어르신 교통사고를 예방을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실버마크’는 도로교통공단에서 개발한 표준 마크를 사용해 만들 계획이며 차량 운전석 앞 유리와 조수석 뒤쪽 유리에 부착하도록 2종류, 1세트로 구성된다. 운전석 앞 유리에 부착하는 ’스마일 실버마크‘는 고령운전자와 비고령운전자, 안전한 운전문화를 선도하는 교통관련 기관이 서로 손을 잡고 있는 모습을 형상화한 정삼각형의 모양이고, 조수석 뒤쪽 유리에 부착하는 ’스마일 실버 캐릭터‘는 남녀고령자 모습과 배려와 양보를 의미하는 쉼표로 디자인되어 있어 모든 운전자의 적극적인 양보와 배려를 유도하고 서로간의 소통하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을 담고 있다. 동구청 관계자는 “모든 운전자들이 실버마크 표식을 부착한 고령운전자 차량에 대해 배려, 양보하는 운전문화 조성으로 지역 어르신의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동구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시가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과 함께 ‘해저도시 건설’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울산이 해양수산부의 ‘해저공간 창출 및 활용 기술개발 공모사업’ 추진 대상으로 최종 선정되면서, 5년간 국비 311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울산시는 오는 2026년까지 국비 포함 총 37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수심 50m, 5인 체류’의 기술력 확보와 ‘수심 30m, 3인 체류’ 실증이 가능한 모듈형 해저 거주공간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육지와 완전히 독립된 바닷속 거주공간을 만들기 위한 해저공간 설계, 시공, 운영, 유지관리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실증하는 연구를 단계별로 진행할 계획이다. 울산시는 올해부터 주관연구기관인 한국해양과학기술원과 함께 연구개발에 착수한다. 먼저 해저공간 성능 시험장(Test-bed)의 지질·해황 특성 파악과 수중구조체(메인모듈, 거주모듈, 감압챔버모듈, 데이터센터모듈) 설계 작업을 거쳐, 오는 2026년까지 성능 시험장 설치와 실증을 이어 나간다. 육지와 독립된 생활을 영위할 해저공간을 만들기 위해서는 수중건설로봇 등의 첨단 해양플랜트 기술을 비롯해 전자통신, 에너지 저장·활용 등 다양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달성군 옥연지 송해공원과 사문진주막촌에 올 봄 식재한 16여만 본의 봄꽃이 아름답게 피었다. 특히 봄꽃의 여왕인 튤립이 만개해 방문객들의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