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지역의 숨은 맛집을 찾아 개인 SNS를 통해 홍보 활동을 전담하게 될 제2기 대학생 푸드 서포터즈 ‘앞산 프렌즈’를 공개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남구는 이번 ‘앞산 프렌즈’ 공개 모집을 통해 SNS 활동이 활발하고 글쓰기 및 사진, 동영상 촬영이 능숙한 대학생 20명을 선발, 위촉하여 오는 4월 말경 ‘앞산 프렌즈’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지난해 이어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하게 될 제2기 대학생 푸드 서포터즈 ‘앞산 프렌즈’는 △ 남구 외식업소 이용을 통한 숨은 맛집 발굴 △ 지역 음식 축제 및 행사 참여 지원 △ 맛집 이용 및 축제, 행사 참여 후 개인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에 사진과 후기 포스팅 게재 △ 남구 위생행정 업무 홍보 및 모니터링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남구는 ‘앞산 프렌즈’ 개인 SNS를 통한 포스팅 게재 내용을 평가하여 월 1회 3만 원의 활동비 지급, 음식 축제 및 행사 참여 지원 시 자원봉사 실적 부여, 우수 활동자 포상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 할 예정이다. 대구 지역에 거주하는 식품 관련 전공 또는 외식산업에 관심과 열정이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지난 2일, 대명6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평소 1인 CEO를 꿈꾸는 청소년을 위한 내가 우리마을 CEO 어쩌다 사장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내가 우리마을 CEO 어쩌다 사장'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1인 CEO가 되기 위한 기본교육을 받은 후, 청소년이 직접 주문받고, 계산하고, 만들고, 손님 응대에서 판매까지 모든 과정을 청소년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도록 기획되었다. 참가한 청소년은 ”내가 사장님이 되어 처음부터 끝까지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면서 성취감도 느끼고, 부모님의 수고로움을 몸소 체험하면서 감사의 마음이 싹트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대명6동 추진위원회에서는 최근 오미크론 변이의 급격한 확산에 따라 모든 메뉴를 포장 판매로 진행하였으며, 이번 활동으로 발생한 수익금 전액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맛있는 간식을 대접할 계획이다. 대명6동 김종지 추진위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자신의 이익보다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며 한 치의 망설임 없이 영업 공간을 내어주고 지도해 주신 이은경 부위원장님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어서 가능했다“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 북구문화예술회관은 서울 노원문화재단, 대구 중구 봉산문화회관, 재단법인 춘천인형극제, 극단 즐거운사람들과 음악무용극 '불 켜는 아이'를 공동제작한다고 8일 밝혔다. 북구문화예술회관은 2022년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연콘텐츠 공동제작 사업에 최종 선정돼 어린이날 제정 100주년을 기념한 이번 공연 제작에 참여하게 됐다. '불 켜는 아이'는 어린이들이 존중받고 빛이 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어린이날 제정에 기여한 소파 방정환 선생의 일대기를 다룬다. 전문 연주자의 라이브 연주와 MR(기존 제작된 반주 음악)의 조합으로 음악적 요소를 강화하고, 등장인물이 말하고자 하는 내용을 무용으로 표현해 움직이는 동화 한 편을 보는 듯한 감흥을 전달해 줄 것으로 기대되는 작품이다. 상황에 따라 관객이 동화책을 읽는 독자였다가 인형극을 보는 관객이 되기도 하고, 잡지의 구독자가 되기도 하는 흐름으로 구성된다. 이번 공연 콘텐츠 공동제작 사업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전국 공연장 네트워크와 협력 사업 강화를 위해 시행하는 것으로, 서울 노원문화재단을 대표 기관으로 울산, 대구, 춘천의 공공 문화기관과 극단 즐거운사람들이 함께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 북구 드림스타트는 성장기 아동의 눈 건강 증진을 위해 지역 안경점 후원 연계를 통해 안경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북구는 지난달 드림스타트 아동 건강검진을 실시, 저시력 아동 및 안경교체 시기 아동 50여 명을 선정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안경사랑 화봉점, 다비치안경 호계점 2곳에서 일정 비용을 후원해 안경을 지원하기로 했다. 