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오는 4월 23일 남목도서관에서 ‘주니어 데이터 크리에이터 양성과정’ 1기를 개강한다. 주니어 데이터크리에이터 양성과정(초등 5학년~중등 2학년 대상)은 지난달 31일 울산이노베이션 동구캠퍼스에서 울산시와 동구청, 울산정보산업진흥원 간에 업무협약을 갖고 마련됐으며, 4월부터 12월까지 총 3기로 운영할 예정이다. 1기 교육과정은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의 전문 강사진이 ‘게더타운’을 활용한 메타버스 강좌, 아두이노 실습키트를 활용한 IoT사물인터넷 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4월 16일 교육과정 설명회가 있으며, 4월 23일부터 6월 11일까지 8주 과정으로 이어지고 2기, 3기 교육과 연계되어 진행된다. 동구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지역 아동‧청소년들의 ICT역량을 강화시키고 디지털부문에 대한 이해도를 증진시켜, 미래 디지털인재를 양성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지속적으로 소프트웨어 교육을 제공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4월 12일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전하2동, 남목1동, 화정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행했다. 이번 사업은 가로수, 가로등, 건물 외벽 등에 부착되어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전단지, 벽보를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정비함으로써, 불법광고물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제고와 깨끗한 도시미관을 조성하고자 매년 이뤄지고 있다. 수거보상금은 동구 구민에 한하여 현수막은 500~1,000원, 벽보는 장당 50원, 전단지는 장당 20원이며 1인당 최대 5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동구청 관계자는 “지속적인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를 통해 불법광고물에 대한 인식 계선 및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미관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재)대구광역시동구문화재단 안심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2년 공공도서관 실감형 체험관 조성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2022년 공공도서관 실감형 체험관 조성 지원사업’은 증강현실이나 가상현실을 이용한 실감형 콘텐츠(도서, 지도 등) 서비스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국 공공도서관 중 총 8개관이 선정됐다. 대구에서는 유일하게 안심도서관이 선정돼 사업을 수행하게 됐다. 안심도서관은 실감형 콘텐츠 체험을 위한 프로젝터, 터치디스플레이, IR카메라 등의 디지털 체험 장비와 이를 활용할 수 있는 공간조성을 위해 국비와 구비 매칭으로 총 1억3천6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는다. 올해 11월 완공을 목표로 진행되는 ‘2022년 공공도서관 실감형 체험관 조성 지원사업’을 통해 안심도서관은 지역의 향토자료를 차세대 검색기술이 적용된 디지털 콘텐츠로 제작하는 등 다양한 실감체험 연계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배기철 대구광역시동구문화재단 이사장은 “도서관 자료를 활용한 실감 콘텐츠와 서비스를 개발해 지역주민들이 도서관을 통해 과학기술의 변화를 체험하고 다양한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대구 수성구 만촌2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11일 만촌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행복을 전하는 며느리 밥상 사업’협약식을 가졌다. ‘행복을 전하는 며느리 밥상 사업’은 홀몸노인, 장애인 가구 등에 국과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휴먼서비스 제공 사업이다. 만촌2동 희망나눔위원회가 주관하고 새마을부녀회와 행정복지센터, 손찬반찬백화점에서 후원한다.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대구 수성구 상동함장마을협동조합은 지난 3월말 2022년 행정안전부 마을기업 심사에 최종 선정됐다. 상동함장마을협동조합은 5천년 역사를 자랑하는 상동함장마을의 전통기법으로 수제막걸리를 제조∙판매해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고 이익을 지역공동체에 환원하고자 설립된 마을기업이다. 박은용 상동함장마을협동조합 이사장은 “주민이 다함께 상호 협력해 마을을 크게 발전시킨다는 동인함장 정신을 바탕으로 모범적인 마을기업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을기업은 지역주민이 각종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공동의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하여 지역공동체 이익을 효과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설립·운영하는 마을단위 기업이다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대구 수성구청 여자태권도선수단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강원도 철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6회 한국실업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 여자일반부 5인조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 태권도선수단은 대회 첫날 5인조 단체전 결승에서 실업 최강 라이벌인 인천 동구청을 상대로 치열한 박빙의 승부 끝에 39대 37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해 명실상부한 실업 최강자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조성호 감독은 최우수지도자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둘째날 개최된 개인전에서는 –49㎏급 차윤정 선수가 동메달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차윤정 선수는 고신대를 졸업하고 올해 3월 입단한 새내기 유망주로 한달만에 소속팀에 소중한 메달을 안겨주며 앞으로의 활약을 예고했다. 