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주군은 8일 언양강변 공영주차장에서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한 하천변 공영주차장 차량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태풍 발생에 따른 집중호우로 하천변 주차장이 침수되는 상황을 가정한 모의훈련으로 울주군과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을 비롯한 관계자 20여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단계별 기상 상황에 따라 주차 차량 소유주에게 신속한 상황전파로 차량 이동을 유도하고, 견인차량이 직접 출동해 안전지대로 차량을 대피시키는 모의 훈련과 작년에 구축한 차량침수위험 신속알림 시스템 실전 테스트를 병행하여 실시하였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차량대피 훈련을 통해 자연재해 및 재난상황에 대한 초기 대응 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2021년 구축한 "차량침수위험 신속알림 시스템"이 올해 본격 가동되면 보다 더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산지역 모든 학원과 교습소(독서실)에 신속항원검사 도구 등 방역물품을 지원한다. 그동안 정부의 공중보건 위기대응 의료제품 유통개선조치에 따라 학원에 대한 신속항원검사 도구 지원이 불가하였으나, 이번 지원으로 지역 내 학원 종사자가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을 때 즉시 검사를 할 수 있게 됐다. 이를 위해 울산교육청은 교육부와 지속적인 협의 결과 신속항원검사 도구 155,619개를 배정받아 지난 8일 신속항원검사 도구 1차분 4만개를 학원 강사 등록 기준에 따라 우선 배부했다. 나머지 2차분은 4월 둘째주 중 관할 교육지원청에서 학원은 각 50개, 교습소 및 독서실은 각 25개씩, 강북교육지원청과 울산과학관 각 입구에서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한편, 울산교육청은 지난 3월말 학원 및 교습소에 살균소독수(4L)를 각 1통씩 지원한 바 있으며. 향후 코로나19 상황 변화에 따라 방역물품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지원으로 학원 및 독서실의 신속항원검사도구 구입비 부담이 경감 될 뿐 아니라, 신속한 검사 시행으로 학원을 통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케이메디허브 연구진이 꾸준한 동물실험 연구로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제50회 보건의 날’(7일)을 맞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수상자는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 서민수 병리지원팀장으로, 실험동물 자원 활용 및 관련 연구를 지속해오고 있다. 서민수 팀장은 재단의 전임상 R·D와 기업지원 역량 고도화를 위한 연구 및 지원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서팀장은 재단에 근무하면서 논문 30편, 저서 1편, 특허 11건, 기술이전 2건의 성과를 만든 바 있다. 서팀장은 향후에도 전임상 R·D를 지속적으로 연구해 국민보건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케이메디허브의 우수한 연구진들이 의료산업과 의료기술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인정받아 기쁘다”고 밝혔다.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대구시설공단 임직원들이 4월 7일 신천둔치 일원에서 2022대구국제마라톤대회 개최를 기념해 쓰레기를 줍고 조깅도 하는 플로깅 캠페인을 펼쳤다. 공단은 2022대구국제마라톤대회 개최 기념과 쓰레기 없는 깨끗한 신천둔치 조성을 위해 이번 플로깅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플로깅은 ‘이삭을 줍는다’ 뜻인 스웨덴어 플로카 업(Plocka Upp)과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쓰레기를 담은 봉투를 들고 뛰기 때문에 단순한 조깅보다 칼로리 소비가 많고, 환경도 보호한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플로깅 행사에 참석한 임직원들은 대구국제마라톤 공식 어플리케이션을 가동해 마라톤 기록을 인증하고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이날 생분해 소재의 비닐봉투에 공단 임직원이 수거한 쓰레기는 400L 분량에 달했다. 한편, 대구시설공단 임직원은 보드판과 현수막 등을 활용해 신천을 찾은 시민을 대상으로 다가올 2022대구세계가스총회 홍보도 실시했다. 대구시설공단 최길영 이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대구의 대표 행사 중 하나인 2022대구국제마라톤대회를 홍보하고 깨끗한 신천 만들기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케이메디허브는 지난 6일 ㈜옥천당과 천연물 기반 천식치료 신약의 공동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옥천당은 한의약품 제조업체로 천식, 항암, 크론병 등 여러 분야의 천연물 소재 신약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이 중 우선적으로 천식치료 신약의 개발을 위해 기준 및 시험방법 설정, 품질시험 분야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의약품 개발 및 생산, 연구시설 및 장비 공동활용, 연구인력, 기술, 정보 교류, 세미나, 학술회의, 워크숍 등 공동개최, 기타 양 기관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 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GMP(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인증 시설을 갖춘 공공기관으로, 개발단계부터 생산 및 품질시험, 인허가 지원까지 이르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높은 수준의 품질 서비스로 고객사의 만족도가 높아 국내 제약 벤처 기업들의 의뢰 수요가 폭발하고 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이번 옥천당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합성의약품과 바이오의약품을 넘어 천연물 소재 신약으로까지 지원 범위를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대구국우초등학교(교장 이교화)는 4월 8일 김동호 교육국장을 비롯한 지역사회 관계자, 학부모, 교직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 기념식을 개최했다. 개교식에서는 경과보고, 교기 봉정, 감사패 증정, 교장 기념사, 교육국장 격려사,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되고, 식후 행사로는 새 출발을 알리는 커팅식과 교육시설을 참관했다. 