대상 아동들은 해당 안경점에서 시력교정에 맞는 안경을 맞추고, 눈 건강관리 교육과 상담도 받을 수 있다. 북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안경 후원에 적극 동참해 준 안경점 대표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북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2013년부터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12세 이하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보육·복지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 있다.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 북구는 4월 도서관주간을 맞아 다채로운 온·오프라인 행사를 마련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도서관주간 행사는 12일부터 18일까지 '도서관, 책과 당신을 잇다'라는 공식 표어 아래 북구 구립도서관 6곳에서 43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기적의도서관은 리모델링 공사로 인해 이번 도서관주간 행사는 하지 않는다. 도서관별 주요 행사를 살펴보면, 중앙도서관은 '봄날의 도서관'을 주제로 캔들 체험, 김유진 작가와의 만남 등을 운영하며, 염포양정도서관은 '소중한 가족입니다'를 주제로 반려동물과의 이별 후 찾아오는 상실감 극복을 도와주는 심용희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 명촌어린이도서관은 '우리 함개 행복하자냥'을 주제로 '아리야, 내 마음을 알아줘' 신배화 작가와의 만남 등 사람과 동물의 행복한 공존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고, 매곡도서관은 '도서관과 함께하는 시간'을 주제로 김리리 동화책 작가와의 만남, 인텐스 홀더 만들기 청년 체험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농소1동도서관은 '찐! 행복은 농소1동도서관에서'를 주제로 '말랑말랑 학교 인생수업' 이영미 작가, '상처받지 않고 나답게 사는 인생수업' 김달국 작가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박물관은 올해도 오는 7월 15일까지 ‘울산박물관, 찾아가는 박물관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울산박물관, 찾아가는 박물관 교실‘은 초등 4학년 ‘사회과 지역화’ 교과서 ‘우리 지역 울산’의 내용과 연계하여, 우리 지역의 역사 이해를 돕고, 흥미를 제공하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신청학교의 각 학급으로 울산박물관의 교육강사가 직접 찾아가 울산의 역사를 시대별로 설명하고, 어린이들이 3디(D)로 축소 출력한 울산의 대표 문화재를 직접 만져보고, 자세히 관찰할 수 있도록 한다. 강의 후에는 울산박물관에서 자체 제작한 활동지를 통해 이해한 내용을 점검하고, 소형블럭을 활용하여 문화재를 만들어보는 체험으로 진행된다. 해마다 2월 울산 교육청과 관내 초등학교를 통해 교육 운영을 알리고, 선착순 접수를 통해 참가학교를 모집하여 운영하는데, 올해가 4년차이다. 담당교사들의 발 빠른 신청으로 매년 조기에 마감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교사들은 “교과서와 연계된 울산 유물에 관한 내용을 실감나는 설명과 함께 배울 수 있어서 참 좋았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블록을 활용하여 만들기까지 하니 알찬 활동이었다.”,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시는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2022년 소규모 사업장 환경기술지원 상담(컨설팅)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 대상은 영세 사업장을 중심으로 개선의지 등을 고려해 선정하며 울산시 관내 4・5종 대기·수질배출업소 중 60개 사업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환경 분야 전문가들이 직접 대상 사업장을 방문해 환경 관련 시설에 대한 운영기술 지도 및 준수 법령 교육 등을 ‘무료’로 진행해 준다. 