특히 2022년 국가대표로 선발된 팀 에이스 김보미(2진) 선수와 유경민(3진) 선수가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선발 평가전 레이스를 펼치고 있어 이번 대회 개인전에 불참했음에도 불구하고 기대이상의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실업태권도연맹회장기 단체전 3연패라는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수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대구 수성구의 들안예술마을 프로젝트가 순항중에 있다. 들안예술마을 프로젝트는 중동, 상동, 두산동 일대 대규모 개발이 어려운 저층주거지역을 문화와 예술을 통해 수성구만의 색깔을 지닌 문화·교류 공간을 만들고자 하는 도시유일성 핵심 정책 사업이다. 수성구는 들안예술마을을 거점 공간으로 활용해 창작촌 10개소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금까지 주택·원룸 등 7개소를 확보해 1개소는 운영, 3개소는 공사 중에 있다. ‘생각을 담는 공간’이라는 브랜드를 구축해 각 시설을 예술인 창작 공간, 예술교육 체험 공간, 작품 전시 공간, 문화예술 커뮤니티 공간 등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창작촌 조성은 2022년 문체부 ‘꿈꾸는 예술터’와 ‘유휴 공간 문화재생’ 공모 사업에 선정되면서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꿈꾸는 예술터’는 지역의 예술인, 어린이와 청소년,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을 접할 수 있는 전용시설이다. 전국 20여개 지자체가 신청해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심사를 거쳐 4월초 대구 수성, 춘천, 제주 등 최종 3개소가 선정되어 국비 10억 원을 지원 받는다. 대구, 경북권에서는 수성구가 처음으로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대구 북구청은 태전동에 위치한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사업'에 대한 토지 등 손실보상금을 최초 지급하여 보상업무 추진의 시작을 알렸다. 대구 북구청은 화물자동차 밤샘주차 민원 등을 해결하기 위해'태전동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사업'에 대해 도시계획시설사업(자동차 정류장) 사업인정 진행과 토지 소유자 등의 동의를 통한 협의 매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19년부터 태전동 43번지 일대 약 33,588㎡의 부지에 화물자동차 등 480여대를 수용할 수 있는 공영차고지를 조성하고자 국토교통부 등 중앙관계기관과 협의를 실시하였고, 편입토지의 협의매수를 위한 지장물 조사 용역을 2021년 9월 완료하였다. 2022년 2월 대구광역시, 대구 북구청(사업시행자), 토지소유자가 추천한 감정평가업자 3인의 현장조사 실시를 통한 감정평가를 시행하여, 행정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였으며, 이러한 행정절차를 통해 감정평가금액이 확정됨에 따라 1차 손실보상협의 대상자에게 통지 절차를 실시하였다. 이에 대해 토지 등 손실보상에 대해 보상대상자와 일부 협의 보상을 계약, 손실보상금이 지급되어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사업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과 미 육군 대구기지 사령부는 13일부터 미군부대 담장 교체 작업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대구의 전 미군 부대 담장 교체작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공사는 남구청의 거리 미화 작업에 따른 요청으로 미군 측에서 예산을 마련하여 금년 4월부터 내년 2월까지 캠프워커, 캠프헨리, 캠프조지 순으로 진행된다. 캠프워커는 4월 13일에 시작하여 2023년 2월 중으로 완공할 예정이며, 캠프핸리는 4월 18일에 시작하여 오는 12월 중으로, 캠프조지는 5월 2일에 시작하여 오는 7월 중으로 완공할 예정이다. 본 공사는 남구청에서 진행한 부대 주변거리 미화 공사에 맞추어미군 측에서도 남구 구민 및 시민들을 위해 친숙하고 한국적인 모양으로 담장을 교체할 계획이다. 미군부대 관계자는 “공사 기간 중 소음 및 통행제한 등으로 당분간 불편이 예상되므로 지역 주민들의 양해를 바란다”면서 “빠른 시일 내에 공사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지친 허약 어르신들에게 스마트폰 앱(ZOOM)을 활용하여 집에서도 손쉽게 접속이 가능한 비대면 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허약 어르신 건강다줌(ZOOM) 프로그램 운영은 4월 5일부터 6월 7일까지 매주 화요일 스마트폰 접속이 가능한 허약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숙련된 전문 인력의 담당 지정을 통해 비대면 운동 교실 운영, 기초건강조사, 건강상담 및 교육, 영양 관리 등 책임 관리를 실시하여 개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집중 건강 관리를 실시한다. 이 프로그램은 전문 운동 강사가 스마트폰 앱(ZOOM)을 이용하여 가정에서도쉽고 재미있게 따라할 수 있는 비대면 운동 관리 교실을 운영하여 어르신 들이 집에서도 활기찬 신체운동과 규칙적인 건강생활실천을 할 수 있도록 지도하여 자가 건강 관리력 향상시켜 지역사회 고립을 방지하고, 활기차고 희망찬 노년기의 삶을 함께 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보건소 이용이 어려운 사각지대의 허약 어르신에게 생애 밀착형 비대면 방문 건강 관리 서비스를 다채롭게 병행하여 건강 능력을 향상시키고, 불편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