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대구 중구청은 청년들이 지역에 머물며 일하고 창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청년 사업자의 사업장 임대료 부담을 줄여주는 ‘대구 중구 청년 사업자 임대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대구 중구 청년 사업자 임대료 지원사업’은 2022년 중구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청년 정책사업의 일환으로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 및 사업장 소재지가 중구이며, 창업한 지 2년 미만인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사업자 100여명 정도가 지원대상이다. 임대료 지원금액은 월 40만원 한도이며 최대 5개월간 지원받을 수 있다. 접수기간은 4월 18일부터 5월 6일까지이며, 중구청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대구광역시 서구청은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와 위·수탁 협약을 맺고 2022년 4월부터 10월까지 LPG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사업과 가스안전차단기(타이머콕)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사고에 취약한 LPG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하는 LPG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사업은 총 3,000만원의 예산으로 일반가구 및 취약계층 150가구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해당 사업은 오는 5월 30일까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액은 시설개선 및 검수비 20만원이며 선정된 가구는 자부담금 5만원을 납부하여야 한다. 아울러, 가스안전차단기 보급사업은 대구시 지원 이외에 구 예산 500만원을 추가로 확보하여 1,650만원의 예산으로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330가구에 보급사업을 진행한다. 타이머콕은 가스밸브가 열린 채 일정시간이 지나면 가스를 자동 차단하는 장치로, 가스레인지 사용 중 깜빡하고 끄지 않아 발생할 수 있는 화재사고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작년에 이어 올해도 구 예산을 추가로 편성하여 보다 많은 구민들이 가스시설 개선으로 가스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을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대구시 대표청소년어울림마당 2022년 첫 번째 무대가 4월 16일 오후 2시 동성로 2.28기념중앙공원 청소년광장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열린다. 대구시 대표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 활동을 통해 상호 소통하는 장’으로 2.28기념공원 청소년광장을 중심으로 올해 연 20회 운영될 예정이다.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지역 학교·청소년기관 청소년동아리가 참여하는 대표청소년어울림마당은 다양한 콘텐츠와 폭넓은 운영을 인정받아 최근 3년 연속 전국 우수 어울림마당 사례로 선정됐다. 올해 주요행사는 ▶개막식(4월), ▶ 성년의날 기념행사(5월), 청소년문화축제(5월), ▶ 진로 체험 및 청소년 수요조사 반영 기획 행사(6~11월),▶ 청소년시설 기획행사 6회(6~11월) ▶대구청소년행복페스티벌(10월) ▶폐막식(11월) 등으로 연중 20회를 계획하고 있다. 첫 축제인 개막식은 청소년이 언제든 놀 수 있는 놀이공원이라는 뜻에서 ‘놀러와, 청소년어울림 동산의 숲’이라는 콘셉트로, 청소년기획단이 진행하는 ‘미니게임천국’, ‘인생네컷 사진 부스’, ‘놀이 및 체험활동 부스’와 ‘청소년 공연 무대’가 준비됐고, 2부에서는 각 학교와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대구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소프트웨어(SW) 교육 확산을 위해 실시한 ‘2022년 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 공모사업에 참여해 최종 선정됐다. SW미래채움은 SW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에 ▲SW교육거점센터 구축, ▲강사양성, ▲SW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 SW교육 환경을 조성해양질의 SW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초·중등 학생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교육시설과 메타버스, 로봇, 인공지능(AI) 등 체험공간을 마련하고 학생들에게 소프트웨어 교육과 미래기술 체험을 상시적으로 제공하게 된다. 대구시는 대구시교육청 및 주관기관인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과 협력해 2024년까지 3년간 국비 31.5억원을 포함 총 66억원을 투입해 동구 대구공업고등학교 공동실습장과 달서구 신당중학교 등 2개소에 SW교육거점센터를 구축하고 SW교육 및 체험 등 연간 참여 3,000명, 강사양성 및 취업 연간 80명을 목표로 추진한다. 대구는 기초생활수급자와 다문화가구, 한부모 가구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21년 기준 전국 17개 지자체 중 6번째로 많은 상황이다. 이러한 정보화 소외계층 아동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시농업기술센터는 ‘2022년 상반기 귀농‧귀촌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 일정은 오는 5월 4일부터 7월 13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4시간씩 총 10회 40시간 운영된다. 교육 내용은 귀농, 귀촌지원정책 소개, 귀농, 귀촌 창업 성공사례, 작물재배기술, 선진농업 현장 교육, 종합평가, 설문조사 등이다. 신청 대상은 울산시민 또는 울산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누구나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40명이고, 제출서류 확인 후 선발과정을 거쳐 교육생을 선발한다. 신청서 교부 및 접수는 오는 4월 22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과 귀농귀촌담당에서 한다. 합격자 발표는 4월 27일 울산시 누리집 게시 및 문자로 발송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예비 귀농·귀촌인에게 안정적으로 농업과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개설한 교육과정이다.”면서 “ 귀농·귀촌을 희망하고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이나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과 귀농귀촌담당으로 연락하면 된다.