또한, 사업을 추진하는 중에 환경시설 운영 사례집 배부,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에 대한 궁금점 해소, 기업체 상황에 적합한 공정시설 진단을 통한 환경기술지원 및 개선방안도 안내해 주는 등 인력과 재정이 열악한 지역 소규모 사업장에는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업을 현장에서 직접 수행하는 ‘상담사(컨설턴트)’는 현재 관내 대기업의 환경 분야에서 근무하면서, 전문 경력이 20년 이상이며 환경 분야 자격증을 갖춘 전문가 20명(2인 1개조)으로 구성된다. 환경기술지원 상담(컨설팅)을 받고자 하는 사업장은 오는 4월 11일부터 4월 29일까지 울산녹색환경지원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올해 환경기술지원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시는 4월 8일 오전 10시 본관 7층 행정부시장실에서 ‘1분기 친절 공무원 격려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격려 대상은 울산시 누리집 등을 통해 칭찬 글을 받은 울산시 공무원 7명과 기관(부서) 6곳이다. 울산시에 따르면 올해 1분기(1월~3월) 누리집 ‘칭찬합시다’와 국민신문고, 전화로 접수된 공무원 및 기관‧단체에 대한 칭찬과 감사의 글은 총 30건이다. 주요 사례를 보면, 민원인이 요청한 부분에서 더 나아가 적극적으로 민원을 처리하며 후속 처리까지 정확하고 세심하게 답변해준 공무원, 민원인이 처한 상황을 이해해주고 친절하게 대응한 공무원, 도움이 필요한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공무원 등 민원 처리와 관련한 칭찬 내용이 있었다. 또한 산행 중 길을 잃거나, 응급상황이 발생하였을 때 등 119 구급대원들의 큰 도움을 받았다는 칭찬 글도 다수 올라왔다. 울산시는 친절한 행정서비스를 실천해 시민에게 감동을 준 공무원들과 부서 및 기관을 격려하며, 이들의 사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공유하여 고객 감동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분위기를 조성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해마다 직원 친절교육, 고객만족도 조사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시는 내년도 시행 예정인 농림축산식품사업으로 총 64개 사업에 643억 원 규모의 예산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신청액 605억 원 보다 6.3%(38억 원) 증액된 규모다. ‘농림축산식품사업’은 농촌 구조개선에 따른 농촌발전과 농업경쟁력 강화, 농가소득 향상을 목표로 추진하는 정부 지원 사업이다. 분야별 신청 내역을 보면 ▲농축산사업 등 59개 사업 565억 원 ▲산림청 정책 숲 가꾸기 사업 등 3개 사업 71억 원 ▲동물위생시험소 소관 가축 방역 등 2개 사업 7억 원 등이다. 울산시는 지난 1월 11일부터 2월 28일까지 구·군을 통해 농업인과 농업 관련기관 단체로부터 사업 신청을 받아 구·군의 사업 타당성 검토 후 울산시에서 사업별 검토와 조정단계를 거쳐 예산 신청액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에 신청한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심의를 거쳐 2023년도 예산 반영 여부가 결정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해 농촌 활성화와 농가경영안정, 농업의 공익적 가치창출을 위해 국가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시는 ‘2021년 공동주택 관리감사’실시 결과 총 60건의 아파트 관리행정 부적정 사례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감사 대상은 울산시 공동주택관리조례에 따라 입주민 30%이상 감사신청에 동의하여 감사 요청한 8개 단지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감사 결과 총 60건의 아파트 관리행정 부적정 사례를 적발해 환수조치 5건(총 3,809만 2,000원), 과태료 4건, 시정명령 15건, 기타 개선권고 및 주의 36건 등의 행정조치를 취했다. 주요 지적사항으로는 입주자대표회의 운영비 사용용도 부적정과'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선정지침'위반 및 '공동주택 회계처리기준'적용 미흡 그리고 장기수선계획 위반 등이다. 울산시는 입주민이 감사를 신청하거나, 아파트관리 비리 등 부조리와 관련하여 구·군에서 감사를 요청할 경우 연중 수시로 감사를 실시해 입주민간 분쟁을 최소화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울산시는 공동주택 관리감사와 별도로 공동주택 시설공사 및 용역 입찰시 전문성이 부족한 관리주체 및 입주자대표회의를 대신해 전문가가 노후도, 공사부위, 단지여건 등을 확인하고 보수공사의 적정시기와 범위, 공사방법 등에 대해 무료 자문을 하고