국우초는 대구광역시 북구 도남중앙로10길 45에 위치한 학교로 2020년 12월 21일에 착공하여 2022년 3월 1일자로 개교하였다. 초등 18학급(특수 1학급), 병설유치원 8학급(특수 2학급) 규모이며, 북스텝과 북카페 형식을 갖춘 1층 중앙홀과 각층별 포켓 쉼터 및 미디어 스페이스 등의 활동공간을 조성하여, 학생들이 안정감을 느끼며 새롭고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는 최적의 시설을 갖추었다. 또한 국우초는 개교와 함께 2022년 IB기초학교로 선정되어 창의융합형 미래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하여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방법을 끊임없이 탐구하고 탐색하는 과정을 통해 삶의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국제적 소양을 지닌 학생을 기른다.’라는 학교 비전을 마련하여 교육과정을 알차게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개인교통 증가, 온라인‧비대면 문화 확산 등으로 인해 승객과 운송수입이 감소하고 있어,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고 수송회복을 위해 이달부터 매월 22일을‘도시철도 타는 날’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시철도 타는 날’홍보 및 이용 정착을 위해 매달 21일 대구시 주요 네거리 및 역사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연말까지 홍보캠페인을 진행하고, 대구시, 구‧군 및 유관기관에도 동참과 홍보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아울러‘도시철도 타는 날’인 매월 22일에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교통비 지원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벤트 참여는 본인 소유의 선불 또는 후불카드를 사전에 공사 홈페이지나 역사에 부착된 이벤트 안내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찍은 후 안내에 따라 등록하고 매월 22일 도시철도를 이용하면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가 된다. 이벤트 참가자 중 매달 22명을 추첨해 2만 원 상당의 교통카드(카드값 포함)를 지급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나 역사에 부착된 이벤트 안내 포스터를 참고하면 된다. 공사 홍승활 사장은“도시철도 타는 날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이 활성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대구시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추억을 오래 간직할 수 있는 대구의 역사와 문화 등을 반영한 독창적이고 매력적인 관광기념품의 발굴, 육성을 위해 ‘제23회 대구관광기념품․디자인 공모전’ 개최, 지원한다. ‘제23회 대구관광기념품·디자인 공모전’은 대구를 상징하고 홍보할 수 있는 창의적, 매력적 작품으로써 국내·외 관광객들이 대구를 추억할 수 있는 모든 관광기념품·디자인이 대상이다. 4월 18일 부터 20일 까지 3일간 대구·경북공예협동조합(두류공원 대구관광정보센터 내)이나 대구문화예술회관 12전시실(우송 또는 현장직접)로 국내거주지역 제한 없이 누구나 1개조별(2인이내) 2개작품(세트) 이내로 응모가 가능하다. 심사는 4월 22일에 하고 4월 25일에는 입상결과를 발표하며, 이어서 4월 28일부터 5월 1일까지는 대구문화예술회관 12전시실에서 우수작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19년까지 관광기념품 공모전은 완성된 기념품만으로 공모했으나 ’20년부터는 완성품의 기념품과 함께 디자인작품 응모도 병행해 관광기념품·디자인의 더 많이 개발, 발굴을 통해 대구에서의 추억을 더 오래 간직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또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대구시는 ‘도시농업의 날(4월 11일)’을 맞아 4.11~4.30까지 제10회 도시농업박람회 주제·마스코트 공모전 등 대구도시농업 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해 도시농업 실천을 장려한다. 2015년 도시농업 단체들이 4월 11일을 도시농업의 날로 선포하면서 시작된 ‘도시농업의 날’ 2017년 3월 도시농업법 개정으로 법정 기념일로 지정됐으며, 도시민들이 농사 체험 의욕이 충만해지는 4월과 흙(土)이 연상 11(十一)일을 합쳐 4월 11일을 기념일로 정했다. 대구시는 2019년부터 도시농업의 날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해왔으며, 올해에는 제10회 대구도시농업박람회 주제 · 마스코트 공모전, 도시농업 관련 OX퀴즈대회, 모종 나누기를 통해 도시민들에게 도시농업 실천을 널리 홍보하고 도시농업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9.30(금)~10.3(월) 대구농업마이스터고등학교에서 개최 예정인 대구도시농업박람회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개최하는 ‘제10회 대구도시농업박람회 주제·마스코트 공모전’에서 市 캐릭터 ‘도달쑤’를 활용해 도시농업박람회를 상징하고 성장기를 맞이하는 대구도시농업박람회 의미와 가치를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대구시는 최근 아파트 붕괴사고 원인에 따른 대책방안의 일환으로 레미콘 생산공장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레미콘 생산공장 점검은 지난 3월 14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아파트 붕괴사고 조사 결과 사고원인의 하나로 지목된 콘크리트 품질 관리 부실에 따른 것으로 레미콘 생산을 위한 자재·공정·품질·설비관리 등 콘크리트 품질 전반에 대해 점검해 저품질 레미콘 생산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함이다. 점검은 4월 8일 실시한 2개소를 시작으로 지속 확대할 예정으로 대구시 건축안전센터와 공사관계자 및 필요에 따라 관련 전문가(건축안전자문단) 등과 합동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골재야적장 배수시설 및 골재 규격별 관리 여부, 일일 현장배합 보정 여부 및 재료 계량 적정 여부, 품질시험 기록 관리 현황 및 시험기구 교정 관리 실시 여부, 믹서트럭의 점검ㆍ보수 등 콘크리트 품질 전반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현장시정 조치하고, 품질관리가 미흡하거나 위법행위가 적발된 레미콘 생산공장에 대하여는 엄중조치할 계획이다. 김병환 대구시 건축주택과장은 “광주 아파트 붕괴사고와 같은 참사가 다시는 일어나지 않아야 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