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시는 지난 7일 부산 지역에서 올해 처음으로 일본뇌염 매개 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발견됨에 따라 울산을 포함한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가 발령됐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은 매년 일본뇌염 유행예측 사업(3~11월)을 통해 일본뇌염 매개모기 최초 확인 시,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하고 있다. 논이나 동물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는 작은 빨간집 모기는 6월에 남부지역부터 증가하기 시작해 7~9월 밀도가 높아지면서 10월 말까지 국내에서 관찰된다. 울산은 지난해 6월 15일 실시한 감염병 매개모기 밀도조사에서 작은 빨간집 모기가 확인 된 바 있다. 일본뇌염 예방을 위해서는 야외활동 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밝은 색의 긴옷 착용과 기피제를 사용하고 더불어 일본뇌염 백신을 접종하는 게 좋다. 특히 국가예방접종 지원대상 생후 12개월 ~ 만 12세 이하(2009년 1월 1일 이후 출생) 아동의 경우, 일본뇌염 예방접종 실시기준에 따라 표준 예방접종일정에 맞춰 접종을 해야 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일본뇌염은 매개모기에 물리면 치명적일 수 있는 질환으로 무엇보다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며 ”올해 일본뇌염 매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13일 오전 8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주최하는 ‘한국-캐나다 수소 정책 설명회’에 온라인으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캐나다의 수소 생산 기술과 한국의 수소 활용 강점의 접목을 통한 신규 유망 투자 기업가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한국-캐나다 수소 산업 및 전략 소개,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및 알버타 주정부 수소 거점(허브) 소개, 울산경자청 수소 생태계 및 투자환경 발표, 양국기업 협력사례 소개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경자청은 국내 수소산업을 선도하는 지자체 대표로 참가해 수소산업거점지구, 연구개발비즈니스밸리, 일렉드로겐오토밸리 등 경제자유구역 지구별 특징과 장점을 소개하고 새롭게 선정된 경자청 핵심전략산업과 경제자유구역 추가 확장 계획 등을 집중 홍보한다. 또한 설명회에 참가한 캐나다 수소연료전지 대표 기업인 루프 에너지(Loop Energy), 발라드 파워 시스템(Ballard Power Systems) 등과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통해 투자협력 가능성도 모색할 예정이다. 이밖에 울산 소재 기업의 설명회 참여를 적극 유도해 연계 협력이 가능한 캐나다 기업을 발굴하고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시는 6월부터 10월까지 ‘2022년 찾아가는 인권교육’을 실시키로 하고 오는 4월 29일까지 참가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권에 관심 있는 단체면 누구나 신청해 인권을 접할 수 있는 맞춤형 인권교육으로 인권의 이해, 인권 감수성, 장애 인권, 아동·청소년 인권, 노인 인권 등 5개 분야로 구성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교육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지난 3월부터 3주간 인권교육활동가 역량강화 과정을 수료한 강사가 아동·청소년, 장애인, 노인 등 대상에 맞는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한다. 사회복지시설을 비롯해 시민들로 구성된 소모임 등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울산시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한 후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되며 교육비는 울산시가 전액 지원해 준다. 다만 교육 장소는 교육 신청기관이 제공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울산시 인권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시는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세 속에서도 인권센터를 통해 91개소에서 1,472명을 대상으로 인권의 이해와 인권감수성 교육을 전개했다.”며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나와 타인의 인권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시와 세계식품㈜은 4월 13일 오후 3시 30분 시청 상황실(본관 7층)에서 ‘식품제조 생산 공장 신설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협약서에 따르면, 세계식품㈜은 울주군 삼남면 방기리 일대 ‘삼남 머거본 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하여 식품제조 공장을 신설하고, 단계적으로 기존 부산에 있는 본사까지 이전할 계획이다. 울산시는 투자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할 예정이다. 세계식품은 견과류 토종 브랜드 ‘머거본’을 제조·판매하는 회사로 국내에 150여 개 대리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미국, 일본을 비롯한 10여개 국가로 세계적 수준의 견과류 제품을 수출 중에 있다. 현재 늘어나는 수출 물량과 국내 소비를 충족하기 위해 울주군 삼남면 방기리 405-1번지 일대 부지 5만 6,121㎡ 규모의 ‘삼남 머거본 일반산업단지’를 민간 실수요자 개발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세계식품은 총 420억 원을 투자하여 ‘삼남 머거본 일반산업단지’ 내 부지 2만 7,000㎡ 규모의 공장을 오는 2023년까지 건립하고 200여 명의 신규 직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세계식품 신주식 대표는 “현재 홈플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시와 동구는 4월 13일 오전 10시 시청 상황실(본관 7층)에서 ‘염포산터널 통행료 분담 업무 협약서(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서에 따르면 염포산터널을 이용하는 동구차량에 대하여 울산시가 통행료의 80%를, 동구가 20%를 각각 분담한다. 현재 울산시가 연간 20억 원의 통행료를 지원하고 있는 가운데, 추가로 울산시가 15억 원을, 동구가 5억 원 정도를 각각 부담할 것으로 보인다. 염포산터널 통행료는 지난 2015년 6월 11일 개통 당시부터 소형차 기준 통행료는 700원이지만 이중 울산시가 200원을 부담하고 나머지 500원은 운전자가 부담하고 있다. 앞서 울산시는 지난 1월 3일 ‘울산시-동구 발전전략’ 발표를 통해 동구 주민들에 대한 염포산터널 통행료 무료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울산시 관계자는 “통행료 무료화 형평성 문제를 고려하여 동구 이외의 4개 구·군과도 2차례에 걸친 구·군 업무협의회를 통해 의견을 들었으나, 구·군별 주민 의견수렴 및 의회 보고를 위한 충분한 시간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이번에 동구만 우선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 시간을 갖고 충분한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